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로서 지난 1년간 평창 시티투어를 시범적으로 운영한 결과 참가자들로부터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5월 12일부터 오대산관광과 바우뜰을 통해 본격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개시했다고 밝혔다.평창 시티투어 프로그램은 KTX 이용 고객들에게 평창의 수려한 경관, 토속적인 먹거리를 비롯해 동계 올림픽이 개최되었던 스키 점프대 등 관광 시설 자원들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편안하고 재미있게 안내해주는 당일 여행 상품이다.평창군과 코레일의 협력으로 구성된 이 상품은 특히 한 여름에도 시원함을 자랑하는 평창군 일대의 다양한 여행 목적지 및 관광 시설뿐 아니라 토속적인 강원도 장날들이 펼쳐지는 날에 월요일을 제외한 주중, 주말에 상시적으로 진행된다.이 프로그램은 여름이 다가옴에 따라 점점 늘어나는 열차 및 고속버스 이용 강원권 당일 여행객들에게 평창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관광 상품을 방문객들에게 편안하면서도 쉽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KTX 탑승객들은 매일 KTX가 정차하는 평창역과 진부역에서 오전 10시 10분과 11시에 각각 출발하는 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자차 혹은 버스를 이용하는 방문객들도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충남연구원(원장 윤황)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8일(화) 충남연구원에서 개소식을 갖고 이를 기념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현 정부는 ‘도시재생뉴딜’을 핵심 정책과제로 내세우며 동시에 ‘지역주도’를 강조하고 있다. 더욱이 충남연구원(원장 윤황)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현재 추진 중인 전국단위의 국가주도 도시재생사업 235개 중 충남이 15개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수치는 매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충청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가 갖는 의미가 더 크다고 밝혔다.충남도시재생지원센터는 충남 15개 시·군과 시·군의 도시재생센터 그리고 지역 활동가를 지원하며 특히 시·군 공무원과 활동가의 도시재생 역량강화를 위해 세분화된 과정의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여 활동가의 네트워크 강화를 지원하게 된다.또한 도민의 아이디어를 교육프로그램과 네트워크사업에 반영할 수 있는 ‘열린지원체계’ 구축과 함께 기존의 도시재생사업 모니터링을 통해 성공적 추진과 정책 지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다.윤황 충남연구원장은 “도시재생은 현장중심연구의 결정체”라며 “충남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는 단지 숫자만 늘리는 사업이 아닌, 유기적 네트워크로 ‘더 행복한 충남’을 위한 도시재생에 한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
국립생태원(이하 생태원)은 6월 14일부터 ‘제6회 국립생태원 생태동아리 탐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국립생태원에서 주최하고 환경부에서 후원하는 ‘제6회 국립생태원 생태동아리 탐구대회’는 매년 새로운 탐구주제로 열리며 생태·환경에 관심 있는 전국 학생 동아리가 참여해 탐구하고 얻은 결과를 발표대회 형식으로 공유한다. 특히 국립생태원의 생태연구전문가와 생태환경 분야에서 활동하는 멘토단이 탐구과정 전반에 참여하여 전문성 확보 및 교육 품질의 차별성을 높임으로써 2018년 환경부 지정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인증받은 프로그램이다.모집대상은 대한민국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지도교사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학교 밖 청소년도 참여 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6월 30일까지다.제6회 대회의 탐구주제는 ‘외래생물이 우리 생활과 생태계 안전에 미치는 영향’이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국립생태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와 탐구주제계획서 양식을 내려받아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참가 동아리로 선발되면 동아리 활동 지원금이 지원되며 참여팀 전원이 시상하게 된다. 또한 국내 최고 생태전문가의 멘토링을 지원받으며 탐구 활동을 할 수 있고 국립생태원에서 개
금융소비자원(원장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올해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금액이 육천억원에 이를 전망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정부의 대책은 과거와 다르지 않은 안일한 대처가 가장 큰 원인이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전 정부 차원의 새로운 대책을 제시해야 한다면서 한 해 피해액이 6000억원에 이를 정도라면 이는 금융사태에 준하는 것임에도 정부의 대책은 크게 변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다른 전방위 대책을 세워 소비자보호라는 차원이 아니라, 위기라는 인식을 갖고 국가 차원의 특단의 종합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한 해 2000억대 피해금액이 2018년에 4400억원의 피해를 당했고 올해에는 6000억원 정도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것은 보이스피싱 사기가 얼마나 기승을 부리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사기방법은 과거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보지만 보다 정교한 방법으로 접근해오다 보니 한 해 오만명이 넘는 피해자가 발생하고 피해금액도 막대한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한 해 6000억원의 금융사기 피해가 발생한다는 것은 금융사태와 별반 다르지 않지만, 이와 관련한 정부의 대책을 보면 그렇게 심각하게 받아들여지고
