강원도립화목원(춘천시 사농동 소재)에서는 광복 제66주년을 맞이하여8월 22일부터 9월 16일(26일간)까지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2011년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화목원 입구와 분수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8월 11일(목)에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된 ‘제21회 전국 나라꽃 무궁화 축제’에 출품했던 무궁화 분화 60점과 관련 설명자료가 전시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우리 민족의 숭고한 얼과 기상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매년 이 같은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충남도가 환경보건법 시행이후(2009.3.22) 설치된 어린이 놀이터 20개소를 대상으로 카드뮴, 수은, 비소, 납 등 4개 항목에 대한 환경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활동공간 중 보육시설 및 도시공원내 어린이놀이터를 대상으로 놀이터 내 모래를 채취해 검사했으며, 대상지는 시·군별 2개소 정도를 선별해 실시한 검사 결과, 모두 어린이활동공간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 관계자는 “맞벌이 부부 증가에 따라 어린이들이 보육시설이나 놀이방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어린이놀이터의 환경안전 문제가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환경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 환경에 민감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 운영하는 농특산물 인터넷 쇼핑몰 ‘사이소(www.cyso.co.kr)’에서는 전자상거래 확대등 농특산물 유통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07년 인터넷 쇼핑몰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2010년 매출액은 16억 4천 6백만원이며 ‘11년 7월말현재 매출액은 12억3천1백만원을 매출고를 올렸다. 금년도 사이소 매출액이 전년 대비해서 매출액이 2.5배 이상 증가하였고, 회원수는 4.6만명 수준으로 6%이상 증가하는 등 최근 급성장하는 추세이다. * 매출액 추이 : (’07)193백만원→(’08)391→(’09)1,316→(’10)1,646→(’11.7월)1,231 또한 ‘사이소’ 입점농가 측에서는 인터넷 판매와 전화주문 판매까지 합친 사이소의 직·간접 판매효과는 82억원 이상 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사이소’는 ‘사세요’의 경상도식 표현으로 지난 2007년 경상북도에서 전자상거래 확대 등 농특산물의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만든 인터넷 쇼핑몰인데, 생산자가 직접 농특산물을 올리고,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이다. 경북도는 그간 ‘사이소’ 운영활성화를 위해서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우선 지난 200
광주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시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대비 시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마련, 22일부터 오는 9월 14일까지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민생활안정 중점 추진분야는 ▲교통 ▲물가·서민생활보호 ▲성묘대책 ▲재난재해 ▲불우시설 위문 ▲의료 ▲깨끗한 환경 ▲급수·연료공급 ▲공직기강 확립 등 모두 9개 분야다. 시는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귀성차량의 시내진입과 동부·남부 방면으로 이동하는 차량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고속도로 요금소나 IC 등에서 우회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종합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시내버스를 4대 36회 증회운행하고, 광주역과 공항, 터미널 등에 구급차와 구급대원을 고정 배치하는 등 귀성객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고향방문을 도와주기로 했다. 국립5·18민주묘지와 시립공원묘지, 영락공원 등을 찾는 성묘객들에게는 지원15번, 운림35번, 용전86번, 518번 시버내스의 노선을 조정하고 4대 40회 증회하여 운행할 방침이다. 추석 당일에는 경찰, 공무원, 모범운전자회원 등이 현장에 배치돼 차량소통과 주차안내 등 질서유지를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비상진료대
대구시는 지난 1월에 제정된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현행 장애인활동보조사업을 오는 10월부터 ‘장애인활동지원제도’로 확대·개편하여 11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시행되는 ‘장애인활동 지원제도’는 혼자서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활동보조인 등이 장애인가정을 방문해 신변처리, 이동보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기존 활동보조서비스에 방문간호 및 방문목욕 서비스가 추가 제공되며 지원대상자도 2,000여명에서 2,870여 명으로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장애인활동지원 급여대상은 6세이상 65세 미만의 등록 1급 장애인으로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노인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생활시설 등에 입소해 생활하는 장애인, 의료기관에 입원 중인 장애인 등은 제외된다. 급여를 받고자 하는 장애인은 본인 명의의 통장사본(본인부담금 환급용)과 건강보험증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방문하여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은 우편, 팩스 신청도 가능하며 국민연금공단 지사에서는 와상 등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기존의
