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평)은 11월 19일(월) 주민 중심·주민 주도형 경영체계 확립을 위한 주민 이사 위촉 및 이사회를 개최하였다.공단은 10월부터 행정안전부 경영정보시스템 및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모집을 하였으며, 주민 이사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2명의 주민 이사를 위촉하게 되었다.또한 주민이 직접 공단의 최고 의결기관인 이사회에 참석하여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경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여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윤리경영 강화’라는 경영목표를 달성하고자 주민 이사를 위촉한다고 밝혔다.앞으로 주민 이사는 공단 사업계획 및 예산편성 등 모든 이사회 안건에 대해 이사회 임원으로서 주민을 대표하여 의견을 개진할 수 있으며, 주민의 시각에서 견제와 균형의 역할을 담당한다.이에 따라 제6회 이사회에 참석하여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편성(안), 취업규정 개정 등 각종 공단 주요 현안에 대해 심의를 하였다.박평 이사장은 “주민 이사의 참여로보다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이사회를 운영하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함께 경영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금천구시설관리공단 개요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이 30일(금) 오후 3시 연구원에서 내포혁신도시 육성 및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분권형 균형발전을 위한 충남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문재인 정부의 분권형 균형발전정책을 살펴보고 내포혁신도시 추진 등 충남도의 균형발전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이 자리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송재호 위원장의 ‘국가균형발전의 비전과 전략’ 특강을 시작으로, 충남연구원 송두범 미래전략연구단장이 ‘충남의 발전 계획(2018-2022)’을, 오용준 선임연구위원이 ‘내포혁신도시 육성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이어 윤황 충남연구원장을 좌장으로 공주대 진종헌 교수, 공주교대 박찬석 교수, 한밭대 이상호 교수, 백석대 박종선 교수, 선문대 김원미 교수,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고남령 정책보좌관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송재호 위원장, 충남연구원 윤황 원장 등을 비롯한 연구진, 충남도 정석완 국토교통국장과 관계공무원, 학계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충남연구원 개요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평)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고객 만족경영시스템(ISO 10002)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고객 만족경영시스템’은 고객의 요구(needs)와 기대(expect)에 대해 고객 소리(VOC)가 발생하였을 때 성공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법론을 식별하고, 관리하며, 관찰함으로써 지속적인 고객 만족 향상을 지원하는 국제표준시스템이다.이번 평가에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민원처리시스템을 체계화하여 민원의 접수부터 사후평가, 분석, 피드백까지 신속하게 처리, 고객서비스 평가단(주민, 고객, 타 기관, 이해관계자 등)을 활용한 활발한 모니터링 활동 전개, 고객 중심적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직원 교육 확대 등 고객 중심 경영시스템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보완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금천구시설관리공단 박평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주민들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고객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의 행복과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금천구시설관리공단 개요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평)이 16일 고품격 고객서비스 제공과 고객중심경영의 실현을 목적으로 구로구시설관리공단과 CS 성과공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CS 우수기업인 양 기관이 서로 노하우를 공유하여 고객서비스 품질을 더욱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앞으로 고객 만족경영시스템 운영과 체계화된 민원처리시스템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상호발전을 위한 정보공유 및 지원을 협조하게 된다.금천구시설관리공단 박평 이사장은 “지방공기업 간 경영 노하우 공유 및 업무 교류는 상호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양 기관이 협조하여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성과를 창조함으로써 주민 행복을 선도하는 공기업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금천구시설관리공단 개요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잔디축구장 등 체육시설 운영, 청소년독서실 운영, 금천구청종합청사 및 금천종합복지타운센터 시설관리, 공공시설물(동주민센터/구립어린이집/구
