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50대 이상의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지킴이를 비롯한 명사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강연과 공연이 함께 어우러진 이색적인 정신건강컨퍼런스 ‘따뜻한 말 한마디’를 8월 22일, 9월 5일, 9월 19일, 총 3회에 걸쳐 마포구 공덕역에 위치한 ‘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부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50+세대는 만 50~64세, 베이비부머를 포함한 신노년 등으로 일컫는 중장년층이다. 이들은 급변하는 정치와 경제성장을 경험한 동시, 경제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굴곡 많은 세대로 이제는 은퇴와 부모 부양, 자식 뒷바라지 등으로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출돼 있다.또한 평균수명 연장으로 인류 최초로 100세 시대를 살게 될 첫 번째 세대로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점검하고, 쌓아온 귀한 경험을 통해 사회공헌을 비롯한 새로운 일을 도모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말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정신건강컨퍼런스 ‘따뜻한 말 한마디’는 명사들이 자신이 살아온 삶의 경험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위로와 격려 및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문화행사로 서울시정신건건강복지센터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부캠퍼스가 공동 주관하여 2015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 이하 양평원)이 아동·청소년과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2019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이하 공모전)’의 접수 시작을 알렸다.양평원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교육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양성평등 가치가 담긴 작품(디자인·자유창작(문학))들을 통해 생활문화 속 성평등을 실천하고 의식을 확산하고자 매년 꾸준히 진행되어 온 국민 참여 프로젝트이다.공모부문은 크게 일반부(대학생 포함), 청소년부(중·고등생 및 동등자격), 아동부(초등생 및 동등자격)로 나뉘며, 세부분야로는 디자인(그림일기, 그림엽서 등 포함), 자유창작(긴 글, 짧은 글 등 포함)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지원 가능하다.참가자는 ‘성평등’이라는 주제어를 자신의 삶(자신, 일상, 관계, 대중매체, 사회 등)과 연결지어 표현하거나 성평등 실천 및 성차별 개선, 성폭력 예방 등에 대한 사회적 메시지를 ‘디자인’ 또는 ‘글’의 형식으로 작품 안에서 자유롭게 펼치면 된다.개인 또는 팀(2인 이상) 단위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8월 21일(수)부터 9월 24일(화)까지 신청서와 작품(파일)을 제출하면 된다.접수된 작품은 1·2차 심사를 거쳐 10월 31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이 30일(금)까지 ‘향토자원 활용 청년창업 지원사업’ 운영에 따른 예비 청년 창업가(교육생)를 모집한다.창업을 원하거나 준비 중인 만 39세 이하 고용보험 미가입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분야는 창업 지역 내 향토자원 소재를 활용한 △앱/웹 △SW △콘텐츠 △융합 등 지식서비스 전 분야다. 창업 지역은 △광양시 △곡성군 △기타지역(목포/나주/구례/해남/무안/신안) 이다.참가자에게는 창업자 기본 교육 및 심화 교육, 국내 선진지 단체 견학, 1대 1 맞춤형 멘토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 교육은 전액 무료이며, 1일 수당 3만원이 별도 지급된다. 총 14명을 모집하고 창업 지원 대상자로 선발된 7명에게는 최대 3000만원의 창업 지원금을 지급한다.예비 청년 창업가 교육 참가 희망자는 이달 30일(금) 18시까지 향토자원 활용 청년창업 지원사업 홈페이지(https://ictwork.net/)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대기오염 관리, 수처리, 재활용 등의 분야에서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유럽 기업이 대거 서울에 방한, 유럽연합(EU)대표부 주최로 ‘2019 환경 및 물 기술 전시상담회(Environment & Water Technologies)’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상담회는 9월 24일(화)~25일(수)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열린다.한국과 EU기업 간의 경제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EU 게이트웨이 프로그램’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EU 28개국에서 엄선한 최대 50개의 환경 및 물 기술 관련 강소 기업이 참가해 국내기업과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한다.전시상담회에 참가하는 업체는 혁신적인 기술과 탄탄한 제조 기반을 보유한 글로벌 유력 기업으로 △대기오염 관리 △재활용 △정수 공급 및 수처리 솔루션 △폐기물 처리 △폐수 처리 등 5개 분야에 걸쳐 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폐기물 처리가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재활용 분야의 참가 기업이 늘어났으며, 미세 먼지 등으로 인해 쾌적한 공기에 대한 국내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기오염관리 분야 기업 수도 14개사가 참가하여 주목을 끌고
