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이교봉)은 청각장애청소년이 사고로 물에 빠졌을 때 생존하기 위한 생존수영캠프를 청각장애청소년 30여명을 대상으로 24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캠프는 한국난청인교육협회와 협업으로 운영하며 교육부 의무 시행에 맞춰 사고 발생 시 스스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수련원에서 기획 운영한다.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사고예방 및 대처를 위해 생존수영 교육은 청각장애청소년들에게 더욱 중요하다.생존수영은 여러 가지 사고로 물에 빠졌을 때 최대한 오래 떠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긴 시간 물에 머무르는 것을 배우는 교육이다.캠프 주요프로그램으로 1일차 여는마당 시작으로 안전 동영상교육 그리고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수상안전과 물 적응 교육이 진행되었다.2일차 주요프로그램은 수련원 수영장에서 실습위주로 수준별 물 뜨기 실습, 부력구조물 사용법, 자기생존법, 라이프자켓 착용하기, 타인구조법, 잎새 뜨기, 오래 뜨기 등 다채롭다.마지막으로 3일차에는 라이프자켓 착용 후 구명정에 승선하여 구명정 구조물에 대하여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생존수영에 참여한 청소년은 물속에서도 내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으며 물놀
한국창업정책연구원이 23일 우리나라가 창업국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협동조합창업플랫폼을 통해 협업과 상생의 공유경제로 가야한다고 밝혔다.다음은 한국창업정책연구원이 발표한 전문이다.이스라엘 하면 많은 사람들이 ‘중동 분쟁의 화약고’를 떠올리지만 이스라엘은 창의성을 강조하는 교육문화와 상생과 협동의 공유문화를 통해서 첨단과학 기술을 일구어낸 세계 최고의 창업국가이다. 모두가 어려워하는 창업으로 세계 경제의 중심에 우뚝 선 이 나라의 또 다른 이름이 창업 국가 ‘스타트업 네이션(start-up nation)’이다.벤처의 천국을 이뤄가고 있는 이 나라는 여러 가지가 우리와 비교해 매우 열악하다. 전체인구는 우리의 6/1정도이고, 국토의 면적은 4.8/1로 매우 작고 대부분이 사막이며 자원도 없다. 그리나 이 보잘 것 없는 영토문제로 이 나라는 주변국과 지금까지 수시로 전쟁을 치르고 있다.(2006년에도 레바논과의 전쟁에서 2000기의 미사일 공격을 받음)단지 인적 자원을 중요시해서 과학기술로 일어서고 있다는 점은 우리와 같다. 특히 이스라엘은 사해 바다에서 나오는 광물이외에는 자원이라고 할 것이 전혀 없는 자원빈국이다. 바다나 하늘이 아니고는 해외로도 나갈 수가 없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마이크로크레티드 신나는조합이 주관한 ‘2018년 여성가족친화 (예비)사회적기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위드워터팀의 ‘추억을 살린 따뜻한 힐링사업’이 대상에 선정되었다.올해 두번째로 실시 된 아이디어 공모전은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에 부합하는 창의적으로 우수한 창업 아이템 및 여성가족친화 사회적기업 비즈니스 모델을 선정하고자, 5월 21일(월)부터 6월 15일(금)까지 이에 관심있는 단체 및 개인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였다.공모 결과 아이디어의 독창성과 혁신성, 여성가족친화와의 연과성, 관련분야 전문성 및 사업수행 의지 등을 기준으로 위드워터 팀을 포함하여 총 5개 팀이 선발되었다.대상인 위드워터 팀은 사라져가는 대중목욕탕을 이용하여 장애아동과 가족을 위한 힐링 장소를 마련하고 경력단절여성을 보조 수중재활운동사로 양성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최우수상은 같은 아파트 주민 간 O2O(online to offline) 웹사이트 플랫폼을 이용하여 가사서비스, 육아돌봄을 연계하는 사업 아이디어를 낸 가사두레 팀과 경력단절 결혼이주여성을 외국어 강사로 육성하여 온오프라인 외국어 회화 교육 서비스 제공하는 아이디어를 낸 에듀R컴
올 상반기 생활밀착형 일자리 업종 중 채용공고가 가장 많이 등록된 부문은 ‘요리/서빙’이었으며 입사지원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진 업종 부문 역시 ‘요리/서빙’인 것으로 나타났다.미디어윌(대표 장영보)이 운영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자사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등록된 채용 공고를 조사한 결과 올 상반기 동안 가장 많은 일자리 공고가 등록된 업종은 ‘요리/서빙(30.5%)’이었으며 ‘운전/배달(23.4%)’, ‘생산/기술/건설(14.9%)’, ‘일반서비스/기타(11.6%)’, ‘상담/영업(6.3%)’, ‘매장관리(5.2%)’ 등의 채용공고가 타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채용이 가장 많았던 분야는 ‘주방/주방보조’가 14.23%로 1위를 차지 했다. 이외에 ‘서빙(9.85%)’, ‘이사/택배/퀵/배송(9.32%)’, ‘지입/차량 용역(7.24%)’, ‘주방장/조리사(3.81%)’, ‘미화/청소/세탁(3.72%)’ 등의 분야도 채용이 활발하게 이뤄졌던 것으로 분석된다.올 상반기 동안 가장 많은 지원이 이루어진 업종 역시 ‘요리/서빙(21.3%)’이었다. 하지만 업종별 직무 분야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가장 많이 지원한 직종은 ‘이사/택배/퀵/배송
