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이교봉)은 특성화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이 앞으로 나아갈 길과 직업을 정하는데 도와주기 위하여 진로 취업캠프를 26일부터 각 2박 3일 일정으로 30일까지 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캠프는 특성화고등학교 청소년에게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주고 취업 의지를 향상해 취업으로 이어지게 하기 위하여 충청, 대전, 세종지역 3학년 13개교 170여명 청소년이 참가한다.특히 이번 캠프는 성적 상위권 특정 대상 의무 집합 형태 교육이 아닌 취업 현장 요구와 전문가 의견 사전 요구조사 결과를 반영한 체험교육이다.프로그램은 인성과 면접, 좋은 인상 방법을 알려주고 올바른 진로, 직업관 확립과 취업 경쟁력에 도움 되기 위하여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일 차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회사가 원하는 비전과 인재상을 파악하여 나의 비전을 설정하는 인재상 찾기 프로그램과 소통으로 집단생활에서 구성원 간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공동체 활동프로그램이다.2일 차는 모의 면접과 실습 면접으로 실제 면접에 필요한 기술을 배우는 면접스킬프로그램과 호칭, 전화응대 등 직장에서 필요한 기본예절을 익히는 직장예절프로그램이다.나에게 맞는 색과 상황에 적합한 의상, 화장법을 배우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이현주)이 가족 및 청소년·일반 단체 대상으로 2018년 동계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동계캠프는 ‘가족추억 프로젝트 여행’과 ‘동계스포츠 체험 캠프 I'm 올림픽스타’ 2종이다.‘가족추억프로젝트 여행’ 캠프는 가족을 대상으로 12월 14일까지 참가자를 개별 모집하며, 동계스포츠 체험 캠프인 I'm 올림픽스타는 19년 2월까지 청소년기관 및 일반기관을 대상으로 상시 모집한다.가족추억 프로젝트는 수련원 청소년활동 프로그램과 강원도 내 지역축제인 평창송어축제, 대관령눈꽃축제와 연계하여 운영된다.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I’m 올림픽스타 캠프는 평창군의 다양한 동계 스포츠 시설을 관람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자세한 사항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개요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국가에서 설립한 자연권 청소년 종합수련시설이다. 1998년에 준공했으며 부지 면적은 47만8300㎡, 연건평은 2만1000여㎡이다. 692명을 수용할 수 있는 76실 규모의 생활관과 10평, 13평, 18평, 26평 등의 가족 단위 수련의 집 45실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 연수시설, 문화시설,
지방자치단체 소유 공공건물의 남는 공간을 강씨와 같은 미취업청년과 ‘사회적기업’에 수의계약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조례에 따라 임대료도 최대 50%까지 감면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가 이런 내용을 담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27일 국무회의에 상정·통과되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공유경제 구현의 일환으로 미취업 청년 창업과 사회적 기업 등의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보유한 재산을 수의계약으로 임대해주면서 임대료도 경감해 주는 것이다.우선 미취업 청년들이 창업을 위해 사용하는 경우 지방자치단체 소유의 청사나 건물 중 사용하지 않는 공간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수의계약을 허용한다.지방자치단체장이 수립한 일자리 정책에 따라 미취업자가 창업 활용 공간으로 활용 하되, 지금까지는 유휴 일반재산에 한해서만 수의계약이 가능했으나 이번 개정안을 통해 이를 유휴 행정재산도 가능하도록 확대했다.아울러 지방자치단체 조례를 통해 최대 50%의 범위에서 임대료를 줄여주는 근거도 마련하여 향후 벤처기업, 청년들의 일자리 제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또한 다양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공
조달청과 한국건설기술인협회(이하 기술인협회)가 건설기술자 경력정보 연계시스템을 8월까지 구축 완료하고 입찰공고기간을 거쳐 11월 배치기술자 심사부터 첫 적용한다고 밝혔다.과거에는 입찰자가 기술인협회로부터 경력증명서를 발급받아 조달청에 직접 제출했으나 이번 조치로 조달청과 기술인협회가 경력정보를 온라인으로 상시 공유하게 된다.그 동안 건설회사들은 입찰마다 경력증명서를 발급받아 직접 제출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앞으로는 경력증명서 발급수수료, 우편료, 교통비, 인건비 등 연간 약 1억원 정도의 입찰비용 절감이 예상되는 등 업체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온라인 기반의 배치기술자 심사가 가능해짐에 따라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던 종합심사가 온라인으로 전면 전환되어, 담당공무원의 업무경감뿐 아니라 심사효율성도 크게 높아졌다.강신면 시설사업국장은 “대형공사 종합심사가 온라인으로 전면 전환되어 편리한 입찰과 효율적인 심사가 한꺼번에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입찰환경 개선을 위한 조달서비스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 <2018 VR 코어 어워드>에 도내 VR/AR 기업들이 참가하였으며, 성황리에 행사가 종료되었다고 밝혔다.