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CG(컴퓨터그래픽) 프로젝트로 제작 지원한 애니메이션 ‘안전지킴이 우당탕탕 아이쿠 시즌2’가 오는 29일 EBS를 통해 첫 방영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여름철 물놀이나 야외활동 안전사고 뿐 아니라 식중독이나 목욕 안전 등 집 안팎의 위험요소에 대처하는 어린이 안전교육내용 26편을 알차게 담았다. 그리고 각 에피소드마다 ‘원시시대’ ‘헨젤과 그레텔’ ‘빨간모자’ 등 알려진 동화 내용의 배경을 바탕으로 ‘아이쿠’의 다양한 캐릭터 모습과 재미있는 스토리를 통해 한층 높은 퀄리티의 연출을 보여줄 계획이다. 시는 2005년부터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영상, 애니메이션, 게임 등 문화콘텐츠 제작에 이용되는 CG 활용 프로젝트 제작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당탕탕아이쿠는 차별화된 교육내용과 전략으로 작년 5월 시즌1이 2010 대한민국 콘텐츠어워드 대통령상 수상, 2010 NHK JAPAN PRIZE 본선 진출, 2013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 된 바 있다. 시는 2005년부터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영상, 애니메이션, 게임 등 문화콘텐츠 제작에 이용되는 CG 활용 프로젝트 제작
강원도는 ‘12년 가축분뇨 해양배출 전면 금지에 대비하고 가축분뇨의 적정처리 유도와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8.29~9.2(5일간)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일제 점검과 처리시설 방치, 무단방류 및 야적 등 위반 행위에 대하여 시·군 점검반을 편성 집중 점검 및 단속한다. 가축분뇨는 ‘06년 “폐기물 배출에 의한 해양오염 방지에 관한 국제협약 런던의정서” 발효에 따라 해양환경 보전과 오염 방지를 위하여 12년부터 해양배출이 전면 금지되며, 금번 일제 점검은 최근 정부의 해양배출 근절을 위한 농식품부, 국토부, 환경부 등 정부합동 점검 및 단속반 운영 등 특별 대책의 일환으로 우리도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강원도는 자연순환농업 활성화와 자원화 등 가축분뇨 친환경적 이용과 관리를 위하여 최근 5년간 공동자원화시설 2개소, 분뇨처리 시설 및 장비 721개소 등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확충하였고, 꾸준한 사업 추진결과 연간 전체 가축분뇨 발생량은 2,588천톤(‘10년)으로 그중 2,237천톤을 퇴·액비로 자원화 하고 있다. 한편, 강원도는 6농가에서 연간(‘10년) 3천톤의 가축분뇨를 해양배출로 처리하고 있으나, 우리도와 해당 시군은 공동처리 시설 확충 등 철저한
광주시에서는 전통주, 전통장류 등 우수 농식품 생산업체의 수출상품 개발 및 제품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포장디자인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농식품 포장디자인 개발사업 참여업체는 지난 6월 각 구청 및 시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모집 공고를 하였으며, 전통주, 전통장류, 차류, 농식품 가공업체 등 5개 업체가 선정되었다. 이번 농식품 포장디자인 개발사업은 시가 사업비를 지원하고, 광주디자인센터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센터에서는 광주지역 농식품 제조업체의 포장디자인을 한층 세련된 기업이미지 부각 및 소비자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는 디자인을 개발한다. 또한, 디자인을 개발할 전문업체를 오는 26일 공고를 거쳐 광주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인업체 제안서 및 선정조건 등을 평가하여 최종 사업수행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디자인 전문회사가 디자인 개발상품의 소비자 선호도 조사, 시장분석, 제품의 특징 및 우수성을 부각 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체 의견 수렴을 통하여 1:1 맞춤형 디자인 개발로 추진될 예정이다. 포장디자인 개발은 농식품의 특성을 제대로 살리고 현대 감각에 맞는 세련된 디자인 개발로 소비자의 시선과 욕구를 충족 시킬 수 있도록 추진될 것이며, 향후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오는 8. 26.부터 9. 9.까지 민속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효도상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등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 및 판매업소에 대한 위반행위 단속과 농수산물원산지를 거짓표시 하여 판매하는 행위에 대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홍삼 및 오메가-3 등 선물용 건강기능식품 제조·가공업소와 대형약국, 대형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에 대하여는 허위 과대광고 판매행위, 자가품질검사 실시 여부, 기준·규격 위반, 표시기준 위반 등을 집중단속하고, 추석음식 장만에 시간적 여유가 없는 맞벌이 부부가 주로많이 이용하고 있는 인터넷 전화주문 제수음식 대행점을 점검한다. 