2015년 12월부터 2017년 6월까지 충남지역 소상공인 개업 업소는 4만3991개로 폐업 업소 1만9255개보다 두 배 이상 많게 나타났다.충남연구원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제공한 약 20만건의 도내 소상공인 위치기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충남 소상공인 개·폐업 업소 분포(2015.12~2017.06)’ 정책지도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정책지도에 따르면 충남지역 소상공인 개업 업소는 4만3991개였다. 시군별로는 천안시(1만1804개), 아산시(5785개), 서산시(3318개)순으로 많았고, 청양군(673개), 계룡시(722개), 서천군(1179개) 순으로 적었다.충남 전체 업종별 개업 업소를 보면 음식업(1만8428개, 41.9%), 소매업(1만5051개, 34.2%)이 전체의 76.1%를 차지하였고, 그 외 생활서비스업(5026개, 11.4%), 학문·교육업(2074개, 4.7%) 순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또한 도내 소상공인 폐업 업소는 같은 기간 1만9255개로 나타났는데 시군별로는 천안시(6098개), 아산시(2130개), 서산시(1560개)순으로 많았고, 계룡시(309개), 청양군(335개), 부여군(563개) 등이 가장 적었다.충남 전
아프리카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회장 권이종, ADRF)가 아프리카 아시아 빈곤지역 아동들과 함께하는 그림엽서 전시회를 10월 18일 서울시청 시민플라자에서 개최한다.이번 ‘희망을 그리는 전시회’는 남녀노소를 불문, 누구나가 그림을 전시할 수 있다.아프리카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 이두수 사무국장은 “디지털 시대에 무슨 엽서그림 이냐고 물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종이나 그림도구가 널려 있지만 막상 그림엽서 한 장을 그리려면 엄청난 결심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 뜨거운 여름에 전자 메신저로 인사를 받는 것보다 삐뚤 빼뚤 한 글씨에 어눌한 그림이라도 직접 그린 엽서를 받는다면 얼마나 기분이 상쾌할까 생각해 본다”고 말했다.아프리카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는 시민들이 엽서 크기의 종이에 그림을 그려서 사무국으로 보내면 이 그림들을 모아서 전시를 한다는 계획이다. 아프리카 아시아 빈곤지역 현지의 빈곤아동들이 그린 그림들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아프리카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는 몽골,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케냐, 세네갈,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아시아 14개국에서 20여년간 희망교실을 운영하며 교육을 통해 빈곤아동들이 자립해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후원단
사단법인 대한영양사협회(회장 조영연)는 7월 26일(목)~27일(금)(08:00-17:30) 양일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서울 홍은동 소재)에서 ‘건강 가치 실현, 행동하는 영양사!’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의 영양사 및 영양교사, 관련학과 교수 및 학생, 관련기관 및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전국영양사학술대회’를 개최한다.최근 소득 수준의 증가와 1인 가구 확산, 저출산 및 급속한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 등으로 국민 개개인의 건강 및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이번 학술대회는 국민건강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영양서비스의 변화, 다양한 교육 및 상담 기법, 연구 결과 활용 및 축적된 데이터 공유를 통해 실천하고 행동하는 영양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된다.이번 전국영양사학술대회는 4개의 특별강연 및 기조강연과 총 35개의 주제별 강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식품영양관련 학회장, 보건의료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26일과 27일 오전에는 ‘인구학에서 바라본 건강·영양’과 ‘여성과 리더십’,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감성으로 배우는 생각 이야기’, ‘미래 사회를 대비한 비전과 전략’ 등을 각각 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최근 어린이집에서 연이어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 유사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사고 및 아동학대 근절 대책’을 마련하여 국무회의(7월 24일)에 보고하였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0일 문재인 대통령이 유사 사례가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완전히 해결할 대책을 세워 신속히 보고할 것을 지시한데 따른 후속 조치이다.이번 보고는 지금까지 추진해 온 대책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어린이집에서 아동들을 안전하게 보육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먼저 아동의 안전을 관련 규정에 따라 기계적 방식으로 또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방식으로 반드시 점검·확인하도록 실시간 어린이집 안전 확인 시스템 도입을 즉각 검토하여 시행한다.이번 통학차량 내 사고는 관련 안전 규정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지켜지지 않았다는 점이 가장 큰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다.따라서 어린이집 통학차량 운행 시 안전규정의 실제 준수 여부를 즉시 확인하여 사람의 과실로 인한 사고 발생을 근절할 수 있는 장치 도입이 절실한 상황이다.이에 따라 우선 차량 내부에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Sleeping Child Check)’를 올해 말까지 도입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