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이 11월 5일(월) 오전 10시 연구원에서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김기정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갖는다고 밝혔다.김 교수는 이번 특강에서 ‘동북아와 한반도의 미래, 한국의 외교전략 구상’이란 주제로 최근 변화하고 있는 한반도 패러다임, 냉전종식이 갖는 시대적 의미를 살펴보고 한반도 평화 공존을 위한 주요 외교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한편 김 교수는 미국 코네티컷대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통일부 정책자문위원,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2차관, 한국정치학회 및 국제정치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외교부 문화·공공외교부문 정책자문위원장으로도 활동 중이다.충남연구원 개요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활동을 통하여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가 전기기사 취득 및 실무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하여 ‘전기기사를 위한 송배전전력 실무’ 강좌를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토·일요일 2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강좌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에너지공단, 부산광역시가 후원한다. 전기기사 양성을 위한 연속 강좌로 11월 3일부터 12월 2일까지 10일간 토, 일요일만 회로이론, 전기기기, 송배전전력, 전자기학, 전기설비 5개 강좌로 나누어 진행되며 전체 혹은 선택적으로 수강할 수 있다.전기를 합리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전력부문의 투자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국가 경제의 효율성 측면에도 주요하다. 자칫 전기를 소홀하게 다룰 경우 큰 사고의 위험도 많다. 그러므로 전기설비의 운전 및 조작, 유지·보수에 관한 전문 자격제도를 실시하여 전기로 인한 재해를 방지해 안전성을 높이고자 전기기사 자격제도가 제정되었다.전기기사는 전기기계 기구의 설계, 제작, 관리 등과 전기설비를 구성하는 모든 기자재의 규격, 크기, 용량 등을 산정하기 위한 계산 및 자료의 활용과 전기설비의 설계, 도면 및 시방서 작성, 점검 및 유지, 시험작동, 운용관리 등에 전문적인 역할과 전기안전 관리 담당,
대한신생아학회(회장 김기수,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는 6월부터 8월까지 이른둥이 부모 대상 전국 40여 개 병원에서 실시된 ‘이른둥이 양육 및 치료 환경 실태조사’ 결과를 10월 29일 발표했다.조사에 따르면 이른둥이 자녀를 위해 연평균 의료비를 100만원 이상 지출한다는 응답은 51.2%, 1,000만원 이상이라는 응답도 8.2%에 달했다. 지출 비용 중 가장 큰 항목으로 의료비(45.4%)를 꼽았으며, 식비(29.5%), 교육비(11.9%)가 뒤를 이었다. 이는 신생아집중치료실(NICU) 퇴원 후에도 여전히 이른둥이에 지출되는 의료비가 상당하다는 점을 보여준다.◇재입원율 41.6%, 호흡기 감염이 48.3%로 가장 높은 원인올해 조사에서는 이른둥이 치료 환경을 조사하며 이른둥이 감염 예방 실태도 알아봤다. 이른둥이 자녀의 41.6%가 응급실 방문 또는 재입원을 경험했다. 입원 이유는 호흡기 감염(48.3%)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수술(14.5%), 기타 감염(10.5%)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입원 횟수는 2.13회였다.이른둥이가 감염됐었던 바이러스는 모세기관지염 및 폐렴을 유발하는 RS 바이러스가 31.2%, 감기 바이러스 19.1%,
서울시가 2021년 국·공립, 사립 등 학교 유형과 관계없이 서울의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양질의 ‘친환경 학교급식’을 전면 시행한다.핵심적으로, 단계적 시행을 통해 2021년부터 고등학교(전체 320개교) 전 학년이 친환경 학교급식의 혜택을 받는다. 의무교육 대상이지만 당시 재정문제로 시행이 보류됐던 국립·사립초등학교와 국제중학교(전체 43개교) 학생들도 지원 대상에 새롭게 포함된다. 2011년 시가 서울시교육청, 자치구와 함께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친환경 학교급식을 시작, 2014년에는 의무교육 대상인 초·중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한 데 이은 조치다.이로써 2011년 친환경 학교급식을 시작한 지 10년 만에 전체 1302개교 93만여명에 이르는 서울의 모든 학생들이 ‘매일 건강한 한 끼’의 권리를 보편적 교육복지 혜택으로 누릴 수 있게 됐다.현재 중학교 1학년인 학생부터는 초등학교 입학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매일 ‘친환경 학교급식’을 먹게 되는 셈이다.현재 공립초등학교(초등인가 대안학교 포함)와 국·공·사립 중학교 총 939개교 전학년에서 친환경 학교급식이 시행 중이다. 급식배식뿐만 아니라 바른 식습관, 영양, 친환경농산물, 배려의 밥상머리교육 같은 다양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7일 서울 금천구 목재문화진흥회에서 ‘개그맨 정태호와 함께하는 목공체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개그맨 정태호와 함께하는 목공체험은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목재제품의 사용을 자리 잡기 위해 산림청에서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아이 러브 우드(I LOVE WOOD)’ 캠페인의 일환이다.