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는 도내 중소기업 경영활성화를 위해 ‘경영안정지원자금’ 융자취급 은행을 지역 농축협 83개소를 추가로 지정하여 도내 각 은행 지점 326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강원도에서는 금융기관 분포의 특성상, 지역농축협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이 많지만, 그동안 지역단위 농·축협은 개별법인으로 운영하고 있어, 강원도 경영안정자금 융자은행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융자를 받는데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따라 道에서는 지역 농·축협 및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와 협의하여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에서 통합관리 역할을 하도록 함으로써, 금년 11월 1일부터 강원도내 지역 농축협에서 경영안정자금이 취급가능 토록함에 따라 도내 중소기업체에서 경영안정자금 융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지원되고 있는 ‘경영안정지원자금’ 1,000억원은 도내 제조업, 지식·정보 관련 산업, 운수업, 폐기물처리업, 도내 제품 수출액 20%이상인 기업 등을 대상으로 자금융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들 중소기업이 융자를 받을 경우 道에서 연 3%~5%의 이자를 보전해 주고 있다. 업체별 5억~8억원까지 융자가능한 이 자금은 인건비와 자재구입 등 경영활동에 수반되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2011년 10월 31일 경북 포항 소재 한우 사육 농장 1개소에서 구제역 의심축이 신고되어 가축위생시험소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위한 시료 채취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고 농장은 한우 14마리를 기르고 있으며 이중에 1마리가 침흘림, 사료 섭취 저하 등이 관찰됨에 따라 10.31일 오전에 농장주가 직접 포항시에 구제역 의심축 신고를 하였다. 구제역 감염여부에 대한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의 정밀 검사결과는 11월 1일 오전중에 나올 예정이다. 현재 의심축 신고 농장에 대해 경북도와 포항시에서 정밀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해당 의심축을 격리하고 가축·차량·사람 등에 대한 이동통제 등 긴급 방역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신고된 의심축이 구제역으로 확인되는 경우, 이번에 보완된 구제역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국내에서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유형이면 해당 농장의 감염 가축만 살처분하고 ▲발생농장과 발생농장 주변에 통제초소 설치 및 집중 소독 실시. 백신접종을 실시하지 않는 새로운 유형이면 해당 농장 및 반경 500m내의 모든 우제류 가축을 살처분함과 동시에 ▲발생농장 반경 10km까지 방역대 설정 및 이동
강원도는 내년에 자연재해에 취약한 자연재해위험지구, 서민밀집위험지역, 급경사지 46지구 재해예방사업에 693억원을 투자 정비할 계획이다. 이처럼 재해예방사업에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것은 사후복구에서 사전예방으로 전환 최근 일상화되는 기상이변에 대응할 수 있어 인명보호 1,249세대 4,098명, 건물보호 197동 등 방재 인프라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道)는 그간 자연재해위험지구에 ‘97년부터 5,150억원을 투자 105지구를 해제하고 ‘12년도에 25지구 533억원 투자 정비할 계획이며 지형적여건으로 도내에는 급경사지 및 생활환경이 취약한 서민밀집지역이 많아 항상 재해에 취약하여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처음으로 국비 80억원을 지원받아 취약요인을 해소, 생활환경개선으로 삶에 질을 향상시키고 앞으로 도(道)는 재해예방사업의 확대 추진으로 “재난에 강한 강원”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강원도는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 사전예방을 위하여 11월 1일부터 9일까지 유입가능성이 높은 도내 철새도래지 및 집중관리지역 방역실태를 특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금년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철새 등 야생조류의 이동이 왕성한 시기로 HPAI 유입 가능성이 높은 점을 감안하여 이를 예방하고 방역의식 고취를 위해 농림수산식품부 및 시도 합동으로 11개반 27명을 구성, 전국 106여개소의 AI 집중관리지역 및 철새도래지 주변 가금사육농가, 도축장, 사료·분변처리업체의 소독시설 운영실태 등을 교차점검하며 우리 도는 춘천, 강릉, 속초, 철원 지역이 주요 점검대상이다. 이번 특별점검기간 중 미흡한 사항 발견시 현지시정 조치를 하며 소독 미실시 등 방역규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규정에 의거 과태료 부과(50~300만원) 등 강력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한편, 강원도는 HPAI 증상이 닭·오리가 다르게 나타나는 등 타 질병과의 감별이 필요하고, 유입되더라도 타 농장으로의 확산 방지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므로 농가는 의심축 발생시 시·군 또는 가축위생시험소에 즉시 신고하여 줄 것과 야생조류 접근방지를 위한 그물망 설치, 잔반급여금지, 주 1회 이상
충남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영석)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화재예방을 위한 포스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소방방재청과 한국소방안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1년 화재예방 포스터 공모전 개최 계획’에 따른 지역예선의 일환으로, 제63주년 불조심 강조의 달을 기념하고 국민 안전문화 조성 및 생활안전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화재예방의 사회분위기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의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전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초·중등부’ 및 ‘고등·대학·일반부’의 2개 부분으로 구분되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불조심 또는 화재예방을 주제로 제작하여 가까운 소방서(방호예방과)로 응모작품과 참가신청서를 인편 또는 우편 및 e-mail로 접수하면 된다. 