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가 태양광에너지 분야와 바이오의약품 제조분야의 신규 구직자를 위한 교육과정을 통해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산학협력단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단은 태양광과 바이오를 특화한 교육기관으로 올해 3년째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모집대상은 구직예정자, 창업희망자로 학력 경력 무관하며, 바이오과정은 경력단절여성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매월 20만원의 훈련수당, 기숙사와 식비를 100% 지원하고 있어 지역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특히 정부의 에너지 정책과 맞물려 태양광에너지 생산 과정은 각광받고 있는 분야로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능사 등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2019년 모집과정은 태양광발전시스템 및 전기제어(30명)와 바이오의약품 및 품질관리(20명) 과정이며, 모집기간은 태양광 교육과정은 3월 5일까지, 바이오의약품 교육과정은 3월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이번 국비무료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 공동훈련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담전화를 통해서도 문의 할 수 있다.센터는 도내 500여개 태양광·바이오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 맞춤형 교육을 상시 지원하고 있다. 매년 기업체 수요를
한국청소년연맹(한기호 총재)이 서울특별시(박원순 시장)로부터 위탁 받아 운영하는 ‘서울시립중랑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3.1운동 100주년 기념을 위한 뮤지컬 ‘大韓소녀 유관순’을 공연한다고 26일 밝혔다.뮤지컬로 배우는 나라사랑은 ‘뮤지컬과 역사’를 접목한 뮤지컬 토리(Musical+Story)라는 새로운 장르로서 우리나라 독립운동가의 일대기를 뮤지컬 공연으로 기획하여 15년은 안중근 의사를 16년엔 만세소녀 유관순, 17년은 이육사님의 일대기를 공연하였으며, 국가보훈처로부터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2018년 보훈문화상(교육·문화)부분 대상을 받은 검증된 프로그램이다.2019 뮤지컬로 배우는 나라사랑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유관순 열사의 일대기를 뮤지컬로 재 표현한 자기주도형 청소년 나라사랑 프로그램으로 뮤지컬에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며 연기, 춤, 노래를 통해 시대적 배경과 인물을 탐구하며 역사적 사실을 재미있게 배우면서도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아픔을 온몸으로 배울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다.또한 성악 및 뮤지컬 전공 교수, 뮤지컬 배우, 작곡가, 안무가, 청소년지도자 등 10여명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재능기부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국립재활원(원장 이범석)은 25일(월) 오후 1시 국립재활원 나래관(3층 중강당)에서 ‘통계로 살펴본 장애인 건강 이슈(쟁점)’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수립은 장애인의 건강수준과 의료이용, 사망 통계를 근거로 하여 이루어져야 하나, 2016년 이전까지는 ‘장애인 실태조사’, ‘국민건강영양조사’ 등 주관적 설문에 따른 통계에 의존한다는 지적이 있었다.이에 보건복지부와 국립재활원은 장애와 건강 통계 컨퍼런스를 2016년 처음 개최하고, ‘2012년도 장애와 건강 통계’를 발간하면서 장애인 건강정책 수립을 위한 근거로써 객관적 통계자료를 구축해 왔다.국립재활원은 사회보장정보원,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청과 협조하여 장애인 건강데이터베이스(건강정보자료)를 구축하고 건강검진, 질병 발생 양상, 의료 이용, 사망 등 다양한 장애인 건강 통계를 산출하고 있다.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건강 통계를 통해 장애인의 건강수준 및 비장애인과의 건강 격차를 파악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건강관리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아울러 장애인과 전체인구의 건강상태(건강검진 수검률과 판정현황, 의료이용량과 진료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자율주행차 시험장 ‘케이-시티(K-City)’를 중소기업, 대학 등에게 3월 4일부터 3개월간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해까지 자율주행차 60대가 임시운행허가를 받아 71만km 이상을시험운행하는 등 실제 도로에서의 시험운행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나 보다 빠른 기술개발을 위해서는 반복·재현실험이 가능한 전용 시험장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이에 국토교통부는 2018년 12월, 실제 도로 환경을 재현한 36만㎡ 규모의 자율주행차 시험장 ‘케이-시티’를 준공하여 상시 사용가능하도록 개방했다.이번 무료개방은 자율주행차 기술개발을 보다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케이-시티’의 시험주행로뿐만 아니라 차량 정비 및 주행데이터 분석 등을 위한 장비·공간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케이-시티’ 사용신청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케이-시티’에 구축된 WAVE(전용통신망)·5G 등 통신환경을 사용하려는 경우 차량 통신단말기를 무료로 대여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게시된 담당자와 사전협의가 필요하다.