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김은경)가 교육부와 함께 학생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2018 환경방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환경 보호에 대해 작은 것부터 실천하고 고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2018 환경방학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여름방학 기간 중 학생과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지역별 체험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체적인 체험장소 및 방법은 환경교육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또한 친환경생활을 체험하고 실천내용을 기록할 수 있도록 ‘환경방학 워크북’이 전국 300여개의 초·중학교에 배포됐다.‘환경방학 워크북’은 △집 및 휴가지에서 줄여요, 페기물·일회용품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요 △생태모니터링을 해봐요 등으로 구성됐으며 환경교육포털에서도 그림파일(PDF) 형태로 전문을 받아 볼 수 있다.이밖에 환경부가 선정한 우수환경도서의 ‘독후감 공모전‘이 9월 14일까지 열린다. 이 공모전은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환경부는 ’2018 환경방학 워크북‘ 활동이 우수한 학교 및 학생을 선발하여 올해 10월 중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부),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 이하 행안부)가 ‘2018 스마트시티 서비스 및 창업 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하여 7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시민, 지자체 공무원, 창업 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스마트시티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경진대회는 스마트시티 분야의 부처 협력을 통한 사업의 동반상승 효과 창출을 위해 지난해부터 국토부와 과기부, 행안부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스마트시티 분야의 국제적 연결망 확대를 위한 ‘제2회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WSCW)’와 연계하여 추진된다.월드 스마트시티 위크(WSCW) 행사 개요(일정/장소) 2018년 9월 18일(화)~20일(목) / 일산 킨텍스(일부 행사는 코엑스 개최)(주요 행사)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GICC), 스마트시티 서밋, 도시재생 국제콘퍼런스, 전문가 팸투어, 개도국 초청 연수, 지자체 협의체 발족, 서비스 솔루션 챌린지, 각종 공모전 등그동안 경진대회에서 도시생활 안전, 대중교통 이용, 환경 오염 문제 해결 등 도시 전 분야에 걸쳐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경험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되었다. 정부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지역사회에서 중증정신질환자의 치료 지원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이하 ‘중앙지원단’) 및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2018년 7월 23일 발표하였다.* 보건복지부가 수행하는 정신건강증진사업에 관해 자문·지원하기 위하여 정신건강분야 현장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 위원회최근 치료를 중단한 조현병 환자의 범죄로 사회적 안전에 대한 우려 및 지원·관리 필요성이 제기되었다.전문가들은 조현병 등 정신질환은 조기진단 및 꾸준한 치료 시 자·타해 위험성이 매우 낮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실제 정신장애인 범죄율(0.136%)은 전체 범죄율(3.93%)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전체 범죄율 = 전체 범죄자÷전체인구 정신장애인 범죄율 = 정신장애 범죄자÷정신장애 인구 (2017년 범죄분석, 대검찰청)다만 미치료 또는 치료 중단 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중증 정신질환자에 대한 촘촘한 지원체계 구축 대책을 단계별로 추진키로 하였다.향후 지역사회에서 거주하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지속적 치료와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정신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신의료기관등에서 퇴원하는 환자의 지속적 치료를 위한 정보 연계,
맞벌이나 한부모 가정 초등학생 자녀들의 방과 후나 방학, 휴일 등의 틈새보육을 메워줄 ‘우리동네키움센터’가 노원, 도봉, 마포, 성북 4곳에서 일제히 첫 선을 보인다.‘우리동네키움센터’는 주로 구립도서관 같은 공공시설이나 아파트 커뮤니티 유휴공간 등 마을 내 안전하고 접근성 높은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방식으로 조성된다.돌봄교사와 관리자가 상주하면서 돌봄은 물론 간식과 교육·놀이·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한다. 지역 여건에 따라 마을선생님들의 재능기부로 미술, 체육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도서관, 체육관, 박물관 같이 지역에 흩어져 있는 돌봄·교육·여가 프로그램도 연계 지원한다.기존 ‘지역아동센터’가 저소득 가정 아이들로 이용 대상이 한정됐던 것과 달리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부모의 소득과 무관하게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아이들을 맡기고 싶어도 공급에 비해 수요가 훨씬 많아 길게 대기해야 했던 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우리동네키움센터’는 주거와 돌봄문제 해결을 양대 축으로 시가 2월에 발표한 ‘청년의 사랑에 투자하는 서울’의 주요대책 중 하나다. 