한컴과 행안부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서식한글’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국민 누구나 공공서식 작성을 위해 별도의 문서 편집 소프트웨어를 구입하거나 종이문서를 출력하지 않아도 ‘공공기관 서식한글’을 활용해 8000여 종류에 달하는 신고·신청서식을 PC에서 바로 작성 및 제출할 수 있게 됐다.‘공공기관 서식한글’은 한컴이 각종 한글(hwp) 공공서식을 작성할 수 있도록 특화하여 개발한 무료 소프트웨어로 공공서식 작성 및 수정에 필요한 글자 입력, 복사/붙이기, 표/그림/문자표 등의 필수 기능을 제공한다. 다만 글꼴(폰트) 추가, 맞춤법 검사 등의 고급 기능은 제공하지 않는다.한컴과 행안부는 9월 1일부터 ‘공공기관 서식한글’을 한컴(www.hancom.com) 홈페이지와 행안부(mois.go.kr), 문서24(open.gdoc.go.kr)를 비롯한 각 공공기관 누리집을 통해 무료 배포하고 향후 대국민 홍보 및 사용자 불편사항 개선 등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은 “이번 프로그램 보급으로 국민이 종이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이하 한작협)와 MBC플러스가 상호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웹소설을 비롯한 창작소설의 우수작품 발굴과 영상콘텐츠 원천스토리 개발을 위해 9월 1일부터 ‘K-NOVEL 제4회 대한민국 창작소설 공모대전’을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주관사는 ‘스토리야’로, 한작협과 함께 3차례의 대한민국창작소설 공모대전과 1차례의 카카오페이지 신인작가 공모전을 주관하면서 120여 편의 수상작을 배출하고 네이버와 카카오페이지, 리디북스 등 다수의 플랫폼에 론칭했다.최근 콘텐츠 시장에서 웹소설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018년에 독자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작가 및 작가지망생의 숫자도 약 25만 명 정도 되는 걸로 추정되고 있다. 유래가 없을 정도의 가파른 성장이다. 오죽하면 통계가 못 따라갈 정도여서 몇 달 전의 통계는 참고만 하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우리나라 웹소설의 우수성은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다. 이미 세상에 알려진 것처럼 웹소설 중에는 1작품의 1년 판매액이 10억 원 이상 되는 작품이 일일이 세기 힘들 만큼 많고, 총판매액이 100억 원이 넘는 작품도 있다. 국내 판매만 해도 이런데 세계로 나가 성공한다면 엄청난 판매고를 올릴 수
9월 17일(화) 오후 3시 30분부터 멀티캠퍼스 교육센터 멀티스퀘어에서 4차산업혁명과 빅데이터 시대 사이버 보안을 주제로 ‘2019 Women in cyber’가 열린다.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안혜연, 이하 WISET)가 주최하고 보안회사인 팔로알토네트웍스가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자신문, 이화여자대학교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여성과학기술인이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보안 분야 여성 리더의 성공사례와 노하우 공유로 우수한 여성 인력이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기조연설자로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안혜연 소장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조현숙 소장 △이화여자대학교 사이버보안학과 이향숙 교수 △팔로알토네트웍스 Wenting Chiu 마케팅 디렉터가 나선다.패널토의자로는 △ 인터파크 윤혜정 개인정보보호 최고 책임자 △한국인터넷진흥원 취약점검팀장 이동연 팀장 △SK Infosec 임수진 상무 △ 전자신문 김인순 데스크가 참여한다.안혜연 WISET 소장은 “사이버 보안 분야 여성 전문가로서 보다 많은 여성 인재들이 양성·활용될 수 있도록 산·학·연이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한국장애예술인협회(방귀희 회장)는 한국장애예술인협회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해경 이사장)이 17일 공동 주최한 2019장애예술인세미나에서 ‘장애예술인 일자리 만들기’라는 주제에 맞는 다양한 제안들이 많이 나오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기조발표에 나선 한국장애예술인협회 회장이자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인 방귀희 박사는 장애예술인후원고용제도 도입을 주장하며 “장애예술인은 예술이라는 능력에 맞는 직업생활을 할 권리가 있고, 장애예술인의 직업적 권리가 보장되어야 하며 창작활동은 근로라는 것을 인정하여야 한다”는 것을 법 조항을 근거로 말했다. 이후 방귀희 박사는 이번 발표를 위해 조사한 장애예술인 고용 사례 15케이스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였다.장애예술인을 고용하고 있는 곳이 기업인 경우는 3개이고, 나머지는 사회적기업과 장애인단체 산하 예술단이 각각 6개로 기업의 참여가 아직은 미미하지만 장애예술인 고용의 가능성은 보여주었다.방귀희 박사는 “고용 장르는 음악이 80%로 장르의 확대가 필요하고, 장애유형도 발달장애가 60%를 차지하고 있는 것과 급여 규모가 100만원 미만이 60%로 매우 낮고, 고용기간도 1~2년이 93%에 이르러 고용 상태가 열악하고 불안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