대구시는 지난 6월 지역 40~50대 중·장년층 실업자를 대상으로 산업설비 분야 현장기능인력양성 과정을 운영한데 이어 오는 9월부터 기계가공분야 현장기능 인력양성사업을 추가 운영한다. 현장기능인력양성 과정은 대구시가 올해 지역 성장기업의 현장인력 부족난 해소를 위하여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3개월 과정으로 산업설비 분야 30명을 모집하여 현재 한국폴리텍 대구캠퍼스에서 교육 중에 있다. 현장기능인력양성 사업의 최대 강점은 무엇보다 취업활동을 위한 기업형 맞춤교육에 있으며, 지역 기업으로부터 “실업가장에게는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로, 인력이 필요한 기업에는 현장인력을 제공 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좋은 사업” 이라며 절대 환영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번 기계가공 분야 참여자격은 지역 거주 만 35세 이상 55세 이하의 실업자로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한국폴리텍Ⅵ대학 대구캠퍼스 산학협력단(053-560-3177)으로 8월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교육기간 : 9.1 ~ 11.29(3개월), 교육장소 : 한국폴리텍Ⅵ대학 대구캠퍼스 본 과정 참여자는 교육비 외에 월 32만원(중식비 포함) 정도의 수당도 별도로 지원받게 된다. 【장승영
광주시는 지난 8월 19일 민주당과 당정협의회를 갖고 광주에서 요청한 2012년도 국비지원사업비의 확보를 위해 적극 나서주도록 민주당에 강력히 촉구했다. 시는 재정자립도가 광역시중 가장 낮은 42%에 불과한 상황에서 복지비 지출 등 법적, 의무적 경비가 크게 늘어나 국비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여건이라며, 민주당의 국비확보에 대한 총력지원을 요청했다. 강운태 시장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호남지역이 정부의 불공정한 사업배분과 지원으로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구체적으로 호남권 선도산업 타지역 분산지원, 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선정, R&D특구 지원 등 몇가지 정부의 불공정 지원사례를 하나하나 이유를 들어 문제점을 제시하면서 민주당이 이번 결산심의 때부터라도 반드시 시정되게 노력해 주도록 김진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이날 참석 위원들에게 촉구했다. 광주시는 금년에 국비 1조 4,668억원을 확보하였으나 내년에는 2조원 이상 확보를 목표로 예산확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참고로 2012년도 광주시의 국비지원 요청사업은 총 141건 총 141건 2조 4,872억원으로 이중 113건 2조 4억원이 중앙부처 예산안에 반영되어 기획재정부에서 심의 중에 있다. 이번 정책협의회
부천시(시장 김만수)에서는 지난 4월부터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제공하는 문화바우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문화바우처 사업은 기초생활 수급자, 무한 돌봄 대상자, 차상위 계층에게 연간 1가구당 5만원 한도의 문화바우처카드를 발급을 통해 공연, 전시, 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도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문화바우처사업을 위해 올해 2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8월 현재 1,232세대가 바우처카드를 발급받았다고 밝혔다. 문화바우처카드는 홈페이지(www.cvoucher.kr)를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노인 등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대상자는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 바우처 사업을 통해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이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정서적으로 풍요로운 생활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승영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대전시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의료폐기물의 부적정 처리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최근 고온다습한 기후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자칫 관리가 소홀해 질 우려가 있는 병원, 의원, 동물병원, 장례식장 등 의료폐기물 사업장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시·구 합동 특별단속반(3개반 6명)을 편성해 단속하게 되며 단속내용은 사용한 주사바늘 및 폐혈액백, 탈지면, 일회용주사기 등 인체에 감염 등의 위해를 줄 우려가 있는 모든 의료폐기물에 대한 적정관리 여부를 점검한다. 구체적 내용은 의료폐기물은 발생장소부터 종류별로 일반폐기물과 분리배출하고 있는지 여부, 검사기준에 따라 검사한 전용보관용기 사용여부, 전용보관시설 및 보관장소 설치 사용 여부, 보관기간 준수 여부, 보관장소에 적정한 표지판 설치 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단속결과 고의적이거나 상습적으로 환경법규를 위반해 적발된 사업장은 사법기관 고발 및 1천 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최능배 시 자원순환과장은 “관내 2139개의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을 단속하기에는 행정기
전북도는 지난 7월 한달간 가축분뇨 무단배출 및 축사 부실관리에 의한 수질오염행위에 대해 시・군과 합동 점검을 실시하여 위반농가 30개소를 적발 사법기관에 고발 및 과태료 등을 부과 하였다. 금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축사내 저류조 등에 보관중인 가축분뇨를 고의적으로 공공수역으로 무단배출 하는 불법행위가 우려되고, 축사 및 가축분뇨 저장시설에 대한 비가림 시설이 부실하거나 노상에 방치하여 강우시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유출되어 수질오염을 야기 시킬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도와 시・군이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도는 용담호 광역상수원 및 임실군 관촌면 방수리 취수장(오원천) 상류지역을 중심으로 3개군(진안군, 무주군, 장수군)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였고, 나머지는 각 시・군이 특별 점검반을 편성하여 실시하였다. 점검대상은 하천주변에 위치하여 집중호우나 하천수위 상승 등으로 인한 오염물질 유출 우려가 높은 지역과 가축분뇨를 장기간 보관하거나 방치우려가 있는 농가, 인적이 드문 산간지역에 설치된 시설과 민원이 빈발하는 지역, 최근 1년간 1회이상 위반한 시설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였다. 점검결과 총 717개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