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비가 적고 건조한 날씨로 생활주변에서 먼지가 날리기 쉬운데 서울시가 이러한 동절기 비산먼지 억제를 위한 ‘동절기 비산먼지 관리 특별점검 계획’을 5일 발표했다. 시는 자치구와 함께 12월 한달 동안 비산먼지 관리 특별 점검반을 편성하여 비산먼지에 취약한 대형공사장, 도로변, 생활주변 나대지 및 공터 등을 집중 관리함으로써 깨끗한 대기질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동절기 비산먼지 관리강화의 주요 내용은 ▴ 대형공사장 1일 이상 야적토사 및 비포장 공사부지 방진덮개 설치 ▴ 생활주변 공터 및 도로변 화단 등 나대지 비산먼지 억제 조치 시행 ▴ 시, 자치구 지속적인 점검을 통한 비산먼지 발생 원천 차단 등이다. 또한 전체 공사장 1,524개소 중 비산먼지 발생량의 90%이상을 차지하는 연면적 1만㎡ 이상의 대형공사장 456개소에 대하여 1일 이상 쌓여있는 토사와 비포장 공사부지를 전면적으로 방진덮개로 덮어 동절기 바람으로 인한 비산먼지 발생을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가재울, 아현 등 뉴타운개발 및 세곡동, 신내동, 마곡지구, 문정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장 등 초대형 공사장 13개소를 비롯하여 방진덮개
울산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울산 관광 맛 지도가 제작됐다. 울산시는 울산을 찾는 외래 관광객들과 울산시민들에게 관광지, 맛집, 특산물, 공예품 등을 알리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 맛 지도 1만 부를 제작하여 배포했다고 밝혔다. 관광 맛 지도는 외래 관광객들의 이용이 많은 KTX 울산역, 태화강역, 공항, 주요 관광지, 호텔, 시 및 구·군 민원실 등에 비치하여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에 처음으로 제작한 울산 관광 맛 지도는 먹거리와 관광지를 결합한 형태로 휴대와 이용이 편한 포켓용 접이식으로 제작됐다. 수록 내용을 보면 울산시가 지정한 13개소의 전통향토음식점 소개, 울산 12경 주변 대표 음식점 소개, 봉계·언양 불고기특구, 병영막창거리,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등 음식특화거리에 대한 사진과 설명이 수록되어 있으며, 모범숙박업소 등의 숙박시설, 특산물, 공예품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그 밖에도 교통정보, 시티투어 및 쇼핑, 관광불편신고, 시 및 구·군 위생부서 등의 연락처도 게재되어 울산을 관광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했다. 울산시는 지속적으로 관광 맛 지도 소개 업소에 대한 맛과 친절서비스 등을 평가하여
사례1 = A씨는 새로 설치한 보일러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고장났다. 팬벨트를 2회 교체하는 등 수차례 AS를 받아도 계속해서 고장이 재발했지만 교환이나 환급을 받을 수 없었다. 사례2 = B씨는 6년 사용한 보일러가 고장나 수리비를 주고 AS를 받은 후 하루 만에 같은 고장이 났는데 수리비를 또 지불해야 하는지 문의했다. 경기도(소비자정보센터)는 4일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보일러와 관련된 소비자피해가 많아질 것에 대비해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보일러관련 AS 피해사례나 관련 규정 등 소비자 정보를 제공했다. 공정위 고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A씨의 경우처럼 ‘구입 후 10일 이내에 정상적인 사용 상태에서 발생한 성능·기능상의 하자로 중요한 수리를 요할 때’에는 제품을 교환받거나 구입가를 환급받을 수 있다. 또 B씨처럼 ‘유상으로 수리한 후 수리한 날부터 2개월 이내에 소비자가 정상적으로 물품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수리한 부분에 종전과 동일한 고장이 재발한 경우’에는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수리가 불가능한 때에는 종전에 받은 수리비를 환급받을 수 있다. 도 소비자정보센터 관계자는 “작년 동절기 동안 보일러 AS관련 상담이 20여건
