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서울시 청년실업 문제의 해결을 목표로 ‘서울형 뉴딜 일자리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서울형 뉴딜 일자리는 서울시의 공공 고용 정책으로 공휴일 유급휴가와 서울형 생활임금을 적용하여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한다. 연간 200시간의 취업 교육, 자격증 응시 비용을 지원하여 참여자가 업무 경험을 쌓고,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하는 공공사업이다.이번 ‘2019 민간기업 맞춤형 뉴딜일자리 사업’ 취업연계형 인턴십 수강생의 신청대상은 ‘만 18세부터 39세 이하 서울시민’으로, 19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 온라인접수는 ‘INNOBIZ 뉴딜 일자리사업 -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이노비즈협회가 주관하는 ‘민간기업 맞춤형 뉴딜 일자리 사업’은 <데이터 분석 기반 SNS마케터 양성 및 취업 과정>, <클라우드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 과정> 두 가지로 개설된다. 지난해 24명의 청년에게 SNS 마케팅 교육과 인턴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클라우드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여 지난해보다 2배 확대해 과정별 25명, 총 50명의 청년을 지원한다.<데이터 분석 기반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평)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270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2018년 실적) 경영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시설관리공단 1위로 2016년, 2017년에 이어 ‘1등 최우수 공기업 재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2019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도시철도, 도시개발, ·공단, 시설공단, 환경공단, 상수도, 하수도 등 전국 270개 지방공기업의 2019년도 경영실적에 대해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가치, 정책준수’ 등 5개 분야에 걸쳐 평가를 진행하였다.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18년 서울시 자치구 시설관리공단 다 등급에서 ‘가 등급 1위’로 수직 상승, 다시 한번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의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이번 경영평가는 안전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두어 ‘주민의 안전보장, 나눔과 상생으로 도약하는 최우수 공단’이라는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의 비전목표에 부합하는 결과를 창출해냈다.이번 평가에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방공기업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의 더 나은 삶을 달성하기 위한 여러 우수사례 중 △주민참여 플랫폼 구축 △임·직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나눔과 상생의 사회적 가치 창출 △365일 안심하고 생활하는
국립나주병원(원장 윤보현)은 7월 2일(화)~3일(수)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기관인 전남 22개 시군 Wee센터 대상으로 ‘학교폭력피해학생 전담기관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하였다.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정신건강 수준에 따른 위기 개입에 대처하기 위한 전문상담인력의 전문성 증대를 위해 마련되었다.* 전남 초·중·고생중 ‘학교 폭력을 경험했다’라고 응답한 학생은 1.0%로 전국 평균(1.3%)보다 0.3%p 낮게 나타났으나 전년도 실태조사 결과 대비 0.2%p 증가했다(’18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이번 연수에서는 청소년 위험행동의 이해, 청소년 중독문제의 이해, 버크만 성격진단, 상담교사 갈등관리, 위기청소년을 위한 동기 균형과 동기 강화 상담 등을 진행하였다.국립나주병원은 전라남도교육청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학교현장 전문상담인력의 역량강화 및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국립정신의료기관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윤보현 원장은 “학교폭력과 자살 등 청소년의 정신건강문제 유형에 따른 전문지식과 고도의 상담 기술 향상을 위한 상담인력의 역량강화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다”며“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정신건강통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는 7월 6일(토) 오전 10시 30분 흥사단 강당에서 ‘민선 7기 지자체 1년, 청렴정책의 현 주소와 개선방향’을 주제로 투명사회포럼을 개최한다.‘지방자치단체의 청렴정책방향’을 주제로 발제를 맡은 이선중 서울시립대학교 반부패시스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지방자치단체의 청렴정책을 돌아보고 어떤 방향으로 청렴정책을 수립해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한다. 