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이하 연구소)가 27일 개소 4주년을 기념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4년 간의 성과와 기후·물환경분야의 최근 이슈 등을 공유함으로써 연구소의 연구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유관기관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되었다.특히 미세먼지 등 최근 환경분야 주요 이슈에 대해 미세먼지 범부처 프로젝트 사업단 김종호 교수와 금강유역환경회의 유진수 사무처장의 발표가 있었다.이어진 토론에서 정연앙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장은 “유관기관 간 교류 협력을 통해 기후변화 및 물 환경 변화에 모두가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가자”고 말했다.윤황 충남연구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는 충남의 기후변화뿐 아니라, 서해 연안, 물 환경 분야까지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전문연구 기관”이라며 “충청남도의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복지수도 충남의 완성을 위한 환경복지, 기후복지, 물복지 기틀 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연구소는 2015년 3월 개소 이후 △기후변화 대응정책 고도화와 발전방안 연구 △기후변화 영향 실태조사 및 변화 모니터링 △서해연안환경 모니터링 △화력발전소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지역 모니터
교직원공제회 결산보고에 따르면 교직원공제회의 2018년 말 총자산은 전년 대비 2조1520억 증가한 34조6099억원, 당기순이익은 2850억으로 목표대비 190%를 달성했다. 기금운용자산 규모는 2017년 대비 1조1920억원 증가한 26조2097억원, 기금운용수익률은 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4.1%를 기록했다.The-K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차성수)는 25일 The-K지리산가족호텔에서 제109회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결산보고를 심의·의결했다. 대의원회는 공제회원을 대표하는 대의원으로 구성된 공제회 최고 의결기구다.◇2018년도 기금운용수익 1조417억원, 수익률 4.1%로 양호한 성적교직원공제회가 지난해 기금운용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은 1조417억원으로 수익률은 4.1%로 집계됐다. 부동산, 인프라, PEF 등 투자처를 다변화하는 방향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한 것이 4%대의 양호한 수익률 달성의 비결로 꼽힌다. 이에 따라 2014년 40% 내외에 머물던 대체투자와 기업금융 부문의 비중은 2018년 56.6%까지 확대됐다.지난해 국내외 증시 하락 등 악조건 속에서 주요 연기금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괄목한 성과라
컨설팅 업체 우드맥켄지(Wood Mackenzie)는 서울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한국은 2030년 재생 에너지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우드맥켄지는 한국의 2030년 재생에너지 예상 보급률은 17%로 원래의 목표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문재인 대통령 취임 직후 한국 정부는 2030년까지 전체 전력 소모량의 2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한다는 전력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재생 에너지는 전체 전력 소모량 중 7%를 차지했다.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국은 석탄화력발전소 운영 및 신규 원자로 건설을 제한함과 함께 단계적으로 탈 원전 정책을 전개해 재생 에너지 비중을 늘인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위의 재생 에너지 비중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재생 에너지 발전 시설 용량을 늘려야 한다.우드맥켄지의 대표 컨설턴트 지싱 네오(Zie Sheng Neoh)는 “한국의 재생 에너지 목표 달성은 절대 만만한 과제가 아니지만 한국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확대 의지는 조금씩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우드맥켄지는 한국의 2019년부터 향후 10년 이내에 재생 에너지 발전 용량이 3배 증가한 60.5GW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
충남연구원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이하 연구소)가 27일 개소 4주년을 기념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4년 간의 성과와 기후·물환경분야의 최근 이슈 등을 공유함으로써 연구소의 연구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유관기관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되었다.특히 미세먼지 등 최근 환경분야 주요 이슈에 대해 미세먼지 범부처 프로젝트 사업단 김종호 교수와 금강유역환경회의 유진수 사무처장의 발표가 있었다.이어진 토론에서 정연앙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장은 “유관기관 간 교류 협력을 통해 기후변화 및 물 환경 변화에 모두가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가자”고 말했다.