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금남로3가 구간 간판을 예술적인 간판으로 현대화한다. 3일 시에 따르면, ‘1업소 1간판 원칙’에 따라 상가주와 건물주의 부담없이 국비와 시비를 포함해 사업비 3억 4,000만원을 투입해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시가 2014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준공에 대비해 5·18민주광장과 금남로 구간을 문화가 흐르는 광주의 상징거리로 만들기 위해 시민여론을 모아 추진하는 ‘민주평화광장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시는 ‘민주평화광장 조성사업’을 통해 5·18민주광장에 조성되는 박석마당과 분수대 주변 실개천 조성, 금남로 차·보도의 정비, 간판개선을 추진,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빛고을 광주의 상징거리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간판개선사업은 해당 지역 상가주와 건물주 등이 참여하는 주민자율추진협의회를 우선 구성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성공의 열쇠다”며 “금남로 상권 활성화와 옛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광주의 상징거리를 조성하기 위한 시의 노력에 시민 여러분이 적극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브랜드 ‘이퓨’에서 획기적인 시스루 케이스 3종을 출시한다. ‘이퓨’에서 선보이는 시스루 케이스는 전면 커버를 반 투명 처리하여 스마트폰 액정화면이 켜지면 액정화면 내부를 확인 할 수 있고 커버에 화면 터치가 가능한 홀이 있어 전화가 왔을 때 커버를 열지 않고도 통화가 가능하도록 디자인 된 새로운 형태의 케이스다. 기존의 스마트폰 케이스들은 다이어리 타입,플립 타입,바 타입 등으로 한정되어 있었지만 ‘이퓨’에서는 시스루 라는 새로운 타입의 케이스를 만들어 냈고 반투명 커버에 화면 터치가 가능한 홀을 적용하여 실용신안 등록도 마친 상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들은 갤럭시S3, 갤럭시노트2, 아이폰5 용으로 각각 브라운, 오렌지, 핑크, 블랙의 4가지 컬러의 고급인조가죽을 적용하여 고급스러운 질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갤럭시노트2와 아이폰5 용은 케이스 뒷면에 카드 수납공간을 만들어 신용카드나 교통카드 등을 삽입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노트2용은 커버 위에 S펜을 사용해도 인식되기 때문에 커버를 열지 않고도 S펜 사용이 가능하여 또 다른 편리함을 제공한다. 그리고 커버 표면을 아주 미세하게 부식 처리하여
LTE 기능 제외한 동일성능 ‘갤럭시 카메라 와이파이’ 출시 삼성전자가 지난해 11월 ‘커넥티드 카메라’의 탄생을 알리며 선보였던 ‘삼성 갤럭시 카메라’의 와이파이 전용 제품인 ‘삼성 갤럭시 카메라 와이파이’를 새롭게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별도의 데이터 이용 요금 없이 고화질의 사진을 공유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 삼성전자는 기존 갤럭시 카메라 제품에서 LTE 기능을 제외하는 대신 동급의 성능을 유지하면서 가격을 낮춰 소비자의 선택에 폭을 넓혔다. ‘갤럭시 카메라 와이파이’는 1,630만 화소 BSI(Back Side Illumination) CMOS 이미지센서와 광각 23mm▲ 광학 21배줌 렌즈▲ 121.2mm(4.8") 대화면 터치 디스플레이 등을 갖췄다. 또한 안드로이드 4.1(젤리빈)을 통해 스마트폰과 같은 사용성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도 그대로다. 특히 상황 설정에 따라 누구나 쉽게 전문가 수준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배려한 갤럭시 카메라만의 장기인 ‘스마트 모드’가 기존 15가지에서 설경(snow), 새벽(dawn), 음식(food), 파티party/indoor)등이 추가돼 19가지로 확대됐
’09년 이래 완만한 상승세 지속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금년 1월 1일 기준,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의 적정가격을 공시(2월 28일 관보 게재)한다고 밝혔다. ’13년도 표준지공시지가 변동률은 전년대비 전국 평균 2.70%(’12년도 변동률 3.14%)로, ’08년 금융위기로 가격이 1.4% 하락하였던 ’09년 이후의 완만한 토지가격 상승세(연 2~3% 수준)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도 세종특별자치시·혁신도시 등 주요 개발사업과 경북 예천(경북도청 이전지), 경남 거제(해양관광단지개발) 등 일부 지역의 토지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상승이 전국적 상승세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2.18%, 광역시(인천 제외) 3.74%, 시·군(수도권·광역시 제외) 4.41%로 나타났다. 수도권에 비해 광역시, 시·군 지역의 가격상승폭이 큰 것은 울산, 세종, 예천, 거제 등 개발사업이 활발한 일부 지역의 높은 상승률 및 지역간 가격균형성 제고 노력 등에 따른 것이다. 지역별 가격변동률 현황 전국 표준지공시지가 총액의 70% 이상을 점하는 수도권의 경우, 서울(2.89%)은 전국 평균(2.70%)을 상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에서는 2010년 온실가스 총배출량이 전년대비 60백만톤(9.8%) 증가한 669백만톤(CO2 환산기준, 이하 생략)이라고 밝혔다. ‘10년 국가 온실가스 총 배출량의 주요 증가요인은 화력발전과 철강업 등 제조업의 배출량이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폭염·한파로 인한 냉난방용 전력수요 증가 등으로 화력발전에서 배출량은 25백만톤(총 증가량의 약 42%) 증가하였다. 