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관장 박종범)이 9월부터 사서들이 직접 만드는 팟캐스트 ‘대책 있는 사서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대책 있는 사서들’은 기존의 도서관 이용자뿐만 아니라 도서관을 낯설어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소개함으로써 대출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보유 장서 중 미대출 된 도서를 소개하는 ‘사서의 영업’ △도서관 정보나루 사이트를 활용한 ‘오늘의 데이터’ △도서관 신간도서를 안내하는 ‘누네띠네 도서’ △독립출판물을 소개하는 ‘인디고’ △좋은 DVD를 발굴해 알려주는 ‘이 영화가 안타깝다’ △차별에 대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다시 만난 세계’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도서 및 영화 등을 소개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에 접근하는 새로운 미디어로써 다가갈 계획이다.‘대책 있는 사서들’은 은평뉴타운도서관 홈페이지와 팟빵 등을 통해 청취 가능하며 이후 사서 QnA 등 이용자들의 질문을 받을 수 있는 코너도 진행할 예정이다.관련 문의사항은 은평뉴타운도서관 미디어사업팀으로 연락하면 된다.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개요은평뉴타운도서관은 은평구 진관동에 소재한 구립 도서관(공공 도서관)이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이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신규사회복지직공무원 1020명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제공 역량 및 복지마인드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3일부터 실시된 이번 교육은 총 17회에 걸쳐 3박 4일간의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2018년부터는 보다 많은 교육생이 참석할 수 있도록 인력개발원 본원에서 6개 지역교육센터(서울·경인·대전·광주·대구·부산)로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교육내용은 신규사회복지직공무원이 업무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현장 실무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복지의 이해 △핵심사업 이해 △행복e음 시스템 △선배와의 대화 △민원응대 교과목 등 사례중심 교육을 통해 현장 이해도를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평소에 어려움을 느꼈던 업무에 대한 해결능력이 향상되었으며,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업무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밝혔다.인력개발원에서는 정부 국정과제에 따라, 향후 5년간 충원될 신규사회복지직공무원 1만2000명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국민 복지체감도 향상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가격 산정에 활용되는 기본형건축비가 9월 15일부터 0.53% 상승된다. 이에 따라 공급면적(3.3㎡)당 건축비는 626만9000원에서 630만3000원으로 3만4000원 오르게 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최신의 주택 설계 기준과 품질, 투입품목 변화 등을 반영, 현실화하고 노무비, 건설자재 단가 등 가격 변동을 고려하여 기본형건축비를 개정·고시한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공사비 증감요인을 반영한 기본형건축비를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조정하고 있다.그간 기본형 건축비는 2012년 9월 고시를 기준으로 물가 변동분을 반영하여 왔으나 이번 고시에서는 전문기관의 용역을 통하여 시공 능력 향상, 최신 평면·구조 및 지상공원화 경향 등을 반영했다.지상층 건축비의 경우 시공 능력 향상에 따른 비용 절감, 견본주택 운영기간 단축 및 사이버 견본주택 활용에 따른 부대비 절감과 최신 평면·구조·자재 및 산재·고용보험료 등 간접공사비 요율 상승을 반영하고 3월 고시 이후 레미콘, 유리, 철근 등 건설 자재비와 노무비 변동을 적용한 결과, 0.2% 상승했다.지하층 건축비의 경우 아파트 단지의 지상을 공원화하는 지하주차장 설계 경향 3월 이후
지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15일 ‘국제 민주주의의 날(International Day of Democracy)’을 맞아 메시지를 발표했다. 지선 이사장은 14일 발표한 성명에서 “스스로 일어나 6월을 열고 촛불을 들었던 한국시민이 지닌 변혁의 힘과 참여의 동력을 세계와 나누자”고 밝혔다.유엔과 국제의원연맹이 선정한 올해의 의제는 ‘긴장 속의 민주주의: 변화하는 세상을 위한 방안들(Democracy under Strain: Solutions for a Changing World)’이다.최근 수십 년간 그 어느 때보다 거대한 긴장에 직면하며 구조적인 도전을 받고 있는 민주주의가, 포용적이고 혁신적으로 거듭나기 위한 해답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유엔(UN)은 민주주의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바람직한 민주사회를 이뤄나가기 위해 2007년 이날을 지정했고 국제의원연맹(IPU)과 함께 매해 주요 의제를 선정해 목소리를 내고 있다.