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교 여학생들을 위한 ‘여학생 공학주간(Girls‘ Engineering Week, 이하 GEW)’ 행사가 7월 18일부터 27일까지 전국 8개 도시(서울, 성남, 대전, 군산, 목포, 제주, 대구, 부산)에서 열린다.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 소장 한화진)와 9개 WISET 지역사업은 여학생들에게 공학 분야 전공 선택을 장려하고 우수 여성공학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매년 <여학생 공학주간>을 지정하여 GEW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GEW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연구재단, 각 지방자치단체 등 17개 기관이 후원한다.행사에 참여한 여학생들은 공학퀴즈왕, 3D 프린팅 및 드론항공촬영 체험 등 색다른 이공계 전공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여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이공계 경험을 만들어 주는 것이 목표다. 남학생이 많은 이공계 분야의 성별 불균형을 해결하고, 미래의 여성 공학도를 양성하고자 하는 시도가 담겨있다.WISET 지역사업들이 마련한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서울(24일, 고려대)= 공학 전공소개, 공학분야 진로 엑스포-경기(27일, 판교차바이오컴플렉스)= 공학체험(VR, 3D프린팅, 생명공학)-대전(25일, 충남대)= 4차 산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광환, 이하 지장협)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2018 장애인종합민원상담 실무자 교육’을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했다.이번 ‘2018 장애인종합민원상담 실무자 교육’은 지장협 소속 전국의 민원상담 실무자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사법절차 지원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정으로 진행됐다.지장협은 염전노예 사건 등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장애인 인권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에는 ‘장애인 학대 예방 및 신고 교육’을 진행했고 올해에는 ‘장애인 사법절차 지원 교육’으로 과정을 구성했다.지장협 김광한 중앙회장은 ‘인권문제에 대한 지장협의 과제와 역할’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최근 인권 문제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상담실무자들의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장애인인권관련 역량개발을 강조했다.이어 ‘장애인 사법절차 지원교육의 개요 및 지원 총괄(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김강원 실장)’, ‘수사절차 개요(경찰수사연수원 강력범죄수사학과 이동희 경감)’, ‘재판절차 개요(법무법인 태평양 이대아 변호사)’, ‘수사·재판절차에서 옹호인의 역할(전라남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박수인 팀장)’, ‘장애인 의사소통 지원 총괄(장정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5일(수)부터 8월 9일(목)까지 진행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세희)에서 진행한다.‘청소년의 꿈이 영그는 3색 집단상담’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청소년기의 각 발달특성을 고려하여 구성된 프로그램은 △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 ‘사회성 향상 미술 집단상담’ △ 중학교 1~3학년 대상 ‘건강한 청소년성(Youth Spirit) 형성 집단상담’ △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 ‘인문학 집단상담’으로 정체성 형성기에 접어든 청소년기에 적절한 감정표현의 방법과 교우관계 증진을 통해 정체감 형성을 도모하고,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세희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발달시기에 따라 한 번 쯤은 고민할 수 있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프로그램의 참가자는 7월 18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참가비는 1만원으로 자세한 세부사항은 아래 내용을 통해 확인할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이교봉)이 전국 농산어촌 지역 중학교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였던 레저스포츠 자유학기제 캠프를 10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하였다고 밝혔다.9월까지 4회 진행되는 레저 스포츠 캠프는 자유학기제 연계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협업으로 진행되며 이번 일정이 1회기다.충남 당진 고대중학교 80여명 대상이며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예산을 전액 지원하고 수련원이 특성화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는 형태다.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나 두 학기 동안 경쟁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제도이며 수련원 레저 스포츠 캠프는 상대적으로 활동환경이 열악한 읍·면·리 소재 소규모 중학교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일 차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관계 형성을 위한 팀빌딩프로그램과 편지글로 스스로 진로에 대한 다짐을 하는 비전가든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2일 차는 성공한 위인을 통해 성장과 노력의 의미를 추적놀이 형태로 체험하는 우화이야기, 수상활동인 스노클링, 전신운동인 노르딕워킹, 마오이족 전통춤 도구를 활용한 포이스피닝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 다채롭다.