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김장철 대비 성수식품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여 국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하여 고춧가루, 젓갈류 김치 제조·판매업소에 대하여 10월 31일부터 11월 11일까지 10일간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17개반 36명으로 편성된 합동점검반을 총 동원하여 , 중국산 고추씨를 첨가하여 고춧가루 제조, 불법(여행자) 휴대반입품 사용, 병든 고추 사용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지도·점검대상은 김치류(배추김치, 총각김치, 깍두기, 배추절임 등)제조·가공업소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고춧가루(고춧가루, 실고추) 및 다대기(김치양념혼합다대기, 양념용고추다대기 등) 제조·즉석판매업소, 젓갈(새우젓, 멸치젓, 액젓 등) 및 향신료조제품 제조업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신고 및 무표시 식품제조·판매여부,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및 유통기한 변조여부, 표시기준 위반 및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여부, 건강진단 또는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불량 고춧가루(희나리) 및 불법(여행자) 휴대반입품 사용(고춧가루취급업소) 여부, 식품위생법령 준수여부 등이다. 또한 경상북도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유통제품인
광주시는 지역의 특색 있고 매력적인 무등산을 소재로 한 “광주 무등산 전국사진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광주의 대표적 관광자원인 무등산을 주제로 무등산 옛길, 무돌길, 생태, 문화, 역사, 생활 등 생생하고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전국적인 홍보와 광주 이미지를 높여 나가기 위해 마련되었다. 접수는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로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광주 무등산 일대에서 촬영한 미발표작으로 미풍양속에 저해되지 않는 사진을 개인당 5점까지 광주시관광협회로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작품규격은 컬러인화사진 11인치×14인치이고, 작품출력시 보정과정을 거치지 않아야 하며, 사진뒷면에 작품명, 촬영장소, 주소, 성명, 전화번호, 우편번호를 반드시 기재해 제출해야 한다. 이번 공모전은 금상 1점 200만원, 특별상 1점 100만원, 은상 2점 각50만원, 동상 3점 각30만원, 입선 30점 각10만원 등 총 37점에 790만원이 수여된다. 심사결과는 11월 17일 공개심사 후 개별통지하고, 광주광역시 문화관광포털과 광주관광협회 홈페이지에도 입상자 명단을 게시한다. 또한 입상작품에 대한 시상식과 작품전시회는 12월중에 개최할
전라북도가 ’12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추진을 위한 신규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지역복지 확충 및 괜찮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12년을 대비한 신규사업 아이디어 발굴 및 대도민 홍보를 위하여 추진하는 이번 공모는 2011. 10. 26일부터 11. 15일까지 20일간 실시하게 되며, 전라북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응모 할 수 있으며, 응모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도지사상장 및 상금 50만원), 우수상 2명(도지사상장 및 상금 30만원), 장려상 3명(상금 20만원), 아차상 3명(상금 10만원)의 당선작을 가려낸다. 또한 당선된 아이디어는 2012년 ’12년 보건복지부 신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공모시 전라북도내 지자체의 공모참여 자료로 활용 될 예정이다(전라북도 공고 제2011 - 1073 호, 전라북도 홈페이지 공고란 참조). 류기혁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지역복지 확충 및 괜찮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과 관련하여 도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함은 물론 사업의 홍보와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실시하는 공모인 만큼 관심있는
