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땅값이 전월대비 0.15% 상승했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땅값은 토지가격이 하락세가 유지되었던 2010년 10월 이후 ▲2011년 4월 0.11% ▲5월 0.12% ▲2011년 6월 0.14%에 이어 10개월 연속으로 올랐다. 지역별로는 하남시(0.47%), 시흥시(0.39%), 화성시(0.27%), 부천시 소사구(0.19%), 여주군(0.19%) 등의 상승률이 높았으며, 경기도 평균 상승률은 0.15%로 전국 평균 0.10%보다 다소 높았다. 하남시는 미사·감일·감북 등 보금자리주택 지구의 영향으로 상승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로개설 및 복선전철사업 등으로 지역개발사업이 가시화됨에 따라 토지가격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토지거래량은 전월대비 0.4% 감소한 4만201필지가 거래됐다. 이는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7.0% 증가한 수치이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강운태 광주시장이 22일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외국인투자기업 2개사와 총 2,720만달러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광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외국인투자기업은 이탈리아 라 로지아 소재 레디쉬 스톤(Reddish Stone) 社와 경기도 안산시 소재 (주)지코 이다. 레디쉬 스톤 社(대표 피에트로 리가)는 치과용 및 귀금속 세공을 위한 연삭용 기구를 주생산하고 있는 이탈리아 회사로서 치과용 부품·금형·액세서리 등의 마무리 가공에 사용되는 초정밀 연삭공구를 생산하고 있으며, 관련분야 세계시장의 30%를 점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글로벌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이다. 레디쉬 스톤 社는 광주시에 2천만달러를 투자하여, 치과 및 귀금속 연마기기 제조 사업을 실행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광주테크노파크는 레디쉬 스톤 社의 비즈니스 및 공동연구개발이 광주시에서 성공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레디쉬 스톤 社와 협력하게 된다. 시는 ‘레디쉬 스톤’ 이라는 해외 선진기업 유치를 통해 전략산업인 초정밀 금형산업의 배후 지원 및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래형 치과 산업 벨트구축사업’의 육성을 도모하고 관련기업 집적화에 가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시민에게 보다 향상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8.17일(수) ‘120교통불편신고 사례집’ 3,000부를 발간, 하반기부터 시·자치구, 개인·법인택시조합 등 운수업체에 본격 배부해 각종 교육 및 참고자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20교통불편신고 사례집’은 택시·버스·화물 등에 대한 대중교통 불편사항 중 대표사례들을 편집·요약해 만든 것으로, 교통관련 종사자의 교육과 이해를 돕고 시민이 원하는 교통 서비스 개선방향 등을 파악해 보다 나은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작됐다. 이는 2011년 1월~7월까지 120다산콜센터에서 접수된 민원을 면밀히 조사·분석해 가장 많이 접수된 유형별 교통민원사항과 법규 위반행위의 예, 위반 시 행해지는 행정처분 절차 등을 사례별로 알기 쉽게 정리해 발간한 것이며 특히 일반시민뿐만 아니라 운수업체에서도 교통 위반행위나 위반 시 처분규정 등을 잘 알고 있지 않아 같은 위반행위를 반복해온 경우가 빈번해 올바른 교통 법규와 정확한 행정처리 절차 등을 안내함으로써 행정 민원업무의 효율성이 크게 증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택시·버스·화물(콜밴) 등 운송수단에 대해서는 각종 법규위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인 오토밸리로 2공구 개설사업이 지난 3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후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한 결과, 경제적 타당성 확보가 가시화되어 내년에 실시설계 용역비 20억원이 국비로 확보될 전망이다. 그동안 오토밸리로는 전체 12.46㎞ 중 1공구와 3공구, 2공구 1구간 6.96㎞구간은 개설을 완료하였고, 나머지 5.5㎞ 가운데 1.5㎞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개설 중에 있으며, 현재 4㎞ 구간이 미개설 상태로 남아 있다. 지금까지 추진상황을 살펴보면 오토밸리로 1공구 북구 양정동에서 연암동까지 2.5㎞구간은 2001년 7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사업비 630억원을 투입하여 개설을 완료하였고, 3공구 농소동에서 약수동까지 2.96㎞구간은 2002년 8월부터 2007년 6월까지 사업비 770억원을 투입하여 개설을 완료하였으며, 2공구 1구간 1.5㎞는 2009년 2월부터 2011년 8월까지 사업비 360억원을 투입하여 지난 8월 17일 준공한바 있다.(연장 6.96㎞ 폭 30m, 총투자비 1,760억원) 금번 오토밸리로 2공구는 총 1,034억원(전액 국비)의 사업비가 투입되고 북구 송정동에서
충남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영석)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9수난구조대 및 시민수상구조대가 운영되고 있는 대천·만리포 등 해수욕장에서 단 1명의 물놀이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그동안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물놀이 사망사고 Zero화를 목표로 지난 6월 25일 대천해수욕장에서 ‘해수욕장 안전원년 선포식’ 행사를 실시했고, 동시에 수난구조전문 119구조대원으로 구성된 ‘여름소방서’를 개서, 물놀이 안전 확보에 전 소방력을 동원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도내 피서객이 많이 찾는 대천·꽃지·만리포 해수욕장 등 10곳을 선정,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발대·운영하는 등 물놀이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려 왔다. 특히, 2개월여에 걸쳐 물놀이 안전사고 대응훈련을 실시, 전 대원을 수난구조 전문요원화 했고, 24시간 근무 체제로 전환, 휴가를 반납하는 등 피서객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노력을 경주해 온 결과, 해수욕장 물놀이 사망사고 Zero라는 큰 성과를 달성했다. 김영석 도 소방안전본부장은 “더운 여름 도민들과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신 119구조대원 및 자원봉사자들의 노력 덕분에 올 여름
