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길수) 산하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기존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6월 ‘신규프로그램 주민참여 공모전’을 실시하였고, 공모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을 7월 27일(금) 개최했다고 밝혔다.우수작은 프로그램 개발상 1건, 아이디어 참신상 1건, 주민 참여상 1건으로 총 3건이 선정돼 총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었다. 공모전 당선 아이디어는 향후 문화체육센터 사업계획에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금천구시설관리공단 문길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기업경영 전반에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혁신성과를 창출함으로써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금천구시설관리공단 개요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잔디축구장 등 체육시설 운영, 청소년독서실 운영, 금천구청종합청사 및 금천종합복지타운센터 시설관리, 공공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청년 일자리 대책(2018년 3월 15일 발표)’에 따라 6월 25일(월) 출시한 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제도를 대폭 개선하여 7월 30일(월)부터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①만34세 이하 ②2017년 12월 1일 이후 중소기업 신규 취업자 또는 중진공, 신·기보 청년 창업지원 받은 자 + ③연소득 3500만원 이하 + ④보증금 1억원(60㎡) 이하 주택 + ⑤5000만원 대출1. 지원대상 확대먼저 중소기업 생애최초 정규직 취업기준을 완화하였다.현재 2018년 3월 15일 이후 생애최초로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에게만 대출을 지원하여 과거 편의점 등에 1년을 초과하여 정규직으로 근무 경험이 있는 경우 대출 지원이 불가하였다.그러나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2017년 12월 1일 이후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고용보험 가입시 지원하는 것으로 확대하였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의 청년 창업 관련 보증 및 대출을 지원받은 경우에도 2018년 3월 15일 이후에서 2017년 12월 1일 이후로 변경아울러 소속기업 확인절차를 간소화하여 소상공인, 소기업, 중기업 등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의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이 사용자 이용 편의성을 강화하여 새로 개편한 ‘우리동네 대기정보’ 모바일 앱(어플리케이션)을 7월 30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개편으로 ‘우리동네 대기정보’ 모바일 앱은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미세먼지, 오존 등의 대기 정보를 비롯해 미세먼지 주의보 및 경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또한 화면의 색깔을 다양화하여 가시성을 향상했고 신속하고 다양한 정보 제공에 중점을 두어 빠르고 정확하게 주변 대기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이번 모바일 앱 개편을 통해 지리정보시스템(GIS)을 도입하여 사용자 주변의 대기오염 측정소의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미세먼지, 오존, 일산화탄소 등 대기오염물질의 측정농도가 높은 항목을 순서대로 나열하여 최상단에 카드 형태로 볼 수 있도록 했다.또한 과거 24시간 농도 추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 농도 상태를 직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계기판 형태로 농도 정보를 제공한다.아울러 이용자가 언제든 고농도의 미세먼지에 대응할 수 있도록 통합대기환경지수*, 대기오염 상태에 따른 행동요령, 날씨 등 여러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한다.* 통합대기환경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8월 1일부터 기능상태 호전이 쉽지 않은 중증 1등급*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가 반복적으로 갱신조사를 받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갱신절차를 개선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장기요양 1등급: 일상생활에서 전적으로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자로 장기요양 인정점수 95점 이상의 수급자현재는 1~4등급 수급자가 최초 장기요양 인정 이후 계속 급여를 받고자 하는 경우 유효기간 종료 6개월 전 심신기능 상태의 변화 여부를 확인한다.확인을 통해 이전 상태가 유지되고 노인성 질병을 보유한 경우에 한해서만 갱신조사를 생략하고 있었다.이번 제도 개선으로 갱신 경험이 있는 장기요양 인정점수 105점 이상 1등급 수급자의 경우 별도의 심신기능 상태 및 노인성 질병 확인 없이 갱신조사가 면제된다.이에 따라 갱신을 1회 이상 받은 적 있는 1등급 수급자 3만5423명 중 2만6379명(74.5%)이 별도 갱신절차 없이 유효기간을 연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갱신조사 면제 대상자는 장기요양 인정유효기간이 자동 연장되나 심신기능 상태가 개선된 것이 확인되는 경우 등급변경 신청 안내 및 재조사를 통해 등급이 조정될 수 있다.