전통재래시장과 중·소형마트의 한과자류, 건포류, 떡류, 나물류 등 성수식품 판매업소에 대하여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제조·보관·진열 판매행위, 무표시제품 식품제조·가공에 사용 및 판매행위, 기타 무신고 영업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값싼 수입 농수산물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행위가 우려되어 백화점과 대형마트, 전통시장, 수산시장, 인터넷 쇼핑몰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쇠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 조기, 곶감 등 제수용품과 갈비, 한과세트
서울시는 중소슈퍼마켓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150개 점포를 대상으로 ‘슈퍼닥터’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슈퍼닥터’ 제도는 기업형슈퍼마켓(SSM)으로부터 동네슈퍼마켓을 지키기 위해 서울시가 지난해부터 운영하는 맞춤형 경영컨설팅 제도로, 소매업 또는 경영·유통 전문가 39명으로 구성된 ‘원스톱 컨설팅그룹’ 슈퍼닥터는 현장조사와 점포주 상담 등의 <진단>을 통해 점포 특성에 맞는 <처방>과 <치료>를 해준다. 8.29 ~ 9.9까지 점포 모집기간을 거쳐 심사·선정 후 9월말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가며, ‘슈퍼닥터’의 컨설팅 지도를 희망하는 점포주는 자치구 지역경제과 등 담당 부서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점포면적 300㎡ 이하 중소슈퍼마켓을 대상으로 하되, SSM 인근에 위치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영세 점포를 우선 지원한다. 자치구별로 점포 모집, 심사, 선정 후 시에 추천하면 시에서 최종 지원점포를 선정하여 점포당 담당 슈퍼닥터 1명을 배정한다. ‘슈퍼닥터’의 진단과 치료는 약 2개월간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데 △입지 및 상권분석 △상품구성 및 관리 △매출관리 △고객응대방법
대전시와 충북도는 청주공항을 활용한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해 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3박 4일) 중국 북경소재 여행사 관계자 및 언론인을 대상으로 공동 팸-투어를 실시하고, 대전·충북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5월 18일부터 4일간 실시한 충청권공동 관광설명회(북경, 항주)성과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북경 소재 여행사 대표 및 언론인 등 12명이 대전과 충북지역 관광명소를 돌아보고 한국(충청권)여행 상품을 구성하기 위한 현장 답사활동이다. 24일 팸 투어 1일차는 청주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충북지역에서 드라마‘ 김탁구 체험관’견학에 이어 인삼공장 견학 후 오후 6시 30분부터 충북관광설명회에 참석한다. 2일차는 오전에 충북지역 사임당 화장품공장·청남대·상수허브랜드 등을 견학 후 대전으로 이동해 오후에는 아쿠아월드 관람, 대전지하상가 등 쇼 핑을 한 후 저녁 7시부터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열리는 대전관광 설명회에 참석한다. 26일 3일차는 뿌리공원·오-월드를 관람한 후 오후에는 계족산 맨발황톳길 체험활동을 하고 유성족욕 체험장에서 하루의 피로를 풀 예정이다. 팸투어 마지막 날은 금산 인삼시장을 관람하고 청주공항을 통해 귀국길에 오
충남도가 지역 향토자원을 발굴·육성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2013년도 향토산업육성사업’을 9월 30일까지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2013년도부터 지원될 이번 향토산업육성사업은 산·학·연·관 등이 참여하는 클러스터형 사업추진단 구성을 의무화하고, 1·2·3차 산업간 융·복합화가 가능한 향토자원을 대상으로 전통적인 농어업자원 외에 문화·관광·자연자원 등 비농업분야까지도 지원 대상에 포함돼 있다. 이번에 신청한 시군별 향토산업육성사업에 대해서는 도 자체평가를 거쳐 농림수산식품부의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를 실시하여 최종 지원대상사업으로 선정하며,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2015년까지 3개년간 총 30억원(국비 50%, 지방비 및 자부담 50%)을 투자할 계획이다. 그 동안 충남도의 향토산업육성사업은 ▲2007년에는 청양 구기자, 당진 약쑥 ▲2008년에는 부여 밤, 서천 소곡주를 선정·지원했으며 ▲2009년은 금산 인삼 ▲2010년에는 금산 깻잎, 부여 멜론, 홍성 새우젓, 예산 추사문화상품화, 태안 태양초 고추 ▲2011년 천안 병천순대, 공주 알밤, 서산 어리굴젓, 연기 전통장류 등 9개 시군 10개 사업이 현재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지난해에 2012년 예비
