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인협동조합지원센터(이하 SETCOOP, 소장 한화진)는 3월 30일(수) 14시, 한국과학기술회관(서울 강남구)에서 2019년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사업화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SETCOOP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과학기술 전문성을 갖춘 협동조합의 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4월 8일까지 접수를 받아 <일반형> 12개, <심화형> 3개, <고경력형> 4개, 총 19개 내외 협동조합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원사업의 지원내용과 신청절차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다. 특히, 전년도 협동조합 사업화 우수 사례도 소개하여, 사업화를 준비하는 협동조합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협동조합 설립에 관심있는 누구나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등록하면 된다.SETCOOP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를 과학기술인협동조합지원센터로 지정함에 따라, 과학기술인협동조합의 설립부터 운영까지 교육, 상담, 컨설팅, 일거리 발굴 및 연계, 사업화 지원 등으로 자립경영을 지원하는 협동조합 지원기관이다.과
3월 13일 충남연구원 윤황 원장은 백석대학교와 ‘실질적 학·연 연계를 통해 포용국가로 함께 나아가자’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1운동 100주년, 그리고 세계평화’를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윤 원장은 백석대학교 재학생 백여 명이 모인 강당에서 백석의 의미로 특강의 포문을 열며 “귀하고 견고한 기초돌, 백석의 정신으로 3.1운동을 이끈 역사를 이어받아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그리고 3.1운동 전후의 세계정세와 3.1운동이 일어나게 된 과정에 대해 설명하며, 독립선언문 낭독 영상을 통해 지나간 역사로만 기억하면 안 될 3.1운동의 평등과 민주주의 정신에 대해 강조했다.또한 3.1운동의 영향으로 설립된 임시정부의 항일투쟁과 임시정부 헌장에 기록된 전 인류 평화에 공헌하기 위한 건국 정신을 전했다.그러면서 “3.1운동의 평화적이고 민주적인 비폭력 정신이 2017년 촛불혁명으로 계승되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한반도는 물론 세계 평화를 주도하는 중심 국가 건설에 이바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충남연구원은 4월 5일 연구원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설립 100주년 기념 워크숍’을 개최하며, 중국 ‘용정 3.13 만세운동’
국토교통부는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공교통관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항공교통관제 조직, 인력, 제도개선 사항 등에 관해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결정하는 국민참여 조직진단 활동에 공식 착수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총 140여명의 신청자들 중 최종 선발된 80여명의 국민참여위원들을 대상으로 3월 13일 서울지방항공청에서 공식 착수 설명회가 진행되었다. 국민참여위원들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15일(금) 인천공항관제탑 현장 실사, 19일(화) 제주공항관제탑 실사, 22일(금) 인천공항관제탑 야간 실사 등 전국 항공교통관제기관 현장 실사와 집중 토론이 포함된 총 4개월 간의 일정에 들어가게 된다.국민참여 현장 실사는 항공기를 이용하는 모든 국민의 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항공교통관제 업무 현장을 직접 일반 국민의 눈높이에서 확인하고 문제점을 진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특히 이번 실사에서는 인천국제공항 제4활주로 확충에 따라 추가적으로 필요한 항공교통관제 인력, 운영 절차 등 국토부의 준비 사항도 함께 살펴볼 계획이다.국토교통부 개요국토교통부는 미래지향적인 국토와 안전하고 편리한 인프라, 교통망 구축 기능 등을 관리하는 정부부처다. 서울지방항공청은 국
금융소비자원(원장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금융위가 가계부채 대책의 일환으로 금리인상 상승에 대비한 것이라며 18일(월)부터 출시하는 월상환액 고정형 주택담보대출과 금리상환형 주택담보대출은 시기적으로 맞지 않고 실효성도 의문시되는 정책상품으로 단지 청와대를 위한 보고용 정책에 지나지 않는다. 금융위는 두 가지 대출 상품이 굉장히 효과가 있을 것처럼, 지구상에서 나올 수 없는 사례까지 예로 들면서 대책이랍시고 발표했다. 하지만 금융당국이라는 집단, 금융위가 이처럼 시장상황도 제대로 모르는 식견으로 전 금융업권을 대상으로 관치 정책상품 개발시키고 포용금융 운운하며 개입을 남발하고 있는 것이 너무 심한 상황이다. 정부는 금융정책의 시각을 근본적으로 수정하여 과거보다 금융산업을 퇴보시키는 어리석은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다음은 금소원이 발표한 전문이다.다음주 출시될 대출상품의 하나는 금리가 올라도 원금상환액을 10년간 고정해 주는 월상환액 고정형 주택담보대출과 다른 하나가 대출이율을 5년간, 2%이내로 제한하는 금리상한형 주택담보대출 상품이다. 현재 기준으로 2~3년 전 이전에 대출받은 경우, 저금리가 지속되던 시기였기 때문에 고정금리보다 금리가 낮은 변동금
