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 이하 양평원)은 기업 내 성별 다양성 제고를 위해 “성별균형 포용성장을 위한 기업 컨설팅 사업”을 마련하고 9월 11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해당사업은 참여 기업의 △인력운영 및 인사제도 전반에서의 성별균형 수준 진단·분석 결과 제공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기업별 ‘맞춤형’ 인사제도 설계 지원 및 여성인재 경력유지·개발에 필요한 우수 프로그램 제안 △설계된 제도의 이행 및 사후관리 지원 등으로 이루어진다.참여 기업은 양평원에서 구성한 전문 컨설팅단과 함께 기업의 성별균형 성장에 필요한 세부 사항을 협의·조정하여 인력 운영에 대한 전문적인 진단·자문 및 교육을 기업별로 7∼8회 지원받는다.컨설팅은 기업 내 여성인재 육성 및 여성관리자 확대를 통해 성별균형 지속성장을 희망하는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된다.컨설팅 희망 기업은 9월 11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컨설팅 참여기업으로 확정되면 추후 개별적으로 연락 예정). 신청서 제출은 아래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여성인재부 메일로 하면 된다.신청방법은 여성가족부 홈페이지(http://www.mogef.go.kr)의 ‘공지·공고’ 또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인력개발원)은 질병관리본부 연구기획과와 협력하여 국립보건연구원, 보건산업진흥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공공 및 민간 보건의료연구자들의 기초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운영해오고 있다.2019년에는 △보건의료 연구사업 기획 과정 △보건의료 통계 및 그래프 작성과정 △보건의료 논문 분석 및 작성과정 등 각 2회, 총 6회가 진행 중이며, 근거 중심으로 사업의 성과를 확산시킬 수 있는 보건의료 연구 기초 이론과 실습 위주의 교육내용이 구성되었다.8월 29일~30일 실시된 제2기 ‘보건의료연구사업기획과정’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보건의료분야 연구 국내외 동향을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R&D사업의 이해, 국가연구개발사업 법률 및 규정, 고급보건의료연구 정보 검색 및 활용, 연구기획 및 관리, 연구보고서 및 과제계획서 작성 등의 교육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인력개발원 허선 원장은 “보건의료분야 R&D 투자예산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연구가 국민의 삶과 연관되는 고비용 보건의료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러한 문제 해결역량을 갖춘 보건의료연구 핵심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피임실천 릴레이 토크콘서트 ‘대화가 ㅍㅇ해’가 8월 31일(토)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오후 2시부터 열린다.이번 캠페인 슬로건인 ‘대화가 ㅍㅇ해’는 그동안 사회에서 이야기하기 어려웠던 ‘피임’이라는 주제를 당사자들 간의 솔직하고 당당한 대화로 건강하게 풀어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여기서 ‘ㅍㅇ’은 피임뿐 아니라, 필요, 편안 등 여러 가지 의미를 담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목을 끈다.총 4회에 걸쳐 진행될 릴레이 토크콘서트의 첫 단추인 이번 8월 콘서트는 10대 청소년과 20대 초반 대학생 남녀를 대상으로 ‘1525 - 건강한 사랑과 관계를 위한 피임 지식’이라는 주제로 정확한 피임정보와 성적 자기 결정권 및 성적 동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이번 행사의 진행은 세대공감을 위한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브스뉴스 PD 재재(이은재)가 맡았으며 연애 상담 유튜버인 홍차TV(한세희), 라라스쿨 성교육 전문 강사 신연정 그리고 산부인과 전문의 류지원이 패널로 참여한다.신연정 강사는 ‘건강한 성관계를 위한 세 가지 준비물’이라는 주제로 성적 동의와 자기 결정권을 바탕으로 한 1525의 연애 및 인간관계에 대해, 류지원 산부인과 전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8월 30일 오전에 개최된 제5차 물가관계장관회의 및 제8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주재 기획재정부 1차관)에서의 논의를 거쳐 ‘1인 미디어 산업 활성화 방안’을 확정·발표하였다.1인 가구의 증가, 스마트 기기의 확산 등으로 최근 미디어 콘텐츠 이용이 개인화·일상화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1인 미디어’가 대중화되고 향후 산업적 성장잠재력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특히 4월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5세대 이동통신(5G) 서비스가 상용화되면서 고화질의 실시간 콘텐츠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1인 미디어는 5G 시대 혁신성장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인 미디어가 전자상거래, 관광, 교육 등 타 산업 분야와 융합될 경우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경제적·문화적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해지는 등 향후 1인 미디어 분야는 혁신성장의 잠재력이 높은 신산업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그동안 정부가 추진해온 1인 미디어 분야의 정책 지원은 기 단계에서 단발성 지원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아이디어 발굴에서 콘텐츠 제작, 아이디어 사업화·창업, 유통 및 해외진출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장애와 관련된 이슈나 에티켓을 소재로 웹툰 6편을 제작하고 무료로 배포한다. 