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이주공사(홍순도 대표)는 6일 미국 투자이민 특별 설명회를 서울 삼성역 파르나스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다.현 미국 트럼프 행정부에서 가장 빠르게 이민 비자를 받는 방법은 미국투자이민(EB-5)이 유일해지고, 최소 50만불 미국 투자이민 법안은 올해 9월 30일 만료가 예정되어 있다. 최소 투자금액의 인상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 이민 컨설팅 시장이 미국 투자이민에 대한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상태이다.국제이주공사는 빠르면 올해 10월달부터 투자금을 현행 50만 달러에서 135만 달러로 대폭 인상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이에 국제이주공사는 미국 EB-5 이해관계자 단체의 투자이민 법안 개정 지원 요청서 발송 등을 통해 이르면 10월부터 예상되는 투자이민 자금 인상 기류에 발맞추기 위해 투자이민 관심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한다.특히 오후 2시부터 미국투자이민과 유럽투자이민 사이프러스 프로그램 소개를 중심으로 영주권자 혜택, 개별 고객 상담, 세미나 참석 계약자 대상 이벤트까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국제이주공사는 이날 세미나에서 빠른 원금상환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국투자이민프로그램 중 △트레저아일랜드 △나인오차드호텔 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 원장 허선)은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 경제 박람회의 부대행사로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7월 5일(금) 15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중앙자활센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을 비롯한 공공기관, 지자체 및 대학 등이 참여하며, 민-관-학의 협력으로 진행된다.이날 행사는 1부 사회적경제유공자 포상 및 사회적가치 나눔행사, 2부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포럼으로 구성되며, 한국자활기업협회 및 중앙자활센터가 주관하는 1부 행사에서는 △모빌리티뱅크 우수사례 영상상영 △개회식 △사회적 경제 유공자 포상이 진행된다.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하는 2부 행사에서는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 경제 컨소시엄 사업 의의 △복지정책변화에 따른 사회적경제의 미래 △사회적경제를 활용한 사회서비스 활성화 방안의 주제로 학술발표·토론이 진행된다.사회·경제·문화적 배경에 따른 가족구조의 변화는 상담·교육·돌봄 등 사회서비스에 대한 확대를 가져왔으며, 최근에는 사회보장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의 활성화 차원에서 사회서비스 영역이 주목받기 시작하였다.이러한 관심에 따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 이하 양평원)은 유엔여성기구 유엔위민(UN Women) 산하 유엔위민훈련센터(UN Women Training Center, 이하 UNWTC)와 상호 업무협력을 추진한다고 3일(수) 밝혔다.이번 업무협력을 계기로 양평원과 UNWTC는 아시아권 젠더 트레이너 역량강화 프로그램(Asian Gender Trainers’ Network Program, AGenT)의 개발 및 실행에 유기적으로 함께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8월과 10월, 총 2회에 걸처 서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양 기관은 △아시아권 젠더 트레이너 대상 역량강화 프로그램(AGenT) 개발 및 운영 △글로벌 젠더 전문가 겸 프로그램 퍼실리테이터 초청 △아시아 젠더 트레이너 양성 거점기관 기반 구축 △아시아권 성평등 증진을 위한 단계적 협력 확대 등의 사항에 대하여 향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나윤경 양평원장은 글로벌 수준에서 여성 차별 철폐 및 성평등 실현에 기여할 인재 양성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온 UNWTC와의 업무협력 추진에 대한 각별한 기대감을 나타냈다.나 원장은 “한중일을 포함한 아시아 권역 내 젠
외교부는 6월 25일(화)~26(수)일 부산(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제4차 한일중 고위급 북극협력대화’를 개최했다. 박흥경 한국 외교부 북극협력대표, 야마모토 에이지(Yamamoto Eiji) 일본 외무성 북극 대사, 가오 펑(Gao Feng) 중국 외교부 북극 특별대표가 수석대표로 참석하였다.3국 수석대표는 ‘한일중 고위급 북극협력대화’가 2016년 시작된 이래 한일중 3국간 북극 의제 논의를 위한 장으로 계속 개최되어 왔음을 환영하며 한일중 정상들이 2018년 5월 9일 개최된 제7차 한일중 정상회의 공동선언문을 통해 지지하였던 3국간 북극 협력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였다.이어 우리가 북극과 관련하여 직면하고 있는 도전들을 인식하면서 3국 수석대표는 각국의 북극 정책과 최근 국제 무대에서의 활동을 공유하였다. 한일중 3국은 북극이사회 활동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였고 북극 관련 국제 행사에 대한 지속적인 참여를 장려했다.또 3국 수석대표는 ‘한일중 고위급 북극협력대화’를 통해 이루어진 진전을 검토하기 위한 성과 점검 시간을 가지고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3국은 북극이 당면하고 있는 공동 도전들에 대한 대응의 중요성을 재확인하였다.