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내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지원 기업들이 창업 및 사업화 관련 각종 경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 2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2011 소셜벤처 전국 경연대회에서 권역별 참가자 569건의 아이디어중 지역 예선을 통해 출전권을 얻은 66개팀이 자신들만의 소셜벤처 아이디어로 경쟁을 펼친 결과 전남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인 블루먼의 이명원 대표가 2011지역상품주간 지역상품전에서 1위에 입선했다. 또 신상용 회원은 전남도에서 지원하는 대학벤처동아리 사업화 지원사업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8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1인 창조기업이란 창의적 아이디어, 전문기술·지식, 지식재산권을 사업화하는 개인,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형태의 1인 기업으로 개인이 사장이면서 직원인 기업을 의미한다. 전남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2011년 4월 개소식을 갖고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도모하기 위해 전남동부권(순천)과 서부권(목포)으로 분리 운영해 전남도내 1인 창조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순천과 목포에 13개사가 입주해있으며 도내 100여명의 회원을 확보해 창업 및 사업화와 관련된 세무·법률·회계 등 각종 지원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지금까지 2건
하반기 폐기물 특별점검대상 사업장 등에 대한 합동점검이 실시된다. 울산시는 구·군과 합동으로 10월 24일부터 11월 11일까지 폐기물배출업소 특별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반기 재활용품 분리수거 이행실태 등을 지도·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 업체는 각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000㎡ 이상이거나 1일 300kg이상 배출하는 공장, 대형빌딩, 병원, 학교, 휴게소, 공원, 대형숙박업소, 대형쇼핑센터 등 260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수집 장소·용기확보의 적정성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배출·보관·운반의 적정성 △폐기물과 재활용 가능자원의 혼합배출 여부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결과 위반업체의 경우 이행명령 및 10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하게 행정처분하고 조치결과는 언론 등에 공개하여 자원재활용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수거율 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493개소에 대한 점검결과 이행명령 7개소, 현장계도 48개소 등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장승영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는 지난 10월 19일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한 전국자율관리어업 선진공동체 특별사업비 지원 및 우수브랜드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의 평가결과, 경북에서는 3개소가 선정되어 특별지원 사업비를 우선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중 영암3리어촌계 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12년 신규사업으로 냉풍제습건조 시설비 6억을, 장길리 어촌계 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어촌복합형 해상펜션 건립사업비 9억중 금년도 설계비 5천만원과 ‘12년 4억5천만원, ’13년 4억의 특별지원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또한,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생산품 우수브랜드 발표에서는 전국 20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호미곶연안어업자율관리어업공동체의 ‘호미곶 돌문어’가 우수 브랜드로 선정되었다. 호미곶 돌문어는 지난 ‘08년도 특허청 상표등록을 마치고 매년 성황리에 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되었으며,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1백만원과 11.2~3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제8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에서 홍보용 부스를 우선 지원받아 운영하게 되었다. 자율관리어업은 기존의 관 주도에서 민간자율로 어업을 운영하는 제도로 ‘01년도부터 시작하여 전국적으로 893개소가 참여하
전라남도는 20일 오후 도청 서재필실에서 농어촌 지역 새 농외소득원 창출을 위한 ‘에너지 농장’ 사업 추진을 위해 농협 전남지역본부, 수협전남지역금융본부, 전남신용보증재단, (주)탑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농장 사업은 농어업인, 농수산 경영체, 생산자 단체 등이 관리하고 있는 축사, 창고, 마을회관 등 건축물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갖춰 생산된 에너지를 판매하게 함으로써 농어업인 등의 소득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30kw규모의 에너지농장을 운영할 경우 시설비 1억400만원이 소요되며 20년간 운영, 월 76만7천원의 예상소득이 기대된다. 그동안 전남도가 2회에 걸쳐 사업 신청을 받은 결과 도내 279농가 7만2천평이 접수됐으며 신청농가 예상 발전량은 약 30Mw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전남도에서는 에너지농장 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 자금 지원, 설비 지원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련 기관간 업무협약을 체결, 농어업인들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연리 1%, 3년거치 7년 상환 조건의 농어촌진흥기금 50억원을 확보하는 등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에너지농장 설비사업 추진시 도내 기업이 생산하는 태양광 모듈을 활용토록 해 지역기업
경상북도는 행정기관에서 일하는 무기계약근로자들의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근무의욕과 사기를 높이기 위하여 일반정규직과 같게 정년을 연장하는 등 처우개선에 나섰다. 우선 도청 무기계약근로자 관련규정을 개정하여 현행 57세의 정년을 2012년 59세, 2013년부터는 60세로 연차적으로 공무원 정년(6급이하)과 동일하게 연장하기로 결정하였으며, 보수도 인상키로 하고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기로 하였다. 2012년부터 무기계약근로자 노임단가를 5.1% 인상하고 급식비 수당신설(월13만원), 불의의 사망·사고에 대비한 단체보험 가입 등 후생복지 증진키로 하였으며, 현재 기준보다 평균 12.9% 임금인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금년 12월까지 후생복지조례를 제정하여 복지제공지원근거를 마련하여 향후 복지포인트 제공, 우수근무자 해외연수 기회 부여 등 일반직과 같은 맞춤형 복지혜택을 보게 되었다. 경북도청과 23개 시군청에서 일하는 무기계약근로자수는 총 3,583명으로 도청 292명(단순노무 255, 행정보조 25, 도로보수11, 환경미화 1), 23개시군청 3,291명(단순노무 1,120, 행정보조 177, 도로보수 314, 환경미화원 1,680)이다
