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전문 연구기관인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대학생 대외활동 참여실태 및 인식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만 19~29세 남녀 대학생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이번 보고서에서는 2018년 대외활동 및 공모전 운영현황을 비롯 대외활동 실제 참여율과 이에 대한 솔직한 인식을 확인할 수 있다.◇2018년 운영된 대학생 대외활동은 총 1550개작년 한 해 동안 기업·정부·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이하 ‘대학생 대외활동’)은 총 1550개로, 2017년(1830개)에 비해 감소했다. 이 중 ‘서포터즈’ 활동이 45.5%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국내봉사(17.4%)’, ‘기자단(16.7%)’ 순으로 나타났다. 운영주체 기준으로는 ‘정부·공공기관(12.8%)’ 운영 대외활동이 가장 많았다.한편 2018년 운영된 공모전은 총 1113개였으며, 이 또한 2017년(1615개)에 비해 줄었다. ‘마케팅·아이디어(30.8%)’ 공모전이 많았으며, 운영주체 기준으로는 ‘정부·공공기관(26.5%)’ 운영 공모전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대학생 대외활동 참여율 40.9%, 1인 평균 참여 횟수는 1.61회대학생 5명 중 2명(40.9%)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8일 ‘제2019-1차 항공분야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열어 4개 항공사에 과징금 33억3000만원을 부과하였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심의에는 음주(숙취)상태에서 항공업무를 수행하려다 적발되었던 진에어 조종사와 제주항공 정비사에 대한 재심의에서 각각 자격증명 효력정지 90일, 60일 원처분이 확정되었다.행정처분심의위원회는 ①착륙 중 항공기 후방동체가 활주로에 접촉한 티웨이항공에 과징금 3억원 ②아시아나항공은 타이어압력 감소 결함에 대한 조치미흡(6억원)과 B747 연료계통결함 정비기록 미흡(6억원)에 대해 과징금 12억원(관련 정비사 2명 에게는 자격증명 효력정지 각 15일) ③음주상태에서 항공업무를 수행하려한 정비사에 대한 관리 소홀로 제주항공에 과징금 2억1000만원을 각각 확정하였다.그 밖에 ①위험물 교육일지를 거짓 작성·제출한 이스타항공에 과징금 4억2000만원(관계자 3명에게는 과태료 각 100만원) ②브레이크 냉각시간 미준수로 이륙을 중단한 제주항공에 과징금 12억원(해당 조종사 2명과 정비사에게는 자격증명 효력정지 각 30일) ③항공종사자 신체검사증명서 발급 시 부정행위로 적발된 조종사에게는 2년간 항공신체검사증명 발급을
패션과 낭만의 나라 프랑스로 가는 하늘길이 넓어졌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3월 7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한-프랑스 항공회담을 통해 양국 간 운항횟수를 2.5단위*(최대 주 2회, 2020년 동계시즌 이후) 증대하기로 합의하였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28단위 → 2020년 동계시즌부터 30.5단위(우리 측 대한항공 주 7-8회, 아시아나 주 5회, 프랑스 측 에어프랑스 주 7-10회 운항 중)특히 이번 항공회담 합의는 2018년 10월 개최된 한-불 정상회담의 후속조치로 이루어진 것으로 양국 간 정상외교가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평가되어 더욱 의의가 크다.그간 인천-파리 노선은 탑승률이 연평균 85%를 상회해 이코노미석 기준으로는 1년 내내 거의 만석이고, 특히 여름 등 성수기에는 탑승률이 90%를 넘나들어 항공권을 구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다.이에 우리 정부는 인천-파리 노선의 운항 횟수를 증대하기 위해 정상회담 의제로 상정하고 프랑스 측에 항공회담 개최를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해왔으나, 프랑스 측이 운항 불균형과 우리 항공사의 한-프랑스 항공시장 잠식을 우려하여 부정적인 태도를 견지해 와 2000년 이후 개최된 항공회담의
창업 열정을 보유한 대학생,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는 창업가에게 이스라엘 관문을 거쳐 본격적인 글로벌 경영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선진 창업생태계를 갖춘 이스라엘 명문 대학과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액셀러레이터와 협력하여 이스라엘 현지에서 기업가정신 교육프로그램과 창업 엑셀러레이팅(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이스라엘 기업가정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테크니온 공대는 20여년간 재학생 및 졸업생이 1600여개의 창업기업을 세워 총 10만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이스라엘 혁신창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명문 대학으로서, 1924년에 설립된 이스라엘 최초의 근대식 대학이다.테크니온 공대가 제공하는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은 기업가정신 트렌드 학습, 팀 단위의 사업 아이디어 발굴 및 전문가 멘토링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에 참가한 전 세계 청년들과의 네트워킹은 물론 이스라엘의 성공한 스타트업과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준비되어 있다.현지 AC·VC는 물론 이스라엘에서 활동 중인 글로벌 대기업과 혁신 스타트업과의 네트워킹 중심으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할 Techforgood는 이