광주시는 환경부의 음식물쓰레기 20% 감량추진 정책에 따라 내년도 하반기부터 단독주택과 소형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단독주택 19만7,300여세대와 소형음식점 1만6,100여개소를 대상으로 한 종량제 시행 예산 5억6천만원을 편성하는 등 제도 시행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현재 광주시의 음식물쓰레기 처리수수료는 공동주택의 경우 단지별 총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고 이를 세대별로 균등 배분하는 간접 종량제 방식인 반면, 단독주택 및 소형음식점의 경우에는 월 1회 납부필증을 구입한 후 배출하는 정액제 방식으로 부과·징수되고 있어 음식물쓰레기를 줄여야 할 동기 부여가 미흡하였다. 광주시 음식물쓰레기는 2005년 직매립 금지 이후 1인당 평균발생량이 0.27kg에서, 2010년 0.33kg으로 증가하였다. 이는 동기간 전국 평균발생량이 0.26kg에서 0.28kg으로 증가한 것에 비하여 증가폭이 커 적극적인 음식물쓰레기 감량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쓰레기 배출량에 따라 배출자가 처리비용을 부담하는 종량제 개념을 도입해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사전에 억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도 하반기 음식
광주일자리종합센터에서는 특성화고(전문계고) 학생들의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산단 기업체의 고용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지역 청년학생들의 산업체 방문 버스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수능시험을 마치고 진로를 모색하는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3회(1일, 2일, 15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버스투어에는 전자공고와 숭의고, 광주공고 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다. 탐방기업으로는 첨단산단의 에스디엠, 디지털테크와 평동산단의 영진금속, 우리밀식품, 그리고 하남산단의 (주)인아 등 5개 우수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생산라인 견학, 기업 브리핑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지역기업 매력발견 버스투어는 매월 1회 이상, 지역 청년학생들과 지역기업을 연결하여 중소기업이 평생직장으로 근무할 수 있다는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버스투어를 다녀 온 학생들은 “우리 지역에도 이러한 우수 중소기업이 있는지 몰랐다”, “이런 중소기업이라면 취업하고 싶다”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일자리종합센터에서는 이밖에도 취업컨설팅, 산업체별 찾아가는 만남의 날 등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구인업체와 학생 간 일자리 매칭 및 취업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15개시군, 90개읍면, 696개행정리, 16,806농가(18,119ha), 87억원 강원도는 농업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지역 농업인의 소득보전과 지역활성화 도모를 위해 2004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조건불리지역 직접지불사업의 2011년도 직불금 지원계획을 확정하였다 이번에 지원되는 조건불리지역 직불금은 농업생산성 및 정주여건 등이 불리한 지역으로 읍면지역 중 경지율 22%이하, 경지경사도 14%이상 농지면적이 50% 이상인 법정리의 3년이상 농업에 이용된 농지 또는 초지로 관리하고 있는 농경지로, ha당 밭은 500천원, 초지는 250천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되는 보조금 중 30%이상은 마을 활성화·공익적 기능증진 활동 등을 위한 경비 및 마을 주민의 복리향상을 위한 비용 등으로 사용하여, 농산촌의 지역 과소화 예방과 지역활성화 도모를 위한 마을공동기금으로 조성 사용하여야 한다. 강원도내 조건불리지역은 동해·태백·속초를 제외한 15개시군의 92개읍면 431개법정리의 58,124ha(52%)가 지원대상으로, 조건불리지역 직접지불사업은 우리道가 2002년도 전국 최초로 추진한 사업을 2004년부터 중앙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2010년도까
내년 2월까지 협업사업비 최대 2,500만원 지원, 중소기업 육성자금도 병행 성동구 금호동에서 구두갑피 임가공업을 운영하고 있는 ‘대명제화’ 대표 현진영씨는 소규모 영세업체이다 보니 수작업으로 만드는 갑피의 하루 생산량이 채 30개를 넘지 못했으나 제화업이‘자영업 협업사업’으로 선정되면서 대량재단이 가능한 프레스 기계 등을 지원받게 됐다. 서울시는 이와 같이 동네에서 소규모로 자영업을 하고 있는 시민들이 동종업종의 공동 협력을 통해 스스로 자체경쟁력을 강화하도록 영세 자영업자 협업체계 구축을 적극 지원한다. 서울시는 ‘자영업 협업사업’에 제화·과자점·떡·축산물 자영업 등 4개 사업을 추가 선정해 총 5개 사업을 지원한다고 4일(일) 밝혔다. 이는 지난 11월 1차로 선정된 ‘베이커리 협업사업’에 이은 것으로 이들 5개 사업의 영세자영업자들은 개별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브랜드 개발·신제품 개발·마케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자영업 협업사업’의 첫 번째 사업으로 지난 11월에 ‘좋은세상 베이커리’를 추진주체로 소상공인 베이커리 4개 업체가 참여하는 ‘베이커리 협업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2차 사업은 지난 11.7(월)~18(금)의