경기도는 민·관 글로벌 파트너십 기반의 VR/AR 기업육성 지원사업인 NRP(Next Reality Partners)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VR 코어 어워드에 NRP 대표기업 7개사와 NRP 프로그램의 파트너십 멘토단인 NRP 얼라이언스(Alliance)의 주요 전문가들이 참여하였다.VR 코어 어워드는 올해 3회로 맞는 중국의 대표 VR 개발자 커뮤니티로써, 매년 다양한 VR/AR 작품의 시상식을 비롯하여, 세계 각지를 무대로 한 글로벌 해커톤 그리고 컨퍼런스 및 전시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VR 코어와 NRP 얼라이언스 파트너십 MOU 체결하였으며, 이번 행사의 참가 역시 한중간 VR 전문가 및 기업들의 네트워크와 비즈니스 협력을 위하여 기획되었다.NRP 대표기업 7개사는 중국 등 글로벌 시장진출의 가능성이 높은 우수 기업들을 선발하였으며, 이들은 피칭 발표와 전시부스 운영 등을 통해 각 기업의 전략 프로젝트 및 기업 소개를 통해 중국시장의
사회연대은행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시사회적경제센터,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공제사업단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23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 기관은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및 육성 △사회적경제기업 단계별 맞춤형 금융 지원 △사회적경제기업 수출 및 판로 개척 △경영혁신 컨설팅 등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및 생태계 조성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대해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는 “해마다 사회적경제기업이 증가하고 있지만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기업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다각적인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정진수 부이사장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해 350억원 규모의 전용자금을 마련하고, 전용평가모형을 개발했다”며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는 공정경제 실현을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사회적경제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상담하는 ‘찾아가는 금융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인 가운데 27일 사회연대은행 LG소셜캠퍼스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첫 번째 ‘찾아가는 금융상담회’가 진
강서청소년회관(관장 김정율)은 내년 1월 2일부터 5일까지 제주도에서 자기주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청소년들에게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9년 청소년 국토 홍보단 ‘자(자기주도)주(제주) 올레?’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를 4구역(제주시, 서귀포시, 제주 서부, 제주 동부)으로 나누고 사전희망지역을 조사하여 동일 희망지역 참가자끼리 조를 나누어 진행하고, 참가자들은 활동 전반적으로 스스로 계획하고 결정하면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는 조별로 자유롭게 숙소 찾아오기와 제주도를 알아보는 제주학개론, 제주도 여행계획, 제주도 자유여행, 조별활동, 홍보활동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가능하며, 3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36만원으로 참가자 교통 및 숙박, 보험 등 3박 4일 일정의 전체적인 운영 부분 전반에 사용된다. 참가자들이 자율적으로 활동하는 만큼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조별로 캠프 경험이 풍부한 보조지도자를 배치하고 교육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역할을 수행한다. 참가 신청은 전화접수 후 강서청소년회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고 참가
극심한 교통정체를 겪던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부근의 교통흐름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내년 말 개통 예정이었던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서평택 간 확장공사*10.3km 중 상습 지정체 지역인 서평택IC~서평택JCT 구간(6.5km, 왕복 6→10차로)에 예산과 인력, 장비를 집중 투입하여 27일 14시에 조기 확장 개통한다고 밝혔다. 잔여구간(3.8km)은 예정대로 내년 12월 개통된다. * 평택~서평택 간 확장공사(6→8,10차로): 1258억원, 2014년 10월~2019년 12월 이번 개통으로 평균 통행속도는 23km/h(66→89km/h) 빨라져 연간 약 100억원의 물류비용이 절감되고 서평택 인근 평택항과 포승공단의 물동량 처리가 원활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주행 쾌적성 향상을 위해 최신 장비를 도입하여 포장 시공 하였으며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경관 디자인한 방음벽을 설치하는 등 고속도로 인근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노력하였다. 국토교통부 이용욱 도로정책과장은 “일부 구간이 조기 개통되는 만큼 운전자들은 나머지 확장공사 구간에서는 계속 안전운전 해주실 것”이라며 “내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