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소년 미디어 특화시설 청소년미디어센터가 청소년 및 어린이를 돕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재단 무주YG재단과 청소년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인재 양성과 진로지원을 위한 ‘YG 디렉터 프로젝트(YG Director Project) 4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YG 디렉터 프로젝트(YG Director Project)’는 엔터테인먼트 브랜드기획, 작사, 작곡 등 관련 분야에 재능과 열정이 있으나 접근 기회가 적은 청소년을 우선 선발하여 교육을 지원하는 진로지원 프로젝트로 2015년부터 진행하여 올해로 4기 참가자 모집 준비 중에 있다.이 프로젝트는 청소년에게 진로정보나 접근기회가 부족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다양한 직업군을 제시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금까지 총 70여명의 청소년들이 수료하였다.8월 중 모집된 수도권 거주 청소년 24명과 6개월 동안 공통교육, 분야별 기초교육과 창작활동을 하게 되며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전반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공통교육에는 YG엔터테인먼트 직원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다. 프로젝트를 통해 완성된 콘텐츠는 청소년미디어센터와 YG엔터테인먼트가 가진 온·오프라인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2017년도 건강보험료 정산이 완료되어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액이 확정됨에 따라 상한액 초과금액을 8월 14일부터 돌려준다고 밝혔다.본인부담상한제는 과도한 의료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간(1월 1일~12월 31일) 본인일부부담금(비급여, 선별급여 등 제외)의 총액이 개인별 상한금액(2017년 기준 122~514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그 초과 금액을 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하는 제도이다.2017년도 의료비에 대해 본인부담상한제를 적용한 결과, 총 69만5000명이 1조3433억원의 의료비 혜택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 본인일부부담금이 2017년도 최고 본인부담상한액(514만원)을 초과한 19만9000명에 대해서는 공단에서 5264억원을 이미 지급하였다.최근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액 확정으로 상한액 초과 본인일부부담금이 결정된 65만6000명에 대해서는 8월 14일부터 총 8169억원을 돌려줄 예정이다.2017년도 본인부담상한제 적용 대상자와 지급액은 2016년 대비 각각 8만명(13.1%), 1675억원(14.2%)이 증가하였으며 이는 건강보험보장성 강화 정책에 따른 영향으로 판단된다.201
우리 아이들이 먹는 친환경급식 한 끼, 어느 정도의 환경적 효과가 있을까. 서울시가 1년간 공급하는 친환경급식을 통해 약 162만5818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온실가스 저감효과가 있으며 이는 산림 1031ha를 조성한 효과(=여의도 면적의 약 3.53배 숲 조성 = 학생 1인당 4.29평 넓이의 숲 조성)와 같다. 이와 같은 친환경 무상급식의 환경적, 산업적, 교육적 효과와 서울시 급식의 변화(역사), 그리고 미래를 담은 백서가 출간된다.서울의 친환경급식이 공급하는 친환경 농산물은 2015년 기준으로 약 2만987톤이다. 이것의 온실가스 저감효과는 약 1만730tonCO2에 이른다. 2012년 국립산림과학원 우리나라 주요 산림수정의 표준 이산화탄소 흡수량에 따라 소나무 식재효과에 비유하면 서울 친환경급식은 연간 약 162만5818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온실가스 저감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친환경급식의 환경기여도 평가 부분에서는 서울시 학생들의 1인당 연간 온실가스 저감효과(약 15.22kgCO2)가 승용차로 80.529km를 달렸을 때 270.3시간의 TV를 시청했을 때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저감 시키는 효과를 갖고 있음을 이해하기 쉽게 비
국제의료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가 한국인 구호활동가 채용에 본격 나선다고 13일 밝혔다.그간 일본 사무소를 통해 진행해오던 채용 과정을 한국 사무소에서 전격적으로 도맡아 운영하게 됐다. 이에 따라 지원서 접수, 면접, 채용, 계약, 파견 등 일련의 구호활동가 모집 과정을 한국에서 전부 담당하게 됐다. 한국인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체류 및 취업이 가능한 외국인 또한 지원할 수 있다.채용을 총괄하는 김은선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인사부장은 “한국인 의료 및 비의료 구호활동가들의 필요에 더욱 세심히 대응하기 위해 채용 전반을 직접 관리하기로 했다”며 “더 많은 한국인들이 국제 구호활동 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지원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지난해 기준, 구호 현장에 파견된 전세계 국경없는의사회 국제 구호활동가 3600여명 중 한국인 구호활동가는 단 15명에 그쳤다. 현재 한국 사무소에 등록된 활동 가능한 한국인 구호활동가는 약 36명이지만, 모두가 항상 현장에 파견되는 건 아니다.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 사무총장은 “한국인 구호활동가들은 현장에 일단 파견되면 ‘일 잘하기로’ 소문난 경우가 많지만 그 숫자가 적어 아쉽다”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서울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관장 이상규)이 운영하고 있는 ‘봉사활동의 길을 묻다’를 11월까지 상시로 신청 접수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봉사활동의 길을 묻다’는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바로 잡고 봉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청소년 봉사활동이다.