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린)가 국방기술품질원, 한국표준협회, 대구시설공단, 한국시설안전공단,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채용 소식을 12일 발표했다.국방기술품질원은 2019년 상반기 무기직·기간제 직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채용 형태별로 상이하며, 모집인원은 △무기직(고용직) 1명 △기간제(연구직 12명, 관리직 1명, 기술직 4명, 고용직 7명) 24명 총 25명이다. 무기직의 경우 임용예정일(2019년 4월) 기준 정년 만 61세 미만자, 기간제는 응시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채용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서는 이달 19일(화) 15시까지 홈페이지 접수하면 된다.한국표준협회가 2019년 상반기 정규직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서비스품질 CS사업 △인사노무 컨설팅사업 △스마트공장 컨설팅사업 △국제인증 교육사업이다. 공인영업시험성적 또는 공인중국어시험성적 소지자 가운데 4년제 대학 기졸업 및 2019년 8월 졸업 예정자 이상만 지원할 수 있다. 분야별 경력·자격·우대사항이 상이하므로 꼼꼼한 공고 확인은 필수다. 입사지원서는 이달 21일(목) 18시까지 협회 채용사이트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대구
세계적인 컨설팅 그룹 머서(MERCER)가 13일 2019년 세계 주요 도시 주재원 삶의 질·생활환경(Quality of Living) 순위를 발표했다.올해로 21년째를 맞은 이번 세계 삶의 질·생활환경조사에서 유럽은 불안정한 전세계 경제 상황 속에서도 9개 도시가 생활환경이 좋은 상위 10개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바그다드는 안전과 의료서비스 모두 과거에 비해 상당히 향상되었으나 전체 순위에서는 여전히 하위에 머물러 있고, 카라카스는 정치 및 경제적 불안으로 작년에 비해 순위가 9계단이나 하락했다.종합 순위에서는 2018년에 이어 빈이 10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 2위는 취리히, 3위에는 뮌헨, 밴쿠버, 오클랜드가 공동으로 올랐으며, 밴쿠버는 지난 10년 간 꾸준히 북아메리카의 선두를 지키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25위), 남미에서는 몬테비데오(78위), 중동·아프리카에서는 두바이(74위)가 대륙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한국 도시 중 서울은 77위로 작년 79위 대비 2계단 상승한 반면, 부산은 푸에르토리코의 샌후앙에 밀려 작년보다 1계단 하락한 94위에 머물렀다.서울은 2018년 대통령 탄핵 관련 시위로 정치·사회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한화진, 이하 WISET)는 ‘여성과학기술인 R&D 경력복귀 지원사업’을 통해 경력 복귀를 희망하는 이공계 출신 여성들과 이들을 활용할 연구기관(기업 연구소, 대학 등)을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여성과학기술인 R&D 경력복귀 지원사업’은 재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이공계 여성을 연구인력이 필요한 출연(연), 대학(연), 기업(연) 등의 연구기관과 연계하여 이들이 연구현장에 원활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인건비 및 연구활동비와 교육·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WISET은 ‘여성과학기술인 R&D 경력복귀 지원사업’을 통해 45명 내외의 지원자와 연구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1회 신규 모집한다.지원 자격은 이공계 석사 이상 학위(또는 동등학력) 소지자로 임신, 출산, 육아, 가족구성원 돌봄, 건강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 또는 해당 사유로 미취업 중인 여성이다. 단, 사업신청일 기준으로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아야 한다.경력단절 여성을 활용하고자 하는 과학기술 분야 연구기관은 ‘기초연구진흥 및 기술개발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 제1항 또는 제14조 제1항 각호에 해당하는 기관이거나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대도시권 교통난해소, 광역교통 개선 등 대도시권 광역교통문제를 전담하는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설립을 위하여 대광위의 조직, 업무를 규정하는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 직제 제정안’과 국토부의 광역교통 업무 및 권한을 이관하는 ‘국토교통부 직제 일부개정안’ 및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안’ 등이 3월 12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되었다고 밝혔다.그동안 국민의 약 80%가 대도시권에 거주하며 행정경계를 넘나드는 등 광역교통수요가 급증하면서 심각한 교통문제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지자체간 협의 지연이나 행정·투자의 사각지대 발생 등으로 인하여 근본적인 문제해결에는 한계가 있었다.이에 정부는 국정과제에 따라 지자체 등과 협의하여 광역교통의 총괄 컨트롤타워 기능을 전담할 수 있는 대광위 설립을 추진하였으며 대광위의 설립 근거 등을 규정하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광역교통법)’이 개정된 바 있다.대광위는 광역교통정책 심의·의결을 위한 위원회와 위원회의 업무지원 및 실질적인 광역교통정책·사업 집행을 위한 사무기구인 광역교통본부로 이루어진다.구체적으로, 위원
