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소규모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설치 사업장 및 2010년 신규 사업장에 대한 배출·방지시설의 효율적인 관리 및 적정한 운영 방법 지도를 위해 민간환경기술지원팀을 활용하여 2011. 9. 19 ~ 2011. 12. 10까지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민간환경기술지원팀은 도내 우수기업의 환경기술인으로 4개팀을 구성하여 18개 시군 소규모 사업장 31개소 및 신규사업장 102개소에 대해 기술지원에 나선다. 이번 기술지원은 영세한 사업장에 전문환경기술을 전수하고, 배출·방지시설 운영시 의문사항이나 기타 궁금한 사항에 대해 토의하는 등 기업체 애로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를 진단하는 한편, 도내 환경업체간 상호정보교환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아울러, 신규 사업장 및 소규모사업장에 대하여 행정지원을 병행실시하여 지도·점검시 부적정 운영 및 환경법규미준수로 인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해 나갈 것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송편을 빚기 위해 사용할 솔잎의 무분별한 채취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충북도에 따르면 소나무 병해충인 솔잎혹파리를 방제하기 위해 지난 2년간 도내 778ha의 소나무림에 방제용 약제인 ‘포스파미돈 약제’를 나무주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무주사에 사용한 약제는 솔잎혹파리 방제에 탁월한 효력이 있으나 고독성 농약으로 2년이 경과되지 않은 소나무의 솔잎에는 농약성분이 잔류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 지역의 솔잎은 2년간 식용으로 사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방제지역임을 확인하는 방법은 산림주변의 경고판이나 소나무 임지의 소나무를 살펴보면 무릎높이 아래 부분에 지름 1㎝의 약제주입 구멍 1~10여개가 뚫린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솔잎을 채취할 경우에는 반드시 산림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후 “솔잎을 채취하기 전에 경고판을 주의 깊게 살피거나 시군 산림관련 부서에 병해충 방제여부를 반드시 확인한 후 솔잎을 채 취할 것”을 당부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울산시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킴으로써 주민의 편익 증진과 행정의 정확성을 도모하고, 오는 10.26 재보궐 선거의 완벽한 추진을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주민등록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매년 실시되는 것이나, 이번에 실시하는 조사는 지번주소와 고시된 도로명 주소와의 일치여부를 대조·확인하고 주민등록세대별 확인을 통하여 정확한 도로명 주소로 전환하도록 유도하는데 있다. 조사기간에는 제3자의 요청에 의해 직권조치가 요구된 자, 온라인 전입신고자, 위장전입이 의심되는 자 등의 주민등록 사실 조사도 동시에 실시된다. 특히, 주민등록 직권 말소자가 기간 내 주민등록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행정상 관리 주소가 ‘주민등록 최종 신고지’에서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로 일괄 직권 전환되어 ‘거주불명등록’ 상태로 관리된다. 또한 일제정리 기간 동안 주민등록거주불명 등록자 등의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신고하여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 과태료도 3/4까지 경감받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사실조사원 방문시 시민들의 세대원 거주 여부 확인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
울산시는 지적전산자료를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는 ‘국토정보시스템’을 이용하여 ‘본인 및 조상 땅을 찾아 볼 수 있는 대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조상 땅 찾기’는 지적공부에 등록된 토지소유자가 작고했거나 돌연사로 인하여 상속절차를 거치지 못한 토지의 소유 유무 또는 본인 소유의 토지를 알아보고자 할 때 ‘국토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조회해주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토지소유자의 주민등록번호로 전국에 소유하고 있는 토지(임야)를 조회하는 것이며, 다만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조상의 경우는 ‘이름’으로 조회하되 제적등본 상에 표시된 조상의 출생 및 사망 연월일과 살아오신 흔적(재적등본에 기재된 주소연혁)을 근거로 조상 명의의 토지 유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자료를 신청인에게 제공한다. ‘조상땅 찾기’를 신청하려는 상속자는 구비서류(신청자 신분증, 열람대상자 제적등본 또는 가족관계 증명서, 기본증명서 등)를 챙겨서 가장 방문하기 쉬운 시·군·구 또는 광역시·도를 찾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찾고자 하는 조상 소유의 토지 소재지 관할 시·군·구 또는 광역시·도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는 경우는 토지재산의 유무를 바로 알 수 있으나, 그렇지 않은