봉사활동 교육은 일반 자원봉사 활동과 청소년 봉사활동의 개념의 차이에 대한 부분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즉 자원봉사활동은 청소년 봉사활동의 개념을 포함하고 있고 청소년 봉사활동은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에 대해 배운다는 청소년 봉사학습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있음을 이해할 수 있게 함과 동시에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며 진로 관련 경험을 쌓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봉사활동의 길을 묻다’는 청소년들의 타인에 대한 이해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장애 인식 교육 및 장애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는데 장애 체험 활동의 대표적인 활동으로 점자 이름표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점자는 생각보다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체험 기회가 많지 않아 청소년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이 되며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에 큰 영향을 미친다.‘봉사활동의 길을 묻다’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이 10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대학 및 연구기관의 생물안전 책임자, 관리자, 연구자에 대한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 교육기관으로 재지정받았다고 밝혔다.유전자변형생물체(LMO, Living Modified Organism)는 현대 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하여 새롭게 조합된 유전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동물, 식물, 미생물 등을 말한다.2014년 ‘유전자변형생물체의 국가 간 이동 등에 관한 통합고시’가 시행되면서 대학 및 연구기관의 생물안전관리책임자, 관리자, 연구자에 대한 안전교육이 의무화되었다. 최근에는 생물안전 BL2, BL3 연구시설의 신고, 허가 건수가 증가하고 있어 법정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할 교육수요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이에 인력개발원은 2015년 안전관리 교육기관으로 첫 지정된 이래 2016년부터 생물안전 1, 2등급 연구시설 관리자 과정,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 운영자 과정,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 관리자 과정 등 단계별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2018년에는 집합교육으로 연간 3과정 8회 총 160명 교육이 진행 중이다.주요 교육내용은 △생물안전 및 생물보안 국내·외 관련법령 △개인보호구 이론 및 생
인천광역시가 설립하고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이 운영하는 4개 공공도서관(수봉·영종·율목·꿈벗도서관)이 2018년 9월부터 하반기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인천 남구에 위치한 수봉도서관(관장 심민석)은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평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유아/초등/일반/어르신을 대상으로 ‘엄마와 함께 책 놀이’, ‘어린이 창의 코딩교실’, ‘낭독의 즐거움’, ‘ㄱㄴㄷ이야기 학교’ 등 총 11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신청은 8월 11일 토요일부터 선착순 방문 접수로 진행한다. 정원미달 강좌에 한하여 8월 14일 화요일부터 전화접수도 가능하다.영종도에 위치한 영종도서관(관장 배창섭)은 지역주민의 삶의 품격을 높이고 일상을 풍요롭게 해 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초등/성인 연령대에 맞추어 독서와 미술을 접목한 ‘꼼지락 꼬마손 독서미술Ⅰ’ 등 유아 6강좌, 스토리텔링과 교구조작 수업의 ‘창의 쑥! 교구 수학교실Ⅰ’ 등 초등 6강좌, 올바른 건강지식 수업 ‘우리 가족, 바른 몸 만들기’ 등 성인 대상 5강좌, 총 17강좌를 운영한다. 9월 1일 토요일부터 선착순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인천 중구에 위치한 율목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사회문제 해결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청년 사회적기업가 발굴·육성을 위한 창업 아카데미 ‘언더독스 사관학교 8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아카데미는 청년층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해법을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발굴·육성하고 사회혁신 창업가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현재 정부는 혁신적 소셜벤처 육성을 위해 1000억 원 규모의 전용 펀드를 마련하는 등 청년들의 취·창업을 위한 붐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사회적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청년층에 특화된 교육프로그램 운영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사회혁신 창업교육 전문기업 언더독스가 운영을 맡아 6주간 풀타임으로 진행하며, 24시간 개방된 공간에서 창업과정에만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교육 프로그램은 △팀빌딩 및 창업 7단계 해커톤 △관점 및 문제점 도출 △아이템 선정·검증·구체화 △MVP 제작 및 마케팅 △사업계획서 작성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현직 창업가와 전문 코치진의 1:1 개별 멘토링도 진행되며, 교육 이후에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등 지원사업과 연계한 실제 창업을 목표로 수강생들을 관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