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식 부산시장, 2009년 기축(己丑)년 신년사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나라 안팎에서 고향 부산을 빛내고 계신 자랑스러운 부산사람 여러분! 격동의 한 해가 가고, 다시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여러분의 가정마다 만복이 깃들고, 하시는 일마다 큰 성취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흔히“올해는‘가장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라고들 합니다. 기업과 가계, 직장인과 청년층 모두가 세계 경제위기 속의 엄혹한 환경에 직면해 있고, 새해를 맞는 우리의 걱정은 그만큼 큰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인생이든 경제든, 늘 오르막 내리막은 있기 마련입니다. 또, 우리에게, 극복할 수 없는 위기는 없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정말 각별한 각오로, 이 험한 세월을 이겨내야 합니다. 우리 부산시도, 지역경제의 활력을 부추기고 민생경제의 안정을 다지기 위해, 비상한 각오로 비상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지역경제와 서민생활을 지켜내기 위해 모든 시정역량을 쏟아 부을 각오입니다. 되돌아보면, 지난 한 해는 부산발전에 있어 획기적 계기를 마련한 역사적 한 해였습니다. 무엇보다 강서지역의 그린벨트를 대규모로 풀어 부산발전의 오랜 숙원을 해결했습니다. 우리 시는
초등학생과 경찰이 대치, 한심한 사건 안민석 의원은 국회의장이 의원들의 방문을 경찰을 앞세워 막는 것이 최초라면 세계최초의 사건이 또 있다고 소개하면서 서울에서 초등학생들이 교문을 열어달라고 경찰들과 대치하는 한심한 일이 이 정권하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일제고사를 반대했던 교사들의 징계가 너무 과하다면서, 교사들은 체험학습에 앞서 가정통신문을 3~4차례 보냈고, 원하는 학생들만 참가했다고 밝혀, 이는 교사의 자율권을 침해한 일이고 징계자체가 과하다고 지적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민주당의원 국회의장 항의방문 민주당 의원들은 예산안을 가제로 집권 상정한 국회의장을 항의 방문했다 【이현진 news7@stv.or.kr】
장관 한마디에 한시적 법안 안 된다 민주당 백원우 의원은 보건복지위에서 여야의원 27명이 만장일치로 찬성한 응급의료법안을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3년 한시법으로 만들 것에 대해 반대하는 발언을 했다.
여,야 양보로 예산안 처리해야 김형오 국회의장은 오늘이 헌법이 정한 예산안 의결의 마감날임에도 불구하고 계수조정 소위조차 파행을 겪고 있는데 대해 국회의장으로서 여야 지도부와 의원들에게 유감을 표하고, 국민들에게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여, 야의 주장은 모두 일리가 있지만 이것 때문에 예산안 처리를 늦춰야 한다고 보는 국민은 없을 것이라면서, 국민을 하늘처럼 섬긴다고 말만하지 말고 이제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장승영 news7@stv.or.kr】
강만수 장관 파면, 헌재선고 연기 결의대회 민주당은 국회본청 계단에서 [강만수 장관 파면과 헌재선고 연기 촉구 결의대회]를 갖고 정부여당이 추진중인 종부세 폐지는 악법중의 악법이라면서 종부세 폐지는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임창용 news@stv.or.kr】
유인촌 장관, 3일만에 다시 국회에.. 24일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취재기자를 향해 욕설을 퍼부었던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어제 26일에는 대국민사과 기장회견을 하는 등 사면초가에 휩싸인 듯 시종 굳은 표정을 지었다. 【임창용 news@stv.or.kr】
요산(樂山) 김정한 선생탄생 100주년 기념흉상제막식 부산을 대표하는 문인 고 요산(樂山) 김정한 선생의 흉상제막식이 부산 금정구 남산동 요산문학관 마당에서 24일 11시에 거행됐다. 이 흉상은 선생의 탄생의 100주년을 맞아 요산기념사업회와 지역의 문인들이 그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했다. 흉상은 신라대학교 미술대 권달술 교수가 제작했고, 높이 85cm에 1989년 당시의 뿔테 안경을 쓴 중. 노년의 선생님 모습을 재연했다. 서병수기자 (stv33@naver.com) www.stv.or.kr
쌀 직불금 문제, 홍 원내대표 뒤에 무언가 있다 민주당 최재성 의원은 쌀 직불금 문제는 민주당의 운명을 걸고 해결해야 된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전우의 시체를 넘고 간다”면서, 설령 민주당에 관련된 사람이 있더라도 희생을 감수 하고 반드시 직불금 문제를 관철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의 말 바꾸기는 보이지 않는 무엇인가의 지시가 있을 것이라고 우려하면서, 국민에게 정치권의 믿음을 주기 위해 선 국정조사 후 처벌과 대안으로 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임창용 news@stv.or.kr】
부산지방노동청 보고는 과거의 관행적인 일 한나라당 소속 환경위 의원들은 국감 파행에 따른 입장을 기자회견을 통해, 부산지방노동청의 보고는 실무적 협조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말하고 이는 과거정권에서 있었던 관행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임창용 news@s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