한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인력개발원)은 6월 의약품·의약외품 분야 시험·검사기관 및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대상으로 의약품품질검사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식품·의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와 협력하여 진행되었다.주요 내용은 △의약품 개요(공정서 및 시험·검사기관 관련 법령 및 제도) △의약품 분석이론 및 실습 △ 의약외품 분석 관련 연구 및 사례로 구성되었다. 특히 모든 강사가 식약처 소속으로 실무적인 양질의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을 보였다.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의약품 분석업무와 관련된 실습을 통하여 업무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어 좋았으며 식약처 담당자들에게 직접 질의응답을 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2000년부터 식품, 축산물 및 의료제품(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분야의 시험·검사기관을 지정하며 관리하고 있으며 2019년 관련 법 개정을 통해 관리를 강화하였다. 현재는 127개 민간 축산물 및 식품의 시험검사 기관이 지정되어 연간 100만건이 넘는 검사를 수행하고 있다.인력개발원은 3월 ‘시험검사결과처리과정’을 시작으로 1
한국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이사장 조연행, 약칭 한소연)는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동안 충북 음성군 음성읍 동음리에서 ‘2019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동음2리 마을주민 50여명과 한소연 회원조합 소속 의사, 간호사 등이 참석하여 ‘의료봉사 활동과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이번 ‘2019년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은 한소연 조연행 이사장과 동음2리 김경호 이장의 협약서 체결을 시작으로 한소연 회원조합 소속의 의사와 간호사 등이 참석하여 마을주민 어르신들에게 영양제 수액을 놔드리고 증가하고 있는 보이스 피싱 등과 같은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한소연(KOCOCO)’은 2012년 설립되어 소비자가 뭉쳐 새로운 소비자세상을 여는 소비생활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전국의 80여개 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메디쿱(Medicoop)을 결성하여 소비자권익증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월 28일과 29일 양일간 G20 일본에서 정상회담이 개최돼 20개 회원국 정상과 17명의 초청 인사들이 참석했다.일본 제2의 도시인 오사카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일본이 최초로 주최한 G20 정상회담으로 이에 앞서 일본은 2016년 이세시마(Ise-Shima)에서 G7 정상회담을 개최한 바 있다.올해의 정상회담에서 각국의 지도자들은 글로벌 의제에 관한 여러 가지 중요한 주제를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가장 눈에 띈 현안 사항 중 하나는 세계적으로 바다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된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였다.G20 오사카 정상회담은 이 현안문제에 대한 책무를 행동으로 보여주기 위해 ‘3R(축소, 재사용, 재활용) 및 재생 가능’이라는 개념을 담은 환경부 장관 차원의 플라스틱 스마트 캠페인(Plastics Smart Campaign)과 플라스틱병 및 스트로 사용금지와 같은 조치를 촉구하는 한편 재활용 가능한 소재를 현장에서 소개하기도 했다. 정상회담 기간 내내 병이나 컵, 스트로 및 접시 등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은 전혀 사용하지 않는 대신 참석자들에게는 대체 가능하고 재사용 가능한 제품과 서비스가 제공되었다.그 밖의 정상회담 의제로는 경제, 무역 및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이 1일(월)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추진하는 ‘국민참여 기념사업’에 선정되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이 인증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알린 사업에 대해 이루어지며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4월 ‘충남 3.1만세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역사적 가치와 정신 계승’을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와 특강이다.충남연구원과 ‘충청남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의 공동주최로 진행된 이 세미나는 1919년 민족의 자주성과 독립성을 평화적으로 외쳤던 3.1만세 운동을 포함, 외세 침탈에 대한 항거와 국권 회복에 중심역할을 하였던 충남의 구국 독립만세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정신에 대한 계승방향을 모색하고, 이를 지역발전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윤황 충남연구원장은 “손에 닿는 정책은 과거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시작되며 이것이 충남의 미래 100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충남연구원은 6월 중국 하북성 항일 유적지 방문과 하북성사회과학원과의 국제 공동연구 프로젝트 추진에 이어 11월 중국 용정 등 동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