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개학철을 맞이하여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0일간 학교급식소, 식재료공급업소, 도시락제조업소 등에 대하여 합동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각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지역 교육지원청과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도에서는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충남도교육청과 3개반 6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식중독 발생 우려업소 등에 대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학교급식소, 학교내 구내매점 ▲학교 식재료 공급업소, 고속도로휴게소 ▲식중독발생 이력 집단급식소 등 식중독발생 우려 업소에 대하여 철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또 이번 점검에서는 적발보다는 현장중심의 지도·계몽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로 소홀하기 쉬운 위생관리 사항을 중점 지도하고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시설물에 대한 위생관리 ▲종사자 개인위생 ▲먹는물 관리실태 주로 점검하고 현장에서 위생관리에 대한 홍보·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학교급식소 등에서 사용되는 지하수 등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 실시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학교
공주시 공산성 맞은편인 금강둔치(금강신관공원)에서 특별한 춤판이 펼쳐진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석원)는 제57회 백제문화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국제창작무용경연대회가 오는 10월 3~4일 이틀간 금강둔치 주무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공주대 백제문화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 방향에서 재조명하고, 백제문화제를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은 학생부(3일)와 일반부(4일)로 나눠 치러지며, 경연종목은 한국무용, 현대무용, 생활무용(재즈댄스, 댄스 스포츠, 민속무용 등) 등 무용의 모든 장르를 대상으로 한다. 최고의 영예인 대상 1팀은 상금 200만원, 금상 2팀(학생부, 일반부 각 1팀씩)은 각각 100만원, 은상 4팀은 각각 70만원, 동상 6팀은 각각 30만원, 장려상 4팀을 비롯해 인기상 2팀과 특별상 2팀은 각각 10만원씩의 상금을 받는다. 참가신청서는 9월 5일부터 23일까지 우편(공주시 왕릉로 142번지 연문빌딩 2층) 및 팩스(041-857-6956), 이메일(rsg3121@hanmail.net) 등으로 접수하며, 백제문화제 홈페이지(www.baekj
서울시가 ‘제110회 중국 광저우 추계 수출입상품교역회’와 ‘2011 상하이 아시아 전자전’에 참가하여 서울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집중 지원한다. ▲광주수출입상품교역회 서울시는 오는 10월 31일(월)~11월 4일(금)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제 110회 중국 광저우 추계 수출입상품교역회’와 오는 11월 9일(수)부터 11월 11일(금)까지 상하이에서 열리는‘2011 상하이 아시아 전자전’에 서울시관을 운영하여 서울 소재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판로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 가을 110회째를 맞는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Canton Fair)’는 1957년 중국정부가 대외개방 창구로 활용하기 위해 개최를 시작하여 매년 봄, 가을 두차례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박람회로 중국 시장 진출뿐 아니라 세계 시장 진출이 가능한 전시회이다. 유구한 역사만큼이나 규모면에서도 최대를 자랑하는 동전시회는 총 전시면적이 국내 최대 전시장인 KINTEX보다 10배이상인 1,160,000㎡로, 최근 아프리카·중동·동남아·동유럽 바이어의 두드러진 증가를 보이는 등 세계적인 종합 박람회로 자리잡고 있다. 금년 봄 개최된 춘계 박람회에는
도는 멧돼지, 고라니 등 매년 야생동물로부터 수확기 농작물 피해규모가 큰 이천, 양평, 가평, 연천 등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올해 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이 좋아하는 농작물의 수확시기, 종류, 멧돼지의 이동경로 등 지역특성에 맞추어 피해방지단의 활동기간을 8~10월에서 11월까지 1개월 연장했다. 또 운영대상 시·군마다 농작물 피해방지단을 15~20명으로 구성·운영하던 것을 피해가 더욱 큰 이천, 양평, 가평, 연천 지역 등은 2~3개 권역으로 탄력적으로 구성·운영토록 할 예정이다. 특히 야간에 농작물 피해방지를 위하여 총기사용시간을 일몰까지의 시간에서 밤12시를 넘어 새벽까지 연장해 등 수확기농작물·인명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환경부의 관리지침보다 더욱 강화해 운영한다. 포획대상 야생동물은 멧돼지·고라니·까치·멧비둘기·꿩·청설모·오리류 등으로 피해농민은 해당 시·군 환경담당부서에 전화로 유해야생동물 구제를 신청하면 된다. 단, 총기사용이 금지돼 있는 군사보호구역이나 야생동물 보호 및 복원을 위한 지역, 자연공원(국립공원) 등 다른 법에 의한 포획금지구역은 피해방지단 활동지
경기도가 자활의지가 있으나 담보나 신용이 부족해 창업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금융소외계층을 위해 현대차미소금융과 공동 개발한 H경기미소론 판매를 시작한다. H-경기미소론은 기존 미소금융 상품보다 이자금리를 1% 더 낮추어 이자 부담 경감 효과가 있으며, 자기자금 확보율 또한 50%에서 20%로 대폭 낮춤으로써 창업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도는 현대차 미소금융미소학습원과 공동으로 ‘드림창업특강’ 등 창업에 필요한 강좌를 무료로 진행하는 등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실시한다. 도 관계자는 “H경기미소론은 도내 취약계층이 창업을 통해 실질적인 자활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내 무한돌봄센터 내에 운영하고 있는 창업지원·신용회복·전환대출 등 종합적인 금융컨설팅 상담창구가 이들의 자립 성공에 디딤돌에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도내 일부 시외버스업체의 장기간 파업으로 도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있는 상황에서, 일부 버스업체가 인가 노선을 편법으로 운행하고 있는 사실이 보도되면서, 전북도에서는 시외버스의 정상적인 운행여부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을 시작했다. 