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과 유망창업아이템의 발굴이란 주제로 ‘희망! 2011 대구·경북 취업·창업 박람회’ 행사가 구미코(구미 국가4산업단지 내)에서 열린다. 대구시, 경상북도, 구미시,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엑스코,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대구경영자총협회, 경북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취업박람회는 11.17 ~ 18일까지 2일간)일정으로 취업 및 창업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해 구미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전시관은 대구·경북관, 프랜차이즈관, 창업관련인프라관, 창업상담지원관등 4개관으로 구성된다. 대구·경북관은 대구시와 경상북도를 대표할 수 있는 아이템 및 유망기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프랜차이즈관은 외식업, 유통판매업, 서비스업 등 전국 유명프랜차이즈업체로, 창업인프라관은 창업을 위한 솔루션 제공업체 위주로 구성해 창업박람회 전시관을 특색 있게 꾸밀 예정이다. 창업상담지원관에서는 창업 및 경영상담지원, 자금지원상담, 창업자가진단, 창업적성검사, 상권정보제공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망 창업아이템과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이번 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인천시는 2014년 40억 아시아인의 축제 마당인 인천 아시안게임에 하키와 유도/레슬링 경기장으로 사용할 선학경기장이 오늘 착공되어 지난 5.24일 문학수영장을 시작으로 신설경기장으로선 오늘 마지막 기공식을 갖게 됨으로써 경기장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늘 착공하게 되는 선학경기장은 연수구 선학동 83번지 일원에 건설되며, 대지와 건물이 연속되는 자연스러운 보행자 접근을 유도시킨 하키경기장은 지하 1층, 지상 3층에 8,115석 규모로, 대지 내부의 녹(綠)의 흐름을 지붕으로 연결하여 건물이 아니라 조경의 일부처럼 느껴지도록 만든 다목적체육관은 지하1층 지상3층에 2,104석 규모로 2,579억원이 투입되어, 2013.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며, 시공은 한진중공업이 대표사이며 지역사인 경화건설(주), (주)반도건설 17.33% 지분으로 공동 도급 참여 하였다. 오늘 선학경기장 기공식에는 송영길 인천광역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군수・구청장과 체육관계자를 비롯한 AG 시민서포터즈와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그 동안 기다렸던 2014 인천 AG 선학경기장 건설의 착공을 축하 하였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기공식에서 201
장애인 합동결혼식 및 자립 실천대회가 16일 오후 2시 서구 농성동 소재 꿈의 궁전 웨딩홀에서 개최된다. 장애인가족 및 사회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450여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장애인 부부 6쌍의 합동결혼식이 성대하게 열린다. 신랑·신부의 앞날을 축복해 주고 지역사회 일원으로 열심히 살아가도록 격려하는 이번 결혼식은 구제길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 지구 총재가 주례를 맡고, 전남대 학군단의 예도, 예물전달식, 축가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장애인들에게 꿈과 사랑을 심어주고 장애인 권익신장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나누는 자립실천대회도 함께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와 국제라이온스 협회355-B1지구, 꿈의 궁전 웨딩홀이 후원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오늘 합동결혼식을 올리는 신랑·신부가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 멋지고 당당한 삶을 펼쳐 나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면서 “우리시도 시민 모두가 용기를 갖고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 밝고 건강한 복지사회를 이룰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대전시는 이달부터 내년 2월말까지 4개월간 대전 관내에 분포된 산성 유적에 대한 정밀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의 산성 및 보루(소규모 산성)는 지금까지 총 41개(시지정 23, 국가지정1, 미지정 17)가 확인, 보고돼 전국에서도 가장 높은 밀집도를 보여 주고 있다. 