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한강유역 수질오염총량제가 의무제로 시행·공포됨에 따라 강원도형 총량제 도입을 위한 총량제 지표설정·통합 유역관리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8. 31(수) 도청 신관회의실에서 한강유역 15개시·군, 강원발전연구원,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은 서울·인천·경기 하류지역이 ‘13. 6월부터, 강원·충북상류지역은 ’18년 이후로 시행·공포되었으나, 총량제 본격 시행을 위한 목표수질 기준년도를 ‘16년도로 정할 경우 수질자료는 과거 5년간(’11~‘15)의 데이터로 활용함에 따라 지역발전 영향 최소화와 총량관리 효율성 확보를 위해서 추진하고 있다. 동 연구용역은 지난 3월에 착수하여 ‘12년 1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주요 연구과제는 총량인자 총괄자료 구축·표준화, 지역개발 영향 예측 및 종합유역 관리방안 등 과학적·합리적으로 접근하여 경쟁력 있는 총량제 대책방안을 강구할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그동안 연구기관에서 조사한 한강유역 15개시·군의 오염원현황, 개발계획 등 기초자료 검증과 오염부하량 산정프로그램 개발, 수질오염총량관리 지표설정 등에 대한 발표와 도 및 시·군,
추석명절 한가위를 맞아 우리지역의 전통시장에 생기를 불어넣어 활성화를 촉진하고, 도민의 추석명절 제수용품을 알뜰하게 구입하는 1석2조 효과를 위하여 범도민의 전통시장 장보기가 도내 72개 전통시장에서 8월 29일(월)부터 9월 9일(금)까지 대대적으로 추진된다. 전라북도는 이번 명절기간동안 온누리상품권 구입운동을 13억원을 목표로 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전라북도 전직원 복지포인트 활용 80백만원 및 급여 100백만원 구입 ▲14개 시·군과 기관·단체, 기업체의 협조를 받아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가 이루어 질 예정이다.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및 장보기는 도, 시·군 그리고 ‘1기관 1시장’ 자매결연 추진 기관·단체 등 7,300명 정도가 참여하여 추진한다. 9. 8(목) 13:00 민생경제원탁회는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도내 기관 단체장 40여명이 함께 장보기와 내고장상품 애용하기 켐페인을 벌일 계획이며, 전주상공회의소 60여명이 9. 6(화) 16:00 전주남부시장, 전라북도재래시장활성화운동본부 80여명은 9. 9(금) 15:00 남원 용남시장에서 자매결연과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즐거운 추석명절기간 도민들의 전통시장 장보기 분
전라북도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정보화마을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산물을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동안 전라북도 의회광장에서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를 개설 판매한다. 판매품목은 쌀, 과일, 건고추, 한과 등 총 200여 품목으로 도내 39개 정보화마을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상품들을 도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며 구매 금액이 만원 이상인 고객에 대해서는 추첨을 통하여 농수산물을 경품으로 드리는 푸짐한 이벤트 행사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치즈만들기, 강정만들기, 아카시아꽃튀김만들기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2002년부터 시작된 정보화마을 사업은 정보화에 소외된 농어촌지역에 초고속 인터넷과 전자상거래, 체험관광 등을 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하여 주민 소득창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한편 도내 정보화마을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은 전라북도 정보화마을 대표 홈페이지(http://jeonbuk.invil.org) 및 각 마을 홈페이지에서도 온라인으로 항상 구매할 수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전라남도가 편백나무, 소나무, 참나무 등 도내 우수한 산림자원과 자연환경을 이용, 지역별로 고혈압, 피부질환, 호흡기질환 등 테마별 ‘치유의 숲’을 대폭 확충해나갈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는 참살이(웰빙·Well-being)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단순한 휴식기능보다는 건강과 치유기능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것을 감안,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산림을 지역발전의 계기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2020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1천169억원을 투입해 여수산단의 환경성질환자 치유를 위해 봉황산 치유의 숲(여수), 친환경음식과 지형요법을 이용한 금성산 스트레스 해소타운(나주), 지리산의 깨끗한 자연환경과 물을 이용한 구례 테라피밸리, 제암산의 지형요법과 차나무의 테르펜을 이용한 제암산 해피500(보성) 등 14개소를 신규 조성한다. 전남도는 현재 장흥 억불산과 화순 만연산에 국비와 군비 45억원과 272억원을 투자해 2014년까지 치유의 숲 조성사업을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중이며 장흥 정남진 편백치유의 숲에는 연간 37만명의 방문객이 찾아와 운영수익이 6억원에 이르고 있다. 전남도는 치유의 숲 조성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도내 전체
경상북도는 지역 농수산물 판매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해서 ‘2011 농수특산물 한마당장터’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5일간 서울광장 및 청계광장에서 열리는데, 도시와 농촌의 상생·소통이라는 주제로 경북을 비롯한 전국 주요 시도에서 참여하며, 경상북도 농수특산물 쇼핑몰 사이소(www.cyso.co.kr)홍보와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 개최”, “내고장 홍보의 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 경북에서는 20개 시군과 잠사곤충사업장이 참여하여 수도권 시민들에게 시군별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직접 판매도 할 계획이다. 우선 경상북도에서는 경북 홍보관을 설치·운용하고, 잠사곤충사업장에서는 유용곤충 전시회 및 체험행사를 가질 계획이며, 시군에서는 특산물 직거래 부스를 설치하여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홍보도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 중 9월2일(금요일)에는 지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서 서울광장에서 “하회 별신굿 탈놀이” 및 “도립 국악단의 국악연주” 를 공연하고, 경북에 대한 퀴즈를 내고 맞히신 분들에게는 경북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선물로 증정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경북에 대한 긍정적
