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정치 입문의 장을 마련하고 장애인정치세력화의 기반 마련을 위해 진행된 ‘한국장애인정치대학원 1기’ 수료식이 5월 9일 이룸센터에서 진행됐다.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광환, 이하 지장협)가 주관하고 한국장애인정치포럼(이사장 장용순)과 공동 주최로 진행된 한국장애인정치대학원은 3월 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10회 총 16강의 과정으로 진행됐다.한국장애인정치대학원 강의는 정치계 인사, 교수, 사회정치 분야 전문가 등 장애인의 정치 참여를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으로 강사진이 운영됐다. 먼저 정치 분야에서는 심재철 국회부의장(자유한국당 국회의원), 바른정당 이혜훈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용득 국회의원 등 특정 정당에 국한되지 않는 여야정치인이 함께 장애인복지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 김종인 나사렛대 재활복지대학원장, 이성규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 등의 장애인복지 분야 교수, 박윤희 정치학 박사, 박상훈 정치발전소 소장, 박마루 서울시의원, 배형원 군산시의원 등의 정치학 분야 활동가와 기초단체의원의 강의가 진행됐다.한국장애인정치대학원 김광환 이사장(지장협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
올 12월이면 강변북로 29.4km 전 구간이 LED조명으로 밝아진다. 서울시가 2016년~17년에 이어 올해 11월까지 강변북로 가양~양화대교 구간과 성수~광진교 구간의 가로등 1035개를 LED 조명으로 교체 완료한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강변북로를 비롯해 남산1호터널, 교량 등 도로시설물 13곳과 종로구 효자로 구간 등의 가로등 총 7220개를 LED 조명으로 교체한다. 총 188억원을 투입한다.내년엔 올림픽대로 등 도심고속도로 10개 노선에 대해 연차적으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우선 차량 통행량이 많은 강변북로는 올해 11월 말까지 전 구간(가양대교~광진교)을 LED 조명으로 교체한다. 또한 종로구 효자로 등 26개 노선, 57.8km 구간의 차도나 보행로에 설치된 노후 가로등 2351개도 LED로 교체한다.남산1호터널은 지난해 상행에 이어 올해는 하행까지 나트륨 등을 LED로 교체 완료한다. 밝기 조절이 가능한 디밍(Dimming) 시스템을 도입해 터널 주변의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터널 내 조명 밝기 조절이 가능해진다.외부 밝기에 따라 터널 내 밝기를 조절하여 터널 부근에 접근한 차량의 운전자가 터널 내의 상황을 쉽게 인지하고 충분한 시야를 확보하여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길수)은 5월 3일(목) 근로자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금천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국민건강보험공단 금천지사는 금천구시설관리공단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보건교육, 운동프로그램, 건강측정 및 검진사후관리 전화 상담을 지원하고,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금천지사의 효율적인 시설관리를 위한 시설점검, 소방안전교육 등을 지원하는 등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금천구시설관리공단 문길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직원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금천구시설관리공단 개요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잔디축구장 등 체육시설 운영, 청소년독서실 운영, 금천구청종합청사 및 금천종합복지타운센터 시설관리, 공공시설물(동주민센터/구립어린이집/구립경로당 등) 시설관리 사업,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선 폭언·폭행, 반복민원 등의 특이민원이 한 해 평균 3만건 이상 발생한다. 성희롱·폭언·폭행 등으로 인한 민원공무원의 육체적·정신적 피해와 특이민원으로 인한 사회적 손실이 심각한 수준이다.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10일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공공분야의 감정노동 종사자인 민원공무원을 보호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개정된 ‘공직자 민원 응대 지침(매뉴얼)’을 전(全) 행정기관에 배포한다.‘공직자 민원 응대 지침’은 민원공무원이 민원인 응대 과정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적용되는 지침서로써 민원인에게는 필요로 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되 민원공무원의 정신적·육체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되었다.이번 지침서는 2012년 10월에 행정안전부에서 발간한 지침서를 바탕으로 국내·외 특이민원 대응 우수사례 등을 참고하여 내용과 체계를 대폭 혁신하였다.개정 지침서는 성희롱 등 특이상황별 민원 응대를 상황별·단계적으로 구분하여 대응 요령을 구체화하였고 대응 절차도 체계화하였다.민원인 전화 응대 중 민원인이 성희롱을 하는 경우에 이전 지침서에는 ‘3회 이상 중단 요청에도 성적 발언 지속 시에 민원 응대가 불