또 대부분의 산성들이 삼국시대부터 사용돼 높은 역사성을 보여주고 있어, ‘산성의 도시’로 불릴 정도로 산성은 대전의 특징적 문화로 알려져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조사를 문화재 전문조사기관에 의해 4개월간 실시하게 되며, 산성의 분포 및 현황을 조사하고 개별 산성에 대한 연구성과를 종합 정리해 향후 산성의 보존·관리와 산성 활용 사업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현재 복원이 마무리 단계인 계족산성의 관광자원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함은 물론 접근성이 용이하고 보존과 학술적 가치가 큰 월평산성과 질현성에 대해 국가문화재 지정을 신청하겠다”라며 “이번 조사를 토대로 2016년까지 대전 관내 산성에 대한 종합 정비를 실시해 관광자원으로 개발·활용 등을 통해 대전의 대표 브랜드로 만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문화재의 보존 및 활용을 위한 학술조사를
인천광역시가 2012년 ‘창조적일자리’를 대폭 확대하고 구도심일자리, 청년, 여성, 노인일자리 창출에 5,100억여원을 의회에 제출했다. 인천시 송영길시장은 ‘가계부채 증가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일자리가 인천경제의 버팀목이라고 하면서 일자리를 유지하고 창출하는데 사력을 다 하겠다’고 말하고 이를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인천시에서는 청년들이 살아야 인천의 미래가 있다고 판단하고 다양한 창조적일자리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인천시는 민선5기 출범 이후 삼성, LG, 롯데, 동아제약, 시스코, 신세계 등 글로벌기업유치에 따른 산업별 일자리가 상당부문 확보되었으며, 경제자유구역사업, 공항항만운하관련사업, 10개 산업단지사업, 서해5도 접경사업, AG, 구도심관련사업, 특수시책 등에서 일자리가 확대되어 2011. 10월말기준 고용율 61.4%로 최고를, 실업율 4.1%로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 3대 핵심과제인 ‘청년일자리메카’ 추진을 위하여 기업투자유치, JST등 청년창업, 기업인턴, 취업알선, 직업훈련, 사회적기업, 사회적일자리 등을 추진한다.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는 창업스쿨, 경진대회, 성공CEO 멘토링지원, 창업 동아리 지원을 통
외국인들이 판소리 흥부가, 춘향가의 내용을 이해하고 함께 불러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오는 12월 12일(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3시, 명동 2가 M플라자 5층에 위치한 서울글로벌문화관광센터 해치홀에서 한국 중요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판소리를 외국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어해설을 곁들인 ‘스토리텔링과 함께하는 판소리(영문제목 Pansori Storytelling)’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마련한 ‘스토리텔링과 함께하는 판소리’ 공연은 현재까지 완창되고 있는 판소리 다섯마당 중 ‘흥보가’와 ‘춘향가’의 주요 대목을 선보인다. 이 공연에는 명창 김형철과 스토리텔러 김승아, 고수 유춘식 등이 참여하며, 극적 재미를 위해 놀부 부인역은 이혜령씨가 흥부는 김태현씨가 맡는다. 공연은 명창이 판소리 한 대목을 선창하면 국내 글로벌스토리텔러 1호인 김승아씨가 관련 대목에 대한 내용과 그에 얽힌 우리나라의 역사, 전통문화, 설화 등을 영어로 설명해 준다. 특히 판소리의 주요 요소인 ▴소리 ▴발림 ▴아니리 ▴추임새에 대한 설명도 곁들여 판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공연 마지막엔
서울시는 동절기를 맞아 배출가스 및 차량 유지관리에 취약한 서울시내 복지시설 등 117개소, 차량 1,434대를 대상으로 한 달간 ‘찾아가는 차량 무료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무료점검에서는 오일점검 및 부동액 보충 등 자동차 자가정비 서비스 제공은 물론 자동차 배출가스를 점검하여 초과차량에 대한 개선방법을 안내하는 등 동절기 안전운행 지원과 친환경 운전문화 확산으로 서울의 대기질을 개선에 적극 동참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차량 유지관리에 취약한 복지시설 등에 총 4개팀, 20명으로 구성된 친환경기동반을 편성하여 찾아가는 무료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동절기 안전운행을 위하여 각종 오일류(엔진,브레이크, 변속기, 파워핸들 등)의 상태를 확인하고, 워셔액·부동액 등도 보충해 준다. 또한 타이어 마모상태 점검하고 적정 공기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공기압 보충하는 등 간단하지만 놓치기 쉬운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또한 자동차 배출가스의 배출상태를 점검하고 점검결과 기준초과로 확인된 차량에 대해서는 개선방법을 설명하고, 노후경유차에 대해서는 저공해화 및 조기폐차 참여방법과