이후 김남욱 송원대학교 금융세무경영학과 교수와 심재민 안양시소상공인 정책연구소장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며 전체 사회는 송준호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상임대표가 맡는다.이선중 수석연구원은 발제를 통해 사회의 법과 제도가 공정하게 적용되지 않으면 언제나 부패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회전반의 시스템에 대한 정비가 필요하며 지방자치단체에서도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이에 대한 인식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주문한다.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는 매월 첫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흥사단에서 반부패 이슈, 정책 등과 관련한 투명사회포럼을 진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7월 8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4.5% 인상한다고 밝혔다(서울시 소매요금 기준, VAT 별도, 이하 동일).이번 요금인상은 2018년 7월 인상(4.2%) 이후 1년 만에 실시되는 것으로서 전년도에 발생한 미수금 해소를 위한 정산단가 인상요인(4.9%p)과 가스공사 총괄원가 감소에 따른 도매공급비 인하요인(0.4%p)을 반영한 결과이다.이번 요금인상에 따라 도시가스 전용도 평균요금은 7월 8일부터 현행 메가줄(MJ) 당 14.58원에서 0.65원 인상된 15.24원으로 조정된다.용도별로는 주택용 3.8%, 일반용 4.6%, 산업용 5.4% 등 인상되며 연중 가구당 평균 가스요금은 월 1329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서울시 기준 월 3만5686원에서 3만7015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분양가심사의 투명성과 위원회 구성의 전문성·공정성 강화로 위원회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는 한편, 주택조합의 투기수요를 차단하기 위하여 주택조합의 중복가입을 금지하는 등의 ‘주택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2019. 7. 8~8. 19)한다고 밝혔다.‘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① 분양가심사위원회의 투명성 및 전문성·공정성 강화분양가심사위원회의 위원 명단 및 안건심의 회의록을 공개하도록 하여 분양가 심사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한편, 위원회 위원으로 건축학과·건축공학과 교수, 전기·기계 분야 전문가 및 건설공사비 관련 연구 실적이 있거나 공사비 산정업무에 3년 이상 종사한 자를 포함하도록 한다. 등록사업자의 임직원(퇴직 후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포함)을 위원 구성에서 원천 배제하고 한국감정원의 임직원을 포함하여 공공위원을 확대(2명→3명 이상)함으로써 위원회의 전문성·공정성을 강화하였다.또한 분양가심사 회의자료의 사전검토 기간을 확대(2일→7일)하고 안건 심사 시 위원의 제척 사유를 강화하여 위원회의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였다.② 주택의 공급업무 대행이 가능한 건설업자의 자격요건주택법 개정(법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7년 1월부터 중단되었던 남해 EEZ(배타적 경제수역)에서의 모래 채취가 이해당사자 간 협의 완료, 해역이용영향평가 등의 행정절차 마무리로 인해 7월 8일부터 재개된다고 밝혔다.국토부는 남해 EEZ 모래 채취가 중단된 이후 중장기적으로 바닷모래 채취를 줄이는 방향으로 골재 수급 정책 방향을 전환한 ‘골재수급 안정대책’을 해수부와 합동으로 마련하여 발표(2017년 12월)하였고 해역이용영향평가 협의 과정에서 수산업계 등 지역 이해당사자의 의견수렴을 충실히 진행하기 위해 민관협의체를 구성·운영하여 마침내 원만한 합의(2019년 3월)를 이끌어냈다.또한, 국조실·해수부와의 원만한 정책 조율과정을 통해 남해 EEZ 골재채취를 위한 행정절차 등 후속 조치사항을 완료하여 모래 채취를 재개할 수 있게 되었다.앞으로 남해 EEZ 내에서 채취 가능한 모래 물량은 2020년 8월까지 향후 1년간 총 243만㎥로 연간 모래 생산량의 1.9% 수준이다.금년도 허가물량은 2019년 12월까지 112만㎥이고 잔여 물량은 내년 1월부터 허가될 예정이다.허가물량에 대해서는 친환경 관리방안으로서 어족자원 산란기 등을 고려하여 채취금지 기간(4~6월)이 설정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한국민주주의연구소는 민주주의 관련 전문학술지 ‘기억과 전망’ 제40호를 발간했다.‘기억과 전망’은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2002년 1호 발간을 시작으로 한국과 세계의 민주주의, 민주화운동, 시민사회를 분석하고 연구하는 논문을 게재하고 있으며,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학술 담론과 연구성과 발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연 2회 발간되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의 대표 학술지다.이번 40호에는 총11편의 논문이 투고되었으며 이중 게재된 논문은 △오혜민(이화여자대학교) ‘어글리 코리안의 마주침 사건과 타자의 형상들’ △이상직(서울대학교) ‘또 하나의 근대적 라이프코스 : 형제복지원 수용자들의 생애 구조와 시간 의식’ △강인철(한신대학교) ‘사회극의 시각에서 본 광주항쟁’ △김명수(서울대학교) ‘1980년대 주거운동의 역사적 궤적과 자가소유(권) 정상화의 역설’ △김남석(부경대학교) ‘1930년대 식민지 조선의 노동 현실로 바라 본 송영의 호신술과 그 기법의 의미: 식민지 조선에서 직조/제사 공장의 파업 사례와 근로 환경을 근간으로’ △안정윤·함충범(한양대학교) ‘변영주 감독 영화 속 사회 비판적 메시지에 관한 고찰’ 등 6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