통계청이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 수 증가폭이 1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회복했다고 하지만 생활직 구직자들이 실체 체감하는 구직난은 더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생활밀착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 장영보)이 생활직 구직자 1039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체감 구직난’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9.5%가 ‘구직난이 더 악화되었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28%는 ‘여는 때와 비슷하다’고 답했으며 ‘구직난이 완화되었다’는 응답은 4%에 그쳤다.희망직종별로 느끼는 체감 구직난에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희망직종별로는 ‘영업/고객상담’ 분야 구직자들이 75%로 구직난을 가장 심하게 느끼고 있었다. 불경기에 상대적으로 취업이 잘 되는 분야로 알려진 영업/고객상담 분야이지만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 침체 속에서 이 또한 녹록치 않아 보인다.이어 ‘사무관리(72.6%)’, ‘생산/기술/건설(71.7%)’, ‘판매/유통(67%)’, ‘서비스(65%)’, ‘교사/강사(62.3%)’ 순으로 구직난을 느끼고 있었다.구직난이 악화되었다고 느끼는 이유로는 44.2%가 ‘채용공고가 예전에 비해 줄어서’를 1위로 선택했다. 다음으로 ‘임금이나
2019년 6월 5일부터는 화물차주가 POS시스템이 설치되지 않은 주유소에서 유류를 구매한 경우 유가보조금을 지급하지 않는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관리규정’을 3월 5일 개정하였다고 13일 밝혔다.그동안 국토교통부에서는 연간 최대 3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방안’을 마련하고 지자체·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전국 주유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하고 있으나 POS시스템이 설치되지 않은 주유소는 부정수급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곤란하여 점검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POS(Point of Sales)시스템은 주유기의 주유정보(주유량, 유종, 결제금액 등), 주유소의 재고유량과 매출액을 실시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POS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으면 판매시간 및 판매량 등을 확인하여 부정수급 여부의 판가름이 가능해지는 것이다.현재 전국 주유소 1만1695개소 중 9129개소(78.1%)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한편 이번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관리규정’ 개정으로 2019년 3월 5일부터 시행되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신규허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올해부터 지역산업에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촉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기업 및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ICT 스탠다드 인사이트*(ICT Standard Insight, 이하 ISI)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ICT Standard Insight : 기존 ICT 표준 대학특강 및 지역 표준화 설명회를 2019년부터 지역 수요맞춤형 기술교육 프로그램으로 통합 개편과기정통부는 지역거점을 중심으로 ICT 표준기술을 확산하기 위하여 국내 ICT 표준전문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박재문)와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인공지능(AI), ICBM(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Cloud), 빅데이터(BigData), 모바일(Mobile)) 등 ICT 핵심기술 및 융합사례를 교육하는 ISI를 기획하였다.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지역 기관들과 협의하여 나주(에너지IoT), 전주(스마트팜), 부산(자율운항선박), 서울(소프트웨어 융합) 등에 우선적으로 ISI를 개최하고, 향후 추가 희망지역의 신청을 받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우리나라 각 지방에서는 지역적 특성을 살릴 수 있
㈜엘림넷 나우앤서베이가 지난해 11월 13일부터 올해 2월 10일까지 나우앤서베이 패널 582명(남성 323명, 여성 259명) 직장인을 대상으로 직무 만족도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설문 분석 결과 경력이 높을수록 ‘만족(‘매우 만족함’, ‘만족함’)’ 응답 비율은 높게 나타났고, ‘불만족(‘매우 불만족함’, ‘불만족함’)’ 응답 비율은 낮게 나타나, 만족 응답 비율과 불만족 응답 비율의 차이(만족-불만족 차이) 역시 경력에 비례하여 높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직장 경력 1년 미만의 경우 ‘만족-불만족 차이’가 20.0%p에서 ‘15년 이상’의 경우 54.5%p까지 경력이 길수록 높은 직무 만족도를 보였다.직무 전환 의향에 대한 설문을 분석해 본 결과 경력이 높을수록 ‘직무 전환 희망(‘매우 그렇다’, ‘그렇다’)’ 응답 비율은 낮게 나타났고, ‘직무 전환 비희망(‘매우 그렇지 않다’, ‘그렇지 않다’)’ 응답 비율은 높게 나타나, 직무 전환 희망 응답 비율과 직무 전환 비희망 응답 비율의 차이(직무 전환 희망-비희망 차이) 역시 경력에 비례하여 낮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직장 경력 1년 미만의 ‘직무 전환 희망-비희망 차이’가 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