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내 산학연협력을 고도화하고, 입지가 우수한 지역에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이 선도사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6월 17일(월) 대학교,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 공모 설명회’를 열어 사업의 개관과 선도사업 공모 일정, 평가 기준 등을 소개한다.선도사업은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서울제외),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평가기준에 따라 올해 2~3개소를 선정하여 우선 추진하고, 내년부터는 사업을 본격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공모 공고는 6월 20일(목) 3개 부처 누리집에 게시되며, 참가신청서를 6월 21일(금)~8월9일(금) 접수해 8월 말 선도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선도 사업은 도시첨단산업단지 개발 타당성과 함께, 대학의 사업추진 역량, 향후 기업유치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캠퍼스 혁신파크는 대학의 유휴 부지를 활용하여 조성되는 도시첨단산업단지로서 기업 입주시설, 창업 지원시설, 복지·편의시설 등이 복합 개발되고, 입주기업은 대학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환경부(장관 조명래),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 등 4개 기관은 ‘친환경 공공택지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MOU)’을 6월 17일(월) 15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체결한다.이번 업무협약은 ‘수도권 30만호 주택공급계획(2018.9)’에 따른 신규 공공택지에 ‘저영향개발기법(LID: Low Impact Development)’을 적용하여 친환경적인 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된다.‘저영향개발기법’이란 개발 이전 자연 상태의 물 순환 체계가 유지되도록 빗물을 유출시키지 않고 땅으로 침투·여과·저류하여 기존의 자연 특성을 최대한 보존하는 개발 기법이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① 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2018.9)에 따른 신규 공공택지에 저영향개발기법을 적용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한다.② 저영향개발기법 도입 및 적용을 위한 실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저영향개발기법 정책 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한다.택지를 조성할 때 저영향개발기법을 적용하면 아스팔트 포장 등으로 인해 땅이 물을 충분히 머금지 못함으로써 발생하는 폭우 시 도시 침수, 하천의 건천화, 오염물질의 하천 유입
자치분권과 사회혁신 논의 확산 및 담론형성, 지속 가능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윤태범)은 19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제3회 자치분권과사회혁신포럼(대표 남궁근, 정부업무평가위원장, 전 서울과기대 총장)을 개최한다.이날 토론회에는 학계·정부·언론·시민단체 등 자치분권과사회혁신포럼 전문가들 80여명이 참석하며 기조발표는 ‘지역상생을 위한 서울의 노력-서울은 홀로 성장하지 않았습니다’라는 주제로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발표한다.자치분권과사회혁신포럼이란 자치분권 및 사회혁신에 대한 논의 확산 및 담론 형성을 통하여 지속적인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현안 과제에 대해 80여명의 전문가(학-관-언-민-연)가 소통하고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는 모임을 말한다.7월 17일(수) 제4회 포럼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교육혁신과 교육자치’를 주제로 발제를 할 예정이다.
교육부·한국연구재단 지원으로 국제연구협력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국제연구협력정보센터(노영희 센터장/ 건국대학교 지식콘텐츠연구소 소장, 이하 ‘센터’)는 2019년 6월 ‘국제연구협력정보 DB 및 온라인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 국제연구협력정보센터 홈페이지는 운영되고 있으며 센터가 주관한 컨퍼런스와 세미나 및 뉴스레터와 보고서 등 다양한 국제연구협력 관련 자료를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센터가 수집한 국제연구협력정보원에 대한 유형별 DB 구축을 진행 중이다.국제연구협력정보 DB는 크게 6가지로서 국제연구협력정보원 DB, 국제연구협력사업 DB, 국제연구협력 전문가 DB, 국제연구협력 기관 DB, 국제기구 DB, 기타 DB로 구성되어 있다. 국제연구협력정보 온라인서비스를 통해 국제협력 및 국제연구협력과 관련된 모든 이론연구에 대한 문헌 및 자료 등 다양한 정보원을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자 한다. 그뿐만 아니라 국제연구협력에 관한 연구정보와 해당 센터에서 구축한 모든 DB를 체계적이고 구조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노영희 센터장은 “범지구적으로 보았을 때 선진국들에 비해 아직까지 한국은 국제연구협력이 저조한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센터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보건생명교육본부 직원 14명은 6월 14일 질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를 주제로 소나무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사회공헌은 지역사회 감염예방 및 관리와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감염예방의 기본이 되는 올바른 손 씻기를 익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질병관리교육부와 글로벌협력센터에서 기획했다.