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이현주)과 가정형 Wee센터협회(협회장 박정향)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위기 청소년에게 양 기관의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하여 시설과 프로그램을 협력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위기 청소년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연구 개발하고 청소년 예방교육, 청소년 건전문화, 복지 등 사회적 가치 사업을 협력하여 개발 및 적용하기로 했다.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이현주 원장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과 전국 가정형 Wee센터는 청소년 전문 기관으로서 위기 청소년들에게 청소년활동 프로그램과 상담 등을 연계하여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 하자”고 밝혔다.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개요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국가에서 설립한 자연권 청소년 종합수련시설이다. 1998년에 준공했으며 부지 면적은 47만8300㎡, 연건평은 2만1000여㎡이다. 692명을 수용할 수 있는 76실 규모의 생활관과 10평, 13평, 18평, 26평 등의 가족 단위 수련의 집 45실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 연수시설, 문화시설, 체육 시설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금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으로 10월 20일 세종보 인근 공원(세종특별자치시 나리로 82)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18 금강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이번 그림대회는 ‘살아 숨 쉬는 금강, 피어나는 생태계’를 주제로 하며, 되살아나는 강의 의미를 미래세대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강은 4대강 중 최초로 10월 중 완전 개방될 예정이다.그림대회를 주관하는 대전·충남환경보전협회에서 9월 27일부터 10월 13일까지 참가자를 접수받는다.참가 희망자는 학교명, 학년/반, 성명, 연락처, 인솔자 정보 등을 기재하여 팩스, 이메일, 우편(대전광역시 서구 대덕대로 176번지길 51, 7층)으로 제출하면 된다.그림대회는 10월 20일 당일 행사장에서 배부하는 도화지로 그린 작품만 인정받는다. 초등학생은 8절지, 중등학생은 4절지 도화지가 배부되며 각자 가져온 그림도구로 자유롭게 그리면 된다.이날 대회 출품작 가운데 대상 1, 금상 6, 은상 8, 동상 12, 장려상 20점 등 총 47점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 한국수자공사 사장상, 대전·세종교육감상, 금강유역환경청장상 등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도 지급될
소상공인에 대한 결제수수료 0%대 시대가 빠르면 2018년 12월에 시범실시를 거쳐 2019년에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 이하 중기부)와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소상공인의 대표적인 애로사항으로 꼽히고 있는 결제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그간 간편결제 피칭대회(6월 7일)를 통해 관련기술을 확인하고, 여러 사업자의 참여에 따른 비효율과 중복투자 해소를 위하여 민·관 합동 TF를 통해 4대 기본원칙을 확립하고 기술·서비스 표준을 마련하였다.* ① 소상공인에 대해 수수료 0%대 적용 ② 간편결제사업자, 은행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오픈 플랫폼 ③ 새로운 기술·수단이 적용될 수 있도록 구현 ④ 금융권 수준의 IT 보안기술을 확보소상공인 간편결제는 민간에서 추진하는 결제서비스이며, 정부는 법·제도적 애로사항이나 불합리한 규제 등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과 소득공제 등 간접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다.그간 ‘(가칭)제로페이’(Zero-Pay)로 추진하던 소상공인 간편결제 사업을, 2018년 12월 시범실시와 2019년 본격 시행을 앞두고 소상공인 간편결제를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명칭을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응모작은 외부 전문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이하 사업회)가 사단법인 세종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대표 김준식)와 함께 민주시민교육 협력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인 ‘민주시민교육 기본과정: 다시 만난 민주주의’를 진행한다.이 프로그램은 민주주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세종시민이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0월까지 총 4회의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27일(목) 열리는 첫 강좌는 ‘젠더와 민주주의-더 나은 삶을 위해 젠더렌즈로 세상을 보다’를 주제로 임원정규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공동대표가 강의를 진행한다. 10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다양한 주제들로 강의가 진행되며 하승우 녹색당 정책위원장, 이상석 공익재정연구소 소장, 정치철학자 김만권 씨가 각각 풀뿌리, 지방감시, 정치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세종시민들이 다양한 주제의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민주주의를 가깝게 느끼고 삶 속에서 실천하며 민주시민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민주시민교육 기본과정: 다시 만난 민주주의’ 강좌는 세종시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대회의실(세종시 보람동 위치)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사)세종
