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스파크가 주관하며 KT&G가 후원하는 ‘2019국방스타트업챌린지’가 시작됐다.국방스타트업챌린지는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함양 및 창업을 위한 사전 교육과 실질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공유하는 경진대회로 새롭고 창의적인 군 문화의 양성을 통해 병영문화 개선에 일조하고 나아가 군 장병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도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모색하는 프로젝트이다.전역 예정 군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범부처 창업 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과 연계되어 국방 예선대회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2명에서 4명까지 팀을 구성해 접수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박 3일간의 2차 워크숍 및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22개 팀을 선발해 본선에 진출한다.국방리그 우수자 22개 팀에는 모두 57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부처통합 본선을 통해 우수 2개 팀에는 특별상 및 각 1000만원의 부상이 지급된다. 또한 최종 참가팀에게는 실질적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과 범부처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19’ 본선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접수는 국방 인트라넷 이메일 또는 공식 홈페이지와 대회 이메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통일교육협의회(상임의장 송광석)는 5월 23일(목)~24일(금)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소재)에서 ‘제4회 통일공감마로니에축제’를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통일교육 주간을 맞이하여 통일교육협의회와 서울통일교육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통일부 통일교육원이 후원하였다.제4회 통일공감마로니에축제는 통일의 주역인 2030세대가 통일의 주역으로 나설 수 있도록 다채롭고 체험중심적인 통일문화행사들로 진행하였다.통일문화부스에서는 통일교육협의회 회원단체들이 단체의 특성과 목적에 맞게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에서는 서울에서 평양까지 통일의 길을 열고자 One Korea 피스로드 통일대장정을, ‘통일민주협의회’에서는 시민들이 북한식 속도전 떡을 직접 만들어보고 맛보는 체험 시간을, ‘세계평화여성연합’에서는 통일어벤져스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과 평양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VR(가상현실, Virtual Reality)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나누며하나되기’에서는 북한 동포들에게 사랑의 손편지를 쓰고 추후 남북관계가 회복되면 직접 북한 동포들에게 전달해 주기로 했으며, ‘뉴코리아’에서는 2030세대들이 이관세
5월 29일 수요일 오후 3시 삼성동 소재 백암아트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지역회의 청년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 주한외국인 평화통일 스피치대회가 개최됐다.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주한외국인 스피치대회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주한외국인 청년들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되었다.이번 주한외국인 평화통일 스피치대회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가나, 독일, 호주, 중국, 캐나다, 모로코 국적을 가진 외국인 청년들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열정적으로 표현했다.2019 주한외국인 평화통일 스피치대회 대상자는 ‘루비와 떠나는 평화통일 여행’이라는 주제로 직접 평양 여행을 통해 현지의 모습을 보여주며 스피치를 진행한 호주에서 온 복루비씨 차지했다.금상은 ‘노래로 불러보는 통일’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로미나씨, 은상은 ‘평화를 향한 머나먼 길’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추유린씨, 동상은 ‘내 마음 속 한반도 통일평화’에 대해 발표한 이흔옥씨가 수상했다.2019 주한외국인 평화통일 스피치대회 참가자는 의미 있는 대회에 참가하여 많은 것을 배우고,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다며 이렇게 유익한 대회가 또 개최되었으면 좋겠고 이번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지 재생을 위한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도록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가로주택정비사업은 주민들이 원주거지에서 내몰리지 않도록 대규모 전면철거를 지양하여 지역 공동체가 와해되는 것을 방지하고 신속하게 정비를 추진할 수 있어 재개발·재건축의 대안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2018년부터 기금 융자 등 공공지원을 추진 중이나 일부 제도적 제약, 인지도 부족 등으로 아직까지 기대보다 사업실적이 저조하였다.이에 따라, 노후주택소유자, 전문가, 시행자, 지자체 등의 의견을 수렴(2019년 1월~4월)하여 현장이 필요로 하는 개선사항을 중심으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였다.‘가로주택정비사업 활성화 방안’ 과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1) 가로구역 면적 확대가로주택정비사업은 가로구역 면적이 1만㎡ 미만인 곳에서 추진이 가능하였으나 가로구역 면적을 30% 범위에서 시·도 조례로 완화하여 보다 넓은 가로구역에서도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일부 지자체의 경우 1만㎡ 미만인 가로구역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도로를 신설하다 보니 주민분담금 상승 문제가 있었으나 가로면적 확대로 위와 같은