윤황 충남연구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는 충남의 기후변화뿐 아니라, 서해 연안, 물 환경 분야까지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전문연구 기관”이라며 “충청남도의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복지수도 충남의 완성을 위한 환경복지, 기후복지, 물복지 기틀 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연구소는 2015년 3월 개소 이후 △기후변화 대응정책 고도화와 발전방안 연구 △기후변화 영향 실태조사 및 변화 모니터링 △서해연안환경 모니터링 △화력발전소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지역 모니터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평)은 금천종합복지타운 주차장이 ‘범죄예방 우수시설 주차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26일 금천종합복지타운 주차장을 범죄예방 우수시설 주차장으로 선정하고 인증패 제막식을 가졌다.‘범죄예방인증 등급제’는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직접 현장을 진단·분석, 범죄 안전이 확보된 주차장에 대해 경찰서장 명의의 인증패를 수여하며, 우수 시설에 대하여 2년마다 재진단을 시행하여 우수시설이 유지 관리되도록 하는 제도이다.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되기 위해서는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야 하고 보안 인력 유무 및 순찰 등 관리 운영체계, 감시성, 접근통제, 영역성, 안내표시, 방범 및 안전시설, 특수 방법 시스템 등의 평가 분야에서 80% 이상을 받아야 한다.금천종합복지타운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안전 취약계층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차장 기반시설을 점검하고 개선해 관내 공공기관 최초, 금천구 내 최고 점수를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또한, 주차장의 우수시설을 인정받아 외부자금 유치 금천경찰서 협의체를 통해 경찰서 핫라인 음성인식 비상벨을 무상 지원받기로 하였다. 향후 금천경찰서와 연계한 주차장 내 범죄예방 모의훈련도 시행할 예정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기순 이사장은 3월 22일(금) 광주광역시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청소년 부모를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이날 특강은 ‘자존감 높은 엄마 함께 성장하는 자녀’라는 주제로 청소년기의 자녀를 둔 부모, 상담복지 관련 종사자, 일반 시민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시간 동안 진행되었다.이화여대에서 여성학 박사학위를 받은 이기순 이사장은 약 30년 동안 여성부 권익증진국장, 여성가족부 가족정책관, 대변인, 여성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을 지낸 여성·가족·청소년 분야의 전문가이다.이 이사장은 특강을 통해 청소년의 신체적·정신적 발달의 이해, 청소년에게 미디어 과의존이 미치는 영향과 예방법, 부모의 자존감과 자녀의 자존감의 상관관계, 자녀의 자존감을 높여주기 위한 부모의 역할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특히 부모의 자존감이 자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조하며 자녀의 자존감을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부모가 자녀를 믿고 기다려주며, 자녀의 말에 귀 기울여주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전달했다.이날 특강을 마친 이기순 이사장은 광주광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실무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
건국대는 25일 교내 행정관에서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을 전문적으로 상담해 온 김현희 취업 상담 전문컨설턴트에게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김현희 컨설턴트는 인문·상경 학문단위 전문 컨설턴트로서 인문 상경계 학생들의 맞춤형 진로와 취업 상담을 진행해 2년 6개월 동안 많은 학생들을 유수의 기업에 취업시켰다.건국대는 중·고등학교 담임 선생님처럼 학생들을 밀착 관리하는 ‘담임 취업컨설턴트’ 제도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을 전문적으로 상담해 왔다. 특히 자연과학, 공학, 상경, 인문·예체능 등 각 전공 계열별로 나눠 전문적인 맞춤형 취업상담을 실시해 왔다.취업컨설턴트들은 2018년 한 해 동안 5107명의 학생을 상담하고 1만6816명의 학생이 진로 및 취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데 기여했다. 또 건국대 학생뿐만 아니라 3520명의 지역 거주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는 성과를 올렸다.취업컨설턴트들의 열정적인 지도 덕분에 건국대는 2016~2018년 3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우수 등급을 받은 대학은 사업이 1년 연장되는 기회를 얻음에 따라 건국대는 당초 2020년까지 운영될 예정이던 대학일
CNIM 그룹의 자회사인 베르탱 테크놀로지스(Bertin Technologies)가 핵융합 반응 중에 플라즈마 밀도를 측정하는 복잡한 광학진단시스템인 밀도 인터페로미터 폴라리미터(Density Interferometer Polarimeter, DIP)의 1차 설계 관련하여 국제열핵융합실험로기구(ITER Organization)와 계약을 맺었다.이는 세계 최대의 핵융합로 토카막(Tokamak)에 들어가는 진단장치의 핵심 부품이다. DIP의 주된 목적은 전자 안정성을 기하고 최적의 에너지 수율을 얻기 위해 전자 밀도를 측정함으로써 플라즈마를 조정한다는데 있다.DIP 기술과 같은 광학측정기기의 설계와 제작은 프랑스 산업기술 분야의 선도주자인 베르탱 테크놀로지스가 세계를 앞서나가는 핵심 분야이다. 카다하시(Cadarache) 및 바르셀로나에서의 에너지를 위한 융합(Fusion For Energy), 미국에서의 프린스턴 플라즈마 실험실 등지에서 ITER와 맺은 계약을 통해 2009년부터 ITER 프로그램과 협업을 해온 베르탱 테크놀로지스는 융합 플라즈마 분석을 위한 측정기기를 자체 개발했고 실험 컨트롤 및 안정성 향상에도 기여를 했으며 추후 의사들이 사용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