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각종 상속재산 조회신청을 한번에 처리하는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를 이용해 건설근로자퇴직공제금 가입여부와 건축물 소유여부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사망신고 시(또는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 전국 시·구, 읍·면·동(주민센터)에서 금융거래, 토지, 자동차, 국세·지방세, 국민·공무원·사립학교교직원연금 등 재산을 한 번에 조회신청 할 수 있는 서비스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가 7일부터 건설근로자퇴직공제금 가입여부 및 건축물 소유여부를 현재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이하 ‘안심상속서비스’)’ 조회 대상 재산에 추가한다.건설일용근로자가 건설근로자공제 가입 건설현장에서 근로하면 일한 일수만큼 공제금을 적립하였다가 청구할 수 있는 건설근로자 퇴직공제금* 가입여부를 조회 신청한다.* 퇴직공제 적립일수가 252일 이상인 근로자가 퇴직·사망하거나 60세에 이른 경우 근로자 및 그 유족에게 퇴직공제금을 지급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권영순)는 그동안 연 2회 사망자를 확인하여 유족에게 안내문을 발송하였으나 유족이 건설근로자와 같이 살고 있지 않거나 이사를 한 경우에는 주소 등의 확인이 어려워 정확한 안내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었다.이번 재산조회 대상에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우리 경제와 사회 구조를 순환형으로 전환하기 위한 청사진으로 제1차 ‘자원순환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하여 9월 4일 열린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10개 부처이번 기본계획은 자원의 효율적 이용, 폐기물의 발생 억제 및 순환이용 촉진에 대한 10년 단위(2018~2027)의 국가전략으로, 2018년 1월부터 시행된 ’자원순환기본법‘에 근거하여 수립됐다.이 계획은 폐기물 발생 이후 사후적인 처리 위주의 폐기물 발생 정책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여러 대책을 담았다.기본계획은 ‘자원의 선순환으로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실현’을 비전으로, 2027년까지 국내총생산량(GDP) 대비 폐기물 발생량을 20% 감축하고 현재 70% 수준인 순환이용률(실질재활용률)을 82%까지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이를 위해 ‘생산-소비-관리-재생’ 등 전 과정에서 폐기물 발생 저감을 최우선으로, 발생한 폐기물은 최대한 생산에 재투입되도록 이끈다.또한 폐기물은 국민의 쾌적한 생활과 밀접히 관련된 만큼 국민 참여 협치(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지역별 여건에 맞는 최적의 처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기본계획에 포함
서울시가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친환경 교통수단 따릉이 이용 활성화를 위해 네이버랩스와 손잡고 ‘교통약자·따릉이 길찾기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밝혔다.기존 최단시간, 최소 환승 중심의 대중교통 경로 안내와 별도로 ‘교통약자 맞춤형 길찾기 및 내비게이션’ 기능을 추가하고 자동차길 위주로 검색되던 길 찾기 서비스에 친환경 교통수단인 따릉이 정보를 포함시켜 경로를 안내한다는 계획이다.먼저 노약자나 장애인, 영유아 동반자, 무거운 짐을 든 관광객 등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약자 맞춤형 대중교통 길 찾기’ 서비스를 개발한다.서울시가 지하철 역사 내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등의 위치정보, 저상버스 정보, 버스혼잡도 정보 등을 제공하고 네이버랩스가 이를 활용해 지하철 실내지도를 구축하고, 장애없는 경로 안내 서비스를 개발하는 방식이다.자동차 운전자가 내비게이션을 이용하는 것과 같이 이제 교통약자도 지하철 역사 실내에서 보행을 위한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또한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존의 대중교통 길 찾기 서비스에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보를 접목시킨다. 개발이 완료되면 단거리 이동은 도보·공공자전거 단독 경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 한 번의 결제로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형 교통수단 통합결제(One Pay All Pass) 기술개발 및 시범운영 연구가 시작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지원을 위한 통합결제 기술개발 및 시범운영‘ R&D 연구과제에 착수하였다.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전체 모빌리티(Mobility) 수단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하고 이용자가 해당 플랫폼에서 본인 수요에 따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원스톱(One-Stop) 서비스인 MaaS(Mobilityasaservice)가 핀란드, 오스트리아 등 해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다양한 교통수단이 제공되고 있음에도 교통수단별 운영사 간의 상호 정산이 어려운 기술적 한계로 인하여 수단별로 예약 및 결제를 별도로 진행하는 번거로움이 존재하는 등 MaaS 서비스의 도입 및 구현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한 번의 결제로 버스, 철도, O2O 등 여러 종류의 교통수단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R&D 연구과제를 추진하였다.이번 과제는 다양한 교통수단 간 연계성을
