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보다 많고, 보다 좋은’ 일자리창출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민과 함께 발굴하여 시정에 접목시켜 ‘힘 솟는 전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일자리창출 아이디어를 시민과 시 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과 사회적기업·마을기업 등’ 분야를 공모한다. 응모 및 접수방법은 오는 11. 24일부터 전주시 홈페이지(http://www.jeonju.go.kr)에서 “공모내용 및 신청서양식” 확인 및 다운로드하여 활용하시길 알렸으며 또한, 심사에 대하여는 2012. 1월중에 서면 심사 후 필요시 브리핑 심사를 하며 심사기준은 창의성, 경제성, 효과성 등 실현 가능한 사업으로 관련분야 전문가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한다고 했다. 아울러, 시민에 대한 시상은 최우수상 1명(상장 및 1백만원), 우수상 1명(상장 및 50만원), 장려상 3명(상장 및 각20만원)이며 공무원에 대한 시상은 우수 아이디어 3명을 선발하여 시장 표창과 부상으로 복지포인트 100점 가점을 줄 계획이며 심사발표는 2012. 1. 28.(금) 전주시청 홈페이지 및 개별 통지하며 시상식은 2012. 2월초 ‘전주사랑 다짐의 날’ 행사 시 갖을
(재)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염홍철)은 올 하반기 장학생 180명을 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학생인 성취 장학생으로서 중학생 50명, 고등학생 60명, 대학(원)생 70명 등 모두 180명이다. 이들에 대한 장학금은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70만원, 대학(원)생 150만원으로 총 1억 7200만원이 지급된다. 시는 선발 결과를 23일 대전인재육성 장학재단 홈페이지(www.dhrdf.or.kr)에 게시할 예정이며, 선발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은 내년도 장학생 선발인원과 장학금 규모를 올해보다 10명(1500만원) 늘려 총 440명의 장학생에 3억 62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은 매년 국제대회 및 국내 전국대회에서 3위 이내 입상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재능장학금,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및 차 상위 계층 가구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장학금,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학생을 대상으로 성취장학금 등을 지급해 오고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강원도는 앞으로 폐광지역이 나아갈 방향이 무엇인지? 에 대해 도지사와 폐광지역 주민들간의 심도있는 토론의 자리를 마련한다. 금번 간담회는 그동안 폐광지역에 대한 집중투자를 통해 많은 외적 성장을 이루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용창출이나 소득증대 등 지역 주민들에게는 실질적으로 피부로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하에 이에 대한 발전방안 모색을 모색하고자 도지사와의 간담회를 실시하는 것이다. “폐광지역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한연장 등 개정 추진과 연계하여 강원도는 지난 6월부터 강원발전연구원과 함께 ‘폐광지역중장기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왔다. 그동안 시군 순회와 관련연구원과의 세미나 등도 열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왔다. 최문순 도지사는 폐광지역 주민이 사장이 되고 사원이 되는 마을기업 형태의 소득증대사업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강원발전연구원의 “폐광지역이 나아갈 길과 해야할일”에 대한 설명을 통해 폐광지역이 어떻게 변모되어야 할것인지 와 마을기업 프로젝트 등 주민 실질소득 창출 방안을 소개할 계획이며 도에서는 앞으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수렴하여 ‘폐광지역 중장기 종합발전 계획’에 담아 적극적으로
인천광역시에서는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초·중·고 학생의 전통 민속 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 중인 무형문화재 전수학교 18개 학교에 대한 합동공연이 인천 광역시 청소년수련관 (남동구 장수동소재)에서 11월 26(토)14시부터 17시까지 개최한다. 무형문화재 전수학교로 지정된 초등학교 11개교,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3개교 등 총 18개 학교에 대하여 인천의 무형문화재 보유자가 직접 학교로 출강하여 학생들에게 기·예능을 전수하고 있음. 이번 행사는 1년간 학생들이 배우고 익힌 내용들을 합동공연을 통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며 또한 전수학교 운영 중 모범이 되는 학생 36명에게 인천광역시 시장상과 (사)재무형문화재총연합회 이사장상 표창이 수여된다. 무형문화재 전수학교 운영 및 합동공연이 청소년들에게 전통과 문화재의 소중함과 역사와 전통의 맥을 이어 간다는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으며, 성인 중심의 무형문화재 전승에서 청소년 중심의 기초기반 구축을 통한 저변 확대를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광주시는 모두가 이동하기 쉽고 사용하기 편리한 장애없는 행복한 창조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유니버설디자인 탐사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탐사단은 지난 9월 발족식을 갖고, 30여명이 15개조로 편성되어 도로, 보행시설, 공원, 공공교통시설, 공공건축물분야 등을 대상으로 환경 장애요인에 대한 실태 조사를 펼치고 있다. 탐사단은 공공환경의 구석구석을 탐사해 현장을 찍고, 읽고, 인터뷰 등을 통해 환경장애 요인에 대한 실상을 파악해 오는 12월 15일까지 시에 활동 결과보고서를 제출하게 된다. 광주시는 이들 탐사단의 활동결과 분석을 토대로 시민들에게 알 맞는 유니버설디자인 매뉴얼을 개발·보급하고, 조례제정과 실행계획을 수립해 모두가 편리한 디자인 환경을 조성해 나아갈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내년부터 공공시설물 등에 년차별·단계적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를 도입 할 방침”이라며, “도시는 단순한 건물들의 집합체가 아니라 생명체로 도시디자인은 공동체의 철학을 담아내는 그릇으로 도시공간의 생명력은 소통과 합의의 공간으로 거듭날 때 빛을 발휘하므로 시민과 함께하는 디자인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그 동안 사람 중심의
