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양택조(남/만 79세)가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의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홍보대사’에 위촉됐다.도로교통공단은 일반 대중의 인지도가 높은 고령 연예인이자 최근 언론을 통해 운전면허증 반납 의사를 밝힌 바 있는 양택조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공단에서 추진 중인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함께 한다고 20일 밝혔다.성격파 배우로 큰 인기를 누렸던 양택조는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하여 자신의 심근경색 질환을 고백하며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증 반납을 찬성한다고 발언했다. 곧 운전면허증을 반납할 것이라는 그의 발언에 많은 누리꾼들은 관심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도로교통공단은 2월 28일 공식적으로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 후 다양한 캠페인 동참을 통해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양택조는 “나의 경험담을 나누며 우리 세대의 운전면허증 반납을 유도하고 사회적인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며 “작은 활동이지만 이를 통해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ZERO’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도로교통공단 개요도로교통공단은 공정한 운전면허관리와 교통안전관련 교육·홍보·연구·방송 및 기술개발을 통하여 교통사고 감소와 예방에 노력하는 준정부기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25일(월) 10시~15시 화성시아르딤복지관에서 도내 장애인복지 유관기관(국민연금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등)과 함께 제22차 찾아가는 상담 ‘일사천리 누림상담’을 진행한다.찾아가는 상담 ‘일사천리 누림상담’은 경기도의 광범위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2016년부터 진행된 수요자 중심의 이동 상담으로 법률·금융 등 전문분야 상담을 한 번에 받을 수 있어 도민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이번에 진행하는 화성시는 도내 장애인 53만9309명 중 2만5295명(4.7%)이 거주하고 있으며 장애인복지 관련 시설 24개소가 장애인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제22차 ‘일사천리 누림상담’은 △장애심사 및 연금 관련 상담 △법률정보와 절차 상담 △구직상담 및 고용알선 △임대주택 등 주거상담 △맞춤형 금연 상담과 △보조기기 상담 및 수리 등 참여 기관의 분야별 전문 상담 및 장애관련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이와 관련하여 누림센터는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올해 총 10회의 찾아가는 상담을 추진할 예정이며,
에스씨엠생명과학㈜(이하 SCM생명과학)이 20일 미국 샌디에이고 소재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바이오 기업인 Allele Biotechnology & Pharmaceuticals(이하 얼리얼 바이오텍)와 ‘유도만능줄기세포 유래 췌장세포를 활용한 당뇨치료제’의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에스씨엠생명과학은 유도만능줄기세포 연구는 특히 일본의 경우 세포치료제 산업의 새로운 성장 전략으로 자리잡고 정부도 적극 지원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활성화되지 않은 분야라며 유도만능줄기세포는 인간의 모든 조직으로 분화하는 능력을 가진 만능세포로 재생의료 분야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이번 췌장세포를 활용한 공동 연구를 통해 당뇨병 치료 효능을 확인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얼리얼 바이오텍은 2009년부터 연구해 온 유도만능줄기세포에 mRNA 원천기술을 적용해 고품질의 조직 특이적 세포들을 생산하는데, 2012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은 일본의 야마나카 신야 교수의 팩터로 불리는 ‘Oct3/4, Sox2, Klf4 및 c-Myc을 활용한 재프로그래밍 기술’에 비해 기술적 우위에 있다고 강조했다.SCM생명과학은 얼리얼 바이오텍의 유도만능줄기세포가 자가세포를
국립나주병원(원장 윤보현)은 2월 26일(화) 광주광역시 교통문화연수원에서 ‘2019 아동청소년 자해의 이해와 개입’을 주제로 학계 및 정신건강의학 전문가를 초청하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청소년 자해문제의 심각성을 환기시키고, 아동청소년 교육 및 상담·심리를 담당하는 실무자 및 광주·전남지역 교사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대처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된다.과중한 학업부담, 정서적 지지기반 약화 등 청소년의 자살·자해, 우울감, 충동조절 장애 등 정서·행동 문제 발생으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매년 20%의 청소년들이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WHO, 2012)특히 우리나라 청소년 사망원인 1위가 자살로, 최근 SNS 등을 통한 자살 유해정보, 자해 인증 샷 등이 다수 게재되는 등 심각한 수준이다.1부에서는 조선대학교병원 박상학 교수(좌장), 명지병원 김현수 교수, 국립나주병원 정하란 소아청소년정신과장, 전봉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참석하여 전국 청소년 자해현황과 확산문제, 지역사회에서의 자해문제, 국립병원으로서의 역할 등에 대해 강연과 심층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2부에서는 ‘아동
