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잠실야구장 그라운드 석면 검출(0.25%)에 따른 사문석(파쇄토) 토양 및 주변 잔디를 제거하고, 대체 토양인 흑운모와 마사토를 포설하고 잔디식재공사를 10월22일 완료 하였다고 밝혔다. 2007년 3월 야구장 사문석(파쇄토) 토양으로 교체하였으나, 이번 환경보건시민센터가 사문석에 석면이 검출되었다고 발표하여, 서울시는 정규시즌 완료 후 10월7일부터 사문석 포장지역과 주변 잔디를 제거하여 사업장 폐기물로 1,107톤을 밀봉하여 매립장에 처리완료 하였고, 이번 검출된 토양은 환경부 지침(석면함유 사문석 파쇄토 제거 및 처리 가이드라인)에 의거 안전하게 처리하였다. 야구장 대체 토양을 선정하기 위하여 전국에 있는 광산을 알아보고 현장조사 등을 실시하였으며, 친환경 그라운드로 시공하고자 다양한 토양과 샘플을 만들어 검토 후 운모 종류의 광석인 흑운모로 선정하였다. 대체 토양을 선정하여 흑운모와 마사토를 서울시 보건환경 연구원에 석면 검사를 의뢰하여 불검출 되어, 흑운모(파쇄토)와 마사토를 혼합하여 포설 하고 투수판 및 포수판 황토 포장도 함께 시공을 완료하였다. 흑운모는 경기도 연천운모로 친환경 웰빙 제품을 원료로 쓰이는 토양개량제,
대구시는 정부, 의료기관, 민간과 협력해 만성질환자들을 대상으로 신개념 건강관리서비스인 ‘스마트케어 서비스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스마트케어 서비스는 넷북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격으로 만성질환자의 건강상태(혈압기, 혈당기, 체성분기 등)를 모니터링하고, 센터에서 예방, 상담(화상/전화), 교육을 하는 원격건강관리서비스와 병/의원에서 진단 및 처방을 하는 원격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스마트케어 서비스 시범사업은 u-Healthcare를 기반으로 원격건강관리 및 원격의료 서비스를 만성질환자에게 제공해 질환관리 효과성을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은 신촌세브란스병원(고혈압, 당뇨, 대사증후군), 강남세브란스병원(당뇨), 서울대병원(대사증후군)에서 진행하고 대구는 경북대병원(당뇨), 영남대병원(고혈압, 당뇨), 계명대병원(고혈압)이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대상자에게는 임상시험 기간에 원격건강관리와 원격의료에 소요되는 진료비, 검사비, 약재비(원격진료시) 및 소정의 상품과 교통비를 지급하고, 질환에 따라 원격건강관리에 필요한 노트북, 스마트폰, 혈압기, 혈당기(소모품 포함), 체성분기 등을 무료 대여를 한다. 고혈압 임상시험은 고혈압 진단을 받고
강원도는 도내 전체 축산농가 일제소독을 실시한 10. 19일, 춘천시 등 7개 시군에 도 점검반을 투입하여 일제소독 이행여부 확인점검을 실시한 결과, 가축전염병예방법상 소독실시 규정을 위반한 2개 시군 3개 농가(춘천 1, 홍천 2)를 적발, 행정처분 한다. 강원도는 축산농가의 방역 경각심을 높이고 농장 소독효과를 거양하기 위해 도 및 가축위생시험소 소속 공무원 12명을 현지 투입하여 축산농가 95호(우제류 68, 가금류 27)에 대하여 소독실시규정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였다. 점검결과, 한우를 사육하면서 소독실시기록부를 비치하지 않은 1농가와 닭을 사육하면서 소독을 실시하지 않은 2농가를 적발, 확인서를 징구 후 해당 시군에 행정처분(과태료 부과)을 지시하였다. 강원도는 올 겨울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재발 방지를 위해 무엇보다 축사소독 등 농장단위 차단방역이 중요한 상황에서 “축산농가 일제소독의 날”에 동참하지 아니하고 규정 위반으로 적발되는 농가가 발생하였다는 점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아울러, 11월중 도 점검반 집중 투입 등 현지점검을 강화하여 가축전염병예방법 위반 농가에 대해서는 강력히 행정처분할 예정이라면서, 축산농가에서 긴장
서울시는 시중에 유통중인 천일염 35건을 수거 검사한 결과 잔류농약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일부 염전 주변 토양에서 살충제인 지오릭스(성분명 : Endosulfan)가 검출되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하여 시중에 유통 중인 천일염에 대하여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했다. 