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총장 직무대행 오용택) 교직원 30여명은 30일(수) 오후 2시~4시까지 교내 학생통합지원센터 3층 원형강의장에서 ‘사랑의 Hot Fix 티셔츠 만들기’를 내용으로 ‘노사 협동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만든 30여점의 티셔츠는 봉사기관(함께하는 한숲)이 3월 캄보디아 현지 구호활동 기간 때 아동들에게 기증할 계획이다.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요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실사구시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10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공학계열부문’ 평가에서 총 63개 대학 중 10위에 랭크되었다. 2017년 1월 대학알리미 기준으로 86.6%의 취업률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차지했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코리아텍(KOREATECH)을 선포하고 콜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선학평화상위원회(위원장 홍일식 전 고려대 총장)는 2월 9일(토) 오전 10시 잠실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2019 제3회 선학평화상 시상식’을 개최한다.제3회 선학평화상 수상자는 공동수상으로 아킨우미 아데시나(Akinwumi Ayodeji Adesina, 59세, 아프리카개발은행 총재) 박사와 와리스 디리(Waris Dirie, 54세, 할례 철폐 인권운동가) 여사가 선정됐다. 위원회는 2018년 11월 22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수상자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전 세계에 공식 발표한 바 있다.아킨우미 아데시나 박사는 농업경제학자로서 30년간 아프리카 농업을 혁신하여 대륙 전역 수억명의 식량안보를 개선했으며 굿거버넌스로 아프리카 대륙의 경제발전을 촉진한 공적이 크게 인정되었다. 와리스 디리 여사는 수천 년간 지속된 여성 할례(FGM: Female Genital Mutilation)의 폭력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이 악습을 근절하기 위한 국제법 제정에 앞장서 할례 위기에 처한 수억 명의 어린 소녀들을 구한 공로가 높게 평가되었다.수상자에게는 각 50만달러의 상금과 메달이 수여되며 설립자인 한학자 총재와 홍일식 선학평화상위원회 위원장이 각각 메달
경기도 하남 신장시장은 신규 고객 유입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19년 1월 도서출판 한울림과 손잡고 ‘그림책 거리’를 조성했다고 31일 밝혔다.그림책 롤 스크린으로 이야기가 흐르는 시장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엄마,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찾을 수 있는 가족 친화형 문화예술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겠다는 취지다.◇점포 셔터가 대형 캔버스로… 시장 거리에 생기 부여전통시장의 특징은 낮에 상점들이 영업을 할 때는 활기와 생동감이 넘친다. 그러나 영업을 마감하고 셔터 문을 닫아 버리면 낮의 생동감과 활기는 어디로 가버리고 왠지 삭막하고 어두운 장소로 변한다.신장시장에서는 점포 셔터에 그림책 롤 스크린을 부착해 이런 문제를 극복했다. 상인들이 영업 후 롤스크린을 내리고 퇴근하면 시장내부 120m 정도의 거리는 그림책을 읽으며 산책할 수 있는 거리로 변신한다. 또한 멋진 갤러리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여유를 선물한다. 밝고 아름다운 그림 작품을 아이들과 함께 보다 보면 동심으로 돌아가게 된다. 하남 미사동에 사는 배준현 어린이(망월초 6학년)는 “그림책을 볼 수 있으니, 엄마랑 시장 가는 게 더 재밌어졌어요”라고 말했다.◇밝은 시장 분위기 조성으로 늦은 시간 여성 안전 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가 과학기술정책연구원(원장 조황희)과 함께 아시아·태평양지역 과학기술협력포럼을 1월 25일 서울 한-아세안센터에서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2019년도 아·태지역 주요 국제기구에서 과학기술분야 협력을 담당하는 관련기관 및 전문가가 참여하여 지난해 협력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협력방향을 논의하는 등 국제기구 참여 전문가와 정책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행사로 마련되었다.국제사회가 2015년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채택하면서 여러 국제기구에서는 지속가능개발목표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과학기술혁신 정책이 논의되고 있다.지난해 우리나라는 아·태지역 주요 국제기구 내 과학기술협의체에 참여하여 ‘포용적 디지털 공동체 비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 ‘스마트 리빙과 건강한 노후’, ‘여성의 과학기술기반 기업가 정신 증진’, ‘경제적 회복력을 위한 데이터 공유 촉진’ 등의 논의에 참여하였다.이번 포럼에서는 국제기구(APEC, ASEAN, UN ESCAP)별 협력활동 성과와 주요 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등 아태지역 과학기술 국제협력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31일 00시부터 구리-포천 구간 통행료가 인하된다. 