서울시가 올해부터 모든 신규 공무원 임용시험의 필기시험 문제를 전면 공개한다고 28일(금) 발표했다.201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필기시험 문제를 공개한 이후 공개 범위를 확대해 온 서울시가 마침내 모든 시험과목의 문제를 전면 공개하기로 결정한 것이다.그간 응시자가 가장 많은 일반행정 7·9급 등 공개경쟁 임용시험의 시험문제는 공개해왔으나 자격증 또는 경력 요건이 있는 특수 직렬 및 연구직 경력경쟁 임용시험의 문제는 출제위원 구성 및 문제 확보의 어려움이 있어 공개하지 않아 왔다.그러나 수험생의 알권리 보장, 시험 관리의 투명성·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시험제도 개선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모든 공무원 임용시험의 필기시험 문제를 공개하기로 결정한 것이다.이에 따라 당초 비공개 예정이었던 올해 경력경쟁 임용시험의 문제도 공개된다. 문제가 공개되면 수험생들이 시험 종료 후 문제 및 정답에 대해 이의를 제기를 할 수 있고, 가채점 결과도 합격자 발표 이전에 확인할 수 있어 수험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다만 문제가 공개됨에 따라 정답 이의제기 및 정답확정위원회 개최 등 최종정답 확정까지 필수적으로 소요되는 기간이 있어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을 당초 11월 1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10월 1일(월) 오전 10시 30분 연구원에서 통일교육원 이미경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갖는다.충남도의 ‘열린 통일강좌’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특강의 주제는 ‘통일환경변화와 통일 준비’다. 이번 특강은 최근 전개되고 있는 남북관계 환경 변화와 영향력 등을 살펴보고 향후 통일을 위해 필요한 노력들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되었다.이 교수는 “최근 변화하고 있는 통일 환경인 남북관계와 북한동향, 한반도 주변정세 등의 구체적인 변화양상을 통일의 가능성과 필요성 등을 중심으로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며 “우리가 원하는 통일 미래상을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정부차원의 통일정책을 중심으로 이야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 교수는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같은 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상임연구원 등을 역임했으며, 교육부 사회과 심의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충남연구원 개요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문용린)가 서울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오영)과 학교 계약업무의 투명성 제고 및 행정업무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9월 19일 성동광진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 S2B 이용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서울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청렴도 향상 및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관내 교육기관의 S2B 이용을 촉진하고 한국교직원공제회는 S2B 이용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교육기관 대상 계약업무 교육·회의·행사 등에 적극 협력·지원할 계획이다.S2B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관내 교육기관의 S2B 이용이 활성화되어, 예산절감 및 계약 행정업무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S2B는 그동안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 S2B 이용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서울성동광진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은 전국 176개 교육지원청 중 열 번째다.한국교직원공제회가 운영하는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 S2B’는 교육기관과 지방계약법을 적용받는 모든 공공기관이 공사, 용역 및 물품의 제조·구매 입찰에 이용하도록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용을 규정한 지정정보처리장치이다.한국교직원공제회 개요
어음대체 수단인 상생결제 이용 의무화가 21일(금)부터 본격 시행된다.상생결제로 납품대금을 지급받은 기업은 자신의 협력업체에게도 상생결제나 현금으로 결제해야 한다. 결제비중은 지급 받은 대금 중 상생결제가 차지하는 비율 이상이어야 한다. 1차 협력사가 상생결제를 받은 만큼 후순위 협력업체에게도 같은 비율 이상으로 내림으로써, 상생결제가 2~3차 업체에게도 본격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상생결제 보급 확산을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21일(금)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3월 상생결제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보급·확산을 위한 이용 의무 규정을 도입한 상생협력법 개정에 이어 상생결제 예외사유 등 법률에서 위임된 세부사항을 규정하는 같은 법 시행령 개정을 완료(9월 18일)하였다.상생결제는 대금지급을 은행이 보증하는 결제시스템이다. 원청업체와 하청업체 사이에 은행이 안정망으로 연결되어 있는 구조다. 은행이 대기업(원청업체, 구매기업) 신용도를 활용하여 대금지급을 보증하고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 할인 때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에게 적용되는 저금리를 2차, 3차 협력기업도 누릴 수 있게 설계했다.또한 하청업체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