서울시에서는 천일염 소비가 급증하는 김장철을 대비하여 10월 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전통시장 및 대형유통점 등에서 유통되는 국내산 천일염 31건과 수입산 천일염 4건을 수거 검사한 결과 모두 잔류농약이 검출되지 않았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천일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지속 실시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먹을거리 유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인천광역시는 2011년 10월 24부터 11월 3일까지 2주간 새벽시간에 자치행정국장 이하 자치행정국 소속 과장과 예산담당관 등 간부공무원 10명이 참여하여 체납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한다. 이번 자동차 번호판 영치는 인천시 전체 체납액1,726억원의 28.1%인 485억원에 달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정리하기 위한 조치로 체납액을 방치할 경우 지방재정 악화는 물론, 납세태만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조세정의 확립차원에서도 강력한 체납처분이 필요하다. 인천시는 그동안 체납액 정리를 위하여 2011.8.31 현재 8,168건의 체납자의 부동산을 압류하거나 공매하여 128억1천1백만 원을 징수하였으며, 자동차 번호판 영치 6,827건을 통하여 11억9천8백만 원을 징수하였고, 체납액 100만원을 초과하는 상습 고액 체납차량 533대를 강제 견인 공매하여 2억8천6백만 원을 징수하였다. 또한 체납자 예금, 보험, 카드매출채권, 각종회원권 등을 압류하여 76억2천5백만 원을 징수한바 있다. 이러한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에 힘입어, 인천시는 ‘11년 10월14일 현재 과년도 시세체납액 360억원을 넘는 징수실적을 거둔바 있으며, 이는 과거 10년간 징수실적 중에서 최고
강원도는 교류지역의 다변화를 통한 글로벌 강원실현을 위해 이탈리아 베네토주와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한다. 도는 김상표 경제부지사를 대표단장으로 오는 10월 25일 이탈리아 베네토주 청사를 방문, 루카 자이아(Luca Zaia) 베네토 주지사와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향후 양 지역간 행정, 경제통상, 과학기술, 관광, 체육,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폭넓은 교류협력을 이끌어 가기 위한 초석을 다지기로 하였다. 베네토주는 과거 베네치아공화국이 번성했던 유서 깊은 지역으로 역사와 예술을 토대로 관광 및 호텔산업이 발전했고, 하천이 형성한 비옥한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곡창지대다. 특히 46만개에 달하는 중소기업이 산업의 기반을 이루며 첨단혁신 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발전하는 지역으로 강원도는 지난 2008년부터 교류협정 추진을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하여 왔다. 협약체결 후 김상표 경제부지사 일행은 유럽 최대의 첨단산업단지이며 이탈리아 최초의 과학 기술 단지인 베가 산업단지와 베네토주 상공회의소 연합 및 경제기구 관계자들을 만나 강원도내 산업단지와의 기술개발 및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이탈리아 명문 파도바 대학을 방문해 의료산업 및 과
‘론리플래닛’, ‘글로브트로터’와 함께 세계 3대 여행서로 꼽히는 유명 여행서 세계 3대 여행서로 꼽히는 ‘타임아웃(Time Out)’ 여행서 시리즈 서울판이 영국에서 발간된다. 타임지가 극찬한 세계적인 여행서 타임아웃은 전세계 주요 86개 관광 도시에 대한 여행서 시리즈를 발간하였고, 특히 매주 발행되는 도시별 여행안내 주간지로도 유명하다. 다양한 국제 관광 지표에 반영되고 있는 타임아웃에는 그동안 서울관련 여행서가 없어 서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계가 있었으나 ’10년 11월 체결된 서울시와의 전략적인 협업을 통한 서울판 발간으로 영국을 포함한 유럽지역 및 미국 등 영어권 국가에 최신 관광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타임아웃은 관광정보와 함께 역사·건축·음식·문화·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해당 지역 전문가를 섭외하여 만들어진 신뢰도 높은 콘텐츠로 유명해 서울을 찾는 관광객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타임아웃 서울판에 대한 중국어 발간도 추진하고 있어 급증하는 중화권 관광객 대상의 홍보에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서울의 최신 인기 맛집 정보부터 떡볶이집·막걸리 소개까지 골고루 있어 타임아웃 여행서 시리즈는 도시별 관광정보 및
