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평)은 금천구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거주자 우선 주차 구획 전수조사를 시행, 신설 가능 주차구획선을 발굴했다고 21일 밝혔다.‘거주자 우선 주차구획’은 주거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이면도로 등에 주차구획을 설정한 뒤 주민들에게 저렴한 사용료를 받고 우선 주차권을 부여한 주차 공간이다.주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합법적인 주차공간이지만 주민 안전과 관련된 소방차 진입로 확보,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도로 확장 및 주민 민원 등으로 거주자 우선 주차 구획선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이에 공단은 금천구 거주자 우선 주차 시행 전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과 함께 2차에 걸쳐 거주자 우선 주차 구획 전수조사를 하고, 이면도로에 거주자 우선 주차구획 신설시 법적 저촉사항이 없는 곳이 있는지, 교통량이 적은 이면도로가 있는지, 구유지로 현재 사용되지 않는 지역이 있는지, 개인소유 나대지 등 구청과 협의 하여 거주자 우선 주차구획 신설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지역을 조사한 결과, 공단은 신설 가능한 주차 구획선 19면을 발굴하여 구청에 주차구획선 신설 승인을 요청하였다.또한 공단에서는 주민과 함께하는 주차구획 발굴사업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평)은 11월 19일(월) 주민 중심·주민 주도형 경영체계 확립을 위한 주민 이사 위촉 및 이사회를 개최하였다.공단은 10월부터 행정안전부 경영정보시스템 및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모집을 하였으며, 주민 이사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2명의 주민 이사를 위촉하게 되었다.또한 주민이 직접 공단의 최고 의결기관인 이사회에 참석하여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경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여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윤리경영 강화’라는 경영목표를 달성하고자 주민 이사를 위촉한다고 밝혔다.앞으로 주민 이사는 공단 사업계획 및 예산편성 등 모든 이사회 안건에 대해 이사회 임원으로서 주민을 대표하여 의견을 개진할 수 있으며, 주민의 시각에서 견제와 균형의 역할을 담당한다.이에 따라 제6회 이사회에 참석하여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편성(안), 취업규정 개정 등 각종 공단 주요 현안에 대해 심의를 하였다.박평 이사장은 “주민 이사의 참여로보다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이사회를 운영하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함께 경영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금천구시설관리공단 개요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이하 사업회)가 5·18기념재단과 함께 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3일간 서울시 노원구 소재 천수농장에서 김장품앗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가협)와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유가협) 등 민주화운동 참여자들과 독립운동가 가족, 일제하 강제동원 피해자 가족들이 직접 김장김치를 담글 예정이며, 만들어진 김치는 참가자들과 관련 단체, 소외계층들과 나누게 된다.사업회의 김장 품앗이 행사는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1번째를 맞는다. 올해는 특별히 도시농업활동가들과 함께 하는데, 도시농업을 선도하는 노원구의 천수농장에서 노원도시농업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기른 농작물로 김장을 담글 예정이다. 22~23일에는 사업회 직원을 중심으로 배추 수확, 배추 절이기 등을 진행하고, 24일에는 독립운동·민주화운동 가족들이 합류해 김치 속을 넣는 작업을 함께 할 예정이다.직접 김치담기에 나선 사업회 정진우 부이사장은 “마을에서 함께 품앗이로 김장을 담아 나누던 공동체 정신이 곧 독립운동과 민주화운동에 녹아있는 정신”이라며 “추운 날씨에 일손을 거들기 위해 선뜻 나서 준 사업회 직원들과 독립운동·민주화운동 가족 어른들께 감사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가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전입신고 시 어려운 용어를 모두 없애고 국민의 입장에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23일부터 시범운영할 계획이다.연간 100만건 이상 이용하는 온라인 전입신고는 현재도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웹(Web) 또는 앱(App)으로 ‘정부24’ 누리집에 접속하여 할 수 있다.그런데 법정 신고 서식을 온라인상에 그대로 옮겨 놓음에 따라 오류로 인해 신고가 제대로 처리가 되지 않아, 오히려 오프라인보다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실제로 한 해 동안 20만 건의 신고가 잘못 신청되어 반려 또는 취소되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편입, 합가 등 어려운 용어를 모두 없애고 보다 쉬운 문답식으로 구성하여 몇 번의 클릭만으로 자동 처리*되도록 개선하였다.* 이사한 세대원을 선택하고, 이사 온 곳의 주소와 세대주를 지정하면 전입신고 완료세대주 확인이 필요한 경우 현재는 해당 세대주의 공인인증서가 반드시 필요하나 공인인증서가 없는 경우에도 전입지(새로운 거주지)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또한 전입신고를 하면서 동시에 세대주 변경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온라인 전입신고 후 처리