국토교통부 김수상 자동차관리관은 “‘케이-시티’는 우리나라 자율주행차 기술개발의 중심이 될 것이며, 현장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투르크메니스탄 정부대표단이 22일(금) 서울에서 제7차 한-투르크메니스탄 경제협력공동위원회(이하 공동위)를 개최하고 양국 간 에너지·자원, 건설·교통 등을 포함한 경제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투르크는 우리나라 신북방정책의 핵심국가로서 동서양의 교두보이자 중앙아시아의 자원 부국이며 천연가스와, 원유가 풍부해 우리 기업들이 에너지·건설 등 분야에서 활발히 진출하는 국가이다.양측은 회의에서 지난 공동위에서 합의된 사항의 이행을 점검하고 경제·산업, 에너지·자원, 건설·교통, 보건·의료 등 주요 분야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한국 측은 ‘합성섬유 분야 협력 사업’을 투르크에 제안하였으며, 투르크 내에서 우리 기업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사설립 절차 간소화, 현지 고용비율 규제 등 기업애로사항에 대해 투르크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전통적 협력분야인 에너지·플랜트 분야에서는 우리 기업이 협상 중인 프로젝트 계약의 조속한 체결 지원과 함께 신규 프로젝트 참여에 대한 투측 정부의 관심을 요청하였고 향후 투르크 내 부족한 ‘플랜트 엔지니어 인력 양성’을 위해 구체적으로 협의키로 했다.2014년 합의서에 따른 버스 공급사업이 원활히 마무리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가 창업 준비과정에서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할 수 있는 실전창업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15개 주관기관을 2월 25(월)부터 20일간 모집한다.실전창업교육은 올해에 57억원을 투입하여 유망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창업실습교육(2개월)과 시제품제작 및 시장검증(3개월) 등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며 실전창업교육에 참여한 예비창업자에게 단계별 과정을 통해 사업계획서 도출에 필요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실전창업교육 주관기관은 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역량과 교육공간 및 운영인력 등 지원 인프라를 보유한 대학, 공공기관, 민관기관은 신청할 수 있다.이번에 신규로 선정하는 실전창업교육 주관기관은 기능에 따라 교육전문기관 10개, 비즈니스모델 특화기관 5개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주관기관은 교육프로그램 운영비 및 사업운영경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엄기훈 지식서비스창업과장은 “예비창업자의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준비된 창업자 양성을 목표로 실전창업교육을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며 “실전창업교육을 통해 양질의 창업자를 육성하여 창업 저변확대 뿐 아니라 창업 성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한화진, 이하 WISET)가 ‘과학기술분야 R&D 대체인력 활용 지원사업’ 참여 기관을 3월 25일까지 모집한다.WISET은 휴직자가 발생한 과학기술 분야 기관이 대체인력을 채용할 경우 인건비를 지원해준다. 적합한 인력을 구하지 못하면 대체인력도 추천해준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올해 4월부터 최대 12개월 동안 학·석사 2100만원, 박사 2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대상은 출산·육아·가족 돌봄 사유로 3개월 이상 휴직(예정)자가 발생한 과학기술 기관이다. 남성 휴직자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 시 신청기관은 정부지원금의 30% 이상을 자체 부담하고 채용한 대체인력의 4대보험을 필수 제공해야 한다.특히 올해는 ‘육아 근로시간 단축제도 패키지형’ 프로그램을 신규 도입하여 단기간 육아휴직 후 단축 근로 중인 경우에도 대체인력을 사용할 수 있다. 단축근로 중인 연구 인력의 업무 공백을 대체인력이 채워줌으로써 연구개발을 지속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여건 상 단축 근무를 시행하기 어려운 소규모 연구기관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개 기관 내외로 지원할 계획이다.한화진 소장은 “과학기술 연구개발 직무에 대
코리아텍(총장 직무대행 오용택) 공용장비센터(센터장 남병욱)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연구기반 활용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25일(월) 밝혔다.‘연구기반 활용사업’은 대학·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연구장비를 중소기업이 활용하고 장비전문 인력과의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향상 및 연구기반이 강화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코리아텍은 사업을 통해 표면분석·성분분석·물성분석·신뢰성시험·3D 프린터·정밀가공 등 50여종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중소기업의 연구개발을 위해 분야별 연구장비 전문인력 13명을 지원하여 연구장비 전문인력의 노하우와 연구기반을 공유하여 중소기업의 연구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이 사업 참여를 원하는 전국 중소기업은 코리아텍 공용장비센터 또는 한국산학연협회를 통해 참여기관으로서 신청이 가능하다.사업의 총괄책임자인 남병욱 교수는 “중소기업의 심도 있는 연구개발을 위해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시설·장비의 공동활용을 지원함으로서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향상뿐만 아니라 국가 장비 활용도를 제고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요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실사구시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