광주시가 ‘3D융합산업의 글로벌 메카 광주 건설’이라는 야심찬 비전을 발표한다. 광주시는 10월24일 오후 2시 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에서 이 지역 산·학·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3D융합산업육성 비전 선포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세계적 트랜드이며 미래 신 성장 동력산업인 3D융합산업 추진과 관련하여 지난 9월 5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에 최종 통과함에 따른 것이다. 이날 행사는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김재균 국회의원, 지식경제부 김재홍 성장동력실장 등이 참석하며, 유공자 표창과 광주3D융합산업 비전선포식 외에 역외 기업 및 협회 16개사 MOU체결 및 3D전문가 초청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향후 광주 미래 핵심산업으로 발돋움 할 3D융합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특히, 광주 3D융합산업 비전으로 ‘3D융합산업 글로벌 메카 광주 건설’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목표로는 ‘3D융합산업 기반구축’, ‘3D융합전문기업육성’,‘3D세계시장 점유율 TOP3 달성’ 등이 발표된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아이엠, EBS, (주)디카이미디어, (주)오피트 등 3D역외기업 16개사와 약 400억원 규모의 MOU
‘2011 광주국제식품전’이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1 광주국제식품전은 올해 7회째로 지방식품전 으로는 최초로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전시협회(UFI)로부터 ‘UFI Approved Event' 인증과 지식경제부 국제전시회 인증을 획득한 명실상부한 국제 식품전이다.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될 이번 전시회는 총 18개국에서 260개 업체가 참가하여 각종 식품 및 식품기기, 식품첨가물, 주류 등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며 이와 함께 호남 각 지역의 특산물과 농수산물, 전통식품은 물론, 세계 각국의 기능식품 및 와인관련 식품기기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감칠배기 김치, 예담은 떡, 우리밀 등을 홍보하게 될 광주시 홍보관과 광주지역 우수 농식품 관련 업체들로 구성된 단체관을 30개사 40부스 규모로 조성하여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장류, 기능성식품, 전통주 등 다양한 가공식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2011 광주국제식품전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는 GAP관련 식품안전광주포럼, 농림수산기술기획평가원의 한식세계화 심포지엄, 광주지방
서울시, ‘서울시민의 날’ 맞아 ‘통계로 보는 서울시민 생활상 변화’ 통계 발표 15세 이상 서울 시민 중에서 서울토박이는 40.3%로 절반에 못 미치지만, 출생지에 상관없이 서울을 고향으로 느끼는 시민은 78%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타지역 출생 시민의 경우 10명 중 7명은 ‘살다보니 서울이 고향같이 느껴진다’고 응답했다. 서울시는 ‘서울시민의 날’(10/28)을 맞아 1980년에서 2010년까지 지난 30년 동안 서울시민의 ▴출생지 ▴통근인구 ▴교육 ▴혼인 ▴가구 및 주거실태 등 생활상태 변동 상황을 담은 ‘통계로 보는 서울시민의 생활상 변화’를 23일(일) 발표했다. 이는 서울시가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와 서울시의 ‘2010년 서울서베이’ 등의 자료를 종합 분석한 것으로서 이 내용은 통계 웹진 ‘e-서울통계 제52호’에도 실었다. 15세 이상 시민 중 서울토박이는 40.3%지만 서울을 고향으로 느끼는 시민은 78% 2010년 통계에 따르면,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살고 있는 15세 이상 서울토박이의 비율이 40.3%로 1980년 25.1% 보다 늘었으나 여전히 절반이 채 안 되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