충북인재양성재단(이사장 이시종)에서는 미래 충북의 발전을 선도할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2011년도 하반기 장학생 선발계획을 8월 22일 공고한다. 하반기 선발인원은 총 563명으로 성적장학생 300명(고등학생 150, 대학생 150), 예술.체육.기능분야 특별장학생 100명, 장애학생 지원을 위한 곰두리장학생 20명 등이며, 장학금은 초.중.고등학생 90만원, 대학생 200만원으로 총 7억 7천여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도내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도민의 자녀이며, 거주기간이 1년 미만일 경우에는 과거 5년 이상 도내에 거주한 사실이 있는 도민의 자녀도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기준은 성적.특별장학생의 경우 성적 또는 수상실적 70%, 소득수준 30%를 반영하고, 곰두리장학생은 수상실적 50%, 소득수준 50%로 평가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충북인재양성재단 홈페이지(www.chrdf.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접수기간은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이다. 또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도민의 자녀 지원을 위한 도내대학 장학금과 도내 유치된 기업, 공공기관 임직원 자녀 지원을 위한 충북사랑 장학금도 올해 신설
울산시는 오는 9월9일까지 ‘2011년 추석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34개소(판매시설 28개, 여객시설 3개, 공연시설 3개)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사시 피난통로 지정 대피 유도 안내 등 피난 대피 계획, 기둥·보 등 주요 구조부의 손상 균열 여부, 옹벽 균열 및 지반 침하 등에 따른 구조물의 위험여부 등이다. 또한 누전차단기 등 전기 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가스차단기, 경보기 등 정상 작동 여부, 방화문, 엘리베이트, 에스컬레이트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보완을 요구하는 사항은 시설주 및 구·군에 통보 조치할 계획이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대한민국 최고의 떡 명장을 찾습니다” 경기도가 우리 떡의 대중화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개최하는 ‘2011 대한민국 떡 명장 경연대회’에 앞서 오는 9월 20일까지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기농림진흥재단과 한국쌀가공식품협회 주관으로 올해 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떡 명장 선발대회’는 아시아 최초 유기농축제인 세계유기농대회와 함께 오는 10월 2일 경기도 양평 세미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떡류업 및 관련 직종에 소속해 있는 떡기능인이 참가하는 일반부와 떡류와 관련한 특성화 고등학교 및 대학교의 학생이 참가하는 학생부로 나누어 9월 20일까지 이메일, 우편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이번 대회는 한식세계화에 발맞추어 우리의 전통음식인 떡의 맛과 건강함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추진되며 ‘세계로 나아가는 건강한 우리떡’을 자유 품목 주제로 정해 떡류업계의 숨은 명인을 찾고, 떡 산업육성을 통한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고 세계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참가자는 자유품목(사전제작품)과 지정품목(당일제작품)의 2가지 출품작으로 심사받으며, 경기도 지사가 수여하는 명장대상을 포함 총 12명의 시상자가 대회 당일 가려진다. 또한 시상자 전원에게 상금과 함께 해외연수(
광주시는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청년인턴제’와 ‘맞춤형 취업지원사업’ 참여희망자를 18일부터 모집한다. 중소기업 청년인턴제는 만 29세 이하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80명을 모집하여 금형·자동차·광·가전·문화 등 지역전략산업분야 우수중소기업에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청년인턴에 대해서는 인턴기간(3개월)동안 월 100만원을 지원하고 정규직으로 전환시 임금 이외에 3개월간 월 100만원을 지원해 1인당 최장 6개월간 6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중소기업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은 금년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만 45세 이하 구직자를 대상으로 40명을 모집하여 금형산업분야 우수중소기업에 취업토록 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자는 4개월 동안 교육훈련 등을 거쳐,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하게 되며, 교육훈련 기간동안 월 50만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되고 정규직으로 전환 후에는 임금 이외에 3개월간 월 60만원의 취업성공수당을 지원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광주시 일자리창출과, 광주일자리종합센터, 광주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광주인력개발원 등에 문의하시면 된다. 청년인턴제 등 사업은 광주시에서 미스매치해소 대책
앞으로 서울시내 불법주정차 CCTV 단속 구간에 대한 단속·적발 여부가 궁금한 시민들은 120다산콜센터에 문의하면 단속 내역을 5분 내에 확인 할 수 있다.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시민이 불법주정차 CCTV 단속 구간에서 단속·적발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싶어도 담당기관을 찾지 못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CCTV 단속내역 즉시안내시스템’을 구축, 9.5(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불법주정차 CCTV 단속은 단속원이 차량 앞에 단속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시민이 적발 여부를 바로 알 수 있는 경우와는 달리, 적발 후 약 5일 후 통지서로 안내돼, 사전에 적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시민이 직접 전화 문의로 알아내야 했다. 하지만 담당기관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시청·구청·경찰청 등 여러 기관으로 전화를 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에 시행되는 ‘CCTV 단속내역 즉시안내시스템’은 불법주정차의 차량번호·사진·위치·시간 등 단속 자료를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120에 전화 한 통화만 하면 언제든지 단속 적발 여부를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서울시 교통정보센터(토피스)는 서울시에서 관리하는 고정형 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