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손민수의 독주회가 5월 21일(화) 오후 8시와 5월 31일(금) 오후 8시에 금호아트홀 연세와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독주회는 2017년부터 시작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의 4와 시리즈 5로, 베토벤 서거 250주기인 2020년까지 진행하는 시리즈이다.시리즈 4에서는 No. 24 in F sharp Major, Op. 78, No. 4 in E flat Major, Op. 7, No. 9 in E Major, Op. 14-1, No. 10 in G Major, Op. 14-2, No. 14 in c sharp minor, Op. 27-2 Moonlight가 연주될 예정이며, 시리즈 5에서는 No. 2 in A Major, Op. 2-2, No. 3 in C Major, Op. 2-3, No. 5 in c minor, Op. 10-1, No. 26 in E flat Major, Op. 81a Das Lebewohl이 연주될 예정이다.피아니스트 손민수에 대해 뉴욕 타임스는 ‘사려 깊은 상상력과 시적인 연주’라고 했으며 보스톤 글로브는 ‘음악 안에서 삶을 창조하고 청중을 사로잡으며 음악으로 보답하는 예술가’라고 소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김전승)이 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이고 다양한 청소년 수련활동 체험을 위하여 29일까지 전국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2020년 학교단체 수련활동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사전예약은 월~수, 수~금 2박 3일 기본 일정으로 전국 5개 국립청소년수련원과 센터에서 동시 실시한다.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충남 천안에 위치하며 역사·문화, 평창수련원은 야외활동, 고흥센터는 우주, 김제센터는 농생명, 영덕센터는 해양 등 특성화된 국가인증 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국립수련원 또는 센터 각 홈페이지를 통하여 학교단체로 신청하며 시설별 최소 200명에서 최대 934명까지 가능하다.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사전예약은 KYWA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며 2019년 활동 프로그램과 이용요금도 확인할 수 있다.참고로 선정 결과는 5월 14일 발표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전화로 하면 된다.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김전승 원장은 “청소년들이 진로나 인성 등 학교단체 수련활동프로그램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 만들기를 바란다“며 ”수련원은 앞으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다”고 말했다.
KF(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시형)는 서울시와 함께 복합문화행사 ‘2019 KF 세계문화브릿지 I: 중앙아시아 봄맞이축제 - 나우르즈 인 서울(Nowruz in Seoul)’의 대미를 장식할 야외 공연과 패션쇼, 거리축제를 4월 27일(토), 28일(일) 양일간 청계광장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KF가 중앙아시아의 봄맞이축제인 ‘나우르즈’를 테마로 중앙아시아 5개국(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의 문화 예술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영화 상영, 공연, 거리 축제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행사 ‘2019 KF 세계문화브릿지 I: 중앙아시아 봄맞이축제 - 나우르즈 인 서울’은 3월 20일 ‘나우르즈, 중앙아시아의 봄’ 전시를 시작으로 5주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4월의 마지막 주말인 27일, 28일 이틀간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야외공연과 거리축제에는 중앙아시아의 △전통 악기 연주와 무용 공연 △전통 및 현대 의상 패션쇼 △놀이 체험 △음식 맛보기 등 다양한 볼거리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히 공연에서는 돔브라(Dombra), 탄부르(Tanbur), 코뮤즈(Komuz)와 같은 중앙아시아 현악기의 음색을 감상할 수 있다.중
북유럽 4개국(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더 나은 삶(Better Life)’ 지수에서 항상 최상위를 차지한다. 북유럽이 높은 점수를 받는 요인은 어디에 있을까. 북유럽 국가들의 높은 삶의 질의 이유를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2회 NORDtalks에서 만날 수 있다.NORDtalks는 주한 북유럽 대사관들이 주최하며, 북유럽 각료 회의 장관들의 후원과 서울시의 공간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로, 다양한 배경의 참여자들이 편하고 격식 없는 분위기 속에서 사회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사교의 장이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1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과 취업’을 주제로 첫 NORDtalks를 개최했다.4월 25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의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두 번째 NORDtalks에서는 ‘복지, 성평등, 삶의 질’을 주제로 한국과 북유럽 국가들 간의 협력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북유럽 국가들의 가치와 삶의 방식을 논하고 토론 및 질의응답을 진행한다.JTBC <비정상회담>, MBC everyone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의 방송으로 알려진 핀란드의 페트리 칼