올해로 3회차를 맞은 ‘국방스타트업 챌린지’ 결승전이 8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1박 2일간 육군회관 태극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결승전에는 22개팀 60여명의 군 장병이 참여하였으며, 내빈으로는 국회 국방위 안규백 위원장, 국방부 권혁진 정보화기획관, 스파크 민영서 상임대표, KT&G 김진한 사회공헌부 실장 등이 참여하여 창업을 준비하는 군 장병을 격려하였다. 국방 스타트업 챌린지는 국방부(송영무 장관) 주최, (사)스파크(민영서 상임대표) 주관, KT&G(백복인 대표이사) 후원으로 운영된다.공모를 통해 접수된 800여개팀(2000여명)의 뜨거운 관심으로 시작된 이번 대회는 군 제대 후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군인들에게 기업가정신을 고취하고 새로운 병영문화 개선을 통한 군 전력 증강을 위해 2016년부터 시작되었으며 4개 부처(국방부, 교육부, 미래부, 중기부)의 입상자들이 모여 왕중왕을 선발하는 ‘도전 K-Startup 2018’의 국방부 예선을 겸하는 대회이다.이번 결승전에 참여한 22팀은 1등~5등까지 각 500만원, 6등~10등 300만원, 11등~15등 200만원, 16등~22등 100만원 등 총 5700만원의 상금을 수상
코리아텍(총장 김기영)은 3일 오후 코리아텍 중회의실에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과 △체험형 인턴(현장실습) 참여 △학생 취업지원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업무협약식 후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관계자들은 코리아텍 다담창의센터, 클린룸, VT센터, 공용장비센터 등 코리아텍 첨단 교육시설 장소를 견학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코리아텍에서는 김기영 총장, 이상곤 경력개발·IPP실장, 박해웅 대외협력실장, 양태연 취업지원팀장, 안광영 대외협력팀장이, 한국승강기안전공단에서는 김영기 이사장, 김종서 경영지원처장, 김성협 충청지역본부장, 주혁 천안지사장 등이 참여했다.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요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실사구시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8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해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공학계열부문’ 평가에서 총 63개 대학 중 10위에 랭크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이하 경기콘랩)은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강연 ‘창의세미나S 시즌5(이하 창의세미나S)’를 9월 5일, 12일, 19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9월 강연의 주제는 나만의 안식처인 ‘케렌시아’를 찾는 방법이다. 케렌시아는 스페인어로 ‘안식처’ 또는 ‘자신만의 휴식공간’을 뜻하며, 능동적인 취미와 창조 활동을 위한 공간을 의미한다.창의세미나S 9월 강연은 더 많은 대중과 함께하기 위해 5일(수) 판교 경기콘랩을 시작으로, 12일(수) 용산아이파크몰 팝콘D스퀘어, 19일(수)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진행된다.첫 번째 강연은 무인도/섬 전문가인 윤승철 소장이 ‘무인도로 가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그가 겪은 수많은 탐험기와 진정한 자신만의 안식처를 찾는 방법을 공유한다.두 번째 강연은 대한민국 최초의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와 함께 한다. 대원미디어가 운영하는 용산아이파크몰 6층에 위치한 ‘팝콘D스퀘어’에서 2회(15시 30분/19시) 열리며,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해피홀릭 콘서트’로 진행되는 것이 눈길을 끈다.9월의 마지막 강연인 19일에는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ARKO가 선정한 차세대 뮤지션 이정표가 강연을 진행한다. 아름다운 노
조달청이 건설업계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공사대금을 추석 전에 지급하고 하도급대금 체불여부를 특별 점검하는 등 ‘추석 민생대책’을 추진한다.조달청은 ‘추석 명절’ 전 공사대금 조기지급을 위해 9월 3일부터 14일까지 기성검사를 완료하고 추석 연휴 전에 하도급업체, 자재·장비업체, 현장근로자에게 대금이 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다.조달청은 현재 37개, 약 2조700억 상당의 공사현장을 관리하고 있으며 ‘추석 명절’ 전 지급되는 공사대금은 약 612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하도급 대금, 자재·장비대금, 근로자 임금 등의 체불이 없도록 9월 3일부터 2주간 조달청 관리 현장에 대해 하도급대금 체불여부를 특별 점검할 계획이다.이번 점검에서 하도급대금의 지급 지연 또는 미지급 등 위법 사항이 발견될 경우에는 즉각 시정조치하고 미 이행 시 ‘하도급거래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또한 각 공사현장에 설치된 ‘공사알림이’와 공사대금 지불·확인 시스템인 ‘하도급지킴이’를 통해 지급상황을 실시간으로 조회함으로써, 하도급업체 및 현장 근로자가 대금지급 여부를 즉시 알 수 있도록 했다.강신면 시설사업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조달에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