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5일 연구원 4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7월 16일부터 시행된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과 관련하여,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고 서로의 인권을 존중하는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되었다.‘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은 2018년 12월 국회를 통과한 근로기준법에 명시된 내용으로, 사용자나 근로자가 직장의 지위 또는 관계 우위를 이용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는 행위 등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를 위해 노무법인 참터 김민호 공인노무사를 초빙, 직장 내 괴롭힘 실태와 실제 사례 및 방지 관련 법규와 예방 및 대응에 관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윤황 충남연구원장은 “누구나 사람답게 차별없이 살아갈 권리가 있고, 이를 위해 인권이 기본이 되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정책연구기관의 인권 존중 선 이행을 강조했다.한편 충남연구원은 직장 내 인권 존중 인식 개선과 인권 보호를 위해 인권경영센터를 신설하고, 원내 인권 문제와 관련하여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재단(이사장 최열)과 스마투스(대표 김문수)는 8월 5일(월) 환경재단 ‘글로벌 에코캠퍼스’ 설립을 위한 비네이티브(BeNative) 토큰 1% 기부식을 가졌다.비네이티브(BeNative)는 스마투스에서 제공하는 비즈니스 영어 전문 학습 서비스이다. 미국의 3M, Harvard Business School, General Motors(GM), Box와 같은 3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 기관들이 참여해 제작한 비네이티브는 한국, 일본, 대만, 중국 등 아시아 기업교육 시장에 제공되고 있다. 비네이티브 토큰(Be Native Token)은 이더리움 기반의 디지털 수강권으로 제작되어 전 세계 디지털 자산 거래소에서 쉽게 호환, 거래될 수 있으며 대기업 교육 CSR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스마투스 김문수 대표는 증정식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Corporation Social Responsibility) 활동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지만, 국제 경영 환경의 어려움으로 대기업들의 CSR 활동은 위축되고 있다”면서 “반면 고속 성장중인 디지털 혁신 기업들은 CSR에 참여하고 싶어도 구체적인 사례가 부족한 상황이다. 스마투스는 단순한 토큰 증정을 넘어 환경재단
‘노인장애인돌봄’ 분야 경기쿱으로도 선정된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안산시와 협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을 시작한다.장애인활동지원은 신체적,정신적 이유로 원활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활동보조인을 파견하여 자립과 사회참여를 돕는 사업이다.서비스 대상은 만 6세 이상부터 만 65세 미만으로 혼자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복지법상 모든 등록 장애인이며, 서비스 내용은 가사 지원, 일상생활 지원, 신변처리지원, 이동 보조 지원이다.아울러 활동보조인의 역할을 할 장애인활동지원사(활동보조인 교육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수료)도 상시로 모집한다.최은주 센터장은 2019년 7월 1일부터 장애인등급제가 폐지된 만큼 장애인의 욕구. 환경등 장애인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이 주관하는 ‘시흥꿈나무 세계속으로! 해외견학체험단(역사탐방)’이 4일(일)부터 4박 5일간 ‘100년 전 그날, 그리고 시흥[:새로운 출발]’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중국 상해와 항주로 답사를 떠난다.역사탐방단은 3월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된 역사에 관심이 많은 시흥지역 청소년 중·고생 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흥미롭고 안전한 답사 진행을 위하여 별도로 선발된 5명의 대학생 봉사자와 함께한다.해외견학체험단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청소년을 위한 대표적인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답사를 통해 참가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역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탐방을 통한 글로벌 역량을 강화시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답사는 중국 내 독립운동의 상징인 상해를 중심으로, 독립운동가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항주, 가흥, 해염 등 임시정부의 여정을 따라 진행된다. 특히 상해청년연합회와의 교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과 상호교류 활동을 진행해 더욱 다양하고 의미있는 시간들이 될 예정이다.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사무총장은 “청소년들이 임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 기술·공학 이러닝 전문 교육기관인 온라인평생교육원(원장 임경화)은 올해 10월 개통 예정인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STEP, Smart Training Education Platform)’을 활용할 훈련기관을 선발하여 온라인 학습관리 시스템(LMS, Learning Management System)을 무료로 분양한다.