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분권과 사회혁신 논의 확산 및 담론형성, 지속가능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윤태범)은 17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제4회 자치분권과사회혁신포럼(대표: 남궁근, 정부업무평가위원장, 전 서울과기대 총장)을 개최한다.이날 토론회에는 학계·정부·언론·시민단체 등 자치분권과사회혁신포럼 전문가들 80여명이 참석한다.자치분권과사회혁신포럼이란 자치분권 및 사회혁신에 대한 논의 확산 및 담론 형성을 통하여 지속적인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현안과제에 대해 80여명의 전문가(학-관-언-민-연)가 소통하고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는 모임이다.기조발표는 「문재인 정부의 사회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발표한다. 9월 18일(수) 제5회 포럼은 송재호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7월부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주관으로 ‘현장전문가와 함께하는 직거래사업자 경영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직거래사업자를 대상으로 현장전문가들이 상담을 통해 경영상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매장의 경영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추가로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써 일회성으로 끝나는 기존의 단순 상담지원의 개념을 벗어난 밀착지원 방식의 사업이다.정부의 직거래 지원사업이 추진된 2013년부터 농산물 직거래는 사업자 수, 규모 등의 측면에서 성장을 지속해왔다. 직거래의 대표주자로 통하는 로컬푸드직매장의 경우 2013년 32개소에서 2018년 229개소까지 늘었으며 직거래규모는 2013년 1만6362억원에서 4만516억원까지 증가하였다.그러나 직매장의 절반가량은 아직도 계약생산 및 농가조직화 난항, 홍보 전략 부재, 매장·동선 구성의 어려움 등의 요인으로 인해 매출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aT, 2017 로컬푸드직매장 경영실태조사).농식품부는 매장의 경영안정이 농업인들의 직거래 판로를 유지시켜 주는 선결과제임을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직거래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 사업을 시행하였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9월 1일부터 기존 7자리 자동차번호판 체계가 8자리로 변경됨에 따라 새롭게 등록되는 번호판을 인식할 수 있도록 쇼핑몰·주차장 등 차량번호인식카메라의 사전 현행화 (업데이트)가 시급하다고 밝혔다.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가 지난해 말 2300만대를 넘어 섬에 따라 현행 7자리 번호체계(비사업용 승용차)로는 등록번호 용량이 포화상태가 되어 번호체계를 8자리로 개편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총 2억1000만개의 등록번호가 추가로 확보되어 향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새로운 번호판을 부착하게 될 차량은 월 15~16만대 수준으로 쇼핑몰·주차장 등에서 운영되고 있는 기존 차량번호인식카메라*는 8자리 번호판을 인식할 수 없다.* 차량번호인식카메라 : 과속·신호위반 단속카메라, 톨게이트, 공공·민간 주차장, 공항, 항만, 학교, 쇼핑몰, 종합운동장 등 많은 시설물에서 설치·운영중이에 국토부는 1월부터 시·도(시·군·구)와 합동으로 중점관리 시설물 전수조사 및 홍보, 추진실적 점검 등을 통해 8월까지 업데이트가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하지만 업데이트 착수율은 51.8%, 완료율은 9.2% 수준(6월 30일 기준)에 그쳐 번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가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중소기업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일본수출규제 피해기업에 대한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중기부는 일본의 수출규제 발표이후 9일부터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는 ‘일본수출 규제대응TF’를 가동하고 있으며 15일부터는 전국 12개 지방청에 일본수출규제 애로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현장에서 중소기업의 피해현황과 애로·건의사항이 ‘애로신고센터’로 접수되면 중기부 및 범정부 TF를 통해 애로해소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줄 계획이다.특히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기업에는 피해최소화를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단기 컨설팅 등의 지원이 제공된다.우선 매출감소 등 피해가 구체화된 기업에는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일본수출규제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신청요건에 ‘일본수출규제 피해기업’을 추가하며(8월) 지원조건 완화* 등을 통하여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원조건 완화: 매출 10% 이상 감소, 3년간 2회 지원 횟수 제한 예외 등또한 일본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수출규제회피, 대체 수입선 확보 등 민간전문가를 활용한 ‘컨설팅사업