인천시는 고액 등록금 시대를 맞아 학자금으로 고통 받는 저소득 가정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균등한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1.11.16(수) 학자금 이자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11년도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의결된 계획안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저리 1·2종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은 자로 이자지원 신청일 현재 인천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전국 고등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다. 지원범위는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이자 4.9% 중 정부 부담분을 제외 한 본인 부담분으로 각각 저리1종 0.9%, 저리2종 3.4%가 해당되며, 총 177,000천원의 예산 범위내에서 대학생 개인별로 지원이 이루어진다. 학자금 이자지원 신청은 2011.11.28(월)~12.9(금)까지 12일간이며, 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와 인천장학회 홈페이지(www.janghakin.or.kr)를 통하여 접수를 받는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2학기 개학을 맞아 지난 9.1(목)~10.31(월)까지 2개월 동안 서울 시내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14,999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시내 어린이보호구역 1,559개소를 대상으로 서울시는 6차선 이상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실시하고, 그 이하 이면도로는 시·자치구 합동으로 단속했다. 적발된 차량에는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고 차주가 없이 장시간 주차된 차량은 견인조치 하는 등 2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강도 높은 단속을 벌인 결과,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차량이 급격히 줄어들었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자치구와 함께 수시로 계도와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주·정차를 차단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시 과태료를 최대 2배까지 가중부과하고 있다. 어린이보호구역에 오전 08:00~20:00까지 주·정차 할 경우에 과태료가 부과된다. 도시교통본부 교통지도과 고광림 주무관은 “밤사이 어린이보호구역에 주차한 차량이 오전 8시를 넘어 과태료를 부과받는 경우가 많으므로 되도록 어린이보호구역에는 주차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서울시 도시교통
서울시가 젓갈, 고춧가루 등 김장철 성수식품을 유통판매하는 대형마트 등과 제조·가공하는 업소를 동시에 점검해 5개 부적합 품목을 가려내고, 14개 위반 업소를 적발했다. 서울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11일까지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 중인 김치류, 젓갈류, 고춧가루 제품 174품목의 안전성 검사와 106개소 제조·가공업체을 지도점검을 실시해 이와같은 안전 부적합 업소를 가려내 조치했다고 23일(수) 밝혔다. 이 중 김치류에서 식중독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리젠스와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너스가 검출되었고, 젓갈류는 기준규격(총질소) 위반제품이 검출되었다. 이번 부적합 제품으로 홈플러스(주)가 동화식품(식품제조·가공업체)에 위탁 생산하여 판매하는 PB(Private Brand)제품인 ‘아삭하고 시원한 깍두기’와 ‘100%태양초 고춧가루와 의성마늘로 만든 포기김치’에서 식중독 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리젠스가 검출됐다. 서울 노원구에 소재한 김치류 제조업체인 ‘내린천 보쌈김치’에서 생산한 ‘내린천 무김치’에서는 식중독균인 리스테리아모노사이토제너스가 검출되어 유통·판매금지 및 회수조치 됐다. 충북 청원군 소재 대동식품에서 생산한 ‘멸치액젓’과 ‘까나리액젓’은 기준규격
2011년도 제4회 추경예산의 총 규모는 기정예산 7조 1,763억원 대비 4.7% 감소한 6조 8,377억원으로 편성했다. 일반회계는 4조 2,510억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2.8% 감소하는 등, 특별회계는 2조 5,867억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7.6% 감소했다. 201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편성의 기본방향은 2011년도 세입징수 감소예상분 및 국고보조금 등 의존재원 변동사항을 정리하여 위하여 기확보된 세출예산의미집행 예상액 및 집행잔액을 초긴축적으로 삭감 정리편성했다. 추경예산안의 회계별 주요내용은,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지방소비세, 이자수입, 공기업특별회계전입금 등 지방세와 세외수입 434억원 감액하였고, 보통교부세, 지방채 등 의존수입을 811억원을 감액 편성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교육청 전출금, 인천~부천간 도로개설부담금 등 추가 수요반영 및 도시철도 2호선, 자치구 재원조정교부금, 로봇랜드 조성사업 등 당해연도 미집행 예상액 및 집행잔액을 삭감 반영하였으며, 주요증액내역으로는 ▲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전출금 181억원 ▲인건비 부족분 53억원 ▲문학터널 MRG부족분 33억원 ▲인천~부천간 도로개설부담금 24억원 ▲보육교사 처우개선비 지원
초고속인터넷서비스와 관련된 소비자상담이 크게 증가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경기도(소비자정보센터)는 23일 초고속인터넷서비스 관련 상담이 올해 284건이 접수됐으며, 이 수치는 작년 같은 기간의 133건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해지 신청 미 접수, 해지 시 위약금 청구, 소비자 동의 없이 계약이 연장된 경우, 서비스불량으로 이용이 불편한 경우 등 초고속인터넷과 관련된 상담이 접수됐다. 도 소비자정보센터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인터넷서비스를 가입할 때 가입 및 해지조건을 확인할 것, 해지신청 후 이용요금이 인출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는 소비자상담센터(1372번)로 도움을 받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