국토·교통 분야의 다양한 연구기관과 구직을 원하는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18 국토교통 연구개발(R&D) 좋은 일자리 박람회(Good-Job Fair)’가 29일 국토발전전시관(서울 중구 정동길 18)에서 열린다.국토교통 R&D 분야의 일자리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손봉수)이 주관하는 행사로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과,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등 정부출연 연구소와 R&D 전문기관, R&D 참여기업 등 총 22개 기관이 참여하여 구직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채용박람회 참가자는 기관별로 운영하는 취업상담부스를 통해 취업희망 기업의 재직자와 1:1로 채용정보, 업무내용, 근무환경 등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고, 기관별로 진행되는 채용설명회도 참석할 수 있다.아울러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전략 특강을 통해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의 기본개념과 적용사례를 습득할 수 있으며, 호감가는 면접 이미지 연출을 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경기도 포천시~경기도 남양주시를 잇는 포천~화도 고속도로의 실시계획을 19일 승인했다.연장 28.71km로 총 사업비 7702억원을 투입하여 올해 12월 중 착공, 2023년 개통이 목표다.포천~화도 고속도로는 건설 중인 파주~포천(2023년 개통예정) 및 화도~양평 (2020년 개통예정) 노선과 연계하여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동북부 구간을 완성함으로써 서울외곽순환도로의 교통량을 분산하여 수도권 내부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수도권 동북부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을 향상하여 교통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 도로를 이용하여 포천시에서 남양주시까지 이동할 경우 기존도로에 비해 통행거리는 약 21km, 통행시간은 약 17분 정도 단축된다.또한 포천~화도 고속도로는 수도권 동북부구간 고속도로와 연결하는 2개의 분기점(JCT)을 설치해 도로 이용자의 수도권 접근이 용이하고 포천시 내촌면을 직접 연결하는 내촌 나들목 등 5개의 나들목(IC)을 설치하여 지역 주민이 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포천~화도 고속도로는 포스코건설 등 12개사로 구성된 수도권 외곽순환고속도로(주)에서 시행하는 민간투자사업으로 민간투자사업
서울시가 2018년도(2018.1~10월)에 경유차 등 노후 운행차(건설기계 포함) 2만9957대에 대해 조기폐차,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등 저공해 조치를 한 결과,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조기폐차 2만1986대, DPF(LPG엔진개조 포함) 7372대, PM-NOx(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동시저감장치) 77대, 건설기계 522대 등 총 2만9957대 저공해 조치를 완료하였다.이에 따른 초미세먼지(PM-2.5) 저감효과는 57.64톤, 질소산화물(NOx) 저감효과는 702.45톤 등으로 나타났다.특히 저공해화 조치 가운데, 1군 발암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을 저감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노후 경유차의 경우 PM-NOx(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동시저감장치) 부착, 건설기계의 경우 엔진교체로 나타났다.1대당 질소산화물(NOx) 저감량은 대형차에 장착하는 PM-NOx동시저감장치와 건설기계 엔진교체가 각각 500.26kg/년·대, 288.73kg/년·대으로 나타났다. 이는 노후 대형차량과 건설기계에 대한 지속적인 저공해화 추진이 필요함을 보여준다.◇노후 운행차 저공해사업을 통해 대기질 개선 및 배출량 감소 효과2015년부터 201
농촌마을 주민들의 공동체 회복과 가사 부담 경감 등을 위해 ‘마을 공동 급식’이 활성화되어야 한다는 전문가의 제안이 나왔다.21일 충남연구원 박경철 책임연구원이 농촌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 공동식사(급식) 정책 방안(충남리포트 331호)에서 “농촌마을 공동급식은 주민의 건강 증진, 공동체 회복, 여성농민 가사 부담 경감, 식비·난방비 절약 등 많은 장점을 지니고 있다”며 “지자체에서 지원중인 공동급식 사업 확대는 물론 로컬푸드 연계 등 활성화 정책을 펼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박 책임연구원이 4월부터 5월까지 실시한 충남 도내 농촌마을 공동급식 실태와 개선 방안을 위한 설문조사에서 전체 320명 중 응답자 246명이 공동급식 사업이나 자체적인 공동 취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76.9%에 해당하는 수치다.이 마을공동급식의 좋은 점으로 ‘공동체 회복’라는 응답이 102명(31.9%)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혼자 밥 먹는 외로움 해소’ 84명(26.3%), ‘가사부담 경감’ 70명(21.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다만 ‘농촌 마을 공동급식 지원 사업’ 자체에 대해서는 아직 주민들의 인지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총 208명(65%)이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