가족친화경영 참여 우수 기업에 ‘여성친화기업 특별자금’ 융자 지원 혜택 서울시는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하여 보다 많은 중소·중견기업들이 가족친화경영을 도입할 수 있도록 무료 컨설팅 지원 절차를 간소화하고 무료 교육과정의 확대, 신청기간 연장 등으로 기업의 가족친화경영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우선, 가족친화경영 무료 컨설팅 지원 절차를 간소화하여 많은 중소기업들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기존에는 서울시 소재 중소·중견기업 및 공공기관의 가족친화경영 무료 컨설팅 신청 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별로 자문형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기업에서 작성한 무료 컨설팅 신청서를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접수 후, 선정 과정을 거쳐서 가족친화경영 수준을 진단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컨설팅을 실시하는 다소 복잡한 방식이었으나, 보다 많은 중소기업들이 쉽게 무료 컨설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업의 온라인 설문응답을 통하여 무료 컨설팅 ‘신청’과 ‘가족친화경영 수준진단’을 동시에 가능하게 만들어 지원 절차를 보다 간소화하였다. 또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는 가족친화경영과 관련한 무료 교육을 확대실시 하기로 하였다.
울산시는 12월 5일부터 30일까지(26일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번 조사에서 도로명주소로 미변경된 주민등록세대에 대해서는 도로명주소로의 변경을 유도한다. 또한 조세포탈 목적과 고의적으로 채무회피 등을 위해 미거주한다고 의심되는 자에 대해서는 유관부서와의 협조를 통해 공무원이 직접 특별사실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90세 이상 고령자를 가족으로 둔 세대에 대해서는 노인연금 등의 수령여부를 확인하는 등 특별사실조사를 실시하여 사망자는 사망신고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미거주자는 ‘거주불명등록’ 조치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조사기간 중 주민등록 등의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하여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 과태료가 4분의3까지 경감된다.”며 자진신고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 11월 30일부터 일부 개정 시행되고 있는 주민등록법시행규칙에 따르면 결혼 이주 외국인을 배우자 또는 배우자의 직계혈족의 주민등록표 등본에 기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개인 정보가 불법적으로 유출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채권·채무관계 등 이해관계가 있는 자에게는 주민등록표 초본의 주민등록번호 뒷자리와 세대주의 성명과 관계를 생략하고 발
최근 동아시아 국가의 대규모 수학 여행단이 지역을 방문하는 등 대구가 수학여행지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연평도 사태로 한국에 수학 여행단을 보내지 않은 일본 나가사키고등학교에서 오는 12월 5일 250여 명의 학생들을 대구에 보내 대구관광고등학교 학생들과 교류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들 일본 수학여행단은 12월 4일(일) 대구에 도착해 인터불고호텔에서 숙박 한 후 12월 5일(월) 오후 1시 30분부터 대구관광고등학교와의 학교 교류행사에 참석해 환영인사, 답사, 기념품 교환, 학생 장기자랑(일본측 가라데 시범, 한국측 B-Girl Dancing), 관광고 학생들과의 친선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 싱가포르 수학여행단도 오는 12월 12일(월)부터 2단체 90여 명이 시민안전테마파크, 구암마을 등 학습교육 관광지 견학과 대구지역 학생들과의 교류활동을 위해 대구를 방문한다. 싱가포르는 수학여행 특성상 소규모로 방문하지만 시는 금년 한 해 동안 대구의 교육적인 관광지와 학교교류 연계를 통해 320여 명의 수학 여행단을 유치했다. 특히, 중국 수학여행단은 방학 기간인 지난 1~2월, 7~8월에 2,250여 명의 청소년이 대구를 방문해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