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ET 충청권역사업단(단장 이선영 충남대 교수)에서는 15일 충남대학교에서 경력복귀를 희망하는 이공계 여성과학기술인을 대상으로 ‘취업컨설팅 Bridge Career’를 실시했다.전문가의 코칭을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이 사회재진입에 한 발 더 다가서도록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충청 지역의 이공계 경력단절 여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충남대학교 여성인력종합교육센터에서 진행됐다.이번 취업컨설팅에선 ‘커리어비젼’ 최진희 대표가 ‘이공계 여성 맞춤형 직업정보 탐색법’과 ‘경력단절자를 위한 입사서류작성법’이라는 주제로 취업정보 탐색에서 입사서류 작성까지 재취업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을 전달했다.취업컨설팅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40~50대에도 전문직으로 다시 일할 수 있다는 취업희망이 생기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WISET충청권역사업단의 경력단절여성 대상 프로그램은 이공계 경력단절·비정규직 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대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자세히 알 수 있다.WISET 충청권역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충남대학교에서 운
베이비붐 전,후 세대가 뒤섞인 장노년 층 또는 시니어 계층으로 불리는 506070+세대들 90% 이상이 노인으로 불리는 연령을 70세 이상으로 상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KARP대한은퇴자협회(UN경제사회이사회NGO, 대표 주명룡) 토론회에서 공개적으로 실시된 청, 홍 피켓 의사 표시에서 나타난 현상이다.노년연령 규정 상한 문제는 노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관련 전문 단체에서 제기되어 왔었다. 특히 년초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의 노인연령 상향 의견이 제시되면서 구체화 돼가는 경향이다.우리사회는 2017년 65세 이상 인구가 14%을 넘는 노령사회(Aged Society)로 들어서 있다. 매시간 평균 70여명이 65세 생일을 맞고 있고 그 숫자는 급진적으로 늘어나 초 노령사회 입문을 앞두고 있다.우리나라 평균수명은 지난 50년간 20세 이상 수명이 급격히 늘어났다. 매년 5개월 정도씩 수명이 연장되어 왔다는 얘기다. 노령화의 속도가 베이비붐 세대의 출생으로 나타난 사회 현상이라면, 평균수명 연장은 과학문명의 이기와 생활의 질 향상에 따른 인간이 만들어 온 결과물이다.회복하기 어려운 저출산 기조에서 연령상향에 의한 인위적 인구조정은 국가를 젊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2018년도에 이어 5월 29일 삼성역에 위치한 백암아트홀에서 2019 주한외국인 평화통일 스피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에 열리는 2019 주한외국인 평화통일 스피치대회는 주한외국인 및 외국여권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며, ‘평화와 통일에 대해 대한민국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라는 주제로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총 2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한다. 최우수상 1팀은 민주평통 의장상(대통령)과 100만원, 금상 1팀은 민주평통 사무처장상과 50만원, 은상 1팀은 민주평통 서울부의장상과 30만원, 동상 1팀은 민주평통 서울부의장상과 2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다양한 국가와 다양한 민족이 참여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대해 자유로운 생각을 들어볼 수 있어 2018년도에 이어 올해도 스피치대회를 열었다며 외국인들의 시각을 통해 통일을 다각도에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며, 축하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홈페이지와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국토부가 우수 인재와 기술을 보유한 대학 캠퍼스가 일터와 삶터, 배움터가 결합된 혁신적인 공간과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신규 창출하는 산학협력 생태계로 탈바꿈된다고 15일 밝혔다.정부는 15일 제16차 경제활력대책회의 및 제15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방안’을 논의·확정했다.캠퍼스 혁신파크는 대학 캠퍼스의 유휴 부지를 활용하여 조성되는 도시첨단산업단지로서 기업 입주시설, 창업 지원시설, 주거·문화시설 등이 복합 개발되고 입주기업은 정부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지원받게 된다.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4월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2019년은 선도 사업으로 2~3개소를 우선 추진하고 2020년부터는 사업을 본격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번에 발표한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방안’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대학 부지 혹은 인근 지역에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조기에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올해 선도 사업지 2~3개소를 선정한다. 6월에 후보지를 공모(서울 제외)하고 전문가 평가를 거쳐 8월에 최종 선정하며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5일 서울에서 제6차 한·영 무역작업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우리측은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이 영국측은 존 알티(John Alty) 국제통상부 차관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했다.