2017년 충남지역 소상공인 상가업소 수는 총 11만2413개로 2015년 8만7677개보다 2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충남연구원은 2015년과 2017년 기준 약 450만 건의 전국 소상공인 위치기반 빅데이터(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소상공인: 상시근로자 수가 광업, 제조업, 건설업 및 운수업은 10인 미만, 이외 업종은 5인 미만인 사업자)를 분석한 충남정책지도 ‘소상공인 상가업소 수 현황과 변화’에서 이 같이 밝혔다.이번 정책지도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전국 소상공인 상가업소 수는 2015년 대비 20.0%(40만999개) 증가한 240만9843개로 나타났다. 소상공인 상가업소가 가장 많은 상위 3개 시군구는 서울시 강남구(3만5442개), 제주도 제주시(3만322개), 인천시 남동구(2만5207개)였고, 하위 3개 시·군·구는 경북 울릉군(571개), 경북 영양군(705개), 경북 군위군(978개)으로 나타났다.2017년 기준 충남 소상공인 상가업소는 모두 11만2413개로 전국 시·도 가운데 8위 수준이며, 이는 2015년 대비 28.2%(2만4736개) 증가한 수치이다.충남 시·군별로 비교해보면 상가업소가 많은 상위 3개 시·군
국민 MC 유재석, 이광수, 박민영 등 개성 만점의 허당 탐정들과 특별 출연진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범인은 바로 너!>가 4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개국에 동시 공개된다.<범인은 바로 너!>는 시리즈 전편을 일괄 공개하는 넷플릭스의 기존 방식 대신 매주 금요일마다 2회차씩 공개돼 추리 예능의 장르적 요소를 극대화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넷플릭스는 <범인은 바로 너!>를 매주 손꼽아 기다릴 회원들을 위해 정주행 타입별로 골라 볼 수 있는 ‘넷플릭스 정주행 타입 테스트’를 전격 공개했다. 해당 테스트는 문화생활 패턴을 통한 정주행 타입과 그에 맞는 콘텐츠를 추천해 정주행 초보자들이 넷플릭스를 보다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아무리 조급해도 1편부터 차례대로! 정석이 주는 묘미를 아는 정면돌파형에겐 <로스트 인 스페이스>마음은 조급하지만 1편부터 마지막 화까지 차례대로 콘텐츠를 시청하는 타입이라면 정석이 주는 묘미를 놓치지 말자. 특히 기승전결이 뚜렷한 탄탄한 스토리의 작품일수록 몰입력이 상승돼 더욱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다. 지난달 넷플릭스에 공개된 <로스트 인 스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이정환)가 소규모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국민·수협은행과 ‘소규모주택사업자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보증 대상지역은 인구 20만 이상의 시·군·구이며 보증 대상자는 전용면적 85㎡ 이하, 30세대 미만의 주택을 건설하려는 사업자다.보증 한도는 총사업비의 최대 70%까지이며 주택임대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사업자에게는 대출금액 전액을 보증한다. 주택건축비 보증금액도 기존 표준건축비의 100%에서 120%까지 확대한다. 또 공사로부터 보증서를 발급받은 사업자는 국민·수협은행에 취급·주관 수수료를 내지 않고 대출받을 수 있다.이정환 사장은 “최근 1~2인 가구 증가 추세에 따라 소규모 주택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같은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저소득 사회초년생, 1~2인 고령자 세대 등이 안정된 주거공간에서 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와 법원행정처(처장 안철상)가 8일부터 전국 18개 병원에서 출생한 아이 부모는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출생신고가 가능하다고 밝혔다.그동안 출생신고는 신고 의무자(출생아의 부모)가 출생증명서와 신분증을 가지고 시·구·읍·면·동을 방문하여 출생신고서를 작성하고 신고해야 했지만 8일부터 온라인 출생신고에 참여하는 전국 18개 병원에서 출생한 아이 부모는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출생신고를 할 수 있게 된다.이번 온라인 출생신고와 관련하여 8일 행정안전부는 법원행정처,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과 공동으로 서울성모병원에서 ‘온라인 출생신고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날 100여명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온라인 출생신고 제도와 신청 방법을 소개하고 산모 2명이 직접 인터넷으로 출생신고를 하는 시연 행사를 갖는다.온라인 출생신고는 가족관계등록시스템과 심평원 시스템을 행정정보공동이용망을 통해 연계하여 출생정보(산모성명 및 생년월일, 출생자 출생일시 및 성별)를 전송할 수 있게 되면서 가능해졌다.산모가 분만 후 출생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병원은 심평원으로 그 정보를 전송하고 심평원은 병원에서 받은 정보를 가족관계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