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차성수)가 9일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교직원공제회의 긴급구호 성금 5000만원은 공제회 임직원 모두가 급여에서 매달 일정 금액을 모아 결성한 ‘노동조합 러브펀드’ 1000만원이 포함된 금액이다.교직원공제회는 ‘더 나은 내일을 꿈꾸게 하는 행복한 교육 동행’을 미션으로 장애인 선생님 교육보조기기 지원, 조손가정 장례지원 및 멘토링 교육지원사업 등 기관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임직원의 기부와 봉사활동도 적극 장려해 2009년 임직원 사내 사회공헌활동 조직인 ‘참나눔봉사단’을 창단하고 2013년부터 임직원의 자발적인 희망목표 설정을 통해 목표 달성 시 설정 금액을 기부하는 ‘희망나눔 캠페인’을 시작한 바 있다.교직원공제회 차성수 이사장은 “유례없는 산불로 인해 고통받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의 작은 힘을 모았다”며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앞으로도 ‘한 사람도 소외되는 사람이 없는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한국교직원
(사)대한암협회(회장 노동영)가 암 진단을 받은 후 사회 복귀 여정을 담은 ‘암 진단 후 사회 복귀 수기 공모전’을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의료기술의 발전 등으로 우리 사회에 증가하고 있는 암 생존자(경험자)들이 사회, 특히 경제 활동을 하는 직장과 사업장에서 마주치는 어려움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극복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주제는 ‘암 진단 후 직장, 사회에 성공적으로 복귀한 이야기’와 ‘암 진단 후 직장, 사회로 복귀하면서 겪은 어려움 이야기’다. 암 생존자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 제도적 문제 등으로 힘들었던 경험이나 이를 극복한 방법, 주위의 도움 사례 등에 대해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모집 기간은 4월 9일(화)부터 30일(화)까지이며 대한암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한 후 수기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접수된 응모작은 심사를 거쳐 대상(1명, 100만원), 우수상(2명, 50만원), 특별상(5명, 30만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결과 발표는 5월 20일(월) 이후 대한암협회 홈페이지에 공지된다.대한암협회 노동영 회장은 “통계에 따르면 국내 암 생존자는 160만명에 이른다. 이제는 암 생존자의 치료 이후의
미국, 캐나다, 독일, 브라질, 중국, 일본, 한국 등 세계 63개국에서 신뢰경영지수를 발표하고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하고 있는 Great Places to Work® Institute는 9일(화) Best Workplaces in Asia(아시아 일하기 좋은 기업)로 선정된 기업을 전 세계에 발표했다.Best Workplaces in Asia는 아시아 지역 각 국가에서 추천된 2500개 기업을 평가하여 1200개 기업 및 기관을 후보군으로 확정하여 최고의 GWP(신뢰경영)를 실현하고 있는 Best 75를 선정하는 제도이다.조직 내 임·직원 간의 신뢰지수(Trust Index©) 측정, GWP의 합목적성 및 지속성, 매니지먼트 시스템, 내재화 및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여부 등에 대한 조직문화경영평가(Culture Auditⓒ)등글로벌 표준 평가를 통하여 선정하였다.이번 Best Workplaces in Asia 75에 선정된 기업 및 기관은 Salesforce, American Express, Adobe Systems Incorporated, SAS, Philips등 세계의 유수한 기업을 비롯하여, BNK부산은행, ㈜한국로슈, Cadence, EY한영,한국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적성에 맞지 않는 업무’, ‘새로운 일 도전’ 등으로 회사를 떠나기 보다 ‘만족스럽지 못한 급여’ 때문에 퇴사를 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생활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 장영보)이 퇴사한 남녀 구직자 1127명을 대상으로 ‘퇴사를 한 이유’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1위는 ‘만족스럽지 못한 급여 때문’이라는 답변이 19.1%로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해 조사한 결과보다 2.4%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조사결과 1위를 차지 했었던 ‘새로운 일을 도전해 보고 싶어서’(15.7%)는 이번 조사 결과에서 ‘업무가 내 적성에 맞지 않아서’(17.3%) 다음으로 3위를 차지했다.이어 ‘임신, 육아 등으로 인한 직장생활의 어려움(12.8%)’, ‘건강 등의 문제로 휴식이 필요해서(12.4%)’, ‘상사/동료에 대한 불만 때문에(11.5%)’, ‘회사에서 퇴사 압박을 받아서(11.2%)’의 순으로 응답했다.구직자들이 회사를 떠났던 이유는 연령대별로 많은 차이를 보이기도 했다.20대가 회사를 떠나는 가장 주된 이유로 ‘업무가 내 적성에 맞지 않아서(31.4%)’를 꼽았으며 ‘새로운 일에 도전해 보고 싶어서(16.4%)’의