아이를 낳고 기르는 문제를 더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정부의 사이버보안 분야 인적역량 및 보안강화를 위해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등 18개 부처에서 사이버보안 관제 업무를 담당할 31명의 민간 우수인재를 선발한다.정부는 그간 3.4디도스를 계기로 사이버보안 인력을 꾸준히 보강*해왔으나 제4차 산업혁명 신기술의 등장 등 급변하는 환경 하에서 안전한 전자정부 서비스 운영을 위한 사이버보안 분야의 민간 전문가 확충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2011년 이후 6년간 중앙행정기관 정보보호 전문가 183명 충원올해 행정안전부는 24개 중앙행정기관에서 사이버보안 상시대응을 담당할 민간 정보보호전문가 48명을 선발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독자적으로 채용을 진행할 일부 기관 외에는 합동으로 채용하기로 합의하여 공개 합동채용을 실시하게 되었다.이번 채용은 사이버보안 민간 전문가 분야에서는 유래 없는 대규모 채용으로 18개 부처 31명을 행안부에서 일괄 선발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에서 위탁받아 일괄 채용하는 31명을 제외한 17명은 6개 기관(통일부, 해양경찰청, 국토교통부, 교육부, 방위사업청, 산림청)별로 자체 채용2018년 정보보호분야 보안관제 경력자 일괄채용의 응시자격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유덕현)가 관악구청(구청장 박준희)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활동 지원 업무 협약식’을 2018년 자원봉사 볼런티어 총회 자리에서 거행했다.박준희 구청장과 유덕현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왕정순 구의회 의장, 임현주 관악구 자원봉사센터장 및 좋은 이웃 가게를 신규로 신청한 40개 소기업 소상공인 회원사 대표들과 자원봉사 수요처, 자원봉사자 등 총 30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협약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관악구 관내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업체들의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좋은 이웃 가게’ 참여를 독려하고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할인을 통해 관악구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이바지함과 더불어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좋은 이웃 가게는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할인 혜택을 주는 매장으로써 오늘 협약을 통해 지역의 440여개로 확장된 좋은 이웃 가게를 통해 골목상권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라고,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 회원사의 협조에 감사한다”고 말했다.유덕현 회장도 인사말을 통해 “관악구의 우수 자원봉사자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장을 방문해준다면
대한상사중재원은 국제거래법학회 및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와 공동으로 8월 20일(월), 21일(화), 27일(월) 총 3일 동안 중앙대학교 R&D센터 11층에서 ‘제3기 해외인프라투자계약 전문가과정’을 개최한다.해외 PPP 사업 중 교통부문을 중심으로 구성된 해당 과정은 김·장 법률사무소·법무법인(유) 태평양·Allen&Overy·Latham&Watkins 등 국내외 유수 로펌의 변호사 및 교수를 비롯하여, KIND·한국수출입은행·인천공항공사 등 실제 공공기관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실제 현장의 경험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교육과정은 해외 PPP 사업의 전체 거래구조 파악과 도로, 공항, 철도, 항만 등의 각 세부 분야의 핵심사례들, EPC 턴키계약, 프로젝트금융 계약 등 PPP 사업 관련 계약 진행 시 고려해야 할 조건 및 실무적 노하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국내 유일의 상설법정중재기관인 대한상사중재원은 2016년부터 연 1회 해외인프라투자계약 전문가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PPP 사업의 투자개발에 대한 높은 수요와 관심을 반영하여 구성된 이번 과정은 교육 이수
고용노동부가 2017년 7월 20일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추진계획’ 을 발표한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약 1년 간 공공부문 비정규직 13만300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결정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10월 25일 발표한 ‘연차별 전환계획’ 에 따른 2018년 상반기까지의 잠정전환인원 13만2000명을 소폭 상회한 수준이다.이를 고용형태별로 살펴보면 기간제는 2018년 상반기까지 잠정전환인원 7만2354명의 92.2%인 6만6745명을 전환결정하였다.파견·용역은 2018년 상반기까지 잠정전환인원 5만9621명의 110.6%인 6만5928명을 전환결정하여 ‘연차별 전환계획’ 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직종별로 보면 기간제는 사무보조원(1만3104명), 연구보조원(9734명), 의료업무종사자(5948명) 순으로 많으며 파견·용역은 시설물청소원(1만7353명), 시설물관리원(1만4531명), 경비원(1만1761명) 순으로 많다.부문별 진행상황을 살펴보면 중앙행정기관은 47개 기관 모두 기간제 전환결정이 완료되었으며 파견·용역은 41개 기관 1만1361명 중 33개소 9073명(79.9%)의 전환결정이 완료되었다.자치단체는 기간제의 경우 245개 기관 1만8992명 중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