경력단절여성의 10명 중 7명은 최근 1년 사이 구직 활동의 경험이 있다고 답해 구직활동에 나서는 경력단절여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생활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 장영보)이 경력단절여성 8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72.9%가 최근 1년 사이 실제 구직활동을 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재취업 시 희망 연봉으로는 ‘2000만원~3000만원(65%)’이 가장 많았으며 ‘3000만원~4000만원(18.5%)’, ‘2000만원 미만(12.1%)’, ‘4000만원~5000만원 미만(2.6%)’, ‘5000만원 이상(1.9%)’ 순이었다.재취업을 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 ‘생활비 마련 등 경제적 사정(65.4%)’ 때문이었다. 다음으로 ‘커리어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싶어서(11.7%)’, ‘자녀의 교육비 마련을 위해(11.3%)’, ‘시간적인 여유가 생겨서(6.5%)’. ‘자아성취를 느끼고 싶어서(5.2%)’를 꼽았다.그렇다면 이들이 재취업을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무엇일까? 응답자 33.5%가 ‘예전보다 낮은 임금수준과 근무조건 등 질 낮은 일자리만 남아있는 현실’이라고 답했다. 이 밖에 ‘이전 경력을 살릴 수 있는 일을
사단법인 루트임팩트(대표 허재형)는 루트임팩트가 주최하는 ‘제3회 체인지메이커 컨퍼런스’가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체인지메이커 컨퍼런스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인 ‘체인지메이커(Changemaker)’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일하고 싶은 자, 일하고 있는 자, 일하기 싫은 자’로 변화하고 있는 일의 의미와 방식에 대한 활발한 토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채용 기회도 잡을 수 있다. 컨퍼런스 첫째 날 ‘JOB FAIR(잡페어)’를 주제로 소셜 벤처 채용 프로그램 ‘임팩트커리어Y’가 준비한 채용 박람회가 열린다. ‘임팩트커리어Y’는 한국씨티은행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채용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밖에 소셜 벤처 재직자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기회와 자기 소개서, 이력서 작성 요령 등 구직 시 필요한 전문가 코칭도 제공된다.컨퍼런스 둘째 날에는 다양한 분야의 연사들이 일에 대한 경험과 의미를 공유한다. 밀레니얼을 위한 시사 뉴스레터 ‘뉴닉’의 빈다은 공동 창립자와 ‘
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회장 원충희)는 친환경시대를 넘어 필(必)환경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재활용제품을 국가인증으로 부여하는 우수재활용(GR)제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 개선 및 GR인증제품을 홍보하고자 ‘제3회 GR제품 홍보공모전’을 개최했다.GR(Good Recycled) 인증제도는 1997년 산업자원의 확보를 위해 국내에서 발생한 폐자원으로 만든 우수한 재활용제품을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로서 환경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현시대에 자원 재활용을 몸소 실천하여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제도이다.이에 GR인증제품은 재활용 쓰레기 대란 등 자원의 재활용이라는 사회적 이슈를 재조명하는 제품으로서 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는 GR인증제품의 판로개척을 통해 GR인증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한다.‘제3회 GR제품 홍보공모전’은 3개월간(2019년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포스터, 캘리그라피, UCC 부문에 한해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GR인증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작품을 응모신청서와 함께 공모전 운영사무국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중랑청소년수련관(관장 박충서)과 중랑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미랑)에서 활동하는 동아리 아마란스와 청소년지역단, 바리스타 동아리 그리고 대학생 봉사단 시우터 청소년뿐만 아니라 방과후아카데미의 초등학교 청소년이 프리마켓 운영을 통해 발생된 수익금 전액을 희망사과나무에 기부하였다.프리마켓은 △3월 1일 ‘대한소녀 유관순’ 뮤지컬 공연 시 운영된 바리스타 마켓 △5월 4일 중랑청소년축제에서 실시된 미아방지 캠페인 △5월 11일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뚝섬 나눔장터 △5월 24~26일 서울장미축제를 통해 나무스틱 책갈피 만들기와 부채 만들기 체험을 통한 기부활동 △6월 14일 중랑구 공방 연합회와의 연계를 통한 프리마켓이다.총 5회기에 걸쳐 실시된 프리마켓과 기부금 모금 활동을 통한 수익금을 시설퇴소 청소년의 자립 지원을 위한 희망사과 나무에 기부함으로써 참여 청소년 동아리 활동에 대한 자부심과 참여의식을 향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중랑청소년센터의 아마란스 동아리는 중랑구 청소년들로 구성되어 지역사회의 긍정적 관계형성을 통한 청소년 마을공동체 활동을 위한 동아리이다. 청소년 지역단은 한국청소년연맹의 지역단 활동으로 지역사회 환경 개선 활동에 참여하는 동아리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