울산시는 10월 31일부터 현행 주민등록의 “동·리+지번” 주소에서 “도로명과 건물번호”로 된 도로명 주소로 일제히 변경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주민등록법이 제정(1962년)이후 약 50년간 사용해오던 지번주소가 도로명 주소로 일제히 변경되는 것이다. 10월 31일부터 도로명주소가 고시된 곳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주민등록증신규 또는 재발급하는 경우, 주민등록표 등·초본 및 인감증명을 발급받는 경우 그동안 주민등록에 사용되던 지번주소를‘도로명과 건물번호’주소로 표기하게 된다. 또한, 기존 주민등록증의 주소를 도로명 주소로 변경하고자 할 경우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주소변경을 신청하면 새주소 스티커를 교부받아 주민등록증 뒷면에 붙여 사용하면 된다. 다만, 주민등록의 지번주소를 도로명주소로 일제히 변경한 후에도 변경되지 않은 자료는 도로명 주소 고시여부를 확인하여 금년 말까지 계속 변경을 추진하며, 재건축 등으로 도로명주소가 고시(확정)되지 않은 곳에 거주하는 경우에는 도로명주소가 고시되기 전까지는 주민등록표 등·초본 및 인감증명이나 주민등록증은 “지번주소”로 발급되며 향후 도로명주소가 고시되면 변경하게 된다. 울산시는 주민등록 주소의 도로명주소
서울시는 2011년 9월까지 갑작스러운 위기 사유로 생계유지가 곤란해진 4,250가구에 66억 8천2백만원을 긴급 지원,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긴급 지원한 위기가구에 대한 사유별로는 의료지원이 3,826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생계지원 229건, 주거지원 98건, 연료지원 55건 순으로 나타났다. 00구에 사는 김00은 5인가족으로 평소 건강상태가 좋지않아 외래치료를 반복하다 급격한 상태악화로 중환자실에 입원하여 병원비 과다로 인한 어려움에 처한 가구였으나 긴급복지 의료비 300만원을 지원하여 위기상황에서 벗어나게 하였음. 또, 00구에 거주하는 김00은 남편의 간병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없어서 의료비와 생활비 과다로 채무가 많아 위기에 처하게 되었으나 긴급생계비 및 주거비 지원으로 기초생활 유지 및 주거불안 감소로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 하였음. 긴급복지 지원 대상으로는 주 소득자의 사망·가출·행불·구금수용 등 위기사항에 처한 자로서 지원이 긴급하게 필요한 가구에 대하여 신청자 중 소득기준이 국민기초생활 최저생계비 150% 이하, 재산기준은 135백만원(금융재산 300만원) 이하여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기준으로는
울산시는 북구 지역의 신규 주거지역 형성 및 농소공영차고지 준공과 관련, 시내버스 노선체계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편의 위주로 개편, 오는 11월 1일 0시 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개편 노선은 모두 50노선(255대)이며, 노선 신설 3개, 차량증차 13개, 차량 감차 4개, 기·종점 변경 16개, 경유지 변경 11개 노선 등이다. 이같은 노선 개편으로 배차간격은 25.1분에서 21.5분으로 3.6분(14.3%) 단축될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개편 내용을 보면 132번(꽃바위 ↔ 농소), 257번(농소↔ 태화강역), 912번(외솔기념관 ↔ 홈플러스 중구점) 등 3개 노선이 신설됐다. 차량이 증차된 노선은 102번, 122번, 127번, 133번, 203번, 216번, 256번, 401번, 404번, 432번, 708번, 940번, 941번 등 13개 노선으로 총 16대가 늘어났으며, 차량이 감차된 노선은 233번, 417번, 702번, 941-1번 등 4개 노선 6대이다. 203번, 205번, 216번, 225번, 236번, 256번, 266번은 연암기점에서, 705번은 삼산기점에서 각각 농소차고지로 기종점이 변경되었으며, 401번, 4
화학물질 배출량 저감을 위한 ‘스마트 프로그램’을 착수한다. 울산시는 화학물질 배출량 저감 1단계 사업인 ‘30/50 프로그램’(2005년 ~ 2011년)이 완료됨에 따라 2단계 사업인 ‘스마트 프로그램’을 도입, 내년부터 본격 추진키로 하고 준비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스마트 프로그램은 △대상지역 선정 △대상 화학물질 선정 △배출물질 위해성 평가 △지역 내 공동목표 선정 △ 사업장별 배출저감 목표 할당 △배출 저감 실행계획 수립 △자발적 협약 등으로 이뤄진다. 울산시는 스마트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울산시, 낙동강유역환경청, 지역 주민, 기업,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스마트 프로그램 추진협의회’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매년 스마트 프로그램의 이행 현황을 평가하고 3년마다 배출량 변화, 대상 화학물질의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위해성 평가를 재실시, 실행계획을 재수립하는 등의 기능을 맡는다. 또한 매년 스마트 프로그램 추진성과 등에 대한 사례발표 등을 통해 지역별 우수사례 정보를 교류하고 ‘녹색화학기술대상’을 마련, 스마트 프로그램 이행 우수지역 및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 등을 추진한다. 한편 울산시가 화학물질 배출량 저감 3