서울시는 6월 8일부터 16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서울시청에서 2019 청소년 정책 아카데미 ‘청소년, 우리가 바꾸는 서울’ 오픈 강좌를 개설·운영한다.이번 청소년 정책 아카데미 ‘청소년, 우리가 바꾸는 서울’은 총 4개의 주제로 강좌가 개설됐다. 6월 8일(토)에는 ‘청소년 인권과 참여: 청소년, 우리도 시민’, 6월 9일(일)에는 ‘청소년 정책의 이해: 청소년, 우리의 목소리’, 6월 15일(토)에는 ‘청소년참여예산제 모의실습: 청소년, 우리의 참여’, 6월 16일(일)에는 ‘지역청소년참여기구 교류 활동: 청소년, 우리의 미래’가 운영된다.서울시는 2019 청소년 정책 아카데미가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사회참여를 바라보고 청소년이 직접 사회에 참여하며 나아가 민주시민 자질 함양과 자신의 권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해당 강좌는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재학 중인 만 9세부터 만 24세까지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QR코드나 참가 신청서 링크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개발원)과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 이하 소비자원)은 아동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31일(금)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서울교육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아동안전교육 및 소비자 안전 분야 강점을 살려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개발원과 소비자원은 △어린이 안전교육 콘텐츠 개발 및 인프라 구축 △대상자 맞춤형 어린이 안전교육 및 관리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 및 정책지원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이번 협약에 따른 첫 업무 협업으로 위해 사례의 심층적 분석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가이드’ 를 공동 개발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보급할 예정이다.개발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아동안전사고 예방사업’을 위탁받아 ‘찾아가는 아동안전교육’과 ‘아동안전사이버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찾아가는 아동안전교육’은 아동복지법 제31조에 근거한 5대 분야 △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실종·유괴의 예방과 방지 △감염병 및 약물의 오용·남용 예방 등 보건위생관리 △재난대비 안전 △교통안전에 대해
커리어앤스카우트가 헤드헌터를 통하여 기업에 입사한 경력직 입사자의 입사 후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헤드헌팅 전문기업 커리어앤스카우트가 헤드헌터를 통하여 입사한 정규직 및 계약직 입사자 1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헤드헌팅을 통하여 입사한 경력 입사자의 경우 ‘만족한다’는 비율이 61%로 가장 높았다.다음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한 응답은 ‘보통이다’는 답으로 전체 응답자의 22%를 차지했다. 13%의 응답자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으며 나머지 4%는 ‘만족하지 못한다’는 답을 선택했다.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대상자는 서치펌의 헤드헌터를 통해 입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조사를 진행했으며, 외국계 유명 기업과 국내 상장사 기업 입사자를 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이다.헤드헌팅 입사 만족도 조사 설문에 참여한 외국계 기업 입사자는 헤드헌터를 통하면 정확한 정보 전달이 가능하고 채용 관련하여 조언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고, 국내 대기업 입사자는 서치펌으로부터 추천을 받으면 기업 자체 채용공고를 보고 입사를 지원하는 것에 비해서 정확한 피드백이 오기에 신뢰할 수 있다고 밝혔다.반면 헤드헌터를 통해 입사했음에도 ‘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원장 이범석)는 31일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호텔(서울 장충동)에서 ‘장애인의 지역사회 내 성공적인 삶 지원(Helping People with Disabilities for Successful Living in Community)’이라는 주제로 ‘제11회 2019 재활연구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학술 토론회는 장애인의 지역사회에서의 건강한 삶 및 재활 분야의 국가 정책 방향과 연구결과 등에 대한 정보교류와 국제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로 일본과 중국의 국립재활원에서도 함께 참여하였다.이번 행사는 국내외의 재활, 보건의료, 재활로봇기술, 임상의학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3가지 주제영역별 분과(세션)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세션1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에서의 건강한 삶’을 주제로 독일 하노버 의학대학 크리스토프 구텐부르너(Christoph Gutenbrunner) 교수, 일본 국립재활원 요시코 도비마츠(Yoshiko Tobimatsu) 원장, 중국 국립재활원 황 푸비아오(Huang Fubiao) 작업치료사, 호승희 과장(국립재활원)이 발표하였다.세션2에서는 덴마크 건강혁신센터 젠스 스트랜드베크(Jens D. S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