전북도에서는 현재 파업중인 시외버스로 인하여 불편한 상황에서 일부 노선의 편법운행으로 인한 피해는 도민들에게 돌아가기 때문에 위법 운행 여부를 강도 높게 점검하여 인가노선과 맞지 않게 운행하는 사례가 적발될 경우, 법에서 규정한 강력한 행정처분은 물론 이에 따른 각종 사업계획 변경 명령등 행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운송질서를 확립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도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전북고속과 관련된 운행율은 버스 보유(240대) 대비 217대를 운행하고 있어 운행율은 90%를 넘고 있으나, 조속한 파업사태 해결을 통하여 도민불편이 조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버스 운행율과 관련해서는 파업중임을 고려하여 도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난 2월에 버스 보유대수 대비 시내버스는 80%이상, 시외버스는 90%이상 운행할 수 있도록 파업중인 버스업계
대구시는 시민들에게‘더 신선한 더 안전한 더 다양한(more fresh, more safety, more colorful)’명품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친환경 우수 농축산물 명품인증 심의위원회를 8월 25일 개최하여 신규로 2건을 인증하고 2건의 인증기간을 2년 더 연장했다. 대구시는 친환경우수농축특산품 명품인증을 2009년도에 2개(달성 가창의 수국의 미소, 미나리 수)와 2010년도 6개(북구 서변 대추토마토, 달성 다사 블루베리, 새송이버섯, 정대 청록미나리, 현풍 계란, 하빈 어성초)을 대구광역시장 인증 명품으로 지정하고, 지하철 광고와 대구국제식품산업전 참여 등을 통하여 시민과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확대키 위해 2011년도 명품 심의 신청을 받은 결과 3개 품목이 신규로 신청했으며, 2개 품목은 명품인증 기간이 만료되어 기간연장을 신청했다. 대구시는 ‘대구광역시친환경우수농축특산물명품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품질관리 능력 등 총 10개의 항목과 제품외관과 시식을 통하여 꼼꼼히 살핀 결과 신규 2개와 기간연장 2개 품목을 명품으로 인증했다. 이번에 인증된 품목은 팔공산 미나리 가공품과 유가찹쌀이 선정됐다. ‘팔공산 미나리 가공품’
천일염 안심하고 드세요. 전남에서 생산되는 소금에 대해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 현장실사 및 설문, 잔류농약 검사 등을 실시한 결과 농약 사용 흔적이 없는 등 소금의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최근 한 언론이 염전에서 함초 제거를 위해 농약을 사용하고 있다는 내용이 보도된 이후 농식품부 주관으로 전남도와 함께 해당 언론에서 문제제기한 지역의 25개소를 비롯 전국 30개소 염전을 대상으로 합동조사와 함께 잔류농약을 분석했다. 합동조사 결과 농약을 사용한 정황이나 흔적을 확인할 수 없었고 오히려 함초는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어 재배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잔류농약 검사는 무작위로 소금을 채취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Azimsulfuron(풀방패), Carbendazim(가벤다), Chlorpyrifos(충모리), Endosulfan(지오릭스), Fenitrothion(스미치온), Metalaxyl(리도밀동골드), Metachlor(듀스), Pendimethalin(듀스), Pyriminobac-methyl(풀방패), Glyphosate(근사미), Paraquat dichloride(그라목손) 등 총 11종의
광주시는 9월2일 남구 대촌동 일원에서 사회복지협의회, 1004 전문지역사회봉사단과 등 15개단체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65세이상 노인,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합봉사활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시는 취약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검진 및 예방을 위해 안과, 내과, 발마사지, 뜸, 이미용서비스 등 다양한 보건·의료 봉사활동과 함께, 방역활동, 노후주택 전기개보수, 컴퓨터 무상수리 등의 봉사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참가하는 ‘전문지역사회봉사단’은 보건의료, 전기안전점검, 주거개선 등 현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로 구성된 연합 봉사팀으로, 2010년 3월에 발족하여 64개 단체 2,60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5회에 걸쳐 163가구 252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한바 있으며, 그동안 지역적 특성으로 인하여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없었던 소외 지역을 찾아 금년에 2차례 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내년에는 대상지역을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정수택 사회복지과장은 “사회가 급속히 다변화되면서 자칫 소외되기 쉬운 되어 고 소외계층도 각자의 욕구가 다른 현대사회에서 공적기능으로는 복지급여에는 한계가 있어 이번처럼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개학과 함께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현재 서울 시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자전거교통안전체험장’을 소개하고 자전거뿐만 아니라 킥보드, 인라인스케이트 등 바퀴달린 놀이기구 이용과 관련해 부모와 어린이가 반드시 알아야 할 몇 가지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현재 서울 시내 14개소에서 운영하는 ‘자전거교통안전체험장’에서는 자전거 점검하기, 자주 일어나는 사고 사례, 자전거 이동시 속도조절 및 간격유지 등의 이론 및 실기교육을 통해 어린이가 일상생활 속에서 보행 시 위험사고를 피하기 위한 수칙, 자전거 안전하게 타는 법 등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 돼 있다. 강동구, 실질적인 ‘자전거 안전교육’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코스 마련 강동구 ‘자전거안전체험교육장’에서는 ‘ㄹ자 코스’, ‘S 코스’, 오르막·내리막 구간, 지그재그 구간 등 여러 체험로 및 신호코스, 횡단보도 등을 갖추고 있어 실생활에 필요한 자전거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다. 강동구 자전거안전체험교육장(강동구 고덕동 302번지 샘터근린공원)에서는 어린이와 초등학생, 주부나 어르신 등 성인(초보)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강동구 자전거 안전체험 교육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