광주시는 날로 심해지고 있는 불법주정차를 근절하기 위해 오늘(9월 1일) 부터 시내버스에 장착된 무인카메라로 불법주정차와 버스전용차로 위반 차량을 단속한다. 단속카메라가 설치된 시내버스는 주요간선도로를 경유하는 순환01번, 진월07번, 첨단09번, 봉선37번 4개 노선 10대이다. 단속은 단속카메라 장착 시내버스가 운행하면서 매일 오전7시부터 오후9시까지 버스전용차로를 주행하는 차와 노선내 불법주정차 차량의 사진을 시로 전송하면, 시 센터시스템에서는 버스전용차로 위반(1회 촬영)과 불법주정차 위반(2회 촬영)대상자를 확정한다. 단속된 차량에 대해서는 버스전용차로 위반의 경우 시에서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예 : 승용차 5만원)를 부과하고, 그 외 시간 단속 자료는 해당 자치구에 전송되어 불법주정차 과태료(예 : 승용차 4만원)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9월 2일부터 개최하는 디자인비엔날레를 비롯하여 여러 행사를 앞두고 이번 단속으로 선진교통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홍보전단 배포, 플래카드 게시, 안내표지판 부착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시내버스에 대한 단속 1년 성과 등을 분석하여 향후 운
충북도가 지난달 도내 거래가 활발한 부동산중개업소 200개소를 대상으로 부동산경기실사지수를 조사·분석한 결과, 체감경기는 67.7(64.0), 거래실적은 62.4(60.8), 자금사정은 63.0(59.8)로 전월대비 전반적으로 상승하여 경기 회복세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향후 예상경기 실사지수 또한 전월대비 소폭 상승(88.4→92.1)하였으나, 부동산 경기의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같은 부동산경기는 실수요자 중심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또한 경영애로요인으로는 매출부문에서는 계절적 수요 감소를, 자금부문에서는 거래부진을, 고용부문에서는 인건비 상승 등 전월과 같은 것으로 분석됐다. 충북도에서는 토지거래 등 투기예고지표와 함께 도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부동산경기실사지수(RBSI)를 근거로 분석내용을 종합적으로 도 홈페이지 및 언론 등을 통하여 공표하고 있으며, 경영애로요인 중 개선이 가능한 요인해 대해선 지속적인 개선과 상시 모니터링 실시로 투기수요에 적극 대처할 예정이다. 참고로 지난 7월 토지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전월(11.6월) 대비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위그선, 수륙양용버스, 수상비행기 등 신개념 교통수단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다. 도는 신개념 교통수단 도입의 타당성 검증을 위해 ‘위그선’ 및 ‘수륙양용버스’의 도입방안 연구용역을 경기개발연구원(박경철 박사)에 의뢰하여 최근 용역 보고서를 제출 받았으며, 이와 함께 통행속도나 수송능력 측면에서 동등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상비행기’에 대해서도 연계 검토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도는 이번 연구 용역이 수도권에 위치하면서 서해를 접하고 있는 최적 입지의 이점을 살려 새로운 관광수요의 창출과 도서 주민의 교통서비스 개선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연구 결과, 두 교통수단 모두 대상 노선의 수익성이 부족하였으며, 위그선의 경우 세계 최초 상용화라는 위험부담이 있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수면에서 5m 정도 뜬 상태로 150~200km/h의 고속 운행하는 ‘위그선’은 기존 선박과 항공기의 장점만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미래형 초고속 선박으로, 최근 국내기술로 안전성을 포함한 상용화를 위한 기술적인 문제점을 상당부분 극복하여 전 세계 최초로 상용화를 목전에 두고 있다. 또 ‘위그선’과 ‘수상비행기’의 정책적 도입을 검토한다면
서울시가 최근 집중호우시 도심지 도로 등의 빗물을 흡수하는 ‘투수블록 포장 기술 개발 용역’을 발주했다고 29일 밝혔다. 금번 용역은 투수포장의 초기 투수성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투수포장의 효과를 정량화하여 확대 적용 당위성을 검증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대부분의 투수성 포장이 초기에는 기준치 이상의 투수효과를 내지만 일정시간이 지나면 투수성능이 저하(공극 폐색, Clogging)되어 실효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 투수성능 유지 검증을 위한 투수시험방법을 개발할 예정이다. 투수포장이 가진 여러 가지 장점 중 아직 명확히 검증되지 않은 ▲빗물유출 저감 ▲ 비점 오염원 감소 효과 ▲ 생태 효과 등에 대한 효과 입증을 위해 다양한 실험 및 분석을 시행한다. 또한, 투수성능이 장기간 지속될 수 있는 서울형 투수블록과 투수기층 등을 개발하여 특허화 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투수포장에 대한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고 여러 가지 장점을 검증함으로써 투수포장의 활용가치를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투수블록 포장을 도심지 불투수 포장(도로, 주차장, 공원, 광장 등)에 확대 적용하게 될 경우,
광주시는 추석절을 맞이하여 8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수요급증이 예상되는 제수용품을 비롯한 농수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특히 9월 5일부터 5일간은 시·구 단속반을 포함하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호남검역검사소, 소비자단체 등 5개반 20여명 합동으로 백화점, 대형 할인매장, 도매시장 및 재래시장, 정육점, 활어유통업체 등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원산지 표시방법을 위반하여 판매하거나, 원산지 거짓표시와 원산지 미표시하는 행위 등이며, 금번 특별단속시 적발된 사항에 대하여는 관련법령에 따라 과태료 처분 및 고발조치 등 엄중하게 대처하여 등 추석절 유통질서 확립 및소비자 보호를 위해 특별단속을 강도 높게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특별단속은 추석절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제수용품과 국산 둔갑 우려가 높은 품목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하여 시민생활 안정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