이번 한·영 무역작업반 회의에서는 최근 브렉시트 관련 동향을 공유했다. 또한 영국이 EU를 탈퇴하는 브렉시트 이후에도 한·EU FTA를 기반으로 지속되어온 양국간의 특혜무역 혜택을 중단 없이 유지하고 한·영 통상관계를 안정적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논의했다.정부는 우리 업계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한·영간 통상관계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한·영 FTA가 적절한 시점에 체결, 발효되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그간 산업부는 한·영 FTA 체결을 위해 통상절차법에 따라 경제적 타당성 조사(2018년 2~5월)를 실시하고 공청회 개최(2018년 11월), 국회보고(2월)를 마쳤고 5차례에 걸친 한·영 무역작업반 회의를 통해 한·영 FTA 추진방안을 논의해왔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전파분야 우수 역량을 갖춘 신진 연구자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에 설치하는 전파연구센터(Radio ResearchCenter)를 올해 4개 지정(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중앙대)하고 5월부터 연구에 착수(개소식 이후)한다고 15일 밝혔다. 개소식 일정은 서울대 16일, 카이스트 23일, 포항공대 27일, 중앙대 6월 4일이다.올해는 다양화되고 있는 전파응용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설계하기 위한 전파해석 소프트웨어(SW) 개발, 자율주행 센서·실내 내비게이션·재난구조·시설물 보안 등 차세대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지능형 레이다(RADAR) 기술개발을 주제로 전파연구센터가 선정되었으며 센터별 연구 내용은 아래와 같다.△서울대학교 전파연구센터(센터장 남상욱 교수)는 차세대 전파응용시스템의 성능분석과 설계를 위한 전파 및 시스템 통합 해석(안테나 특성, 인체 전자파 영향, 실내외 전파반사, 시스템 성능분석 등)을 지원하는 시뮬레이션SW를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소기업과 대학에서 새로운 전파응용 제품 개발 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과제이다.△한국과학기술원 전파연구센터(센터장 홍성철 교수)는 물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우수한 중견기업에 인재 채용의 장을 제공하고 청년 구직자에게 좋은 일자리의 보고인 엘리트 중견기업을 소개하기 위한 ‘중견기업 일자리드림(Dream) 페스티벌’을 코엑스에서 개최하였다고 13일 밝혔다.이 행사는 최근 어려운 청년 일자리 상황 해소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한 중견기업 전용 일자리박람회로 중견기업 90개사와 청년 취업준비생 4000여명이 참석했다.금번 박람회는 우수 중견기업을 청년구직자들에게 집중 소개하고 채용효과를 극대화하는 내실 있는 행사로 진행되었다.이번 행사에는 기술형·혁신형 우수기업(월드클래스 300, 세계일류상품 선정기업 등)과 고용·노사문화 우수기업(일자리 으뜸기업, 노사문화 우수기업 등) 등 청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우수 중견기업이 대거 참가하여 530여명의 청년을 신규 채용할 계획으로 참가기업들의 평균 매출액은 3436억원, 평균초임은 3500만원 이상(대졸신입 기준)이며 업종은 기계, 전자, 화학 등 주요 제조업을 비롯해 서비스, 유통, 소프트웨어 등 비제조업 분야까지 다양하다.* 참여기업 평균 매출액 3436억원, 대졸신입 평균연봉 3500만원* 초임 3550만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재흥)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민기영)은 10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데이터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고용 데이터 품질 향상과 유통 활성화, 인재 양성 등의 협력을 통해 정부혁신 과제를 적극 실천하고 양 기관의 공동 발전과 대국민 서비스 수준 고도화를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고용정보원은 구인구직, 고용보험, 직업훈련 등 고용 관련 각종 행정통계를 비롯한 양질의 일자리정보를 수집 및 가공해 일을 원하는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고용정보 서비스 기관이다.데이터산업진흥원은 데이터 유통·거래를 지원하고 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노하우를 보유한 데이터 전문기관이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 역량 강화 및 체계적 훈련 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고용 데이터 개방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고용데이터 품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키로 했다.이재흥 한국고용정보원장은 “이번 협약은 고용 데이터의 품질 향상 및 데이터 개방·유통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고 서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협약 체결로 양 기관 인력의 전문성이 향상되고 국민들에게도 더 나은 고용서비스와 고품질 데이터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