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오는 11월 1일 출범하는 대전마케팅공사의 사장 및 임원을 공개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총 9명으로 사장 1명, 비상임 이사 7명, 비상임 감사 1명이며 임기는 3년이다. 응모자격은 기업경영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지도능력을 갖춘 자로 모집 공고문의 응모자격에 해당돼야 한다. 접수기간은 1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5일간이며, 제출서류 중 지원서 등은 대전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사용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 또는 시 예산담당관실 (☎042-600-319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2일 대전마케팅공사 출범을 위한 정관을 확정하고 9일에는 설립자본금 15억원을 제2회 추경예산에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며 “이번 공개모집으로 도시마케팅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능력 있는 인사가 채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마케팅공사의 주요사업은 도시브랜드 및 마케팅 사업을 비롯해 대전엑스포 재창조사업, 국내외 투자유치 사업, 영화수입 및 영화상영사업,국제회의 관련사업 등을 담당하게 된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충남도는 9월 정기분 재산세 119만건, 2천110억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6월 1일 기준 주택·토지 소유자이며, 납기는 이달 16∼30일이다. 세목별로 보면, 재산세 1천799억원과 지역자원시설세 28억원, 지방교육세 283억원이며, 과세대상별로는 토지분 1천823억원, 주택분 287억원이다. 이번 재산세는 지난해 1천949억원보다 8.2% 증가한 금액으로, 이는 지난 6월 2일 이후 1만호의 주택이 신축돼 과세대상물건이 증가하고, 개별공시지가(3.1%), 신축건물기준가액(7.4%), 개별주택가격(1.1%), 공동주택가격(3.2%) 상승이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 종전 도시계획세가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재산세로 통합 부과, 주택분 재산세 5만원 초과세액이 지난해보다 많아지면서 부과대상 건수가 늘었으며, 개발수요가 많은 당진의 개별공시지가가 7.4%나 상승한 점도 증가를 이끌었다. 시·군별 재산세 부과 규묘는 천안시가 628억원으로 가장 많고, 아산시와 당진군이 각각 343억원, 257억원으로 뒤를 이었으며, 청양군은 15억원으로 가장 적었다. 납부는 위택스(www.wetax.go.kr), 지로, 납부 전용계좌를 통해 이체하거나, 전국 은행 및
경기도민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제2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17일 오후 6시 국내최초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시 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팡파르를 울린다. 19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며 이천시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 경기도 종목별연합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대축전은 도내 31개 시·군에서 총 1만3천579명(선수 1만2천303명·임원 1천276명)의 선수단이 참가, 1·2부로 나뉘어 축구(50代), 배드민턴, 테니스, 게이트볼, 육상, 족구, 생활체조, 합기도, 탁구, 볼링, 농구, 검도, 배구, 태권도, 야구, 보디빌딩, 궁도 등 17개 정식종목과 인라인스케이팅, 등산, 국학기공 등 3개 시범종목에서 실력대결을 벌인다. 선수단 가운데 1부에선 수원시가 20개 종목에서 시·군 선수단 중 가장 많은 619명의 선수단을 파견하고 성남시가 19개 종목에 583명을, 안산시가 579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2부에선 개최지인 이천시가 20개 종목에 가장 많은 556명의 선수단을, 오산시가 480명, 동두천시가 434명의 선수단을 각각 출전시킨다. 개회식은 “ART 365”라는 주제로 이천은 언제나 희망찬 365일이며, 생활체육과
충청북도에서는 2011년 9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16일간 도민생활 및 의식변화를 조사하고자 125명 조사원을 동원하여 직접 면접조사하는 ‘충청북도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에서 표본 추출한 도내 거주하는 5,000가구를 대상으로 가족, 노동 등 13개 분야 총 58개 항목에 대하여 조사한다. 이번조사의 주요특징은 저출산 해결방안, 녹색성장 인지도, 노인문제 해결방안, 여가활용 방법 등 각 영역별로 도민들의 행복지수를 조사하여 변화추이를 발표할 계획이며 도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주요한 사회적 관심사를 조사하는 내용으로 구성 되었다. 또한 조사결과는 조사표 집계 및 결과분석을 완료한 후 2011년 12월 보고서 발간과 함께 충북도 홈페이지 등에도 공개하여 도민들의 생활수준 및 의식변화측정은 물론 각종 정책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도에 따르면 충북의 사회지표는 “우리도의 현실을 진단하고 각종계획 및 시책의 사후평가로 활용이 가능하며, 도민의 삶의 질과 복지정도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표들을 제공할 수 있는 조사”라면서 도민들의 적극적 조사 협조를 당부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서울시는 부조리신고 센터에 예산낭비 사례를 신고하여 5,600만원의 예산절감을 이끌어 낸 신고자 A씨에게 8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최근 6개월간 공무원 등의 부조리 행위에 대한 신고자 6명에게 보상금 1,50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부조리 신고보상금은 공무원 등이 업무와 관련하여 금품을 수수하거나 향응을 제공받은 행위는 물론 의무불이행으로 재정손실을 끼친 행위와 서울시 청렴도를 훼손한 부조리 행위 등에 대한 신고사항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비리추방에 기여한 정도에 따라 최고 20억 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A씨는 △△△호안 제방공사에 사용되는 사석을 당초 설계와 달리 가까운 곳에서 반입하고 있는 사실을 신고하여 설계변경을 통해 5,6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한 공로가 인정되어 보상금 8백만원을 받게 되었다. 또, B씨는 ◇◇◇공연장 관리자가 근무수당을 부당지급하는 사실을 신고하여 담당공무원의 징계와 부당지급된 근무수당 5백여 만원을 환수하게 한 공로로 2백만원의 보상금을 받게 되었다. 서울시에서는 공무원 등의 부조리 행위에 대한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2009년부터 보상금 최고액을 5천만원에서 20억원으로 크게 늘린 이외에도 내부고발자의 익명성을 철저