이번 목공체험에서는 개그맨 정태호의 설명으로 다양한 사연을 가진 가족 5팀이 직접 차탁을 만들어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을 했다.개그맨 정태호는 평소 남다른 손재주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목공 실력을 선보여 ‘인간목공소’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온 가족이 둘러앉아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차탁은 피톤치트가 함유되어 살균 작용이 뛰어나고 내수성이 강한 편백나무를 사용해 제작했다.아울러 영·유아를 위해 친환경 목재로 만든 놀이 공간인 ‘나무상상놀이터’가 마련되었다. 나무로 만든 자동차 테이블과 나무 블록, 시장놀이 완구 등 목재 놀이시설이 갖추어져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나무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앞서 산림청은 10월 13일까지 ‘아이 러브 우드(I LOVE WOOD)’ 페이스북을 통해 참가 접수를 받았으며 신청자들의 사연을 검토해 대상자를
환경부가 2019년 2월 15일부터 시행 예정인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이하 가습기살균제 특별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10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입법예고한다.이번 하위법령 개정안은 ‘가습기살균제 특별법’이 올해 8월 14일 개정·공포됨에 따라 이 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하는 한편, 복잡한 특별구제계정 신청 절차 등을 개선하는 등 피해자 지원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가습기살균제 특별법’에서 위임한 노출사실 확인방법, 노출확인자단체 구성 절차, 피해자단체 지원 대상 사업·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규정했다.건강피해 인정 신청자가 노출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환경노출조사 결과를 환경부 장관이 문서로 통보하도록 하고, 노출확인자를 효과적으로 대변할 수 있도록 노출확인자단체의 최소 구성 요건을 규정했다.또한 신고 절차 및 접수· 보완요청 등 세부사항은 피해자단체 규정을 준용토록 했다.피해자단체에 대한 지원과 관련해서는 단체가 비영리법인이고, 다른 단체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었을 경우 구제계정위원회에서 검토 후 지원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국가 또는 다른 피해자단체가 기존에 수행했거나 수행
The-K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차성수)가 사용자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10월 29일 오픈했다고 밝혔다.새롭게 선보인 교직원공제회 홈페이지는 분산됐던 개별 홈페이지를 PC, 모바일, 대한민국스승상 등으로 통합했고, 콘텐츠 접근성 및 이동성을 높이기 위해 메뉴구조를 대폭 간소화했다. 또한 맞춤설계, 간편계산기 등 시뮬레이션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내비게이터, 카드형식 콘텐츠 등을 사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특히 이번 개편으로 스마트폰에서도 PC홈페이지와 동일한 수준으로 금융조회, 업무처리, 이벤트 응모 등을 할 수 있어 사용자 접근성이 대폭 확대됐다.이밖에 웹로그분석, 검색엔진을 탑재해 홈페이지 관리 효율성을 높였고 향후 이용자 행동 데이터에 근거한 개편이 용이하도록 설계됐다.한국교직원공제회는 인터넷창구 기능은 물론 UI UX를 고려한 전면 개편으로 홈페이지 이용이 한결 편해지고 쉬워졌다며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적용해 개인정보 보호, 정보보안 수준도 대폭 향상됐다고 밝혔다.한국교직원공제회 개요한국교직원공제회는 모든 교직원들이 재직 중에는 물론 퇴직 후에도 교직의 보람과 생활의 풍요함을 누릴 수 있도록 특별법(법률 제2296호)
2018년 11월 15일(목)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되는 날이다. 수험생들은 수 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컨디션 조정을 위해서라도 시험장에 여유 있게 입실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대중교통의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수험생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장에 여유 있는 시간에 입실할 수 있도록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이하 새빛콜)가 장애인 수험생 특별수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새빛콜’은 평소 즉시콜로 운영되고 있지만 수험생들을 배려하여 10월 26일(금)부터 11월 9일(금)까지 15일간 사전 예약 접수를 받아 차량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수험생이라면 특별히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되어 있지 않더라도 사전 접수를 통해 차량을 지원한다.신청방법은 신청기간 내 팩스 또는 e-메일로 신청서를 발송한 후 서류가 누락되지 않도록 센터로 연락하여 확인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새빛콜 홈페이지 또는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광주 ‘새빛콜’은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을 위해 시비 및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