최장거리를 기준으로 승용차(1종)와 중형화물차(2종)은 3800원에서 200원씩 인하되고 3축 대형화물차(4종)는 4900원에서 4600원으로 300원 인하된다.기획재정부(부총리 겸 장관 홍남기)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통행료 부담을 경감하고 민자도로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도 변함없이 통행료 인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정부는 민자고속도로의 높은 통행료로 인한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난해 서울외곽 북부구간 등 3개 노선의 통행료를 인하하고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관리 로드맵(이하 로드맵)’을 발표하였다.이에 따라 2019년에도 구리-포천 노선의 통행료 인하(1월 31일)를 시작으로 천안-논산, 대구-부산, 서울-춘천의 3개 노선에 대하여 통행료 인하를 위한 사업재구조화를 추진할 계획이다.재정대비 2.09배인 천안-논산 노선은 민간사업자와 사업시행조건 변경을 위한 세부협상을 이달부터 본격 착수하였으며 한국개발연구원(공공투자관리센터)의 적정성 검토와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사업재구조화 방식으로 2019년 하반기 통행료 인하를 시행할 계획이다.또한 대구-부산(재정대비 2.33
산업통상자원부가 가맹사업 진흥을 위한 ‘2019년 가맹사업진흥 시행계획’을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특허청 등이번 시행계획은 △가맹본부-가맹점 동반성장 모델 육성 △가맹점의 준비된 창업 유도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강화 △해외진출 활성화를 중점 추진하기 위한 정책과제로 구성되어 있다.시행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 동반성장 모델을 육성하고 가맹본부의 역량을 강화한다.기존 가맹사업을 성과공유 등 ‘상생협력형 모델’로 전환을 지원(15개사, 5.2억원)하고 가맹점 또는 직원들이 가맹본부를 소유하고 공동이익을 추구하는 ‘협동조합형 모델(20개조합, 40억원)’을 육성한다.가맹본부에 대한 경영진단(30여개사)을 실시하여 우수등급(Ⅰ, Ⅱ)은 우수 프랜차이즈로 지정·홍보하고, 미흡등급(Ⅲ, Ⅳ)은 컨설팅 등 재정비를 지원한다. 가맹본부 성장단계별(도입→성장→안정)로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참여확대를 위해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강화한다.둘째, 가맹점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한다.정보공개를 활성화하고 창업 관련 일괄 지원 등을 통해 준비된 창업을 유인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이교봉)이 전국 지역아동센터나 방과후아카데미 등 청소년복지시설 대상으로 진행된 ‘2019년 사회배려대상 청소년 캠프’를 31일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다.참가 기관은 지난해 전국 사회배려대상 청소년 시설 대상 공개모집으로 선정되었으며 천안시 태조산청소년수련관 등 43개 기관 105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지역아동센터 대상 행복공감캠프는 각 3박 4일간 4회차, 방과후아카데미 대상 민주시민진로캠프는 각 2박 3일간 2회차로 전액 무료 캠프다.행복공감캠프는 국가가 청소년활동의 공공성과 신뢰성 및 안전성을 인증한 국가 인증 5181호이며 민주시민진로캠프는 국가 인증 7938호다.전국에서 모인 참가 청소년은 또래집단 속에서 체험활동하면서 스스로 자존감이 향상되고 대인관계가 나아져 자신감이 높아졌고 진로역량도 좋아지는 기회가 되었다.또한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연계프로그램으로 바른 언어 사용 생활화를 돕기 위한 고마워요 엽서 쓰기 소감발표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연계한 운영 보조 인력으로 캠프 효율성을 증대했다.행복공감캠프 주요프로그램은 스스로 행동하고 문제해결하는 공동체 놀이, 에어로켓 만들기, 행복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민주시민진로캠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다가 오고 있다. 하지만 얇아지는 지갑과 강도 높은 가사노동, 가족 친지의 잔소리 등을 생각하면 설날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은 것 같다. 특히 성별, 연령별, 결혼 유무에 따라 설날에 대한 생각이 다른 것으로 조사되었다.생활밀착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 장영보)이 직장인 1154명을 대상으로 설 명절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직장인 62.8%는 다가오는 설 연휴가 ‘부담되고 스트레스다’고 답했다. ‘기다려진다’고 응답한 사람은 37.2%에 불과했다.성별, 결혼유무별로 살펴본 결과 남성(54.9%)보다는 여성(68.8%)이 미혼자(54%)보다는 기혼자(69.6%)중 설 연휴를 앞두고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응답자가 많았다.연령별로는 40대의 설 연휴 스트레스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40대의 경우 무려 71%가 설 연휴가 부담되고 스트레스라고 답했으며 50대(67.2%), 60대이상(61%), 30대(58.9%), 20대(50.5%)의 순으로 연령이 낮을수록 설 명절 스트레스는 낮은 양상을 보였다.이처럼 설 연휴가 부담스럽고 스트레스를 받는 가장 큰 이유는 ‘선물, 세뱃돈 등 경제적 부담 때문에(47.2%)’인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