입상작은 오는 12월 21일 소방방재청 홈페이지에 게시 및 표창(소방방재청장·소방안전협회장)과 상금(부분별 180만원, 총 36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 소방안전본부 홈페이지(http://www.cn119.go.kr)나 가까운 소방서 방호예방과로 문의하면 된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광주시는 한국 문화예술의 창조적 계발과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유공자를 발굴·시상하기 위해 10월 27일부터 11월 11일까지 ‘2011 광주시 문화예술상 수상후보자’를 공모·접수한다. 광주시 문화예술상은 광주 출신으로서 한국 문화예술발전에 현저한 업적을 남긴 박용철, 허백련, 오지호, 임방울 선생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문화예술인의 사기진작과 창작의욕 고취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공모부문은 문학·한국화·서양화·국악 4개 부문에 6명이며, 수상후보자는 각 부문별로 구성될 문화예술상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중 확정하고, 오는 12월 1일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후보자 자격과 추천 및 접수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를 참고하거나, 시 문화수도예술과(613-3434), 한국예총광주시연합회(528-9208)로 문의하면 된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강원도는 소나무 불법 굴·채취행위 근절을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10까지(10일간) 도내 전역에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단속 대상은 불법 산림훼손과 허가없이 입목을 굴·채취하는 행위를 비롯한 소나무 반출시 생산확표 또는 검인을 찍지 않고 운반하는 행위 등이며, 적발시 산림보호법 등에 따라 모두 사법처리 할 방침이다. 또한 강원도는 실효성 있는 단속을 위하여 소나무 굴·채취 허가(신고)지와 산간오지대 등 취약지역을 시·군과 합동으로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소나무는 조경용으로 가치가 높고 매년 수요가 증가추세에 있어 불법굴취 및 반출행위 단속 강화를 위해 현재 도내 2개소(춘천, 원주)에서 운영하고 있는 이동단속 초소를 2012년도 1월 1일부터는 강릉·삼척 등 주요 국도변에 4개소를 설치하는 등 확대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충남도가 3농혁신의 일환으로 토지 이용률 제고와 농민들의 영농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가을착수 대구획 경지정리 사업으로 114억을 투자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도는 공주시 정안면 운궁리, 보령시 주교면 주교리, 논산시 성동면 원남리, 부여군 석성면, 홍성군 장곡면 가송리, 예산군 고덕면 구만리 등 6개 지구 383ha에 대해 11월중 일제히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경지정리 대상지는 농업 진흥지역으로 농지보존 가치가 높고 집단화된 농지 중 그간 영농에 불편을 겪고 있던 지역을 대상으로 ▲불규칙한 논배미 필지규모화 ▲용·배수로 정비 ▲경작농로 확·포장사업 등을 실시하게 되며, 농민들이 내년도 기계화영농에 활용할 수 있도록 2012년 5월말까지 사업을 앞당겨 완료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3농혁신 일환으로 토지 이용율 제고와 농촌지역의 노령화·부녀화에 따른 노동력 절감등 농민들의 영농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올해 가을착수 대구획 경지정리 사업으로 114억원을 투자하여 공주시 정안면 운궁리(보령주교주교, 논산성동원남, 부여석성, 홍성장곡가송, 예산고덕구만)등 6지구 383ha에 대한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을 11월 일제히 착공할 계획이다. 도는 특히
충남도가 김장철을 맞아 김장 원재료 및 가공품 등 김장철 성수식품의 안전공급을 위해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는 3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시·군 및 대전지방식약청과 함께 7개반 14명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고춧가루, 다진양념(다대기), 김치류·절임식품류·젓갈류 식품제조 120개소를 대상으로 전방위 감시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중점 점검대상 품목은 김치류, 절임류, 당절임 등의 절임식품류, 젓갈, 양념젓갈, 액젓, 조미액젓 등의 젓갈류 등의 가공식품과 배추, 무, 미나리, 쪽파, 마늘, 고춧가루, 생강 등의 농산물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의 경우 무허가 및 무표시 제품 제조·가공 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원료사용 행위, 식품등 위생적 취급기준 이행여부, 품목제조 보고 내용과 다르게 식품제조 행위, 표시기준위반행위, 고춧가루 제조가공기준 미준수 행위 자가품질검사 이행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고춧가루, 젓갈류, 김치류 등의 가공식품과 배추, 무, 마늘, 파, 생강 등의 농산물에 대하여 수거·검사를 병행실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부적합 식품은 시중유통을 신속히 차단하여 도민들에게 공급되지 않도록 조치하고,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업소
제대를 앞둔 군인들을 위한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경기도 경기일자리센터는 제대(예정)군인 및 청년·중장년층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육군, 국방부, 국가보훈처 등 군 유관기관과 함께 오는 11월 1일 화요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2011 경기도 제대군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는 제대(예정)군인 취업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난해 9월 육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내 전역(예정)군인의 성공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해 왔다. 경기도는 제대군인 취업지원사업의 결과로 올 한 해 동안 1,189명의 제대 군인들의 사회진출을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8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반도체메모리업체인 (주)나노원텍, 의류업체인 패션그룹형지(주) 등 30개 기업이 설비엔지니어·물류관리·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 15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현장면접이 진행되며 제대(예정)군인 취업컨설팅,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장애인 바리스타 출장카페 등 부대행사도 제공된다. 【장승영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