스웨덴은 서울, 평양, 판문점 비무장지대를 포함 한반도내 세 개의 재외공관을 운영하고 있다. 스웨덴은 1973년 서방국가 중 최초로 북한과 외교관계를 수립하였고, 1975년부터 평양에 스웨덴 외교관을 파견하고 있다.스웨덴과 대한민국은 공통으로 평화, 안보 및 국제 질서에 입각한 규칙 수호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는 1월 스톡홀름 외곽에서 열린 남북미 3자 실무협상을 통해 뒷받침된다. 스웨덴은 당사국들이 희망한다면, 중재자 역할을 지속할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다.3월 8일은 세계여성의날이다. 성 평등은 스웨덴 외교부의 핵심적인 목표이다. 어린 소녀를 포함 모든 여성의 기본적인 인권을 보장하는 것은 국제적인 책임인 동시에 평화, 안보,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스웨덴 외교 정책 목표 달성의 전제조건이다.◇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 3월 기념행사 소개·위키갭 에디터톤 주최주한스웨덴대사관은 보다 성평등한 인터넷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3월 10일(일) 주한스웨덴대사관저에서 위키갭 에디터톤 행사를 개최하였다. 스웨덴의 페미니스트 외교정책은 여성과 소녀의 권리, 대표성 그리고 인적 자원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기본으로 한다. 이러한 정책 아래 위키갭은 위키백과에서 여성
나눔기업교육원 전국지부강사들이 2019년 3월 11일부터 15인이상 단체나 사업장 현장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예방운동법 등 무료출강을 실시한다.암(癌)보다 무서운 공포의 뇌질환 치매(dementia)는 본인보다 사랑하는 가족에게 고통을 주는 커다란 불행이며, 생각하기도 싫은 질병이다.나눔기업교육원 남궁해권 대표는 “몸을 움직이지 않고 두뇌만 사용하는 직업군들이 늘어나고, 방부제에 길들어진 인스턴트 음식, 독가스보다 더 유해한 초미세먼지, 운동부족과 과다한 고단백질 섭취 등 다양한 원인 등으로 치매환자들의 발병이 갈수록 연령이 하향 추세인 점은 심히 우려스럽고, 산업현장에서도 생산성 향상을 위해 주기적으로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전 예방교육 및 철저한 뇌신경을 자극하는 손, 안면근육운동과 뇌에 좋은 음식섭취 식생활 관리 등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예방교육과 조기치료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치매 국가 책임제는 고령사회를 맞아 증가하는 치매 질환을 국가가 책임지고 관리하겠다는 정책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대선에서부터 강조해온 국정과제 중 하나이다.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는 경제적·정서적 부담을 지역사회 인프라와 건강보험제도를 통해
중랑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센터)가 경력단절여성의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연계를 위해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교육훈련인 ‘어르신 스마트 케어 과정’을 위한 훈련생을 모집한다.‘어르신 스마트 케어과정’은 어르신이 가진 문제를 완화하거나 돕기 위한 상담기법, 어르신의 인지능력 및 치매예방을 위한 기억력 강화, 질병에 맞는 식단, 수납전문 지식을 익혀 차별화된 노인돌봄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어르신 케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해당 직업교육은 4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2개월 동안(월~금/오후 2시~6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크게 노인심리상담, 수납정리정돈, 환자별 식단조리, 어르신 체조 등 교육을 받으며 수료 후 취업 연계도 이루어진다.훈련생 모집은 3월 30일까지이고 취업 알선을 위해 사전 면접이 있으며 모집대상은 미취업자(고용보험 미가입자, 사업자등록증 미소지자)이다(단, 사업자등록증 소지자 중 연소득 8000만원 이하 가능).교육비는 10만원이며, 수료 시 5만원, 6개월 이내 취업 시 추가로 5만원을 환급을 받아 실제로 본인 비용은 없는 셈이다. 훈련 관련 자세한 상담과 문의는 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경력단절여성 ‘사회복지실무자양
건국대학교 인문한국(HK)연구소협의회(회장 김성민,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장)는 8일 오전 서울 광진구 건국대 법학관 102호에서 ‘인문학, 평화·공존·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3.1운동 100주년 기념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조광 국사편찬위원장이 ‘3.1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인문학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며, 인문한국(HK)지원사업을 수행해온 전국 대학 연구소 53곳이 평화와 공존 시대의 인문학의 역할을 진단하고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연구 발표를 펼칠 예정이다.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2017년부터 연구사업을 시작한 인문한국플러스(HK+)지원사업 연구소들이 인문학 대중화와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위해 운영하는 지역인문학센터의 우수 성과를 보고하는 성과보고회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