경상북도는 추석 연후 이후 도내 우수 중소기업체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KOTRA와 함께 신재생분야, 자동차부품, 한방 관련 무역사절단 및 전시·박람회 등 다양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9월 19일 북유럽 무역사절단을 시작으로 중국(9.26~10.1), 동남아(10.30~11.6), 아시아-오세아니아 신재생 전략품목 무역사절단(10.10~18)을 파견함과 동시에 베이징 자동차부품박람회(9.8~10), 코리안 퓨리뷰인밀라노(Korean Preview in Milan, 9.14~15), 파리 프레미에르비죵(9.20~22), 일본오사카 향토명품전시상담회(9.28~29), 중국서부 국제박람회(9.18~22), 프랑스파리 자동차품전시회(10.11~15), 홍콩메가쇼(10.20~22) 등에 도내 유망 수출중소기업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11월 이후에도 일본오사카 한방제품사절단(11.14~19), 아시아-대양주(11.21~29), 인 CEPA(12.8~13), 베트남 국제점포산업전시회 및 프랜차이즈쇼(11.3~5), 일본 니이가타 식품전(11.17~19) 등에도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참가
서울시가 어린이교통사고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어린이보호구역내 주정차위반 차량 단속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오는 10월까지 약 2개월 간 어린이교통사고 다발시간대를 중심으로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주정차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청의 ‘교통사고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체 어린이교통사고는 1,927건으로 이중 1,618건(84.0%)이 오후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건수의 절반가량(42,4%)이 오후 2시~6시 4시간 동안에 발생> 서울시는 지난해 어린이교통사고의 절반가량(42.4%)이 오후 2시~6시에 발생한 점을 고려해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주정차 단속 시 사고가 잦은 특정시간대를 중점적으로 단속하기로 했다. 지난해 어린이보호구역내 발생한 어린이교통사고 건수는 113건으로, 어린이보호구역내 어린이 통행량이 많은 만큼 시는 보호구역내에서 발생하는 어린이교통사고도 오후 시간대에 많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사고 위험 요인을 즉시 제거하기 위해 견인 위주로 단속할 예정이며 정차 금지 장소에서는 도로교통법을 엄격히 적용해 1회 촬영 후 단속할 계획이다. &
수상작 60 여점 9월 30일부터 서울시내 주요 7개 전시장 순회전시 ▲2011년 사진전 대상 수상작 / 청포머리감기(전형우) 서울시가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까지 참여하며 성황리에 공모를 마감한 2011 서울관광사진 공모전이 일반부문 공모작 총 6,108점 중 영예의 수상작 60점을 발표했다. 관광지로서 서울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고, 우수한 서울 사진 콘텐츠를 확보하는 동시에 매력적인 관광지 서울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되는 서울관광사진공모전은 1996년 시작된 이래 16회째 개최된다. 올해는 특히 일반부문 6,108점이 접수되었고, 주목할 만 한 것은 외국인 공모 작품이 총 841점으로 당초 기대보다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는 것이다. 또한 로모그래프와 함께한 특별 부문에도 1,802점이 접수되었다. 영예의 대상은 서울의 <사람>, <자연>, <명소와 이벤트> 각 주제별 전형우 작 ‘청포머리감기’, 임흥식 작 ‘서울을 조망하며 커피한잔’, 김석진 작 ‘한옥마을의 비오는 아침’ 총 3점이다. 금상은 조상현 작 ‘맛있는 우정’, 신백규 작 ‘북한산 이야기’, 강종원 작 ‘이화여대 ECC’, 은상은 유명인 작 ‘외국 사또의 유희’, 정
광주시가 시내버스를 이용해 불법주정차 단속을 실시한 이후 간선도로 중심으로 주정차가 줄어 시내버스 운행여건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단속전 시험운영기간인 7~8월 사이 1일 평균 단속건수가 1300대였던 것이 실제 단속이 시작되자 400여건으로 크게 줄고,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고정형 단속카메라에 의한 단속건수도 절반이하로 줄었다. 이는 시내버스에 의한 단속이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되면서 불법주차시 언제든지 단속될 수 있다는 사실에 시민들의 주정차 준법정신을 크게 고양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순환01번 시내버스 운전기사 강모씨는 “9월 1일 단속 이후 실제로 물건 상·하차나 업무상 부득이한 경우 외에는 불법주정차가 눈에 띄게 줄어 도로 운행여건이 확실히 달라졌다.”며 “버스가 제때 도착하면 무엇보다도 버스이용객이 좋아한다.”고 말했다. 시내버스 특성상 넓은 차로 확보와 승객들의 안전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그동안 불법주정차는 시내버스 정시운행과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주범이라는 지적이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단속으로 인한 긍정적 면에도 불구하고, 관점에 따라 불법주정차 단속이 너무하다는 불만을 가지는 시민들도 있다”며 “하지만 불법주정차를 하
경상북도는 새마을운동에 대한 역사인식의 정립으로 새마을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글로벌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발전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 지구촌 새마을운동의 메카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조성은 경상북도가 ’09년 9월 구미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께 새마을운동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자리에서 조명하고 체험할 수 있는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조성’ 사업을 건의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당초 2010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조건부 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구미출신 한나라당 김성조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등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및 중앙정부와 KDI 등 유관기관을 수차례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또한 UN과 공조하여 저개발국가 빈곤퇴치를 위한 새마을운동 보급 등 그동안 경북도의 21세기 새마을운동의 왕성한 활동을 중앙정부에서 인정한 결과 이러한 큰 성과를 거두게 된 결과로 볼 수 있다.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은 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