㈜마리몬드나 ㈜트리플래닛 같은 소셜벤처를 꿈꾸는 청년 스타트업을 창업공간인 ‘(가칭)서울 소셜벤처 허브센터’가 강남구 테헤란로 인근(강남구 선릉로 93길 40)에 내년 상반기 개관한다. 입주부터 시제품 제작, 투·융자 연계, 민간 전문기관(액셀러레이터)을 통한 기술개발과 제품 상용화, 세무·법률 컨설팅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소셜벤처는 창의성과 기술을 기반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이윤도 얻는 기업을 일컫는다. 허브센터는 돌봄·일자리·주거 같은 사회문제 해결과 기업의 이윤 추구,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해결할 기업 모델로 ‘소셜벤처’가 각광받는 가운데 서울시가 처음으로 조성하는 전용·거점공간이다.소셜벤처는 사회문제 해결에 방점을 둔 사회적기업과 혁신·창의성을 통한 이윤창출에 중점을 둔 벤처기업의 특성을 모두 지닌다. 위안부 피해자들의 미술작품을 소재로 휴대폰케이스나 가방 등을 제작하고 영업이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마리몬드’, 스마트폰앱에서 나무를 키우면 선택한 지역에 실제로 나무를 심어주는 게임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리플래닛’ 등이 대표적이다.◇기업 입주, 시제품 제작 및 상용화, 투·융자 연계, 세무·법률 컨설팅 등 종합지원
보건복지부(박능후 장관)가 응급실, 중환자실과 관련된 기준비급여*를 건강 보험이 적용되는 급여로 확대하기 위해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 개정안을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행정 예고한다고 밝혔다.* 기준비급여: 처치·시술 횟수, 치료재료 사용개수, 시술·재료의 적응증(질환, 증상, 대상 환자 및 부위 등)에 대한 기준을 초과하여 발생하는 행위, 치료 재료 등으로, 급여 제한 기준에 따라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를 의미복지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2017년 8월 발표)’의 일환으로 400여개의 기준비급여 해소를 추진해 왔다.기준비급여를 필수급여로 우선 전환하고 그래도 남는 부분은 예비급여를 적용하여 기준에 의해 유발되는 비급여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이에 따라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에 두 번에 걸쳐 기준 비급여 50여 항목을 건강보험 항목으로 전환(급여 또는 예비급여)했다.이번에는 전문가 의견 수렴, 관련 학회, 단체 등과 논의를 거쳐 응급·중환자실 관련 기준비급여 21개 항목을 건강보험 적용 대상으로 확대한다.응급·중환자실의 긴급한 진료환경을 감안하여 신속하고 충분하게 의료서비스가 이뤄지도록 대부분 필
다양한 지역과 영역에서 분산적으로 진행되던 민주시민교육을 전국 단위로 엮고 제도화하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된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이하 사업회)가 전국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준비위원회(위원장 류홍번)와 공동주최로 22일(목)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전국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출범식을 연다고 밝혔다.이번에 출범하는 ‘전국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는 민주시민교육 활동으로 연결된 시민교육의 주체들이 함께 모여, 민주시민교육 활동을 전국적으로 체계화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한 활동을 하는 모임이다.이 네트워크에는 서울, 경기, 충남 등 전국 13개 광역시·도 단위의 지역 네트워크와, 흥사단, 한국YMCA전국연맹, 경실련 등 5개 전국단위 시민사회단체가 속해 있다. 이들은 앞으로 전국단위의 공동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정보 공유와 콘텐츠 제작을 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민주시민교육지원법과 민주시민교육지원조례에 근거한 중간지원조직을 설립하는 데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22일 개최되는 출범식에는 전국에서 모인 150여명의 민주시민교육 활동가들이 한 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출범식에 참여한 대표자들은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각자의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평)은 금천구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거주자 우선 주차 구획 전수조사를 시행, 신설 가능 주차구획선을 발굴했다고 21일 밝혔다.‘거주자 우선 주차구획’은 주거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이면도로 등에 주차구획을 설정한 뒤 주민들에게 저렴한 사용료를 받고 우선 주차권을 부여한 주차 공간이다.주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합법적인 주차공간이지만 주민 안전과 관련된 소방차 진입로 확보,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도로 확장 및 주민 민원 등으로 거주자 우선 주차 구획선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이에 공단은 금천구 거주자 우선 주차 시행 전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과 함께 2차에 걸쳐 거주자 우선 주차 구획 전수조사를 하고, 이면도로에 거주자 우선 주차구획 신설시 법적 저촉사항이 없는 곳이 있는지, 교통량이 적은 이면도로가 있는지, 구유지로 현재 사용되지 않는 지역이 있는지, 개인소유 나대지 등 구청과 협의 하여 거주자 우선 주차구획 신설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지역을 조사한 결과, 공단은 신설 가능한 주차 구획선 19면을 발굴하여 구청에 주차구획선 신설 승인을 요청하였다.또한 공단에서는 주민과 함께하는 주차구획 발굴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