‘2019 한국전자제조산업전(Electronics Manufacturing Korea 2019, 이하 EMK 2019)’이 5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EMK 2019는 세계 최대 전시 주최사인 Reed Exhibitions와 국내 전문 주최사인 K. Fairs㈜의 합작법인인 리드케이훼어스 유한회사(Reed K. Fairs Ltd.)의 주최로 진행된다.EMK 2019는 총 다섯 가지의 세부 전시회를 선보인다. 2000년 1회 개최를 시작으로 20회째를 맞이하는 올해에는 SMT/PCB & NEPCON Korea를 비롯해 △국제 인쇄전자 및 전자재료 산업전(Printed Electronics & Electronic Materials Show) △국제 기능성 필름 산업전(Film Technology Show) △포토닉스 & LED 서울 (Photonics & LED Seoul) △협동로봇 특별관(Collaborative Robotics Zone)이 한데 어우러져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제조산업 관련 전시회를 이룬다.2017년 전시회에 처음으로 동시 개최됐던 한국자동차전장제조산업전(Autotroni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직무대행, 박민수)은 3월 12일부터 2일간 올해 처음 실시되는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이하 청년사업단)’에 채용된 청년 120여명을 대상으로 제공인력 양성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청년사업단은 청년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신체, 정신건강 분야)를 청년이 개발·제공함으로써 청년층의 건강 개선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는 정책으로, 17개 시·도별 청년사업단에서는 7명 내외의 청년을 행정 및 서비스 제공인력으로 채용하며,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는 청년사업단 인력양성, 컨설팅 및 성과연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번 양성교육은 각 분야의 사회서비스 전문가의 강의 및 실습을 통해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서비스제공에 필요한 직무능력 향상과 신규 제공인력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양동교 사회서비스교육본부장은 “청년사업단은 신체 및 정신건강 관련 직무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사회서비스 분야의 취·창업 촉진과 국민의 사회보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사회서비스 분야 일자리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및 정책지원을 통해 고용률 제고와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
금융소비자원(원장 조남희, 이하 금소원)이 현재 한국거래소의 불합리한 자진상장폐지 규정은 다수로 구성된 소수주주 재산을 헐값에 강제로 빼앗아 대주주에게 수 천억원을 몰아주는 것을 도와주고 있다며 이러한 규정과 법이 대주주가 소수주주 재산을 헐값에 빼앗는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러한 규정과 법의 방치는 더 이상 용인되어서는 안될 적폐이지만 금융위는 국회의 상법개정안 통과만을 기다린다며 소수주주를 보호해야 할 의무를 저버리고 있고, 올해 청와대 업무보고에서는 곁가지 소비자보호 정책만 나열, 보고하였다. 이게 현실인데 금융의 문외한인 청와대는 아직도 모르고 있는 듯하다. 지금이라도 청와대는 금융위와 거래소가 자본시장의 시행기관으로서 문제를 개선하려는 노력보다는 특정집단과 유착의혹이 있는 땜질 개정만 하고 있는 행태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밝혔다.다음은 금소원이 발표한 전문이다.현재의 거래소규정은 다수의 소액주주 재산을 강취하여 대주주 1인에게 수 천억원씩을 몰아주는, 아예 보장해 주거나 도와주는 규정이다. 그래서 수 많은 자진상폐했던 회사들의 대주주는 수 천억원씩 재산을 소액주주들로부터 강취해 왔다. 헌법, 법, 규정 등은 모두 상식과 정의에 기반해
벤처타임즈(발행인 최용국)가 9일(토) 오후 1시 송파구 드림 코워킹 스페이스에서 ‘2019 전문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2019년 벤처타임즈 전문기자단은 2016년 제1기 위촉에 이어 제2기로 각 분야별 박사 학위에 경영지도사, 변리사, 관세사, ISO 심사원, 기술평가사, 전문엔젤투자자 외 다양한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실무전문가로 현재 재직 중인 중소·중견기업 임원 등으로 10명이 위촉되었으며, 제1기 전문기자단의 축하와 함께 발대식이 진행되었다.이번에 위촉된 전문기자단은 기업가정신 활성화와 올바른 벤처창업 정보제공을 위해 전문 콘텐츠 감수 및 칼럼 기고 활동을 위한 전문기자이다.이날 발대식에는 전문기자단 위촉식과 함께 기자 활동에 필요한 기자증, 명함, 수첩, 펜 등이 전달되었으며 국내 신문사 현황 및 기자작성 등에 대한 다양한 세미나도 함께 진행되었다.또한 제1기 전문기자단에 활동에 대한 우수 기자상으로는 이양우 전문기자가 선정되어 수상하였다.스타트업에 도움이 될 각 분야별 전문기자단이 작성한 칼럼 기사는 홈페이지 칼럼 섹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주영 편집국장은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한 민간차원에서 홍보와 멘토를 전담하는 전문가분들에 감사드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