사단법인 스파크(상임대표 민영서)는 15일 계룡대 육군 본부에서 육군 본부 인사사령관(준장 박동철)과 육군의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육군 창업 동아리 활성화’와 ‘각종 경진대회 추진’을 위해 상호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사단법인 스파크는 2016년부터 범부처 창업경진대회(도전K-스타트업)의 국방리그인 국방스타트업챌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육군 장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군 기업가정신교육, 군 창업동아리 시범사업 운영 등 군 관련 창업경진대회, 창업교육, 인큐베이팅 등 꾸준하고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육군 인사사령부와 관련 업무 협약을 맺게 되었다.육군 본부에서는 청년 Dream, 육군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10~12월, 7개 대대를 대상으로 창업동아리 시범사업을 사단법인 스파크와 함께 진행하였으며, 올해부터는 확대하여 진행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맺게 되었다.인사사령관 박동철 준장은 “군 복무 장병에게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업가 정신을 키우고 창업 DNA를 일깨워주며, 씨앗을 뿌리고 싹을 틔울 수 있도록 육군 본부와 스파크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민영서 스파크 대표는 “군 장병이 군 복무기간 동안 군인으로서
주한영국문화원은 18일부터 19일까지 영국 왕립음악원(Royal Academy of Music) 오픈 아카데미(Open Academy)의 학장인 줄리안 웨스트(Julian West)를 초청해 전문가 토론회와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최근 영국에서는 예술이 개인의 삶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며, 다양한 실험 및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제한적인 노인들과 치매 환자들에게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예술가들이 요양원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공연이나 음악을 같이 만들고, 예술적 경험이 중증 치매 환자나 그들을 돌보는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예술가들과 뇌 과학자들이 공동 연구를 진행하기도 한다.주한영국문화원(원장 샘 하비 Sam Harvey)은 2017년부터 노년층의 문화예술 활동 증대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주한영국문화원은 그 일환으로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영국 왕립음악원(Royal Academy of Music) 오픈 아카데미(Open Academy)의 학장인 줄리안 웨스트(Julian West)를 초청해 전문가 토론회와
서울시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4월 18~19일 청진공원에서 2019 청년복합문화마켓 종로청년숲을 개최한다고 밝혔다.2017년부터 개최된 종로청년숲은 판매 공간과 홍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사업가들의 판로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청년사업가들의 수공예 제품을 판매하며 청년공연팀의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친환경적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이번 종로청년숲은 ‘Forest for rest’라는 슬로건으로 청년과 자연의 미래를 위해 작은 쉼터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다고 밝혔다.청년으로 구성된 핸드메이드 마켓 68팀은 가죽, 귀금속보석, 도자, 섬유, 종이 한지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여 액세서리, 장식품, 생활소품, 의류 등 개성이 담긴 수공예 제품을 판매한다. 핸드메이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마켓 지원뿐만 아니라 창업 준비 중인 청년 수공예 작가를 위하여 공공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고 연계할 방침이다.또한 친환경 쇼핑 문화를 만들기 위해 ‘100:백에서 1000:천’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안 쓰는 종이가방 3개를 가져오면 천가방 1개로 교환해주며 종이가방은 청년마켓에서 포장용으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그밖에도 구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서울시 대표축제인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에 참여할 국내 참가작을 30일(화)까지 해외 참가작은 5월 10일(금)까지 공모한다.<서울거리예술축제 2019> 프로그램은 ‘국내 참가작’과 ‘해외 참가작’으로 나누어 공모한다. 거리극, 무용, 음악극, 마임, 영상, 설치, 서커스, 전통연희, 인형·오브제극, 복합장르 등 야외공간에서 실연 가능한 국내·외 예술작품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전년도에 ‘공식 초청작’과 ‘자유 참가작’으로 나누어 모집했으나 올해부터 ‘국내 참가작’과 ‘해외 참가작’으로 모집한다.‘국내 참가작’ 공모는 4월 11일(목)부터 30일(화) 자정까지 20일간 진행된다. 총 10개 내외의 작품을 선정하며 △공연료(최대 2000만원, 세금포함) △공연 홍보 △기술시스템 △공연장소 등이 제공된다. 지원 자격은 최근 1년 이상 활동 실적이 있는 전문예술단체 혹은 개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해외 참가작’ 공모는 4월 11일(목)부터 5월 10일(금) 자정까지(한국표준시 기준) 30일간 진행된다. 총 5개 내외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공연료(최대 3000USD, 세금 별도) △공연관련 기술 △공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