강원도는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해 철저한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도내 전 우제류 사육농가에 대하여 농가별 실명제 담당공무원 지정을 완료하고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담당공무원이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접종 추진상황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가별 예방접종 실명제’는 자가 접종이 원칙인 축산 농가에서 접종을 기피하고 접종여부 확인을 위한 혈청검사에서 백신항체 미형성 농가가 다수 발생하는 등 올 겨울 구제역 재발이 우려됨에 따라 농장별 담당공무원을 지정하여 접종여부를 월 1회 이상 현지 확인하고 주기적인 교육·홍보를 실시하여 철저한 농가 자율접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서 도는 지난 11월 9일 전 시군 담당공무원 지정을 완료한 바 있다. 강원도는 또한, 축산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실시하는 이번 일제점검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소독실태 점검도 병행 추진하며 농장단위 차단방역을 적극 독려한다. 점검기간 중 ‘전국 일제소독의 날’인 11월 16일에는 도 가축위생시험소 소속 방역관을 18개 전 시군에 투입하여 축산농가 소독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소독 미실시 등 규정 위반농가를 적발할 경우 강력히 행정 처분할
전라남도는 고병원성 AI 재발 가능성이 높은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체계적 대응을 위해 닭, 오리농가 사육환경을 개선토록 하고 불량한 농가에 대해선 병아리 공급을 제한해나갈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전남도는 고병원성 AI 전염원으로 추정되는 철새의 본격적 이동시기가 다가오는데다 지난해 AI의 발생 시기와 전파양상 등을 감안할 때 올 겨울 AI 재발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가축 사육환경을 개선하고 농가 방역추진실태 점검 및 교육·홍보 강화 등 선제적 재발 방지대책 추진에 나섰다. 특히 지난 5월 수립한 ‘동물복지형 사육환경개선 종합대책’에 따라 닭, 오리농가의 사육환경 등급별 분류에 따라 집중 관리가 필요한 306농가에 대해 농장별로 담당자를 지정해 축사시설, 사육밀도, 환기시설 등 사육환경 및 농장 소독, 사료 관리 등 차단방역 실태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해나갈 계획이다. 집중관리 농가에 대한 점검결과 사육환경 개선이 필요한 농가 명단을 해당 시군과 계열회사에 통보해 시설 개선 등 사육환경 개선을 권고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계열회사와 협조해 병아리 공급을 제한키로 했다. 또한 농장의 일시 입식 일시 출하(올인 올아웃)를 유도해 적정 순환
경상북도는 청도일반산업단지 조성지 및 인근지역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거 2011년 11월 15일부터 5년간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대상지역은 청도군 청도읍 내리, 덕암리, 안인리, 무등리 일원이며,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는 대상지역이 지형상 대구시와 인접하여 있고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지가상승 기대심리 등으로 부동산투기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여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가결하였다. 청도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추진되는 지역개발사업으로 청도군의 부족한 공장용지를 적기에 공급하고 지역산업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된다. 허가구역안에서는 일정규모 이상의 토지를 매매할 경우 관할 시장·군수로부터 토지거래에 대한 허가를 득하여야 하므로 실수요자 외에 투기목적의 토지구입은 허용되지 않으며,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을 체결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을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공시지가에 의한 당해 토지가격의 30%에 상당하는 벌금을, 취득목적대로 이용하지 아니할 경우 취득가액의 10%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게 된다. 경상북도 이재춘 건축지적과장은 금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