이번 활동은 아동들과 야외활동을 통해 라포를 형성한 시간을 가진 뒤 실제 손 씻기를 함께 진행하였다. 이후 손 씻기의 중요성,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이 소개된 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개발원의 보건생명교육본부는 앞으로 분기별에 1번씩 각 부서의 특성을 반영한 아동건강증진을 위한 눈높이 교육(건강증진교육부), 올바른 식의약품 섭취를 위한 아동교육(식의약안전교육단)의 특성을 반영하여 지역사회 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인력개발원의 허선 원장은 “개발원은 우리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사회공헌을 펼쳐왔고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발적 동승 플랫폼 ‘반반택시’를 운영하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K-Champ 보육기업 코나투스가 12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이번 투자는 티비티와 본엔젤스, 스파크랩 벤처스가 참여했다. 싸이월드, 네이버 블로그, 밴드 등 굵직한 인터넷/모바일 서비스들을 성공시킨 이람 대표가 이끄는 티비티는 네이버가 주요 출자자로 참여한 펀드를 통해 이번 투자를 주도했다.코나투스가 운영하는 ‘반반택시’는 같은 방향의 승객들의 자발적 동승을 중개하는 택시기반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승객은 반반택시 앱의 ‘동승호출’ 옵션을 선택하여 택시를 호출해 운임을 나눠내는 방식으로, 동승 과정에 택시기사가 전혀 개입할 수 없어 기존의 기사주도 합승과 구별된다.코나투스는 승객 간 운임을 나누어 지불하기 때문에 요금 할인이 가능하고, 승객이 지불한 동승 호출료의 대부분은 택시기사에게 지급되므로 기사의 수입은 증대하는 효과가 있어, 승객과 택시기사가 상생하는 모델을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반반택시는 안전한 동승에 대한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회원가입 과정에서 본인 실명인증과 신용카드 등록을 필수적으로 진행하며, 동성간 동승만 지원하고 있다.코나투스는 택시업계가 반반택시를 환영하는 모양새라며,
경상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는 요즈마그룹코리아와 함께 경북지역 중소·벤처기업 해외진출 역량 강화 및 투자유치를 위한 ‘중소·벤처기업 성장촉진 프로그램 운영사업’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지정서 수여식 및 피칭데이를 12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했다.중소·벤처기업 성장촉진 프로그램 지원기업에는 ㈜헤븐트리, ㈜소니스트, ㈜메디유케어, ㈜원소프트다임, ㈜메인정보시스템 등 5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기업에는 해외진출 역량강화 교육-멘토링 프로그램과 함께 이스라엘 및 미국 투자유치 로드쇼, 포르투갈에서 개최되는 Web Summit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경북도청 과학기술청책과 박인환 팀장은 “경상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는 요즈마그룹코리아와 함께 기술 경쟁력은 우수하지만 해외시장 진출 및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상북도 지역 내 강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다년간 함께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 주요 스타트업 행사 참가 뿐만 아니라 요즈마 네트워크를 활용한 이스라엘 현지 투자 유치 활동을 병행하여 양질의 투자처 확보와 지속적 성장을 지원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의 팬들이 6월 13일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을 기념하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641장을 전달했다.기부받은 헌혈증은 치료 과정 중에 많은 양의 수혈을 받아야 하는 소아암 어린이에게 지원된다.방탄소년단 지민 팬들은 2018년에도 지민의 생일을 맞아 헌혈의 집에 물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하게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헌혈증 기부에 참여한 지민의 팬들은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을 기념하여 지민의 이름으로 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민이 선물해준 긍정적 에너지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일을 가능케 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밝혔다.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처장은 “소아암 어린이들은 다른 질환에 비해 항암치료, 조혈모세포이식 등을 이유로 수혈을 받는 일이 많다”며 “헌혈증에 적힌 수많은 이름들이 환자 가족의 수혈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커다란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방탄소년단 지민은 2019년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 연속으로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한 바 있다.올해로 데뷔 6주년을 맞은 그룹 방탄소년단은 내달 한국 부산과 서울에서 팬미팅을 할 계획이며 7월 일본 오사카와 시즈오카에서 스타디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