충청북도는 8.29~9.9(10일간) 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교육청, 시·군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으로 하여금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개학철을 맞이하여 학교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80여 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것이며 특히, 방학기간 중 관리가 소홀해 지기 쉬운 시설과 식재료 등에 대한 취급, 운송, 보관, 조리 과정의 위생관리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을 위한 선정기준으로 학교급식소는 과거 식중독 발생학교, 합동점검 위반급식소, 지하수를 사용하는 학교급식소,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결과 하위등급을 받은 학교급식소를 점검대상으로 하였으며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는 급식단가가 낮거나 최저가로 납품하는 업체, 공급학교수가 많거나 과거 법령위반 업체, 학교에 도시락을 공급하는 도시락류 제조·가공업체를 점검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점검방향은 해당 시·군을 배제한 교차 점검으로 추진하여 형식적인 점검에서 탈피하여 사소한 법령위반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위생안전과 관련된 사항 및 비위생적 취급행위는 행정처분뿐만 아니라 고발 조치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울산시 농수산물도매관리사무소는 오는 8월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남구보건소 건강검진팀 17명을 지원받아 농수산물 도매시장 유통종사자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항목은 체분석, 혈당, 혈압, 구강검진 등이며, ‘2011년 찾아가는 건강홍보관’운영과 건강요리 시연도 펼쳐진다. 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농산물 유통종사자들은 정기검사를 받지 못해 질병을 키워 만성적인 질병으로 되는 경우가 많다고 밝히며, 특히 직업의 특성상 심혈관과 신경계 계통의 질환자가 많다”고 밝혔다. 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이번 건강검진이 유통종사자들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의 유통종사자는 5개 법인에 중도매인 169명, 임직원등 경매사 40명, 수산소매동 78개 점포, 청과소매동 109개 점포 등 총 650여명이 종사하고 있다. 한편, 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유통종사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향후에도 보건소 및 인근 종합병원과 협약을 통해 연간 2회 이상 현장 정기건강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광주시는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보화를 통한 사회참여 유도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하여 사랑의 중고 PC 보급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사랑의 중고PC 보내기는 개인, 기업,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기증한 중고 PC를 수집·정비하여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복지시설 등에 무료로 보급하여 정보화 혜택을 함께 나누는 사업으로 보급대상은 광주시에 주소지를 둔 단체 및 개인이다. 단체 : 장애인 수용시설, 고아원, 양로원, 재활원, 사회복지기관 등 사회복지시설, 농어촌 마을회관 등 정보화 취약시설 개인 :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모·부자가정, 노인(65세이상), 국가유공자(1~7급), 보호시설,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교정시설 제소자 등 취약정보대상자 사랑의 중고PC 기증은 광주시 정보화담당관실로 연락(☎062-613- 2612)하면 연중 수거하고 있으며, 보급신청 접수는 광주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 공지사항(2913번) 안내문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작성, 단체는 광주시 정보화담당관실에 개인은 주소지 자치구를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FAX로 신청하면 된다. 【임창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