대한상사중재원(원장 이호원)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 노사발전재단과 공동으로 ‘2019년 기업의 사회적 책임 트렌드와 기업 대응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기업, 학계, 시민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후원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올해 주목해야 할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키워드로 ‘보더리스(Borderless)’가 제시됐다. 보더리스는 ‘경계가 무너지다’라는 뜻으로 CSR의 경계가 무너지고 영역이 확장된다는 의미다.보더리스는 그동안 대기업 영역으로 인식되어 온 CSR이 중소기업으로 확장되고 기업 내에서도 CSR이 전사 차원의 전략으로 통합되는 등 기업이 다양한 사회 문제에 ‘소극적 지원군’에 머물지 않고 ‘능동적 해결사’로 나서는 최근 CSR의 패러다임 전환을 표현한 키워드다.이날 설명회에서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정유진 前 더나은미래 편집장은 올해 CSR 핵심 키워드로 보더리스를 꼽으면서 2019년 CSR 7대 트렌드를 소개했다. CSR 7대 트렌드는 △SDGs-Biz 전략 연계 강화 △인권경영 강화 △Data 분석기반의 CSR 투명성 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가 기업의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 Chief Information Security Officer) 제도 개선사항을 담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하여 입법예고한다.개정안은 첫째, 업종 특성과 종업원 수 등을 기준으로 정하던 정보보호 최고책임자 지정·신고 의무 대상자를 기업 규모와 전기통신사업의 성격을 기준으로 개선하여 신고대상을 합리화한다.이에 따라, 중기업 이상의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 자본금 1억원 이하의 부가통신사업자를 제외한 모든 전기통신사업자와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받아야 하는 모든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 등 4만1000여개 기업은 정보보호 최고책임자를 의무 지정하고 이를 과기정통부장관(중앙전파관리소장에게 위임)에게 신고하여야 한다.둘째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와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받아야 하는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 중 자산총액 5000억원 이상인 기업의 정보보호 최고책임자는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 취약점 분석·평가, 침해사고 예방·대응 등의 정보보호 업무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사업’을 통해 해외건설 기반시설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글로벌 청년리더 양성사업’은 기존에 실시해 오던 ‘해외건설 현장훈련(OJT) 지원사업’에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기업 및 해외 인프라 관련 국제기구 등의 ‘청년 인턴십 지원 프로그램’을 신규 도입한 사업으로 2019년에는 27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150여명(OJT 지원 120여명, 청년 인턴십 지원 30여명)을 지원할 계획이다.‘해외건설 현장훈련(OJT) 지원사업’은 2012년 이후 124개 중소·중견 건설업체 2000여명을 신규 채용하여 66개국 415개 해외현장으로 파견하였고 이를 통해 중견·중소기업의 해외공사 수행 지원, 현장맞춤형 인력 양성 및 신규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측면에서 효과를 거둔 바 있다.지난해 10월부터는 지원금 상향, 지원요건 완화, 청년 지원기간 확대 등 제도 개선을 통해 열악한 중소·중견기업 지원 강화 및 청년층 참여확대를 유도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청년층 선호도가 높은 공기업, 국제기구, 외교부 재외공관 등에서의 청년 인턴십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차세대 해외인프라 및 도시개발 분야 전
인천광역시가 설립하고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이 운영하는 수봉도서관과 영종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19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선정되어 또 한 번의 의미 있는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책을 가까이하며 도서관과 친해지는 환경을 마련해주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지역의 공공도서관 사서와 독서문화 강사가 지역아동센터 등을 찾아가 독서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하여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고 책과 친해지며, 도서관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한다.미추홀구에 위치한 수봉도서관은 2018년에 이어 2회, 중구에 위치한 영종도서관은 2017년에 이어 3회 연속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에 선정되었다.수봉도서관은 인천 ‘초등생 가정형 위센터’의 1~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서가 주관하는 도서관 이용교육 및 놀이형 독후활동 10회, 강사 주관 마음치유 프로그램 12회, 연극인과 함께 하는 책 놀이 2회 등 총 24회 진행된다.영종도서관은 ‘인천보라매아동센터’ 초등학생 저·고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도서관 견학을 하며 도서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