전라북도에서는 청정전북 축산물에 대한 이미지제고 및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하여 금번 추석명절 특별단속 결과 위반업소 2개소에 대하여 영업정지 15일 등 반복위반 건에 대하여 가중 처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거 지도위주의 점검을 실시로 영업자 스스로 위생수준을 제고토록 하였으나 경영난 등의 사유로 HACCP 운용실태 및 자체위생관리 수준이 미흡한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도 축산당국에서는 금후로는 지도위주에서 단속위주로 점검을 실시 반복 위반업소 및 HACCP 위생관리가 미흡한 도축장에는 영업정지 등 강력한 처분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도축장 위생관리수준을 향상시키겠다고 한다. 또한, 작업장 검사관으로 하여금 작업 전 위생관리 점검을 실시 위생수준 미흡 시 시정조치 시 까지 도축작업 중지 등 검사관의 권한강화로 현장관리체계를 개선하는 등 검사관 책임 관리제를 추진 도내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제고로 등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대구시는 도심내 위치한 달성공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경상감영공원과 달성군 화원유원지에서 추석 연휴기간에(9.10~9.13)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인 물지게, 공기놀이, 투호놀이,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굴렁쇠굴리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팔공산자연공원, 앞산공원, 두류공원에서는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추석연휴 기간에 직원이 상시 대기하여 시민들이 공원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 할 계획이다. 대구시 강정문 공원녹지과장은 “공원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커피 등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여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넉넉하고 훈훈한 대구의 인심을 느끼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서울시 신청사에 설치될 공공미술 작품으로 전수천(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의 <메타서사-서벌>(가칭)이 선정되었다. 서울시는 지난 5월 <지명경쟁작가 선정위원회>에서 선정된 국내 저명 미술가 7명을 대상으로 서울시 신청사를 문화적으로 상징할 공공미술작품 선정을 위하여 지명경쟁을 펼쳐왔다. 시민 선호도 조사<2011. 8.25 ∼ 8.31>를 통한 시민심사와 전문가들의 작품심사<2011. 9. 2>를 거쳐 최종 당선작으로 전수천의 <메타서사-서벌>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작품이 설치되는 곳은 시민들을 맞는 로비공간이자 길이 50m, 높이 27.5m의 수직 녹화벽면이 생태 서울의 꿈과 의지를 강력하게 표현하는 에코플라자 내부공간이다. 당선작 <메타서사-서벌>의 모티브는 방울. 물과 공기, 빛을 동시에 함축하는 생명의 방울이 모여 힘차게 상승하는 회오리를 만드는 형상으로 신청사 곳곳에 시각적 활력을 전하고 보는 이에게 생의 기운을 나누는 공공미술로 구상되었다. 작은 방울들이 모여 큰 구름과 나선상으로 일어나는 바람을 만들어 내듯, 시민들의 참여와 창의가 모여 시민이 행복하고 세계가
자정이 넘어도 운행하는 경기도 광역심야버스 노선이 3개 추가 된다. 경기도는 현 46개선이 운행되는 광역심야버스 노선에 ▲신논현역↔평택 갈곶동 구간(5300번) ▲영등포↔김포 대명항 구간(60-3번) ▲서울시청↔김포 장기지구 구간(8600번) 3개 노선을 추가 오는 15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들 노선은 종전보다 종점을 기준으로 하여 자정 이후에도 최대 2회씩 추가 운행돼 막차운행시간이 30분정도 연장되는 효과가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심야버스 이용객수는 지난 2010년 기준으로 365만명. 68만명에 불과했던 지난 2006년과 비교했을때 435%가 증가할만큼 이용객들의 호응이 높은 교통수단이다. 심야버스 운행 이후 사당역과 수원 방면을 운행하던 소위 총알택시들이 사라질 만큼 교통사고 예방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늦은 시간대 이동하는 도민들이 늘어나는 만큼 도민의 생활환경 변화에 맞도록 심야버스 노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새로 지정된 3개 노선 외 심야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대중교통과)홈페이지나 경기도버스정보시스템(www.gb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기도(대중교통
충청북도는 추석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키로 하였다. 추석연휴 4일간(9.10.~13.)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도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응급진료와 의약품 구입에 어려움이 없도록 응급 의료기관 및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비상진료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연휴기간 중 응급의료기관 19개소 및 응급의료기관이 없는 지역의 응급실운영 의료기관 3개소와 연계하여 매일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토록 하고, 병·의원 770여 개소, 약국 580여 개소 및 보건기관 250여 개소를 일자별로 지정 운영하여 진료 및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하여 도청(보건정책과 220-3131~5, 식품의약품안전과 220-3181~4)과 각 시·군 보건소에 추석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충청북도 소방본부, 1339응급의료정보센터에 지정병원 및 약국명단을 통보하여 주민들이 손쉽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충청북도는 추석 연휴기간중 발생될 수 있는 각종 생활민원의 체계적인 처리를 위해 도청 및 시·군 당직실에 ‘도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설치 운영기간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9일 오후 6시부터 연휴가 끝나는 9월 14일 오전 9시까지이며, 도청의 경우 도청 당직실 대표전화 220-2222(FAX:220-8299)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처리대상은 도민생활 관련 모든 민원사항으로 전기·가스, 쓰레기, 상·하수도, 부당요금 등 생활불편 민원과 교통사고, 화재, 응급환자 등 각종 사건·사고, 동물방역 관련 신고 등으로 신고 접수된 모든 사항의 처리 총괄은 당직사령이 담당하여 사항별로 담당부서 및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처리되는데, 처리 결과는 반드시 신고자에게 전화로 회신해 줄 계획이다. 도는 민원처리사항 인계인수 철저 등 당직원에 대한 신고센터 운영사항 교육을 실시하는 등 종합신고센터 운영이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