전주시는 가정에서 분리배출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쓰레기 감량화를 정착시키고, 쾌적하고 편안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맞춤형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시민의식 결여로 취약지역인 원룸·다가구주택 밀집지역, 서부신시가지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및 건축폐기물 지도·단속에도 불구하고 불법투기가 계속 되고있어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실질적인 교육 및 홍보가 필요한 실정이다.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의 환경보호 습관을 어렸을때부터 가질 수 있도록 환경의 중요성을 알게되는 계기가 되도록 교육함으로써 어린이 및 교사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어 금년 11월부터는 맞춤형 환경교육을 확대하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복지회관, 경노당 및 동 주민센터로 확대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비례제, 환경시설장의 쓰레기 처리과정, 쓰레기 불법투기 사례교육 등이며 ‘맞춤형 환경교육’의 확대실시를 통한 시민홍보 강화로 쾌적하고 편안함이 조화된 도시환경 조성에 일조하겠다는 계획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대전시 대기질이 전국 특·광역시중 가장 깨끗한 도시로 밝혀졌다. 지난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해 전국 235개소 측정소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미세먼지(PM-10) 평균 농도는 51㎍/㎥으로 나타났으나, 대전은 44㎍/㎥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대전지역의 먼지 수준은 와이셔츠를 2~3일에 한번 갈아입는 수준이다. 측정결과를 살펴보면 대전이 44㎍/㎥, 광주 45㎍/㎥, 울산 48㎍/㎥, 부산 49㎍/㎥, 대구 51㎍/㎥, 인천 55㎍/㎥ 등이다. 대전시의 대기질이 다른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좋게 평가된 것은 대전시가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 등 친환경 저공해사업 추진 ▲온실가스 줄이기 탄소포인트제 실시 ▲숲과 꽃의 녹색도시 조성 ▲대중교통 활성화 등 친환경 녹색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부 발표를 통해 대전이 전국에서 가장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라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내년에 보급되는 전기자동차와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등 깨끗한 대기질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창용 기자 news@stv
서울시는 건강보양 식품 재료로 많이 사용되는 식·약공용한약재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여름철 허약해진 몸을 보호하기 위해 건강보양 식품 재료로 즐겨 사용되고 있는 식·약공용한약재의 안전성을 검사하여 위해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10월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동안 약령시장, 경동시장 등의 전통시장과 대형 유통점에서 판매되는 식·약공용 한약재(감초, 하수오, 황기, 산수유, 둥굴레, 오미자, 구기자 등)를 대상으로 잔류농약 및 아황산나트륨(방부제·표백제로 사용)을 검사한다. 서울시는 검사결과 부적합 식·약공용한약재에 대해서는 즉시 압류·폐기 조치하여 시중 유통을 차단하고, 생산자 및 수입업자는 식품위생법 등에 따라 행정조치 하겠다고 밝혔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수은, 망간, 아연 등이 함유돼 매립·소각시 환경오염을 유발시킬 수 있는 폐형광등 및 폐전지에 대한 분리배출 관리가 강화된다. 울산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18일까지 폐기물다량배출사업장, 가정, 학교 등에 대하여 폐형광등 및 폐전지 분리수거 방법과 수거함 설치장소 등을 담은 안내문 발송 등 분리배출 홍보와 수거 처리율 제고를 위해 나선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오는 11월 7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집중배출기간’을 운영하여 사업장, 읍·면·동 및 학교별 수거일자를 지정, 수거차량을 이용한 순회수거를 실시키로 했다. 또한 집중배출기간 중 구·군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각층 바닥면적 1,000㎡ 이상, 1일 300kg이상 배출사업장을 중점으로 기업체, 대형빌딩, 병원, 학교 등에 대하여 폐형광등·폐전지 분리수거 처리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폐형광등 및 폐전지를 함부로 버릴 경우 환경오염의 우려가 큰 만큼 집중배출기간에 처리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2011년 상반기에 폐형광등 106천개, 폐건전지 6.2톤을 수거, 처리했다. 【장승영 기자 news@stv.or.kr】 www.stv.
경기도가 2012년 전국도서관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도에 따르면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제48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차기 전국도서관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전국도서관대회’는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최하고,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교육과학기술부, 지자체 등이 후원하여 광역지자체를 순회하며 매년 개최되는 전국도서관 관계자들의 축제이자 교류의 장이다. 이 대회는 우리나라 도서관의 역량 강화 및 급속한 환경 변화에 대응한 도서관의 정책과제 모색, 도서관 정보교류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이 주제발표, 특별강연, 세미나, 워크숍, 포럼 등 다양한 형태로 열리게 된다. ‘2012년 전국도서관대회’는 2012년 10월17일(수)부터 10월19일(금)까지 3일간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에는 공공, 대학, 학교, 작은도서관 등 전국 도서관 직원, 문헌정보학과 교수 및 학생, 도서관 관련 단체, 회원 등 2,700여명이 참여한다. 도 관계자는 “2012년 전국도서관대회 유치를 통해 경기도의 우수한 도서관 정책을 알리고, 자랑스러운 경기도의 문화·관광·예술 자원을 홍보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