웹툰은 참쌤스쿨에 소속된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이 참여하였으며,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47편이 만들어져 교육자료로 활용되고 있다.이번에 배포되는 웹툰은 장애유형별 에티켓 3편과 장애 관련 용어 소개 3편으로 총 6편이 제작되었다. 또한 하반기에도 4편의 웹툰이 추가로 배포될 예정이다.상반기에 제작된 6편의 웹툰 중 3편은 ‘기억해요!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에티켓(이진주 교사)’, ‘학교생활 에티켓(조하나 교사)’, ‘청각장애인과의 의사소통 방법(정다운 교사)’으로 2019년 3차 개정된 ‘장애인먼저실천 100대 에티켓’에 수록된 에티켓 중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에 맞는 에티켓을 재미있게 풀어 소개하였다.또 다른 3편은 ‘배리어프리 영화(김보미 교사)’, ‘장애인 생산용품(강세라 교사)’ ‘나의 뛰어난 재능(안희진 교사)’으로 장애 관련하여 사용되는 용어에 대해 소개하고, 잘못 사용되고 있는 장애관련 용어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한편 웹툰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사회적기업 사랑과선행이 몽골의 MGGEC LCC(유한책임회사)에 실내 공기청정설비를 수출한다고 밝혔다.또한 국제구호단체(NGO)인 월드휴먼브리지를 통해 5만5000달러 상당의 물품을 기증하고 이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 사랑과선행은 선행이 사업이 되고 이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공유가치창출기업(CSV)으로서 사랑과선행이 수익과 공익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최근 몽골은 산업화로 인한 대기오염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었다.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사막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도시인구 증가로 인한 저질 난방연료 사용이 대기질 오염을 불러왔다. 특히 난방이 본격화되는 울란바토르의 겨울철 공기오염 상태는 일반 시민들이 숨을 쉬기도 어려울 만큼 악명이 높다.사랑과선행은 몽골의 중견 건설사인 MGGEC LCC(대표이사: G. Otgonbayar)와 32대의 실내 공기청정설비 수출 계약을 맺었다. 금액은 약 6만달러(한화 약 73000만원)에 달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몽골의 건물 내 환기설비 설치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였다.또한 사랑과선행은 CSV 기업으로서 선행도 이어간다. 몽골의 울란바토르 시에 위치한 아가페 병원(Agape Christian hospi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한국사무소 설립 7주년을 맞아 9월 2일부터 8일까지 서울 성동구 어반소스에서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은 7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진행된다.국경없는의사회는 1971년 프랑스 의사와 언론인이 설립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로, 한국에서는 2012년 사무소가 개소됐다. 한국사무소는 △전 세계 인도주의 위기 상황에 대한 한국 대중 인식 제고 △구호 활동가 모집 △후원 기금 모금 △국제 활동 지원을 위한 한국 이해 관계자 소통을 담당하고 있다.사진전에서는 7년간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소가 참여한 7가지 주요 인도적 의료지원 분야(△임신·출산 지원 △영양실조 치료 △에볼라 대응 △결핵 치료 △분쟁지역 지원 △난민 의료 지원 △자연재해 대응)를 소개한다. 사진과 이야기, 한국인 구호 활동가의 증언을 통해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소의 역사뿐 아니라 현재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인도적 위기 상황을 전한다.사진전과 더불어 4일에는 아이티, 팔레스타인, 우간다 등에서 활동했던 국경없는의사회 구호 활동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경없는의사회와 함께한 나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개최되며, 7일과 8일에는
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DLS 피해자를 대상으로 피해를 배상받기 위한 대책과 피해자 대책위원회 결성 등 피해자들의 의견 수렴의 기회를 갖고자 법무법인(유) 로고스와 함께 9월 6일(금) 오후 7시 지하철 2호선 서초역 근처에 위치한 서울변호사회관 지하 1층 회의실에서 ‘DLS (DLF 등 포함) 피해자 대상 대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금소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DLS 사태의 본질을 올바로 알리고, 은행의 기망으로 인한 불법행위를 징벌하기 위한 공동소송과 분쟁조정 등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며, 피해자 대책위원회 구성을 논의하고 이에 관한 금소원의 설명 내용을 제공할 예정이다.설명회에는 키코 등 다수의 파생상품의 투자자를 대리한 경험이 있는 법무법인(유) 로고스(대표변호사 김무겸, 김용호)의 변호사도 참석하여 DLS 사태에 관한 피해배상 방안을 제시하고 법적 쟁점과 법적 대응 방안 등을 안내책자를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참석한 피해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개별적인 대응 방안에 대한 설명함으로써 피해구제에 대한 피해자들의 이해를 돕고 피해구제에 대한 피해자들 간에 향후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DLS 사태