행정안전부(장관 진영)가 국민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운동 참여 확산을 위해 7월 31일까지 ‘2019 안전문화 우수사례’공모를 진행한다.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안전문화 우수사례 공모전’은 우리 사회 각 분야 안전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현장에 적용 가능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공모전의 응모부문은 광역지자체, 기초지자체, 공공기관, 비영리기관, 민간기업 총 5개 부문이다.공모주제는 각 부문의 특성에 따라 지자체 및 비영리기관은 지역주민 대상 민·관 협업 안전의식 제고활동, 공공기관 및 기업은 안전관련 사회공헌 활동 사례로 나누어 공모를 진행한다.각 부문별로 대상(대통령표창), 최우수상(국무총리표창), 우수상(장관표창) 등 총 31점을 선정해 11월 말에 개최되는 ‘2019 안전문화대상’에서 시상하고 안전문화 우수사례의 지속적 추진을 격려하기 위해 총 37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아울러 선정된 우수사례를 확산·전파하기 위해 안전문화 우수사례집을 발간하고 국민안전교육포털 게시 등을 통해 각 기관과 단체의 안전문화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안전문화 우수사례 공모서류, 접수방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안전교육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영양사 국가시험 위반행위별 응시제한 세부기준을 담은 ‘국민영양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여 7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는 부정한 방법으로 영양사가 국가시험에 응시하거나 국가시험 시 부정행위를 한 사람에 대하여 3회 범위 내에서 영양사 국가시험 응시를 제한하는 ‘국민영양관리법’이 개정공포(2019년 4월 23일)됨에 따라 하위법령을 정비하는 취지이다.* 기존에는 부정한 방법으로 영양사 국가시험에 응시하거나 국가시험에서 부정행위를 한 사람에 대해 그 수험을 정지시키거나 합격을 무효로 할 수는 있었으나 시험응시를 제한하는 규정은 없었음입법예고하는 ‘국민영양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에서는 수험이 정지되거나 합격이 무효가 된 사람에 대하여 처분의 사유와 위반정도 등을 고려하여 최대 3회까지 영양사 국가시험 응시를 제한할 계획이며 위반행위별 응시제한 횟수 세부기준은 다음과 같다.국가시험 응시제한 기준위반행위응시제한 횟수 1회1. 시험 중에 대화·손동작 또는 소리 등으로 서로 의사소통을 하는 행위2. 시험 중에 허용되지 않는 자료를 가지고 있거나 해당 자료를 이용하는 행위3. 제12조제1항에 따른 응시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올여름 야심 차게 선보이는 납량특집 공포체험 ‘귀굴’ 티켓 판매를 12일에 시작한다.7월 27일부터 야간개장 오픈과 함께 선보이는 공포체험 귀굴은 무려 400미터가 넘는 야외 코스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사당, 초가집, 정자 등 민속촌 고유의 자산과 특수미술, 호러 캐릭터를 접목해 한국적인 공포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체험으로 탄생시켰다.체험 코스는 총 19개로 나뉘며 체험 진행에 약 15분 정도가 소요된다. 시체터, 무덤가, 폐가 등을 지나며 정해진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공포 수위가 높은 관계로 초등학생 이하, 노약자, 임산부, 심장 질환자 등은 참여가 불가능하며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엄격하게 제한된다.귀굴 체험이 부담스럽다면 VR 공포체험 ‘저주의 시작’을 추천한다. 귀굴 체험의 프리퀄 격인 저주의 시작 체험권은 현장 구매 가능하다. 이 외에도 이방, 대감, 기생 등 조선시대 캐릭터가 호러 분장을 하고 거리 퍼포먼스에 나서며, 호러 분장 체험을 해보는 유료 체험존도 마련된다.소셜커머스 위메프에서 12일부터 단독으로 판매하는 티켓은 귀굴 체험 이용권과 애프터(After)4 자유이용권 할인권으로 구성되며 7월 27일부
현대오토에버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스마트자동차 공학 체험교육’ 사업이 7월 11, 12일 1박 2일간 안양 블루몬테 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된 대학생 멘토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간다.‘스마트자동차 공학 체험교육’ 사업은 소외계층 아동의 자동차 공학에 대한 흥미를 제고하고 대학생 멘토들을 IT미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2018년부터 추진되고 있다.사업 첫해 50명의 아동들에게 코딩수업을 제공한 것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사업의 규모를 확대하여 수도권지역 6개 사회복지기관 총 60명의 아동에게 8회기의 수업을 제공, 경진대회 또한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멘토단으로 참여하여 직접 아동들을 지도하고 멘토링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에 멘토단의 선발과정이 신중하면서도 치열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는 후문이다.이렇게 최종 선발된 대학생 멘토단 18명은 7월 11일 진행되는 발대식에서 임명장 수여와 선서식을 통해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마음가짐을 갖추고, 12일 연이어 진행되는 사전교육을 통해 코딩 수업을 진행하기 위한 전문 교육을 받았다.이 사업을 총괄하는 현대오토에버 정재욱 팀장은 “스마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