마지막 날에는 연극적 요소를 활용하여 방송형태로 고민을 공유하며 성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이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 대한재난의학회와 협력으로 지방자치단체 보건소 소속 재난의료분야 담당자를 위한 ‘재난의료대비대응과정’을 신규로 개설하여 운영한다.재난의료대비대응과정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다수사상자사고·감염병 등 예방과 보건소 담당자들의 재난의료사고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분야 재난관리 역량 및 안전관리 의식을 함양시키고자 개설되었으며 재난의료와 응급의료 관련된 전문교과목으로 구성되었다.이에 인력개발원은 재난관리체계, 재난의료 정책, 비상대응 매뉴얼 및 도상훈련 교육을 통해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교과목은 △국가 재난의료정책 방향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 매뉴얼 △지자체 재난 대응 사례 △재난응급의료대비·대응체계 △자연재난, 특수재난 이해 △도상훈련(실습) 등이 있다.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국민안전처로부터 재난안전 전문교육 대행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이번 교육 과정은 재난안전 전문교육으로 14시간 인정될 수 있다. 추후 교육은 2기(7월 13일~14일), 3기(7월 23일~24일), 4기(8월 16일~17일), 5기(11월 12일~13일)로 운영하며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충북 청주 오송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하 기념사업회)는 한국 민주화운동의 역사와 현재 민주주의 관련 주제로 자율설계 여행을 하는 민주주의 현장탐방 ‘민주야 여행가자’ 프로그램에 함께 할 청년 100여명을 8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2012년 시작해 올해로 6회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작년까지 참여 대상이 대학생들로 한정되어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만 35세 미만의 청년으로 확대했다. 탐방계획서 심사를 거쳐 총 20여개 팀 100여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발된 팀에게는 탐방지원금 60만원과 여행물품을 지원한다.참가하고 싶은 청년은 3인 이상으로 한 팀을 구성하여 탐방 주제와 일정을 담은 탐방계획서를 작성해서 제출해 선정심사를 받으면 된다. 지난해까지는 주로 민주화운동 관련 유적지나 기념시설 방문이 위주였다면, 올해는 협동조합/마을 공동체 탐방, 쓰레기 제로에 도전하는 ‘제로 웨이스트 트립’,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트립’ 등 ‘내가 스스로 계획한 민주주의 여행’ 콘셉트의 재기발랄한 주제도 환영한다.참가팀으로 선발되면 8월과 10월 사이에 계획서에 따른 탐방활동을 하고, 방문 인증사진, 답사기와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념사업회는 참가 팀이 제출한 결과보고서를 심사하여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가 ‘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연구개발 사업의 실증도시 2곳을 선정하고 스마트시티 국가전략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국가전략 프로젝트) 제2차 과학기술전략회의(2016년 8월)에서 선정한 신산업 창출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급성, 파급력 있는 인공지능, 미세먼지, 가상 증강현실, 스마트시티 등 9대 연구개발 사업스마트시티 국가전략 프로젝트는 공통 핵심기술 개발과제와 2개의 실증연구과제로 구성되며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총 1159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투입하여 한국형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모델**을 개발하는 연구사업이다.* 국비 843억원(국토부 453억원, 과기부 390억원), 민간 267억원, 지자체 49억원** (데이터 허브 모델) 도시 인프라 및 시민으로부터 수집되는 각종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여 필요한 정보로 재생산하는 ‘도시정보 통합관리 시스템’이번에 2곳의 실증도시가 선정됨으로써 스마트시티 국가전략 프로젝트 사업단(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세부연구과제를 수행할 연구기관·기업을 공모하여 8월부터 본격적인 연구를 착수할 예정이다.실증도시는 연구목적에 따라 2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대국민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진행한 ‘2018 생명사랑 콘텐츠 공모전’ 우수작 9편을 선정·발표했다.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손수제작물(UCC), 포스터, 웹툰의 3개 부문에 대해 5월 21일(월)부터 6월 17일(일)까지 진행되었다.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예방을 주제로 했다.공모 결과 총 307개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독창성, 적합성, 활용성, 완성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9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부문별로 각각 손수제작물(UCC) 2개, 포스터 3개, 웹툰 4개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대학생 5명(2팀), 청소년 2명, 일반 부문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상으로는 손수제작물(UCC) 부문 ‘요즘 잘 지내?(대학생-팀)’, 포스터 부문 ‘사랑약국(청소년-개인)’, 웹툰 부문은 ‘다이빙(일반-개인)’이 선정되었다.또한 대상작품을 비롯한 우수작 9개 작품은 유투브(Youtube), 페이스북(Facebook), 네이버 포스트(Naver Post)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게재될 예정이며 정부의 자살예방사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교육·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이번 공모전 시상식은 7월 26일(목) 중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