지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성명을 통해 “민주주의의 물결이 세계적으로 확산되었지만, 형식적으로 보장된 선거의 권리가 실제로는 온전히 지켜지지 않거나 소수자와 약자의 인권이 유린당하는 일이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며 “민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국민 참여형 물관리 정책 과제 발굴을 위해 ‘지속가능한 물관리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물관리 일원화 이후 국민이 원하는 물에 대한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주민이 참여하여 실천할 수 있는 물관리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아이디어 공모는 물 절약, 빗물 활용, 강 복원, 물 정보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제안을 받는다.4개 부문은 △물 절약: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물절약 아이디어 및 물절약(수요관리)을 위한 기술 및 정책 아이디어 △빗물 활용: 버려지는 빗물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생활 실천 아이디어 및 기술·정책 아이디어 △강 복원: 주민이 참여하여 지역고유의 차별화된 강문화를 조성·복원하기 위한 실천 및 정책방안을 담은 아이디어 △물 정보: 국민의 생활에 도움이 되고 제공되기를 기대하는 물정보 서비스 및 기존 물정보 시스템의 개선·발전방안을 담은 기술·정책 아이디어 등이다.아이디어 접수는 공모전 누리집의 공지사항에 게재된 서식을 참고하여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및 팀(3인 이내)으로 참여할 수 있다.수상작은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9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2018년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국민온라인투표를 실시한다.각 행정기관에서 추진한 민원제도개선 사례 중 올해의 최고를 선정하는 온라인투표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번 온라인투표는 제도개선의 직·간접 수혜자인 국민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실시하며, 각 기관에서 자체 대회를 통해 선정한 106건의 민원제도개선 사례 중 서면심사와 전문가심사를 통과한 10건이 투표대상이다.온라인투표는 국민생각함에 접속하여 국민에게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민원제도개선사례 한 건에 투표하면 된다.행정안전부는 매년 국민이 제도개선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과 밀접한 크고 작은 생활민원 중심의 민원제도개선 사례를 발굴해 포상·격려하고 있다.지난해에는 최근 5년간의 민원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매년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반복민원을 부서에 통보해 사전 조치하는 경남 창원시의 ‘민원사전예보제’가 국민현장평가단의 높은 호응을 받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올해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는 전문가심사와 국민온라인투표와 국민현장평가단이 참여하는 경진대회를 통해 10월중에 최종 결정된다.김일재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상·하수도 분야의 기술혁신을 위해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간 총 1,882억 원(국고 1,357억원, 민간 525억원)을 투자하는 환경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환경기술개발사업은 미량 및 신종오염물질 최적관리 기술, 저에너지·고효율 핵심 기자재 및 처리기술, 지능형 관리기술 등 4차 산업혁명에 기반을 둔 3개 분야 30개 세부기술로 구성됐다.이 같은 환경기술개발사업이 상하수도 분야에 성공적으로 도입된다면, 신종 오염물질이 효과적으로 관리되고 에너지 사용량이 줄어드는 등 상하수도 서비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환경기술개발사업은 지난해 사업기획을 마치고, 올해 8월 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보고서 발간)했다.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 신종 및 미량오염물질 최적관리 기술을 개발한다.물속에 극미량으로 존재하는 오염물질의 특성을 고려한 측정 및 분석기술, 처리공정 중에서 미량물질의 거동 평가 및 제거 예측 기술, 정수 및 하수 최적 처리기술 등 11개 기술과제로 구성됐다.이러한 기술개발을 통해 신종 및 미량오염물질 263종에 대한 온라인 자동분석기술이 마련된다.정수장 및 하수처리장에서 오염물질 90% 이상을
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관장 박순만)가 13일 추석을 맞아 다문화 가족과 주민이 함께하는 ‘세계음식박람회 및 명절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중국(만두, 구운계란), 베트남(월남쌈), 캄보디아(록락), 필리핀(깔라만시), 우즈베키스탄(솜싸), 한국(부추전, 동그랑땡) 음식으로 총 여섯 나라의 세계음식을 결혼이주여성들이 직접 만들어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이외에도 한국예절교육, 다도체험, 전통놀이체험 등이 진행되어 다문화가족과 주민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었다.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박순만 관장은 “지역사회 주민들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조성하고자, ‘세계음식박람회 및 명절문화체험’을 실시하였으며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 여러 유관기관들의 도움을 통해 성공적으로 진행 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가족들이 모두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다문화 가족 차이 쓰래이 쯔랙 씨는 “캄보디아 음식을 만들어 다른 나라 사람들과 나누어 먹을 기회가 흔치 않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나누어 먹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요리조리 COOK 봉사단 조우리핑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