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이교봉)이 범죄 사후 관리 청소년들에게 긍정적 자아 형성을 돕기 위하여 1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보호관찰청소년 대상 ‘I AM캠프’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캠프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가족희망센터와 연계하여 인솔자 및 청소년 30여명이 참가하였다.캠프프로그램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재범 방지와 사회 적응력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안정적 사회 복귀를 위한 프로그램이다.주요 프로그램은 1일 차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기 위한 모험 활동으로 인공암벽 활동과 스킨다이빙 활동이 진행되었다. 야간에는 또래 집단과 함께하는 협동활동으로 소통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팀 파워미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2일 차는 수련원 내 숲에서 자연과 교감하고 생태 자원을 활용한 트리클라이밍프로그램이 국제트리플레잉협회와 협업으로 진행되었다.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의무적 참여 캠프라 처음에는 참여하기 싫었지만 캠프 프로그램 속에서 재미있고 즐거운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이교봉 원장은 “캠프 참여 보호관찰청소년들이 소중한 체험활동에서 경험으로 더 활동적이고 가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 이하 산업부)가 2018년도 제2차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심의위원회(7월 12일~13일)를 개최하여 21개 기업에 총 660여억원(지방비 포함)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지역별로는 전북에 투자하는 6개 기업에 231억원, 충남 2개 기업에 120억원, 경북 3개 기업에 89억원, 전남 3개 기업에 69억원 및 기타 지역에 153억원을, 산업별로는 식품·음료제조분야 5개 기업에 276억원, 화학분야 4개 기업에 170억원, 전기전자 2개 기업에 25억원 및 기타 업종에 19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보조금 지원을 통해 이들 기업은 3600억원 규모의 지방투자와 1000여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전망이다.이번에 보조금을 신청한 기업의 지방투자 사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먼저 3개 기업이 전북 김제를 투자지역으로 결정하였는데 이들 기업은 모두 식품관련 제조업체이다.이는 해당 지자체가 친환경농산물 재배 및 스마트 팜 등 첨단농업과 농식품 가공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한편 전남 목포에 투자하는 2개 기업은 기존보다 상향된 보조금 지원 비율을 적용받아 지방투자보조금 54억원(지방비 포함)이 지원된다.산업부는 5월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새롭게 개선한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직접 홍보하고 시연하는 ‘분리배출 현장 안내 도우미’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분리배출 핵심 4가지 방법(비운다, 헹군다, 분리한다, 섞지 않는다)을 토대로 자원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페트병, 캔 등을 분리해 배출‘분리배출 현장안내 도우미’는 7월 중순부터 서울 소재 500세대 이상 아파트(공동주택) 단지 10곳에 안내 도우미 35명이 시범 투입되고 9월 말까지 아파트 단지 20곳에 약 80명의 안내 도우미가 활동할 예정이다.이들 ‘분리배출 현장 안내 도우미’는 아파트 주민자치회, 입주자대표회의 등을 통해 단지 내 지역주민으로 선발됐으며 아파트 내 분리배출 현장을 다니면서 재활용폐기물을 배출하는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방법을 직접 시연하고 안내하는 역할을 맡는다.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안내 도우미가 직접 이웃 주민에게 분리배출 요령을 안내하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환경부는 ‘분리배출 현장 안내 도우미’에게 책임의식과 사명감을 부여하기 위해 ‘분리배출 현장안내 도우미’ 발대식도 마련했다.‘분리배출 현장 안내 도우미’ 발대식은 7월 16일 서울 영
서울시와 인덕대학교, 노원구가 함께 하는 ‘인덕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으로 쇠퇴했던 공릉동 국수거리가 본격 부활한다.2017년 인덕대 학생들의 참여로 국수거리 내 가게 간판을 제작한데 이어, 2018년에는 주민들이 참여해 공릉동 국수 특화거리 골목상권을 새롭게 홍보할 참신한 홍보포스터를 디자인했다. 서울 지하철 6·7호선 태릉입구역사 내 LED전광판을 통해 7월부터 게시했다.이뿐만 아니라 서울시내 대학생 예비창업자들이 주축이 돼 국수거리 가게에서 사용할 국수포장지, 쇼핑백, 수저세트를 만들 계획이다. 12일(목)에 관련 예비창업자 경진대회가 열렸다. 인덕대학교는 우수 사업모델로 발굴된 수상작이 실제 제품으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교내 BI센터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창업인큐베이팅을 지원한다.공릉동 국수거리 정비사업도 올 11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인덕대 도시환경디자인과 재학생들이 직접 안내사인을 설계하고 가로등엔 광고물 방지스티커인 랩핑그래픽을, 횡단보도엔 바닥환경그래픽 작업을 진행한다.현재 안내사인 설계와 가로등 랩핑그래픽은 노원구청과 협의해 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바닥 환경그래픽은 노원경찰서와 협의 중이다.