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대표 김영숙)이 삼성전자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나눔과 꿈’ 장기사업을 통해, 6호 보호처분 청소년을 위한 학업 및 자립역량을 지원하고 범죄예방 및 재발 방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2019년부터 3년간 추진되는 ‘6호 보호처분 청소년들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 지원 프로그램’은 남양주시 수동면에 위치한 아람청소년센터 內 6호 보호 처분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인 관리와 맞춤형 교육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아람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되는 통합지원시스템은 4개의 아카데미를 구성되며, 아람아카데미에서는 학업지원을, 드림 아카데미에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지원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스탠딩 아카데미에서는 퇴소 후 취업이나 학업연계를 위한 자립 지원을, 리본 아카데미에서는 범죄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한 맞춤형 교육이 지원되고 있다.또한 사업이 시작한지 최근 4개월 동안 중졸 검정고시 6명,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4명 총 10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였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및 바리스타 2급 자격도 취득하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퇴소 후에는 고등학교나 대학교 진학을 목표로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는 28일(화) 오전 11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교육감 이석문)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상황실에서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협약 내용은 민주시민교육 교원 연수, 민주시민 교육자료와 교육프로그램 개발,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활용 및 정보 공유, 양 기관의 민주시민교육 관련 제반 사업에 대한 협력 등이다.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중 ‘시민사회 성장기반 마련’과 관련하여 민주시민교육 체계 확립 및 민주시민교육센터 설립 등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왔으며 그 일환으로 서울특별시 교육청을 포함한 전국 5개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민주시민교육 교원연수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 △민주역사올레길 △사회참여 교사 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한편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은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민주시민교육과를 신설하고 학교 운영 및 교육정책 전반에 학생 참여 기회 확대, 교육과정 중심 민주시민교육 운영, 학생자치 활성화 지원 등으로 본격적인 민주시민교육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은 제주의 학교 민주시민교육 내실화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019년 ‘수소생산기지구축사업‘ 지원 대상으로 강원 삼척, 경남 창원, 서울 강서 3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정부가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중 분산형 수소생산기지구축사업의 일환으로서 LPG·CNG 충전소 또는 버스 차고지 등 수소 수요지 인근에서 LNG 추출을 통해 수소를 생산하여 수소버스 충전소에 우선적으로 공급하고 잔여량은 인근 수소충전소에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산업부는 총 11개 지역으로부터 신청(3월 14일~4월 12일)을 받아 각 지역의 수소차 보급 및 충전소 구축 계획과 수소버스 보급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그 결과 수소 수요가 현재 상대적으로 높거나(서울), 향후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창원) 및 인근에 부생수소 생산시설이 없어 운송비용이 높은 지역(삼척)을 우선 선정하였다고 산업부는 밝혔다.산업부는 3개소를 시작으로 앞으로 2022년까지 총 18개소를 구축하여 지역 수소 수요에 맞춤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3개 지역의 생산기지는 6월부터 착공하여 2019년 9월경 완공 예정으로 생산기지당 하루 약 1000kg~
충남연구원(원장 윤황)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22일(수), 홍성군에서 ‘농민 스스로 지역 만들기’를 주제로 작은 국제학술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마을만들기지원센터 관계자 및 NFW(네덜란드 북부 북프리지아숲 지역협동조합)와 BESH(독일 남부 바덴-뷔템베르크주 슈바비치 할 축산 농민공동체)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행사에 초청된 얀 다우 판 더르 플루트(Jan Douwe van der Ploeg) 네덜란드 와게닝겐 대학 명예교수는 네덜란드 ‘북프리지아숲 지역협동조합’과 독일 ‘슈바비치 홀 축산 농민공동체’사례를 통해 농민 스스로 농업을 유지·강화·발전시켜 나가는 ‘농민농업’과 협동을 통해 농업 환경과 지역사회를 가꾸고 돌보는 ‘새로운 농민’의 출현을 이야기했다.플루트 교수는 네덜란드 북프리지아숲 사례로 순한농법과 조합의 역할을 강조했다. 자연을 파괴하지 않는 농법으로 경관이 아름다워지고, 그 경관 속에 생물의 다양성이 확보된다. 경관 및 생물 다양성 보호를 위한 정부의 지원과 친환경농법으로 인한 생산수익의 증가를 통해 더 많은 소득이 농촌에 머물 수 있다는 설명이다.