또한, 제철시설의 증설과 자동차 생산 증가 등으로 철강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19백만톤 증가(총 증가량의 약 32%) 하였다. 21년간(‘90~’10) 자료를 근거로 회귀분석한 결과, ‘10년의 경우 냉난방 영향이 40.3%, GDP가 45.6%, 기타가 14.1%이며, 폭염·한파로 인한 냉난방 증가 영향을 제외하면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은 5.9%증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국가 온실가스 총배출량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전년 대비 에너지(소비)는 10.6% 증가, 산업공정은 9.1% 증가, 농업은 0.4% 증가, 폐기물은 1.5% 감소하였다. 분야별 배출비중을 보면 에너지(소비)가 85.3%, 산업공정이 9.4%, 농업이 3.2%, 폐기물이 2.1
건강 밸런스를 유지하는 영양소 강화 CJ푸드빌(대표 허민회)의 재료부터 다른 건강한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국내산 콩으로 만든 두유 2종과 프리미엄 허브티, 홍차를 출시한다. 뚜레쥬르 두유는 <우리콩두유>와 <우리검은콩두유> 2가지로 수입 콩이나 GMO(유전자 재조합 생물체) 콩은 일절 사용하지 않고 국내산 콩만을 사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검은콩, 호밀, 흑미, 검은깨 등을 함께 넣어 건강 밸런스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식물성 미세 영양소를 강화했으며, 맛에 있어서도 두유 특유의 비린내를 없애 깔끔하고 고소하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뚜레쥬르가 건강한 빵에 이어 음료까지 건강한 재료로 만든 제품을 출시해 건강 제품 라인업이 한층 강화되었다”며, “국내산 콩을 듬뿍 담아 만든 두유로 고객들에게 더욱 건강하고 진정성 있는 브랜드로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뚜레쥬르는 우리콩 두유의 출시와 더불어 ‘차 茶’ 의 품질을 한층 강화한 프리미엄 허브티와 홍차도 함께 출시했다. 프리미엄 허브티와 홍차는 유기농으로 재배한 꽃 잎을 그대로 말려 캐모마일 특유의 향을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TLJ 오가닉 도나 캐모마일>
경상북도는 농공단지 5개소 신규 조성 및 노후농공단지 27개소 기반시설 정비를 위한 사업비 226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신규 농공단지 조성에 국비 38억원을 포함 총 155억원을 지원하고, 특히 올해는 조성 후 20여년이 경과되어 입주기업이 불편을 겪고 농공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후 공공시설물 정비에 전년도 30억원보다 137% 증가된 71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농공단지 27개소의 단지 내 도로정비, 폐수처리시설 교체 등 입주기업의 생산 활동에 직접 필요한 시설은 물론 비탈면 정비 등 재해취약시설정비와 관리사무소 보수 등 근로자 이용시설도 개선한다. 현재 경북도에는 67개 농공단지 1,118만㎡가 지정되어 있다. 이중 조성 완료된 57개 농공단지(930만㎡)의 분양률 97%, 공장 가동률 93%로 지역경제 및 농어촌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상북도 이재춘 건설도시방재국장은 “조성 완료된 57개 농공단지에 925개 업체가 입주하고 있으며 2만2천명의 근로자가 생산 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농어촌 주민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별로 특화된 농공단지 조성과 노후 시설물
3월1일부터 공휴일까지 확대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시민들의 전화민원 상담창구인 120빛고을콜센터를 다음달부터 365일 운영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오는 3월1일부터 120빛고을콜센터의 운영시간을 평일은 오전8시에서 밤10시까지, 공휴일과 주말은 오전9시에서 오후6시까지 확대해 연중무휴 운영한다. 그동안 120빛고을콜센터는 평일 오전8시부터 밤8시까지 운영하고, 이후 시간과 공휴일은 시청 당직근무자가 대신 상담을 하거나 전화번호를 남기면 다음날 전화를 걸어 상담하는 콜백서비스로 대신해 왔다. 시는 공휴일과 주말에 이용하려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수요를 감안하고, 취약시간대 시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확대 운영키로 했다. 아울러, 상담 범위를 시정과 생활민원에 국한하지 않고 날씨나 전화번호, 길안내, 문화공연, 스포츠경기 등 생활전반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찾아 답변해줄 계획이다. 콜센터 전화상담은 집전화와 휴대폰에 관계없이 ‘120’으로 하고, 휴대폰 문자상담은 ‘062120’으로 하면 된다. 한편, 120빛고을콜센터는 2009년 개소 이후 이용자가 55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지난해 이용만족도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