또 인덕대 학생들이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 의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은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기금전달식을 통해 유니시티코리아로부터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받았다. 후원금은 레바논 베카 밸리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시리아 난민 모자보건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국경없는의사회는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로 의료지원의 부족, 무력분쟁, 전염병, 자연재해 등으로 생존의 위협에 처한 사람들을 위해 전 세계 70개국에서 긴급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글로벌 웰니스 기업 유니시티코리아는 2017년 5월 국경없는의사회와 협약을 맺고 분쟁지역 및 저소득 국가의 산모와 아동을 돕는 모자보건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이번 모자보건 캠페인은 6월 7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되었다. 분쟁지역의 산모와 아이들 및 국경없는의사회 구호활동가들에게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남기면 응원의 댓글 한 건 당 유니시티코리아가 1만원을 국경없는의사회에 기부하는 기부 프로젝트로 진행되었다. 유니시티코리아의 후원금 5000만원은 약 54만명의 시리아 난민이 거주하고 있는 레바논의 베카 밸리 지역의 모자 보건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국경없는의사회는 2012년부터 이곳에서 시리아 내전의 영향으로 의료 지원이 시급한 사람들을 위한 의료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하 수품원)은 2018년 4월부터 강화된 검역제도에 따라 여행자 휴대용 수산물에 대한 검역을 실시한 결과 휴대품으로 수산물을 불법으로 반입하려다 적발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정부는 여행자 휴대용 수산물로 인한 외래질병 유입을 막고 질병확산으로 발생할 수 있는 국내 수산업 피해를 막기 위해 4월부터 여행자휴대품 검역증명서 첨부와 검역신고를 의무화하고 있다.그동안 수품원은 여행자 휴대품도 검역증명서 첨부 의무화 제도 시행에 따른 국민 혼란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캠페인 행사, 라디오광고, 온라인(SNS) 등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여전히 이러한 사실을 모른 채 수산물을 반입하다 적발되거나 해당 사실을 알고도 불법 반입하려다 적발*되어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검역제도 시행된 이후 월별 적발실적(2018년 4월 1일∼6월 30일): (4월) 86건 → (5월) 68건 → (6월) 69건이에 수품원은 수산물 불법 반입으로 적발되지 않도록 다음 사항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첫째, 그동안 외국에서 여행객이 가지고 오는 자가소비용(식용·관상용, 5kg 이내 10만원 이하)
서울시는 14일(토)부터 29일(일)까지 서울시청 신청사 1층 로비에서 ‘2018 시민과 함께하는 전시회 - 공원 수작전(手作展)’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공원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전시회 중 하나이다. 지난해 ‘시민과학자 허운홍의 나방이야기 전시회’, 사진작가가 바라본 서울의 산 전시회’, ‘서울의 공원사진사 합동사진전’에 이은 네 번째 시민참여 전시이다.아울러 서울시 공원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이 만든 작품을 전시하여 평소 미처 몰랐던 공원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이번 전시는 서울의 다양한 공원 프로그램 중 시민들이 손으로 직접 그린 식물 세밀화와 직접 만든 공예품 등의 전시물, 공원별 대표 프로그램을 소개로 구성되어 있다.총 3개 섹션으로 구분하여 전시된다. 전시되는 세밀화 작품은 34점, 공예품은 100점이며, 21개 공원과 서울로 7017 프로그램을 소개한다.첫 번째 섹션은 서울로 7017 식물 세밀화 교실을 통해 서울로에서 피는 꽃과 나무 등을 자세하게 관찰하여 상세하게 그린 ‘세밀화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식물의 이름과 상세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세밀화 작품 옆에는 엽서모양의
민간이 발굴한 혁신형 재창업자에 대해 정부가 지원한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가 ‘2018년 재도전성공패키지 참여기업 모집(2차)’을 7월 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투자연계형 프로그램과 관련 3월 1차 모집공고 이후 150개의 기업이 신청하였고 민간투자기관이 이번에 10개사를 최종선정한다. 투자형에 선정된 기업은 재도전성공패키지와 투자기관의 투자를 받게 되고, 2년차에도 후속자금지원과 기술개발지원을 받는다.또한 이번 사업부터는 사업모델고도화가 필요한 재창업자(track1)에 대해 소비자 반응조사를 의무화한다. 이를 통해 실제 고객 반응에 따라 제품을 빠르게 전환(Pivoting)시켜 실패를 최소화 할 예정이다.중소벤처기업부 이동원 재기지원과장은 “지원한 기업 중 사업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향후 투자IR 등을 통해 성장을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나 창업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2018년 재도전성공패키지 참여기업 모집 개요신청기간 : 7월 16일~8월 10일선발인원 : 130여명(투자연계형 프로그램 10명 포함)지원내용 : 재창업교육, 멘토링, 사무공간, 사업화 비용 등지원금액 : 최대 5000만원(총 사업비의 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