이 과정에서 실천적 변화를 이끌어 낼 주체가 조합이다. 각 농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는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 지구로 군산(국가산단), 대구달성(일반산단), 동해 북평(국가·일반산단), 정읍 제3(일반산단), 충주 제1(일반산단) 등 5곳(이상 가나다순)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은 착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교통시설 재정비, 주거·복지·문화·안전시설 확충, 산업 공간의 효율적 개편, 연구개발 역량 강화 등을 실시하고 산단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국토부·산업부가 지자체 대상 공모를 통해 사업지구를 선정하고 지자체는 국토부의 재생사업과 산업부의 구조고도화사업을 연계하여 사업을 시행한다. 선정된 산단은 국비 지원과 입지규제 완화(용적률·건폐율 상향 등), 인허가 의제 등 각종 특례를 지원받게 된다.산단 재생사업(국토부)은 도로, 주차장 등 기반시설 확충, 토지 이용계획(용도지역 등) 변경을 통해 면 단위로 재정비하며 국비·지방비를 50:50으로 지원한다.산단 구조고도화사업(산업부)은 공장 재건축, 입주업종 고도화, 휴폐업 부지 활용 등을 통해 점 단위로 재정비하며 펀드를 통해 편의시설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센터장 기현주)와 송파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신수정)는 구직청년에게 송파구 내 사회적경제영역 일자리 연계를 위해 2019년 5월 22일 송파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송파구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일자리정보를 구직청년에게 상세히 제공함으로써 선택의 기회를 보장하고자 하는 게 핵심 내용이다.한편 송파구 (예비)사회적기업은 2019년 5월 10일자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 받은 심리상담교육연구소해듦(주), 소통과 공감 사회적협동조합을 포함하여 30개, (사회적)협동조합은 200여개 등이 있어서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정보가 서울잡스 플랫폼을 통해서 청년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향후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서울잡스)는 송파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연계한 일자리를 직접 인터뷰하여 구직청년에게 상세한 구인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인정보 제공처는 서울잡스 온라인플랫폼이다. 내일취재단은 일을 고민하는 청년으로 구성되어 기업과 현직자 취재를 통해 구직청년에게 정보를 공유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6월 9일까지 2019 서울잡스 상반기 내일취재단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24일 충청북도 옥천군 노인인장애인복지관에서 김재종 옥천군수, 생명보험재단 이종서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남성 독거노인의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개소했다.‘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상대적으로 자립적인 일상 생활이 어려운 남성독거노인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일상생활 자립 △사회성 증진 △건강증진의 세 가지 컨셉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남성독거노인의 근본적인 문제해결과 자립생활 역량 강화에 앞장설 예정이다.인구 고령화로 노인인구 증가와 더불어 핵가족화 현상이 계속되면서 독거노인의 규모도 늘고 있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65세 이상 독거노인의 수는 2010년 100만명에서 2018년 140만명으로 빠르게 증가했으며 2025년에는 199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독거노인은 노인부부나 자녀와 동거하는 노인에 비해 건강이나 소득, 사회적인 측면에서 취약한 편으로 보건사회연구원에서도 독거노인이 배우자나 자녀와 함께 사는 노인에 비해 결식율, 만성질환유병률, 우울증상 등에서 더욱 심각하다고 발표한 바 있다.특히 혼자 사는 남성 노인의 경우 가사 등 일상생활이나 외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인력개발원)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예방접종관리과, 바이러스분석과와 협력하여 4월 29일부터 5월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지자체 공무원 홍역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동남아,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지속 발생되고 우리나라도 지난해 12월 대구에서 홍역 첫 환자가 신고된 이후, 그간 연 10건 내외이던 홍역 환자가 해외여행객 및 외국인 입국 시 유입으로 올해 140여명의 확진 신고가 되었다.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감염병으로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을 시작으로 특징적인 구강 점막 반점과 발진 증상을 나타내는 질병이다. 홍역은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하고 국내 홍역 환자가 유입된 후에는 조기 발견이 중요하므로 국내 전파 차단을 위해 지자체 공무원의 홍역 대응 역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이에 인력개발원은 역학조사관, 감염병관리지원단, 보건소 홍역 업무담당 팀장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홍역 국내외 발생현황 및 지침 △홍역 검체 채취 및 실험실 진단 △시도 홍역 유행 대응에 대해 사례와 실무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최근 A형간염 환자의 발생이 증가됨에 따라 지자체의 A형간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