대표적인 보수 정치인인 김종필 전 총리는 지난달 23일 92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대표적인 진보 정치인 노회찬 전 정의당 원내대표는 지난 23일 세상을 떠났다. 평생 다른 정치진영에서 살아간 두 사람의 끝은 같았다. 세상 사람들의 뜨거운 환송을 받으며 떠난 것이다. 두 사람의 정치적 운명은 엇갈린다. 김 전 총리는 2004년 17대 총선에 출마하며 마지막 정치의 불꽃을 태웠다. 하지만 김 전 총리는 총선에서 낙선했고, 그 자리를 노 전 원내대표가 차지하며 국회에 입성했다. 김 전 총리는 노환으로 별세했고, 노 전 원내대표는 뇌물수수 혐의를 받은 끝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정치 인생의 시작과 끝은 달랐지만 장례과정에서 사람들의 뜨거운 환송은 같았다. ▲고 김종필 전 총리와 고 노회찬 국회의원 영정 사진 두 인사의 장례식장은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김 전 총리가 평생 이룩해온 산업화와 민주화에 대한 격찬이 끊이지 않았다. 노 전 원내대표 또한 진솔한 삶을 살아온 것을 보상이라도 받듯 장례식장에서 사람들이 줄을 서서 조문했다. 김 전 총리는 가족장을 택했다. 고향인 충남 부여 선산 가족묘에 안장되고 싶다는 고인의 뜻을 반영한 결정이다. 한국정치의 거인의
서울시가 강동구 성내동 천호역 인근에 들어설 역세권 청년주택(기업형임대주택) 사업에 대하여 촉진지구, 지구계획 및 사업계획을 통합해서 지정·승인했다고 밝혔다.강동구 성내동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및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민간 사업시행자가 지난해 12월 사업계획을 접수하여 주민 공람, 관계기관 협의, 민간임대주택 통합심의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2018년 7월 26일 촉진지구 지정, 사업계획 승인 등을 고시하였다.사업은 2018년 10월 중 공사 착공하여, 2021년 하반기에 준공 및 입주할 예정이다. 당해 사업에서는 총 5893㎡의 부지에 지하 7층, 지상 32층, 청년주택 총 900가구가 들어서게 된다.이 중 공공임대주택은 264가구, 민간임대주택은 636가구로 구성되고, 전용면적은 △16㎡형 600세대 △33㎡형 60세대 △35㎡형 240세대가 건립될 계획이다.이번 사업에서는 청년들에게 단순히 살자리(주거)뿐만 아니라 무중력 지대, 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청년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청년커뮤니티 시설은 지상 2층에 1232
가로수 등을 제외한 보행자 통행에만 이용되는 유효 폭 최소 기준이 최소 1.5m로 확대되어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자도 교행할 수 있는 최소한의 보도 폭을 확보하게 됐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보행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확보와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도 설치 및 관리 지침’을 전면 개정하였다고 밝혔다.‘보도 설치 및 관리 지침’은 2004년 제정된 이후 3차례(2007년, 2010년, 2011년)의 개정이 이루어져 왔으나 관련법 개정에 따른 일부 내용에 대한 부분 개정 수준에 그쳤다.이에 보행자 도로의 기하구조 및 포장재료 등을 포함한 전면 개정이 필요하다는 지적과 함께 보행자 통행에 대한 안전성과 편의성 증진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계속되어 왔다.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현장조사, 전문가 자문회의, 관계기관 협의 등의 과정을 거쳐 ‘보도 설치 및 관리 지침’을 전면 개정하였으며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보행자 위주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횡단경사는 1/25 이하에서 1/50 이하로 완화한다. 보행자 도로의 진행방향에 직각으로 설치하는 횡단경사를 보다 완만하게 하여 통행 시 한쪽 쏠림현상,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가 미래 직업교육훈련의 혁신 방향과 중장기 전략을 담은 ‘평생직업교육훈련 혁신 방안’을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확정하여 발표하였다.4차 산업혁명의 도래, 저출산 고령화의 진전, 사회적 양극화 문제는 기술·산업 및 고용구조의 변화를 초래하고 있으며 이는 직접적으로 일자리의 지형과 직무역량 변화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바, 이번 혁신 방안은 이러한 미래사회 변화를 혁신성장과 발전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직업교육훈련이 추구해야 할 비전과 기본방향, 이를 뒷받침하는 추진전략과 주요과제를 제시하였다.특히 범부처와 민간기관·단체를 아우르는 민·관합동추진단에서 직업교육훈련 관계자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전략적 혁신 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이번 평생직업교육훈련 혁신 방안에서 제시한 기본방향과 주요 과제는 다음과 같다.◇기본 방향첫째, 혁신성장을 선도해 나가도록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도전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둘째, 누구나 공정한 역량개발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직업교육훈련을 혁신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셋째, 국가의 투자와 질 관리를 통해 전 생애에 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