맑고 포근한 날씨와 여기저기 피어나는 꽃들까지. 완연한 봄이 찾아왔다. 집에만 있기 아쉬운 날씨에 봄나들이를 계획 중이라면 낙원악기상가에서 진행하는 토요일 한나절 프로그램에 참여해보자.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가 4월 27일과 5월 11일, 5월 25일,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우쿨렐레를 만들고 50년 역사가 밴 낙원악기상가의 명소도 함께 둘러볼 ‘2019 플레이낙원‘ 참가자를 모집한다.‘2019 플레이낙원’은 남녀노소 누구나 악기를 연주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낙원악기상가가 2016년부터 진행해온 ‘반려악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개별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던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와 ‘낙원 투어’를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참가 신청은 8일(월)부터 21일(일)까지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블로그에서 할 수 있다. 4월 27일(토)와 5월 11일(토), 25일(토) 중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각 일자별 10명을 추첨해 ‘낙원 투어’와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비는 6만원이며 참가자 전
국립나주병원(원장 윤보현)은 4월 5일(금) 광주 5·18교육관에서 Wee센터, Wee클래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문상담인력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청소년 담당자 약 90명을 대상으로 학생 정서행동특성 심층평가도구(ASEBA)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학생정서행동검사의 심층적 평가를 위한 현장 전문 인력들의 정신병리 이해와 원활한 심층평가도구 사용을 위하여 마련되었다.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고위험을 알리는 중요한 기준으로 ASEBA검사군은 심층평가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국립나주병원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를 대비하고자 2014년부터 매년 심층평가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워크숍을 실시함으로써 호남권역 아동청소년 담당인력에 대한 교육 훈련의 지속성을 유지하고 있다.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담당자들은 학생 부적응 행동에 다각적인 관점에서 상담할 때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실제 업무를 진행할 때 꼭 필요한 교육이었고, 전문성을 증대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윤보현 원장은 “국립나주병원은 호남권역 공공정신의료기관으로서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아동청소년 정신건강문제의 조기발견·개입을 위하여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4월 9일(화) 연구원에서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을 초청해 ‘포용국가와 분권발전의 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갖는다.성 이사장은 이번 특강에서 중앙집권형 발전국가를 통해 단기간 내 급속히 이룬 경제성장, 그 이면에 초래된 극심한 소득불평등과 지역불균형, 그로 인한 저출산, 지방소멸, 행복도 하락, 저성장 등 다양한 사회적 고통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국가발전 비전이자 전략인 ‘포용국가’를 강조한다.한편, 성경륭 이사장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초대 위원장,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한림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 등을 역임하고, 2018년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으로 취임하여 활동 중이다.충남연구원 개요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활동을 통하여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5일 연구원에서 ‘충남 3.1만세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세미나’를 가졌다.‘충청남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공동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충남지역에서 전개되었던 독립만세 운동의 역사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의미를 되새겨 충남도 차원의 독립정신 계승·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먼저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윤경로 기억·기념분과위원장(전 한성대 총장)이 ‘3.1운동의 역사적 의미 및 정신적 유산과 계승’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이어 충남대학교 충청문화연구소 김진호 박사가 ‘충남지역 3.1운동의 전개와 의의’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정을경 책임연구원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과 충남인의 역할’로 주제발표를 했다.특히 윤경로 위원장은 “엄혹하고 치열했던 우리나라 근현대사에서 3.1운동이 지닌 역사성은 ‘운동’ 차원을 뛰어넘은 민(民)을 중심으로 한 ‘혁명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하며 “3.1독립선언서에 나타난 △자주독립정신 △자유민주정신 △인류공영의 평화정신 △우리의 꿈과 희망 제시라는 3.1운동 이념과 정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