대구시는 지난 2001년 인천공항 개항과 함께 대구에서 이전해 간 항공교통센터의 제2 후보지 유치 경쟁에서 청주, 사천, 부산 등 전국의 10개 지역 후보지를 제치고 ‘제2항공교통센터’를 유치하는 쾌거를 올렸다. 대구시는 지난 27일 국토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상대로 유치 공모한 제2항공교통센터 후보지 결정에서 대구가 선정되었다고 발표하였다. 특히, 대구시 후보지가 재난·재해로부터의 안전성, 사회환경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평가결과 : 1위 대구(96.04점), 2위 포항(88.22점), 3위 사천(86.46점) 지난 9월 말 국토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공문을 보내 10월 13일(목) 18:00시까지 유치 신청을 받았으며, 응모한 전국 9개 지자체 10개 후보지를 상대로 서면평가를 하여 대구, 포항, 사천 등 3개 지역을 최종 현지실사 대상지역으로 정하였다. 당초 국토부는 최소 2만2000㎡의 국유지를 무상 제공할 수 있을 것, 국토종합계획, 도시기본계획, 교통관련현황, 토지이용실태 및 건물현황 등 입지분석 결과 제2교통센터 건립에 적합할 것, 재난재해 발생 확률이 낮은 지역, 통합방위법, 보안업무규정 등 보안관련 법령·규정에
전라남도는 31일부터 현재 사용하는 주민등록의 ‘동·리, 지번’ 주소를 ‘도로명과 건물번호’가 부여된 도로명주소로 일제히 변경되며 이에 따라 28일부터 30일까지 관련 전산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주민등록증 신규 또는 재발급하는 경우와 주민등록표 등·초본 및 인감증명을 발급받는 경우 도로명주소로 표기된다. 또한 기존 주민등록증 주소를 도로명주소로 변경하고싶은 경우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주소 변경을 신청하면 새주소 스티커를 교부받아 주민등록증 뒷면에 붙여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주민등록 지번주소를 도로명주소로 일제히 변경한 후에도 변경되지 않은 경우는 도로명주소 고시 여부를 확인해 올 연말까지 변경을 계속 추진한다. 특히 재건축 등으로 도로명주소가 고시(확정)되지 않은 곳에 거주하는 경우 도로명주소가 고시되기 전까지는 주민등록표 등·초본 및 인감증명이나 주민등록증은 ‘지번주소’로 발급되며 향후 도로명주소가 고시되면 변경하게 된다. 전남도는 이번 주민등록 주소의 일괄 변경을 위해 시·군 주민등록전산시스템 운영을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30일 오후 12시까지 일시 중지하고 지번주소를 도로명주소로 변경하는
지난 28일 전라북도 소상공인희망센터 2층 창조실에서 “시니어 창업자금 특례보증지원” 업무 협약식에는 전북도 이성수 민생일자리본부장, 전북신용보증재단 문철상 이사장,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장길호 원장이 참석한 가운에 열렸다. 그동안 시니어 창업자에게는 도에서 운영하는 한계신용자금 1,000만원을 특례보증지원(자금부족으로 창업을 망설임)하였으나, 본 업무협약을 통해 2,000만원으로 확대 지원(전북도에서 대출이자 2.15% 보전)하여 창업하는데 난제로 꼽고 있는 자금확보에 숨통을 트일 수 있게 돼 시니어 창업이 보다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요되는 재원은 기존 “청년 희망창업 출연금” 및 전북신용보증재단 “자체자금”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금년도부터 전국 최초, 자치단체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는 ‘시니어 창업스쿨’은 88시간의 창업과정 교육프로그램으로 ‘11년부터 본격적인 퇴직이 예상되는 베이붐 세대(55~63년생)를 대상으로 창업을 통한 일자리 마련을 대비한 중·장년층의 창업지원 시책의 일환이다. 지난 17일 시니어 창업 교육생 30여명과 소통 간담회를 실시한 자리에서 교육생 대부분이 창업이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창업자금 확보(현재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