·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STEP): 직업훈련 콘텐츠의 단일화된 유통창구로서 공공·민간 이러닝 콘텐츠를 판매 및 유통하며, 분양형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LMS)을 제공해 혼합훈련 및 스마트 훈련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LMS): 훈련기관이 실시할 각종 훈련생 관리(온라인 출결점검, 과제·평가 자료 축적 등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전산망을 의미한다.이번 온라인 학습관리 시스템(LMS) 분양사업에는 40개 내외의 훈련기관을 선발할 예정이며 연차별로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분양신청서는 8월 5일(월)부터 27일(화)까지 접수를 받고, 심사 후 선발된 기관은 9월 중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뿐 아니라 모사답안시스템, 자원할당(WEB, WAS, DB) 등을 지원받는다. 신청서류 서식과
금융소비자원(원장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은행들의 예금금리가 인하되는 가운데 대출금리도 과거 어느 때보다 낮은 최저 수준으로 인하될 추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대출 갈아타기’와 관련, 대출자와 금융당국의 올바른 대처와 정책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금융위는 정책상품을 내놓기 이전에 경기 침체와 가계 경제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해결해 준다는 차원에서 은행 스스로 대출 갈아타기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 방향을 제시해 주어야 하고, 대출자는 대출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주요 검토 항목을 철저하게 사전 비교하여 적절한 시기를 선택하여 대출 갈아타기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현재 금융위는 ‘대출 갈아타기’에 대한 정책 방향을 과거의 안심대출 방식을 참고하면서, 서민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주택금융공사를 통해 일정 한도 내에서 일정 자격, 즉 소득이나 담보물 가격 등 조건을 충족한 변동금리 대출자를 고정금리 대출로 갈아타기 상품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이런 정책방식보다는 1차적으로 기존 은행에서 대출자가 기존의 대출 조건이나 보다 나은 조건으로 자유롭게 갈아타기를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방식의 정책기획이 올바른 정책방향이라고
직장인 김슬기(31세) 씨는 최근 점심 도시락을 싸 오기 시작했다. 점심값 지출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점심값 1만원 시대는 지나간 것 같다. 회사 근처 식당에서 밥 먹고 커피까지 마시면 1만5000원은 충분히 나온다. 특별한 날 점심을 먹을 땐 1인당 2만원은 기본으로 나가니 매일 먹는 점심값이 많이 부담된다”고 말했다.생활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 장영보)이 직장인 214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5명 중 4명이 ‘점심식사로 도시락을 이용해 본 경험이 있다(77.4%)’고 답했다. 성별로 살펴 봤을 때는 남성(75.8%)보다는 여성(78.6%)의 도시락 이용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언제부터 도시락을 이용했냐는 질문에는 ‘이전부터 계속 도시락을 이용했다(56.3%)’는 답변이 ‘최근 도시락을 이용하기 시작했다(43.7%)’는 답변보다 조금 많았다.최근 도시락을 이용하기 시작한 응답자들에게 도시락 이용 시점을 묻자 ‘최근 6개월 이내’가 24.1%로 가장 많았고, ‘1년 이내(22.2%)’, ‘최근 3개월 이내(18.5%)’, ‘1년 이전부터(16.8%)’, ‘최근 1개월 이내(9.9%)’, ‘최근 보름 이내(8.5%)’의 순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화이트리스트 배제 등 일본의 수출 규제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한 긴급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해 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우선 KB국민은행은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해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유동성 지원에 나선다. 더불어 피해 기업의 만기도래 여신에 대해서는 상환을 유예하고 최대 2%p의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분할상환대출을 보유한 피해 기업은 원금 상환을 유예하여 상환 부담을 낮춰줄 계획이다.또한 수출입 기업들에 대해서도 환율 우대와 함께 외국환 관련 수수료 감면·면제 혜택을 제공하여 기업의 비용 부담을 줄여줄 계획이다.이와 함께 규제 영향이 높은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소재부품 기업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이를 통해 특별우대금리로 신규자금을 긴급 지원할 계획이며 추가적인 지원방안도 모색 중이다. 또한 일시적 유동성 부족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신용개선프로그램을 통한 회생방안을 지원한다.KB국민은행은‘수출 규제 피해 기업 금융지원 특별대책반’을 운영하여 국내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일본 수출 규제 피해 기업을 위한 추가 지원방안도 마련해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